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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CF에 보면 35라는 숫자가 뜨면서 서른의 중반에 서 있는 바닷가의 한 여자와 38이라는 숫자로 시작되는 서른여덟의 남자가 빌딩 한 가운데 서 있는 장면을 만날 수 있다. 팔팔한 20대들에겐 그저 지나가는 광고 한편에 불과하겠지만 꽉 찬 서른 후반을 살고 있는 나로서는 예사롭지 않은 게 사실이다. 이제 내일 모레면 마흔... 부인할 수 없는 ‘중년’이 시작될 나이가 된 것이다. ‘어쩌다 이렇게 빨리 나이를 먹어버렸을까...’ 이런 넋두리는 또래 친구들 사이에서나 통하는 푸념일 뿐, 쏜살같이 달려드는 인생의 후반을 막을 도리는 없다.
나는 ‘중년의 전략’을 읽으면서 한 장면이 떠올랐다. 오래 전에 다니던 회사에서 엠티를 갔을 때 마흔이 되면 하고 싶은 것 세 가지를 적어내는 시간이 있었다.
그 셋 중에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무료 급식 봉사를 할 것인데, 주로 밥 짓는 일을 하고 싶다고 적은 기억이 난다. 막연하게나마 그 때가 되면 어느 정도 경제적으로도 안정되고 삶의 여유를 갖게 되었을 것이고 그 여유를 좀 의미 있게 사용해야겠다는 생각에서였나 보다.
이제 그렇게 살고 싶다고 말했던 마흔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나는 과연 그런 삶을 제대로 실천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책에서 강조하고 있는 것처럼 성공을 향해 앞만 보고 달려가던 숨 가쁜 걸음 대신 정말 의미 있는 것에 삶의 곁을 내어놓을 수 있을까. 이 책을 통해 치열하고 맹렬하게 남보다 뒤처지지 않기 위해 용을 쓰는 안간힘에서 힘을 떼어 의미 있는 무엇엔가 기울여보기를 스스로에게 당부해본다. 그게 진짜 남는 거니까...
[인상깊은구절] 결국 아내와 나는 하프타임에 관하여 가장 핵심적인 질문을 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예비하신 일들 중에 우리 자신이 이 세상에서 없어지더라도 영원히 남을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지금까지는 별로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지만 앞으로는 나의 모든 관심을 쏟아야 하는 의미 있는 일이 과연 무엇일까? |
| 이 책은 성공적인 인생을 향해 달려왔고, 또 중년에 들어선 이제는 웬만큼 성공했다고 할만한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또 자신이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가치를 희생하면서까지 한낱 덧없는 물질적인 것들을 추구하느라 바쁘게 살다 보니 항상 무엇인가 잘못되어 가고 있다는 느낌을 떨쳐 버릴 수가 없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기도 하다. 이 책은 인생이라는 경기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중간 휴식 시간을 가리키는 “하프타임”을 저자 자신이 경험하면서, 자기 인생의 전반전에서 느꼈던 교훈들과 자신이 이룩했던 업적들을 돌아보면서, 과연 장기적으로 무엇이 중요한 것인지 다시 생각해보고 인생의 후반전을 맞이하면서 삶의 방향을 조정하게 된 저자 자신의 이야기로 시작한다. 결론적으로 저자는 세속적인 성공에서 삶의 의미를 추구하는 쪽으로 인생의 방향을 전환했던 것이다. 그리고 저자는 인생에 있어서 전반전을 끝내고 후반전에 들어가기에 앞서 “하프타임”에 들어간 모든 분들에게 하프타임에서 그동안 살아온 인생의 전반전을 돌이켜보면서, 인생을 마감할 때 과연 어떠한 사람이 되기를 원하는지 진지하게 고민하는 한편, 우리가 가지고 있는 시간, 능력 그리고 물질을 무언가 의미 있는 것에 투자할 수 있도록 방향을 다시 설정해보도록 강하게 어필하고 있다. 그렇다. 중년은 우리 인생에 있어서 퇴락해가는 시기에 접어든 것이 아니다. 새로운 인생을 살 수 있고, 또 새로운 인생을 선택할 수 있는 진정한 자유의 시기를 맞이한 것이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서 인생의 중년에 대하여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된다. 우리의 인생은 세상에서 말하는 성공만으로 만족할 수가 없다. 우리에겐 과거에 가지고 있던 열정이나 정체성을 희생하지 않으면서도, 하나님께서 주신 새로운 열정을 바탕으로 새로운 삶의 방향을 재정립할 수 있는 진정한 자유가 필요하다. 이 책을 자신의 인생과 더불어 동반할 친구로 삼을 수만 있다면, 진정 그 자유를 얻게 될 줄로 안다. 예전과는 달리 오늘날 중년에 접어들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 가운데는 물질을 중시하는 세속적인 문화에서 벗어나 소박하고 단순한 삶을 꿈꾸며 진정으로 중요한 삶의 가치들을 추구하는 자유를 가진 사람들이 점차 늘어가고 있다. 그와 같이 삶의 방향을 바꾼 사람들의 소중한 경험과 지혜를 담고 있는 이 책은 우리에게 성공의 진정한 의미와 삶의 의미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도록 촉구하면서, 의미 있는 삶을 추구하는데 있어서 도움이 될만한 여러 가지 방안들을 제시해주고 있다. 그리하여 각자 인생의 후반전을 위하여 새로운 방향, 즉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방향으로 전환하는데 실제적인 도움을 준다. 인생의 하프타임을 이제 의미 있는 삶으로 전환하고, 이제부터 하나님과 함께 동행하는 특권을 영원토록 누리는 것을 선택한 사람들은, 인생의 하프타임을 모색하기 전, 즉 삶의 영원한 의미에 대해서는 소홀히 하면서 세상의 성공만을 좇던 과거의 삶으로는 절대 돌아갈 생각을 하지 않게 될 것이다. 저자의 말처럼 다른 무엇보다도 우리 마음에 ‘하나님을 갈구하는 마음’이 최우선이라면, 우리 앞에는 새로운 차원의 삶이 열릴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제 자신의 인생에서 중년의 위기에 봉착해서 의미 없고 지루한 후반전을 살 것인지 아니면 인생을 새로운 도전으로 채울 것인지는 각자의 몫이다. ‘성공’ 보다는 ‘의미 있는 일’을 선택하는 것, 그것이 곧 핵심이다. |
| 제목을 본 순간 '아 나도 머지않았구나...' 하는 생각이 머리를 스쳤다. '이제 2, 3년 후면 내 나이도 30줄에... 말 그대로 중년이 되는구나...' 뭣 모르고 10대를 보냈고, 정신없이 목표를 이루기 위해 20대를 보냈고 또 보내고 있는 지금, 중년이란 말이 그리 낯설지만은 않은 게 사실이다. '한 아이의 엄마... 곧 또 다른 한 아이의 엄마가 될 내게 이 책이 과연 무슨 의미가 있을까, 아이 키우느라 정신 없을 30대 아줌마에게 전략이라는 말이 과연 어울리기나 한가?' 이런 회의감이 동시에 들었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진정으로 의미 있는 일이 무엇인지 미래의 내가 그 일들을 어떻게 해낼 수 있을지 때때로 고민하고 기도하던 내게는 "복음"(福音), 즉 기쁜 소식이었다. 이 책의 내용의 바탕이 되었던 "하프타임"은 20대 초반 막 직장생활을 시작한 내게 더 넓은 안목을 선물해 주었고, 이 책 "중년의 전략"은 "하프타임"을 바탕으로 가졌던 생각을 실천에 옮길 수 있도록 구체화시키는 기회를 안겨 주었다. 중년에 내가 어떤 모습으로 서 있게 될지는 오직 하나님만 아시겠지만 아마도 "중년의 전략"을 통해 하나님 앞에 멋진 중년을 보낸 선배들의 모습을 보고 그 길을 따라가게 되지 않을까 싶다. 또한 그러기를 희망한다. 하나님 앞에서든 자기 자신에게든... 또는 그 누군가에게든 의미 있는 삶을 살기 원하는 사람에게 강력히 추천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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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 삶을 한번 잘 살아보길 원합니다. 잘 살기 위해서 정말 열심히 노력해보는데 정신없이 애쓰다보면 문득 도대체 사는게 뭔가 하며 갑자기 허탈해지기도 하지요. 무얼 위해 이리 아둥바둥 애쓰는지 회의가 밀려드는 건 비단 삶의 어느 한 부류만의 일은 아닐겁니다.
중년의 전략은 바로 그런 삶의 회의의 순간 새롭게 의미를 발견하는 방법을 다루고 있습니다. 가족을 위해, 자신을 위해, 정말 잘 살기 위해 ‘성공’이라는 잣대를 향해 최선을 다해 달려왔는데 문득 그런 삶의 가치가 궁금해지는 겁니다.
혹은 모든 걸 다 이루었음에도 불구하고 채워지지 않는 삶의 공허함이 밀려드는 걸 발견할 때 과연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삶이 후회스럽기도 하지요. ‘시간을 되돌릴 수만 있다면...’이란 생각 또 안 해본 이 있을까요?
인생의 가치를 되찾아 제대로 다시 잘 살아보고 싶은 분이라면 이 책 중년의 전략이 그 삶의 전환점에 확실한 의미를 되살려주는 책이 될 것입니다. 난 중년이 아니다. 하며 책을 놓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삶의 의미를 되짚어보고 싶은 건 비단 중년의 일만이 아니지 않을까요?
저에게도 역시 그랬습니다. 아직 시퍼렇다고도 할 파릇파릇한 젊은 나이에 한 구절 한구절이 마음에 들어와 박혔습니다. 물론 제가 애 늙은이라고 하신다면 할말이 없습니다만, 저자 자신이 성공한 부동산 중개인이자 크리스천으로서 하나님 앞에 다시 인생의 의미를 되짚어 성공이 아닌 “의미”를 찾아내는 삶의 전략은 자신이 이 땅에 왜 존재하는가에 대해 갈피를 잡지 못하는 많은 인생들에게 참 유용한 실천가이드가 되고 있습니다.
처음엔 단지 무슨 책인가 싶어 집어들었다가 정말 제 삶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돌아보고 싶어 저자가 이야기하는대로 하나하나 실천지침들을 일기장에 적용해보게 됐습니다. 하다보니 삶이 꽤 잘 정리가 되더군요.
책상을 정리하고 나면 해야 할 것과 버릴 것이 구분이 되듯 저자의 인도대로 삶을 되돌아보게 되면 버릴 것이 구분되고 정말 해야 할 것만이 표면 위에 떠오릅니다. 아... 이 일들이 내 삶에 이런 가치를 지니고 있었구나 하는 신선한 자각. 그 자각이 오늘 삶을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많은 신앙서적들이 본질과 원리를 이야기하지만 실제적으로 삶에 어떻게 적용해서 제대로 살수 있는지를 이야기하는 책은 많지 않습니다. 또 많지 않은 책 중에 좋은 책을 찾기도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 책 중년의 전략은 간만에 제대로 된 삶의 지침서이면서 좋은 의미를 담고 있어 많은 분들에게 자꾸 자꾸 권하고 싶어집니다.
이 책이 여러분들의 삶에 가치를 더해주는 책으로 오래오래 자리매김했으면 좋겠습니다.
[인상깊은구절] 하프타임은 어떤 사건이나 결정이 아니라 여정이요 과정이다. 궁극적으로 이 여정은 우리가 무엇을 하느냐 혹은 무엇을 성취하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가 어떤 사람이 되어가느냐의 문제이다. |
| 30년 인생 동안 나 자신을 돌아보니 어떻게 하면 성공한 사람으로 살 수 있을까에 집중하며 살았던 것 같다. 성공이라는 키워드가 내 인생을 쥐고 흔들며, 지금까지 나를 이끌었던 것이다. 그런데 이제 슬슬 그런 성공지향적인 삶에 물리고 있는 나 자신을 느끼게 된다. 아직 서른 초반의 나이이고, 경제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이렇다 할 성공을 이뤄놓은 없지만, 성공만을 향해 달려가는 사람들을 보며, 내심 그 치열함에 질려버린 것일까? 다행히 이 책 첫머리에 있는 이런 말이 나를 위로했다. “인생의 후반전에 성공에서 삶의 의미로 삶의 방향을 바꾸는 것은 소득 수준이나 재산의 많고 적음에 달려 있는 문제가 아니다.” 인생 후반전을 언젠가 뛰어야 될 나에게, 의미 있는 삶을 살고 싶은 내 인생에 이 책은 중요한 터닝 포인트를 던져 주고 있었다. 주위를 돌아보면, 나이를 불문하고, 벌써 성공보다 의미를 좇아 사는 사람들이 많다. 나 자신보다 남을 돌보고, 물질적인 성공보다 진정한 행복을 추구하는 사람들! 그들의 행복한 미소와 보람찬 인생을 보면서 부러움을 느끼면서도 선뜻 그 삶으로 전환하지 못했던 용기 부족한 나는 이 책을 통해 내 인생의 후반전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확실히 깨달았다. 내용 중간중간에 나 자신을 체크하고, 어떻게 더 보람 있게 섬김의 삶을 살 수 있는지를 안내해 주는 질문들까지 있어, 실제적으로 의미 있는 삶으로의 실천을 도와주고 있다. 하프타임을 지나 인생의 후반전을 열심히 뛰고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그날, 예수님을 위해 무엇을 하고, 하나님이 주신 것으로 어떻게 살았는지에 대한 질문에 당당히 대답할 수 있는 나 자신이 되기 위해 이 책과 함께 의미 있는 중년을 준비할 것이다. |
| 통계청 홈페이지를 가보시면 기대여명이란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기대여명이란 어떤 연령내에 있는 사람이 앞으로 생존할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년수를 말하는 것이지요. 저랑 같은 또래의 남자들은 지금으로부터 평균 약 42세 정도 인생이 남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영양섭취나 의료기회가 적절하게 주어질 도시 중산층 이상의 경우에는 100세까지도 살 수 있다고 예상할 수 있구요. 80세가 되었을 때 우리는 어떤 일을 하고 있을까요? 어떤 친구들을 사귀고 있을 것이며, 후손들은 어느 정도 가지게 될까요? 이 책의 저자는 하프 타임(이 책에서는 50세 전후)을 넘어서면 성공보다 의미를 추구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어디서 많이 들어본 얘기라구요? 맞습니다. 2000년에 나온 하프 타임의 실용매뉴얼을 자처하고 있습니다. 하프 타임의 저자 밥 버포드랑은 멘토-멘티 관계이기도 하구요. 따라서 여력이 되시면 하프 타임과 함께 읽으시면 좋을 것같습니다. 이 책의 추천사에서도 나와 있지만 미국 전역에 강의를 다니면 가장 많이 듣는 질문이 "하프타임은 경제적으로 여유 있고 백인 남성들에게만 해당되는 문제인가?"라고 합니다. 저자는 물론 아니라고 하면서 전반부의 많은 분량은 이 부분을 설명하는데 사용하고 있습니다. 후반부는 구체적으로 나만의 의미를 발견해 나가는 단계별 학습으로 되어 있구요. 크리스챤을 대상으로 씌여진 책이라 비신자에게는 불편하실 수도 있겠습니다만 위기의 중년을 겪고 있는 분들이 읽어야 할 목록에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되네요. (2005.08.16) 인상깊은 구절 : 아직도 부족한 것(삶의 의미)을 계속 희생하면서 이미 많이 가지고 있는 것(성공)을 얻으려고 안달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때에 마지막으로 시험을 치르게 되어 있다. 그 날이 오면 우리는 다음과 같은 두 가지 질문에 대한 답을 준비해야 할 것이다. 첫 번째 질문은 "예수님을 위해 무엇을 했는가?"이고 두 번째 질문은 "하나님이 주신 것을 가지고 우리가 어떻게 했는가?"하는 것이다. 이 질문들에 대한 대답을 찾는 과정은 아무리 빨라도 빠르다고 할 수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