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는 스스로 그러한 대로 맡기니 인위나 조작이 없으며, 만물이 스스로 서로 다스리므로 천지는 인자하지 않다. 어질다는 것은 반드시 만들어 세우고 베풀어 교화하는 것이므로 은혜와 작위가 있게 된다. 만들어 세우고 베풀어 교화한다면, 사물이 그 참된 본질을 잃게 된다. 그래서 은혜를 베푼다고 작위하게 되면 사물이 제대로 보존되지 않는다. 사물이 제대로 보존되지 않으면 두루
천지는 스스로 그러한 대로 맡기니 인위나 조작이 없으며, 만물이 스스로 서로 다스리므로 천지는 인자하지 않다. 어질다는 것은 반드시 만들어 세우고 베풀어 교화하는 것이므로 은혜와 작위가 있게 된다. 만들어 세우고 베풀어 교화한다면, 사물이 그 참된 본질을 잃게 된다. 그래서 은혜를 베푼다고 작위하게 되면 사물이 제대로 보존되지 않는다. 사물이 제대로 보존되지 않으면 두루 갖춰놓기에 부족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