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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박한 지식이 돋보이는 최고의 추리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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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 할아버지의 명예를 걸고 언제나 어려운 사건들의 진실을 거침없이 파헤치는 고등학생 탐정 김전일. 언제나 평범해 보이기만 하는 범인들이 꾸몄을 것이라고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복잡하고 치밀한 트릭들을 작은 단서들의 조합 만으로 꿰뚫어보는 대단한 추리력의 소유자이다. 작품 내에서 그의 유일한 경쟁자라면 콧대가 하늘을 찌르는 엘리트 경감 아케치 정도가 아닐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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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 할아버지의 명예를 걸고 언제나 어려운 사건들의 진실을 거침없이 파헤치는 고등학생 탐정 김전일. 언제나 평범해 보이기만 하는 범인들이 꾸몄을 것이라고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복잡하고 치밀한 트릭들을 작은 단서들의 조합 만으로 꿰뚫어보는 대단한 추리력의 소유자이다. 작품 내에서 그의 유일한 경쟁자라면 콧대가 하늘을 찌르는 엘리트 경감 아케치 정도가 아닐까? 이번 권에서도 작가는 단순한 추리광의 상상을 벗어나는 뛰어난 심리 트릭을 선보인다. '공백 보완 효과'라는 이름의 트릭에 관한 부분은 원작자인 아마기 세이마루씨가 얼마나 많은 노력을 들여 이 작품을 쓰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게다가 그에 덧붙여, 최고의 소년탐정 김전일 못지 않은 대활약을 펼치는 '소년탐정' 아케치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이번 31권은 여러모로 소장의 가치가 있는 훌륭한 내용이다. 하지만 이미 지적된 바 있듯이, 인쇄 상태 반전으로 인해 가장 높은 음을 왼손 새끼 손가락으로 치는 넌센스가 벌어진다는 점이 매우 안타깝다. 지금부터라도 원서 그대로 돌아가는 것이 좋지 않을런지? 일본식의 제본이라해도 이미 한국의 독자들은 충분히 익숙해져있다는 것을 출판사가 알아주었으면 한다.

[인상깊은구절]
이상하지? 원래 그림은 변하지 않았는데 이렇게 일부로 장애물을 겹쳐 부분적으로 가려주니까. 전혀 안 보이던게 누구 눈에나 잘 보이지. 아케치 아저씨 말로는 이런 걸 '공백 보완 효과'라고 한대. 즉, 인간의 상상력은 '여기 장애물이 있다'고 생각하면 장애물이 없는 상황을 보충해 생각할 수 있다는 거지. 음도 비슷해. 띄엄띄엄 끊어서 일부러 잘 안 들리게 해놓은 대화의 배경에, 잡음이나 소음을 집어 넣으면 오히려 더 잘들리거든. 참 묘한 것 같아, 인간의 감각은...! 보통 생각하기엔 오히려 더 안들릴 것 같은데...! 솔직히 나도 이 트릭은 그 커피잔 손잡이 사건이 없었더라면 생각지도 못했을 거야... 너랑 시로 잔엔 귀처럼 손잡이가 두 개 있었는데, 나만 하나 밖에 없었잖아! 그래서 내 잔만 부러진 건 줄 알고 가게 사람한테 바꿔달라니까, 그 사람 말이... "아아, 그 컵? 그건 디자인은 똑같은데 원래부터 손잡이가 하나 밖에 없는거야" 난 그 소릴 듣고 아차했지. 내가 괜히 너랑 시로 컵만 보고 상상력으로 첨부터 있지도 않은 또 하나의 손잡이를 보충해 생각하고 있었던 거 아냐. 그리고 그걸 깨달은 순간 생각했어-
s******z 2000.10.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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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전일을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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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인기있는..김전일!!!요~즈음.. 추리만화의 대표라면 소년탐정 김전일과 명탐정 코난일것이다..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소년탐정 김전일은 어린이들이 읽기엔 약간 어렵다..(어렵다기보다는 약간 대사가 많아서..짜증낼꺼같은데...나도 어쩔땐 대사가 많아서 짜증이 나는경우가 있다..^^;;;) 명탐정 코난은 어린이들이 읽기엔 딱이다.. 소년탐정 김전일은 약간 어렵고 대사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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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인기있는..김전일!!!요~즈음.. 추리만화의 대표라면 소년탐정 김전일과 명탐정 코난일것이다..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소년탐정 김전일은 어린이들이 읽기엔 약간 어렵다..(어렵다기보다는 약간 대사가 많아서..짜증낼꺼같은데...나도 어쩔땐 대사가 많아서 짜증이 나는경우가 있다..^^;;;) 명탐정 코난은 어린이들이 읽기엔 딱이다.. 소년탐정 김전일은 약간 어렵고 대사가 많다.. 그런면에서..지겨워지기 쉽지만..하나하나 다 읽어보면 푹빠진다.. 사건을 해결하면서..일어나는 또다른 사건과....약간은 복잡한 곳도 있다.. 하지만 난 명탐정 코난 보단 소년탐정 김전일이 내 입맛에 맞는것같다...어른이라서 그런가??ㅡ,.ㅡ김전일이 가는곳엔 항상 일이 터진다..살인사건 그걸 해결하기 위해 김전일은 죽을뻔도 한적도 있지만 모든 사건을 멋있게~해결해 나간다..그리고 그 사건들 끝에는 항상 사연들이 숨어 있다..마지막에..그것도 읽을 꺼리라고 생각한다.. 여하튼 추천만화다..추리만화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꼭 읽어보길바란다... (추리만화를 좋아하면서 아직 김전일을 안 읽은 분이 있으시려나..)추리만화를 싫어 하는사람이라도 처음 접하기엔 이만화가 딱이다...
s*******5 2001.04.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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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탐정 아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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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에서 배달된 소년탐정 김전일 31권을 처음 보았을 때 실망을 금치 않을 수가 없었다. 물론 yes24에 대한 불만이 아니라... 어쩌면 그렇게 책이 얇던지 볼 것도 없을 것 같아서였다. 김전일만 산 게 아니라서 김전일을 먼저 언니에게 주고나서 다른 책을 읽었다. 첨에는 재미있던 김전일이 권수가 많아질수록 흥미가 떨어지고 약간은 지겨운 감이 느껴졌기 때문에 선뜻 읽고 싶은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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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에서 배달된 소년탐정 김전일 31권을 처음 보았을 때 실망을 금치 않을 수가 없었다. 물론 yes24에 대한 불만이 아니라... 어쩌면 그렇게 책이 얇던지 볼 것도 없을 것 같아서였다. 김전일만 산 게 아니라서 김전일을 먼저 언니에게 주고나서 다른 책을 읽었다. 첨에는 재미있던 김전일이 권수가 많아질수록 흥미가 떨어지고 약간은 지겨운 감이 느껴졌기 때문에 선뜻 읽고 싶은 생각이 없었던 것이다. 그러나 김전일 31권을 다 읽은 언니가 나에게 책을 주면서 "아케치가 기대이상이야!!"라고 말하길래 도대체 어떤가... 했다. 정말이지 기대 이상이었다. 지금의 모습처럼 약간 재수없고 능글맞은 인간이 아니라 상큼하고 cool~해 보이는 멋진 소년이었다. 고등학교 2학년생치고는 너무 어리게 그려진 것 같기도 했지만... 특히 나는 아케치의 눈매가 가장 맘에 들었다. 게다가 안경을 썼을 때의 딱딱해 보이는 인상도 없고... 31권의 3/5정도가 "소년탐정 아케치"의 내용이었는데 책을 덮었을 때는 오로지 아케치의 내용만 떠오를 정도로 강한 인상이었다. 그러나 책 만드는 방식이 일본과 틀려서 그림이 뒤집혀진 것 때문에 비올라, 바이올린 등을 켜는 모습이 어색하기 짝이 없었다. 가장 높이 올라가는 음계가 왼손으로 친 것으로 되어있다는 사실도 정말 우스웠다... 뭐, 이런 것은 어색하다라는 사실만으로 끝낼 수 있지만 추리에 크게 관여될 때에서는 출판사에서 잘 좀 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r****0 2000.09.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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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문제, 사랑문제. 이 둘을 빼도 사건은 존재할까?
"돈문제, 사랑문제. 이 둘을 빼도 사건은 존재할까?" 내용보기
처음에는 "명탐정인 우리 할아버지의 명예를 걸고!" 부분에서 우욱~ 얘 뭐냐... 했었는데 이젠 거기에도 면역이 생겼다. 그러자 아케치가 김전일과 똑같은 포즈로 서있다. -_-; 아케치의 이야기가 뒷편에 짧게 들어가 있는데 음... 지휘자를 기다려 준 단원들이 멋지다. 앞의 김전일 이야기에서는 손잡이 달린 컵과 글자의 비유가 참 인상적이었다. 자기식대로 보고 편견으로 보는 것
"돈문제, 사랑문제. 이 둘을 빼도 사건은 존재할까?" 내용보기
처음에는 "명탐정인 우리 할아버지의 명예를 걸고!" 부분에서 우욱~ 얘 뭐냐... 했었는데 이젠 거기에도 면역이 생겼다. 그러자 아케치가 김전일과 똑같은 포즈로 서있다. -_-; 아케치의 이야기가 뒷편에 짧게 들어가 있는데 음... 지휘자를 기다려 준 단원들이 멋지다. 앞의 김전일 이야기에서는 손잡이 달린 컵과 글자의 비유가 참 인상적이었다. 자기식대로 보고 편견으로 보는 것이 얼마나 많은 것을 왜곡하고 놓치고 있는 걸까. 매번 볼때마다 머리부터 스타킹을 뒤집어쓴 듯한 이 범인은 과연 누굴까하고 곰곰히 생각해보는 재미가 있다. 다만 사람이 죽는 것이 너무 자주, 또 조금은 면역이 되어버린채로(?) 나오는 것이 아쉽다. 그런 상실감이랄까, 슬픔같은 것이 더 진하게 표현된다면 명작이 될 것 같은데.

[인상깊은구절]
우린 다 미국 유학이란 영광에 눈이 멀어, 우리 음악에 상처를 입혔을 뿐만 아니라... 이런 사건이 일어나는 원인까지 만들어 버렸구나. 세이지! 우린 우리대로 죄를 씻을게. 그리고 기다릴게! 언젠가 또 네 지휘로 연주할 수 있는 날을! 꼭 돌아와야 해! 다음엔 진짜 마음을 울리는 하모니를 연주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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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의 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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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사 크리스티의 소설을 읽는듯한 추리의 묘미를 맛보게 해주는 작품이다 군데 군데 절묘하게 배치 시켜놓은 사건 해결의 열쇠 그 하하 하나를 퍼즐을 맞추듯 맞추어 나가는 소년 김전일 추리만화이기 때문에 살인이나 복수,배신등의 어두운 면들이 존재하지만 전체적인 분위기가 어둡거나 칙칙하지는 않은것은 만화라는 장르의 장점이 아닐까싶다 아쉬운 것은 사건 자체에 치우치는 점
"추리의 묘미" 내용보기
아가사 크리스티의 소설을 읽는듯한 추리의 묘미를 맛보게 해주는 작품이다 군데 군데 절묘하게 배치 시켜놓은 사건 해결의 열쇠 그 하하 하나를 퍼즐을 맞추듯 맞추어 나가는 소년 김전일 추리만화이기 때문에 살인이나 복수,배신등의 어두운 면들이 존재하지만 전체적인 분위기가 어둡거나 칙칙하지는 않은것은 만화라는 장르의 장점이 아닐까싶다 아쉬운 것은 사건 자체에 치우치는 점이 없지 않아서 주인공의 캐릭터가 충분히 살아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아가사 크리스티의 주인공들처럼 독특한 면들...예를 들면 인간의 본성에 대한 예리한 통찰력을 지닌 뚱뚱한 신사라든가 주위의 모든 사람들에 대한 섬세한 관찰을 하는 노처녀 할머니라든가...이 소년 김전일에게서는 찾아보기가 조금 힘들다는 것이다 명탐정이었던 할아버지의 명예를 위해서라는 이유하나만으로는 수많은 사건에 뛰어드는 주인공의 열정이라든가 노력을 설명하기는 조금은 부족한 느낌이 든다 좀더 살아있는 소년 탐정을 만나고 싶은것은 무리한 욕심일까? 어쨌든 추리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두뇌게임을 즐기기 좋은 작품이다.
r***y 2001.03.0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