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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모험이다 - 아르고호의 모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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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이사벨과 올리버라는 아이들이 처음으로 심부름을 하는 모습을 봤다. 그 아이들에게는 그 심부름이 모험이었다. 그 작은 아이들에게 카운터는 커다란 벽과 같았다. (실제로 카운터가 아이들의 키보다 훨씬 컸다.) 어쩌면 인생은 하나의 모험이다. 모든 것이 사실 처음 해보는 것이고, 모든 것이 사실 이번 생은 처음이다. 똑같은 일이라도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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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이사벨과 올리버라는 아이들이

처음으로 심부름을 하는 모습을 봤다.

그 아이들에게는 그 심부름이 모험이었다.

그 작은 아이들에게 카운터는 커다란 벽과 같았다.

(실제로 카운터가 아이들의 키보다 훨씬 컸다.)

어쩌면 인생은 하나의 모험이다.

모든 것이 사실 처음 해보는 것이고,

모든 것이 사실 이번 생은 처음이다.

똑같은 일이라도 어제의 경험과 오늘의 경험,

그리고 내일의 경험은 다른 느낌을 준다.

아기 때는 길에서 걷다 넘어지면 

세상이 무너지듯 아프다고 느낀다.

어른이 되서 넘어지면 부끄러움이 먼저 느껴진다.

영웅들은 모험을 떠났다.

어쩌면 우리 인생의 모험과 그들의 모험은 같다.

유혹에 빠지고 실패도 하고 고난을 경험하기도 한다.

영웅들도 이런 모험은 처음이다.

하지만 여정이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

모험은 계속 된다.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든다.

YES마니아 : 로얄 h****9 2021.04.01. 신고 공감 17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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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고호의 모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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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우연히 서점에서 보았을때, 책안의 구성이 상당히 마음에 들었었다. 적당한 크기의 텍스트에 지루하지 도록 화려한 관련 도판이 실려있어서 흥미를 자극하는 책이라고 생각했다. 종이질이 나뻐서 구입하는데 좀 고민을 해야 했지만 일단 내용이 당기는 구석이 있어서 예스24에서 구입했다. 책의 내용은 그리스 로마신화의 이아손이 황금양피를 찾으러가는 과정에 대해서 세세히
"아르고호의 모험" 내용보기
이 책을 우연히 서점에서 보았을때, 책안의 구성이 상당히 마음에 들었었다. 적당한 크기의 텍스트에 지루하지 도록 화려한 관련 도판이 실려있어서 흥미를 자극하는 책이라고 생각했다. 종이질이 나뻐서 구입하는데 좀 고민을 해야 했지만 일단 내용이 당기는 구석이 있어서 예스24에서 구입했다. 책의 내용은 그리스 로마신화의 이아손이 황금양피를 찾으러가는 과정에 대해서 세세히 나와있다. 비운의 여인 메데이아와 만나 그녀의 도움으로 어떤 과정으로 무사히 황금양피를 가지고 오는 임무를 완수하는것으로 이야기는 마무리된다. 이 책을 읽기전에 크리스타 볼프의 <메데이아>와 토마스 불핀치 <그리스신화>를 읽었는데 이 책은 메데이아와 이아손의 관계에 대한 대략적인 설명은 나오되 두 사람의 비극적인 운명에 대해서는 이야기하고있지 않다. 이책의 메데이아와 이아손을 보는 시각은 대부분의 신화관련 서사시가 그렇듯이 남성적 가부장적 시각에서 보고 있다. 메데이아는 양심을 어느정도 가지고는 있는 희대의 악녀로 그려져 있고, 이아손에 대한 맹목적인 사랑때문에 아버지를 배신하고 오빠를 죽이는데 일조하는 여성으로 그려져있다. 하지만 주인공인 이아손은 결코 헤라클레스나 아킬레스같은 완벽한 영웅상이 아니라 다소 비열하다고 느껴지는 영웅상으로 그려져 있다. 사실 그리스신화에서 간략하게 이아손과 메데이아의 황금양피 탈취과정은 좀 설득력이 부족하다고 생각되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그 생각에 더 무게를 싣게 되었고... 다른 시각에서 바라본 크리스타 볼프의 <메데이아>가 더 설득력이 있다는 생각를 갖게 되었다. 중간중간에 등장하는 신들의 짧막한 에피소드나 주석들은 쏠쏠한 재미가있다. 가끔 눈에 띄는 오타나 문맥상 맞지 않는 부분은 약간 짜증스러운 부분이 없지는 않으나 그리스로마신화의 이아손의 모험에 대해서 자세히 더 알고 싶은 분은 한 번 읽어보시기를 바란다.

[인상깊은구절]
생명과 분별력을 가진 모든 것들 가운데 우리 여자들이 가장 비참한 존재들이에요. 첫째, 우리는 거금을 주고 남편을 사서 우리 상전으로 모셔야해요. 그러나 두번째 불행이 보다 더 비참하지요. 그다음 더 심각한 문제는 우리가 얻은 남자가 좋냐 나쁘냐 하는 거예요. 헤어진다는것은 여자에게 불명예스러운 일이고 남편을 거절한다는것도 불가능한 일이기 때문이지요.
c*****2 2006.03.12. 신고 공감 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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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어 원전 해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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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에는 역자 김원익씨가 그리스어해독이 가능하며, 직접 원전에서 번역하고 있는 것처럼 소개하고 있다. 그러나 여기서 한 가지 의문이 생긴다. 김원익씨께서 번역한 또 다른 책인 헤시오도스의 ''신통기''의 역자 서문을 보면, 본인이 희랍어 해독 능력이 없어 독일어본 영어본을 대본삼아 번역하였다고 되어있다. 그렇다면 그 사이에 희랍어를 학습하여, 그것도 헬레니즘 시기
"그리스어 원전 해독???" 내용보기
책소개에는 역자 김원익씨가 그리스어해독이 가능하며, 직접 원전에서 번역하고 있는 것처럼 소개하고 있다. 그러나 여기서 한 가지 의문이 생긴다. 김원익씨께서 번역한 또 다른 책인 헤시오도스의 ''신통기''의 역자 서문을 보면, 본인이 희랍어 해독 능력이 없어 독일어본 영어본을 대본삼아 번역하였다고 되어있다. 그렇다면 그 사이에 희랍어를 학습하여, 그것도 헬레니즘 시기의 서사시를 완역할 정도의 실력을 쌓으셨다는 말인가? 그렇다면 반가운 일일 것이다. 정확한 책 소개가 필요하다. 왜냐하면, 번역서라면 그것이 원전에서 직접 번역된 것인지, 혹은 중역인지에 따라 번역의 품질이 확연히 차이나기 때문이다.
a****2 2006.04.22.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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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고호의 모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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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그리스 로마 신화 전집 등을 통해 다이제스트 만을 읽었던 아르고 호의 모험의 완역본... 사실 원본 완역이라면 운문체가 아닐까라고 생각해보았는데, 다행히도 산문체의 읽기 쉽고 이햐가 잘되는 문장이었다. 본문 중 다양한 그림이 들어간 것은 본문의 심심함을 덜어주고 이해를 쉽게하는 역할도 했지만, 어떻게 생각하면 차분한 글읽기는 방해한 듯 하기도 하다. 완역이라는 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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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그리스 로마 신화 전집 등을 통해 다이제스트 만을 읽었던 아르고 호의 모험의 완역본... 사실 원본 완역이라면 운문체가 아닐까라고 생각해보았는데, 다행히도 산문체의 읽기 쉽고 이햐가 잘되는 문장이었다. 본문 중 다양한 그림이 들어간 것은 본문의 심심함을 덜어주고 이해를 쉽게하는 역할도 했지만, 어떻게 생각하면 차분한 글읽기는 방해한 듯 하기도 하다. 완역이라는 점과 충실한 해설이 있다는 점에서 나름데로 의미있는 작품이라 생각된다.  

c******e 2007.12.16. 신고 공감 2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