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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과바다 #어니스트헤밍웨이 #문학동네 #먼슬리에디션 # #2025고전읽기_38 #삶 #고난 #노벨문학상수상작가 #퓰리처상수상작 #책리뷰 #책블로그 #북블로그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먼바다에서 펼쳐지는 노인의 고독한 사투! 미국 현대 문학의 개척자라 불리는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대표작 《노인과 바다》. 퓰리처상 수상작이자 헤밍웨이의 마지막 소설이다. 한 노인의 실존적 투쟁과 불굴의 의지를 절제된 문장으로 강렬하게 그려냈다. 십여 년 동안 이렇다 할 작품을 내놓지 못했던 헤밍웨이는 이 작품을 통해 작가적 생명력을 재확인하고 삶을 긍정하는 성숙한 태도를 보여주었다. 비극적이고 환멸뿐인 삶이지만 인간이 가져야 할 용기와 믿음, 인내에 대해 이야기한다. 거기에 ‘20세기 미국 문학의 혁명’이라고 불리는 그만의 서사 기법과 문체가 성공적으로 더해지며 헤밍웨이 문학 인생이 응축된 걸작으로 평가받는다. 헤밍웨이 자신도 《노인과 바다》를 가리켜 “평생을 바쳐 쓴 글” “지금 내 능력으로 쓸 수 있는 가장 훌륭한 글”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소설은 1961년 7월 그가 미국 아이다호주 케첨에서 엽총으로 자살하기 전 출간한 마지막 작품이라는 사실에 안타까울 따름이다. 《노인과 바다》 속의 노인은 망망대해에 홀로 물고기를 잡으려는 과정에서 생사의 갈림길에 놓여있다는 느낌이었다. 그 정도로 절박한 상황에서도 살아서 소년에게 자신이 직접 잡은 물고기를 보여주고 싶어 하는 마음으로 버텼다. 어쩌면 노인과 바닷속의 노인과 같은 심정으로 어니스트 헤밍웨이가 살아가고 있었던 것은 아닐까? 그도 노인처럼 생을 살아갈 이유를 가졌다면 자살 대신 더 많은 작품을 집필하는 삶을 살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 노인의 모든 것이 늙거나 낡아 있었다. 하지만 두 눈만은 그렇지 않았다. 바다와 똑같은 빛깔의 파란 두 눈은 여전히 생기와 불굴의 의지로 빛나고 있었다. p.10 🏷️ 하지만 인간은 패배하도록 만들어지지 않았어."노인은 말했다. "사람은 파멸당할 수는 있을지언정 패배하진 않아."그래도 이렇게 되고 보니 저 물고기를 죽인 게 후회스럽군, 노인은 생각했다. p.108 한평생을 어부로 살아온 노인, 그는 벌써 84일째 고기를 잡지 못하고 있다. 그를 따르던 소년은 부모의 만류로 다른 배를 타고 있지만 여전히 노인을 챙긴다. 그와 평소와 다름없는 대화를 나누고, 그에게 음식을 가져다주고, 그에게 야구 이야기를 듣고 있다. 그는 또다시 바다로 나가려고 하고 소년은 그의 준비를 돕는다. 그렇게 바다로 나간 노인은 예상치 않게 커다란 물고기를 낚게 되지만 물고기의 힘을 이기기에는 너무나도 늙어있었다. 그렇지만 그런 상황에서도 노인은 포기하지 않는다. 손이 저려오는 고통에도 물고기를 잡기 위한 집념을 보인다. 상어떼의 공격을 받는 시간 속에서도 그는 포기하지 않는다. 나에게 어니스트 헤밍웨이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작품이 바로 《노인과 바다》였다. 광활한 바다에서 끝까지 살아남은 노인의 모습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루고자 하는 강인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하지만 조금 다르다. 그때의 감정도 느껴지지만 고기가 습격을 받았을 때 마치 자신이 습격 받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는 노인의 감정이 그대로 전해져 노쇠해버린 노인이 안타깝게 느껴졌다. 힘든 우리의 삶에서 희망을 잃지 않는다면 우리의 삶이 조금은 변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했던 《노인과 바다》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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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 민음사판으로 읽었었네요 이제 시간이 지나서 내용도 많이 잊혀져가서 꼭 한번 다시 읽어보고 싶었는데 책이 보이지 않아서 새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타이밍 맞게 디자인도 예쁘게 나오고 번역평도 좋아서 이번에 문학동네 판으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몇년만에 다시 읽어보니 명작은 시간이 흐른후 다시 읽어보면 새로운 재미도 있고 당시의 감동도 떠오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