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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교재로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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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하게 주문했는데 기대됩니다. 교재살때 도서관에서 빌릴까 그냥 사서 볼까 고민하게 되는데 커피 두잔 값인데 그냥 사서 봐야지 싶어서 구매해서 읽는 중인데 역시 책은 사서 보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도서관 반납 일정에 쫒기지 않고 볼 수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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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하게 주문했는데 기대됩니다. 교재살때 도서관에서 빌릴까 그냥 사서 볼까 고민하게 되는데 커피 두잔 값인데 그냥 사서 봐야지 싶어서 구매해서 읽는 중인데 역시 책은 사서 보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도서관 반납 일정에 쫒기지 않고 볼 수 있어서
YES마니아 : 로얄 c****l 2025.08.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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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요, 그 말이 어때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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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아이들이 대화하는걸 들어보면 터넷용어들 로 의미도 제대로 알지못한채 친구들이 사용하니까 쓰는 경우들을 많이볼수있다. 무의식중에 사용하는 단어들... 그 아이들의 대화를 들으며 중학생이 되었을때 난 어떤언어들을 사용했었지? 그런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러던중 이책을 필독도서로 추천받았고 아이가 읽어봤으면 좋을것같아서 구매했다... 적어도 우리 아이는 남에게 상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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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아이들이 대화하는걸 들어보면 터넷용어들 로 의미도 제대로 알지못한채 친구들이 사용하니까 쓰는 경우들을 많이볼수있다. 무의식중에 사용하는 단어들...

그 아이들의 대화를 들으며 중학생이 되었을때 난 어떤언어들을 사용했었지? 그런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러던중 이책을 필독도서로 추천받았고 아이가 읽어봤으면 좋을것같아서 구매했다...

적어도 우리 아이는 남에게 상처주거나 하는 말은 사용하지않았으면해서..
s******6 2022.01.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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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요, 그 말이 어때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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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는 정말 다양한 혐오표현이 난무한다.저자도 그런 현장을 아는지, 학생들에게 편하게 얘기하듯 혐오표현들에 대해 설명해주고 있다.나 역시도 그런 혐오표현들을 많이 들어오고 있는 상황이라, 쉽게 공감하며 읽을 수 있었다.어떤 표현을 들었을 때 이건 잘못된 것이라는 생각은 들어도 선뜻 뭐라고 말해줘야 하나 고민이 될 때가 많다.이 책을 읽으며 학생들 지도하는 방법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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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는 정말 다양한 혐오표현이 난무한다.
저자도 그런 현장을 아는지, 학생들에게 편하게 얘기하듯 혐오표현들에 대해 설명해주고 있다.
나 역시도 그런 혐오표현들을 많이 들어오고 있는 상황이라, 쉽게 공감하며 읽을 수 있었다.
어떤 표현을 들었을 때 이건 잘못된 것이라는 생각은 들어도 선뜻 뭐라고 말해줘야 하나 고민이 될 때가 많다.
이 책을 읽으며 학생들 지도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많이 생각하게 됐다.
모든 교실에서 혐오표현이 사라지는 날 까지 무던히 노력해야겠다.
s********5 2020.12.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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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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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아이가 학교에서 쓴다고 해서 구매했습니다. 두께에 비해 가격이 아주 저렴하지는 않다는 느낌, 얇아서 제가 한번 읽어 봤습니다. 간단한 사례와 설명. 나름 작가님께서 학생들 시선으로 쓰려고 노력했음을 알 수 잇습니다. 사레별로 이어진 이야기를 읽어며 아 그렇구나 싶습니다. 특히 벙어리장갑 인상적이었습니다. 손모아 장갑. 미쳐 생각지 못한 점 이엇습니다. 다만 의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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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학생 아이가 학교에서 쓴다고 해서 구매했습니다. 두께에 비해 가격이 아주 저렴하지는 않다는 느낌, 얇아서 제가 한번 읽어 봤습니다. 간단한 사례와 설명. 나름 작가님께서 학생들 시선으로 쓰려고 노력했음을 알 수 잇습니다. 사레별로 이어진 이야기를 읽어며 아 그렇구나 싶습니다. 특히 벙어리장갑 인상적이었습니다. 손모아 장갑. 미쳐 생각지 못한 점 이엇습니다. 다만 의외로 책이 빨리 읽히지는 않더라구요. 그래도 나름 의미잇는 좋은 책이라 생각합니다.

YES마니아 : 로얄 s*****d 2020.08.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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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들이 꼭 읽었으면 하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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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예스24 아침독서추천도서초대전 행사에서 중학생 도서 중에서 마음에 드는 책이었어요.그런데 저보다 와우가 훨씬 더 재밌게 읽더라고요.하루만에 다 읽고는 저보고 이 책 정말 재밌다며 꼭 읽어보라고 할 정도였습니다.  요즘 학생들 언어때문에 문제가 될 때가 많잖아요.이 책은 나도 모르는 사이에 쓰는 차별의 언어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틀딱, 가사를 절다, 명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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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예스24 아침독서추천도서초대전 행사에서 중학생 도서 중에서 마음에 드는 책이었어요.

그런데 저보다 와우가 훨씬 더 재밌게 읽더라고요.

하루만에 다 읽고는 저보고 이 책 정말 재밌다며 꼭 읽어보라고 할 정도였습니다.

 

요즘 학생들 언어때문에 문제가 될 때가 많잖아요.

이 책은 나도 모르는 사이에 쓰는 차별의 언어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틀딱, 가사를 절다, 명품 몸매, 흑형, 다문화, 지잡대, 사내놈, 주인아줌마, 벙어리장갑…… 자기도 모르게 무심히 내뱉고, 익숙하게 듣게 되는 일상 속 차별의 언어들

그 속의 의미들과 속뜻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줍니다.

우리 안의 편견과 혐오, 고정관념을 좀 더 가까이 마주할 수 있는 책 왜요, 그 말이 어때서요?

중학생 아이들이 꼭 읽어보고 생각하며 말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z******5 2020.03.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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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읽고싶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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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벌레 충' 자가 들어간 말을 쓰는 걸 보고 깜짝 놀란 적이 있다. "그런 말은 어디서 배웠어!" 소리부터 질렀다. 그 말이 왜 문제인지 차근차근 잘 설명해주고 싶었지만 늘 그렇듯 이번에도 흥분부터 했다. 최근에 차별, 혐오와 관련한 책들이 많이 나오는 것 같아서 한 권씩 사보는 중인데 이 책은 차별과 관련한 책 중에서도 아이와 함께 읽어보면 좋을 책이다. '벌레 충'이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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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벌레 충' 자가 들어간 말을 쓰는 걸 보고 깜짝 놀란 적이 있다. "그런 말은 어디서 배웠어!" 소리부터 질렀다. 그 말이 왜 문제인지 차근차근 잘 설명해주고 싶었지만 늘 그렇듯 이번에도 흥분부터 했다.
최근에 차별, 혐오와 관련한 책들이 많이 나오는 것 같아서 한 권씩 사보는 중인데 이 책은 차별과 관련한 책 중에서도 아이와 함께 읽어보면 좋을 책이다. '벌레 충'이 들어간 표현이 왜 문제가 있는지를 아이한테 논리적으로 설명해주지 못한 내게 '맞아! 이렇게 말해주면 되겠구나' 하는 중요한 힌트를 준 책이다. 그런 말 말고도 내가 평소 일상에서 많이 들어왔고, 무의식 중에 나 역시도 많이 썼던 표현들의 의 문제를 하나하나 잘 짚어주고 있다. 얼마 전, 연말 시상식에 나온 배우들을 소개하는 사진 기사 댓글에도 '명품 몸매'라는 표현이 적혀 있어 기분이 안 좋았는데 이런 식의 표현을 비롯해서 '흑형', '김여사' 등 우리가 일상에서 은근 많이 사용하는 표현들에 숨겨진 차별의 시선을 잘 지적하고 있다.
구어체로 서술이 되어 있어 술술 재미있게 읽힌다는 것도 장점이다. 목차에 차별 표현에 대해 000이라고 빈 칸 표시가 되어 있어서 뭔가 했는데 책을 다 읽고 빈칸을 채워보라는 의미라고 한다. 전체적으로 어렵지 않게 독자들에게 말을 건네고 있어서 부담스럽지 않아서 정말 좋다.
f******t 2020.01.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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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요 그 말이 어때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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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마다 다른 사람들이 모여 사는 세상에 어떤 기준을 정해두고, 그 기준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나면 모자라고, 못나고, 이상하고 잘못되었다고 비하하고, 차별하고, 억압하고, 손가락질 하며 짓밟는 이들이 많다. 이 책은 배려없이 내뱉는 말, 상처주는 말, 의식하지 못했던 말들이 어떻게 차별적 언어인지에 대해 이야기 한다.사람에게 벌레"충"을 붙여 벌레에 빗대어 부르거나, 노인과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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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마다 다른 사람들이 모여 사는 세상에 어떤 기준을 정해두고, 그 기준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나면 모자라고, 못나고, 이상하고 잘못되었다고 비하하고, 차별하고, 억압하고, 손가락질 하며 짓밟는 이들이 많다.
이 책은 배려없이 내뱉는 말, 상처주는 말, 의식하지 못했던 말들이 어떻게 차별적 언어인지에 대해 이야기 한다.

사람에게 벌레"충"을 붙여 벌레에 빗대어 부르거나, 노인과 다문화가정, 장애인을 비하하고 무시하며, 개인의 직업을 비하해 노동의 가치와 인간 존엄성을 깍아내리는 언어들이 난무하다.
성역할에 대한 고정관념과 종교, 인종, 성정체성을 가지고 우리는 얼마나 많은 조롱과 비난섞인 언어로 상대에게 상처를 주고 있는가.

맘충, 급식충, 틀딱, 노슬아치, 가사를 절다, 명품 몸매, 흑형, 다문화, 지잡대, 벙어리장갑, 의사는 선생님 꽃집주인은 꽃집아저씨, 사내놈, 여자는.... 등등의 우리가 쓰는 많은 차별적 언어들에 대해서 쓰여있는데, 게중에는 정말 의식하지 못했던 말들이 있어 섬뜩하기도 했다.

극도의 혐오와 경멸을 나타내는 언어, 다양한 문화를 존중하지 못하고 비난하고 배척하는 언어들을 우리가 무의식 중에 얼마나 많이 사용하고 있는지 돌아보고 반성할 수 있게 하는 책이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쓴 책이라 표현이 다정하다.
물론 성인들이 읽어도 무방하다.

이 책을 읽으며 의식하지 못했던 수 많은 차별의 언어들을 알 수 있었다.
사소하다 치부하지 말고, 다른 사람들도 다 사용하니 괜찮다고 생가하지 말고, 차별적 언어에 모두가 조금씩 예민하게 반응하고, 그렇게 조금씩 사용을 줄여가면서, 모두가 상처받지 않고 살아가는 세상이 되면 좋겠다.
고정관념과 편견, 혐오와 차별이 없는 세상! 함께 만들어보아요!
나부터 실천해야겠다. .
.
*그림은 저청소일하는데요 작가 김예지 코피루악(김예지)님이 그리리셔서 반갑더라고요^^
.



YES마니아 : 로얄 a********g 2019.12.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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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런것까지 신경쓰며 대화해야하나요?
"뭐 이런것까지 신경쓰며 대화해야하나요?" 내용보기
가끔씩 친구랑 대화를 하다보면 속상할 때가 있다.그 친구는 왜 그런말을 할까? 분명히 오래 알고 지냈고 서로 잘 알고 이해하는데...뭐가 문제일까....?그렇다고 이 책은 대화간 상대를 설득하는 스킬이나, 언쟁에 이길 수 있는필승 카드를 전해주지 않습니다. 다만 개인이 오랜시간 대화하며 한정되어지는언어 사고력을 한 번 깨어주는 책이 아닐까 생각합니다.매 장마다 느끼는건 '이
"뭐 이런것까지 신경쓰며 대화해야하나요?" 내용보기

가끔씩 친구랑 대화를 하다보면 속상할 때가 있다.

그 친구는 왜 그런말을 할까? 분명히 오래 알고 지냈고 서로 잘 알고 이해하는데...

뭐가 문제일까....?

그렇다고 이 책은 대화간 상대를 설득하는 스킬이나, 언쟁에 이길 수 있는

필승 카드를 전해주지 않습니다. 다만 개인이 오랜시간 대화하며 한정되어지는

언어 사고력을 한 번 깨어주는 책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매 장마다 느끼는건 '이걸 누가 몰라? 다 아는데 굳이 이런 주제를?'

이라고 넘겨보지만 읽어 볼수록 어떤 방식으로 대화해야 하는지 그리고

상대방을 배려하고 나도 배려 받을 수 있을지의 방향성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ps1 그리고 이 책을 절대적인 기준 선으로 보시면 안됩니다. 언어라는 개념은

      시대를 반영함에 죽었다 살아났다 바뀌었다를 반복하니깐요.

 

ps2 중간에 3장 부분 "이상한 정상 이름을 찾아서"부분에

      현 인터넷상에서 벌어지고 있는 뜨거운 감자를 가져와 현실에 대입하고 있습니다.

      이 책이 젊은 사람이 읽을지 나이 많은 사람들이 읽을지 모르겠지만

      이 부분으로 하여금 이 책이 전달하고자 하는 취지가 조금 훼손 및 폄훼되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w***a 2019.11.0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