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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떤 척을 하며 하루를 보낼까
"나는 어떤 척을 하며 하루를 보낼까" 내용보기
< 오늘도 척척척 >저자 : 석철원출판사 : 만만한책방하루를 살아가며 우리는 여러 관계를 맺고, 그 관계들 속에서 수많은 '척'을 하곤 한다.누군가의 앞에서 잘 보이고 싶거나 인정받고 싶을 땐 괜히 잘난 척을, 어떤 상황을 피하고자 할 때는 바쁜 척을, 분명히 알고 있는 사실들이고 내 눈으로 봤지만 다른 이를 위해 때론 모르는 척을, 나에게 좋지 않은 일이 생겼을 때는 괜찮은 척
"나는 어떤 척을 하며 하루를 보낼까" 내용보기
< 오늘도 척척척 >

저자 : 석철원
출판사 : 만만한책방

하루를 살아가며 우리는 여러 관계를 맺고, 그 관계들 속에서 수많은 '척'을 하곤 한다.

누군가의 앞에서 잘 보이고 싶거나 인정받고 싶을 땐 괜히 잘난 척을, 
어떤 상황을 피하고자 할 때는 바쁜 척을, 
분명히 알고 있는 사실들이고 내 눈으로 봤지만 다른 이를 위해 때론 모르는 척을, 
나에게 좋지 않은 일이 생겼을 때는 괜찮은 척을,
이해한 건 아니지만 분위기 따라 이해하는 척을,
진짜 고맙고 미안한 건 아니지만 고마운 척과 미안한 척도 한다.

다른 이의 기분을 맞추기 위해 생각하는 척을,
누군가가 내 마음을 알아줬으면 하는데 또 반대로 알아주지 않기를 바라기도 할 때는 힘들지 않은 척을,
나에게 불리한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해 아픈 척을,
행복하지 않지만 내 감정을 드러내지 않고 숨기기 위해 행복한 척을 하기도 한다.

내 입맛에 맞지는 않지만 맛있는 척을,
웃기진 않지만 상대의 마음을 상하게 하기 싫어서 상대의 말에 웃는 척을,
내가 가고픈 곳은 아니지만 좋아하는 척을,
내가 했던 일은 아니지만 상황이 좋지 않으니 누군가를 위해 나서서 그 일을 했던 척한다.

겁은 나지만 상대에게 잘 보이기 위해 용감한 척을,
상대를 좋지 않은 상황에서 구출하기 위해 괜히 실실 웃고 눈치 없는 척하며 다른 이들에게 말을 쏟아내기도 한다.

내가, 상대방이 하고 있는 '척'을 보면 하루가 어떻게 흘러갔는지 대충 짐작할 수 있다.
그리고 상황에 따라 어떤 '척'을 하는지를 살피면 상대가 어떤 사람인지 어느 정도는 파악을 할 수 있다.
눈치가 빠르고 현명한 사람인지, 상황 판단이 조금 늦다 싶은 사람인지.

하루를 잘 살아내기 위해 하는 '척'들이기 때문에, 성장을 위한 '척'들이기 때문에 어떤 '척'도 잘못되었다 할 수 없다.
다만, 그 정도가 지나치면 받아들이는 데에 거부감이 있을 거라 생각한다.
일반적으로, 적당히 상황에 개입하고 뒤로 물러서기를 잘하는 사람에게 호감을 느낀다.

누군가와 관계를 맺을 때 호감을 얻는 법을 알기까지 많은 '척'과 연습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어린아이들이 또래나 어른들 앞에서 하는 '척'들이 사회성을 기르는 연습을 하는 것이라 본다.

우리 어른들도 어릴 때 다양한 상황에 맞닥뜨리며 그에 맞는 '척'을 하는 법을 배우고 지금의 사회생활도 잘 해내고 있지 않나 느낀다.
연습이 되어 있기 때문에 어떤 상황에 닥쳐도 크게 당황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며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나오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본격적으로 책을 읽기 전, 아이와 표지 그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아이는 고릴라가 왜 '척'을 할 수밖에 없는지 상황이 무척 궁금한가 보다.

표지 그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아이가 가장 잘하는 척이 무엇인지 물어봤는데 '못 들은 척'을 가장 잘한다고 한다.
사진 찍을 땐 포즈를 다양하게 취하며 '예쁜 척'도 많이 한다.
전엔 사진 찍자고 하면 웃기만 하더니 많이 자란 게 눈에 보인다.

5살이 된 후로 하기 싫은 일을 하자고 하거나 자신이 하던 것을 더 하고플 때 나의 말을 못 들은 척하는데 아이도 잘 알고 있다.
두 번, 세 번 말해야 반응하며 다가오지만.

그림을 보고 고릴라가 어떤 척을 하는지 물어봤는데 아이는 고릴라가 어떤 상황에 처해있는지 먼저 생각하더니 진짜 무서워하는 거라고 답했다.
표정이 실감 나게 잘 그려졌다 느끼며 아이의 대답에 반응하고 넘어갔다.

고릴라가 '척'하는 모습을 모아 스케치북에 그리고 아이에게 어떤 척을 하는 듯 보이는지 물어봤다.
어떤 척을 하는지 파악하기 쉽게 그림이 잘 그려져 있어서 아이가 대답할 때 어려움을 느끼지 않았다.



아이들이 하는 '척'은 밉지가 않다.
자기만의 세계를 확실히 표현하려는 느낌이 들고, 부모에게 자신이 잘 자라고 있음을 보여주고 싶어 하기 때문이다.
좋지 않은 상황에서 거짓말을 하거나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하는 '척'은 부모들이 이미 알지만, 아이가 스스로 깨닫고 상황에 맞게 말을 할 수 있게끔 기다려준다.

어른들에게도 자신의 하루를 돌아보며 내가 어떤 '척'을 하며 살아가는지를 생각하게끔 하는 책이지만, 누군가와의 관계에서 또는 자신이 겪는 상황에서 아이가 성장하는 하루를 담았기 때문에 아이와 부모가 함께 읽으며 함께 보내는 하루에 대해서 생각하고 서로의 마음을 들여다보았으면 한다.

부정적인 '척'보다 긍정적인 '척'을 통해 조금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모두가 가질 수 있길 바란다.

- 이 글은 출판사 만만한책방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오늘도 척척척 #만만한책방 #정서적 성장 #유아 그림책 #그림책 추천 #사회성 #관계 #책 추천 #고릴라 #성격 #신간도서
p*******7 2025.09.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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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척척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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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 척척척 서평여러분은 어떤 '척'을 많이 하시나요?저는 속상해도 안 그런 척, 상처받아도 괜찮은 척을 자주 하는 것 같아요.책 속에서도 수많은 척이 등장해요.예쁜 척, 아는 척, 안 아픈 척, 삐진 척, 안 먹은 척…아이들도 공감하며 즐겁게 읽더라고요.특히 아이들은 아는 척과 모르는 척을 제일 많이 한대요.친구들이 새로운 게임 이야기할 때 몰라도 아는 척,엄마가 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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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 척척척 서평

여러분은 어떤 '척'을 많이 하시나요?
저는 속상해도 안 그런 척, 상처받아도 괜찮은 척을 자주 하는 것 같아요.
책 속에서도 수많은 척이 등장해요.
예쁜 척, 아는 척, 안 아픈 척, 삐진 척, 안 먹은 척…
아이들도 공감하며 즐겁게 읽더라고요.

특히 아이들은 아는 척과 모르는 척을 제일 많이 한대요.
친구들이 새로운 게임 이야기할 때 몰라도 아는 척,
엄마가 물어봤을 때 대답하기 곤란하면 모르는 척! 

작가님 말씀처럼 우리 모두 매일매일 수많은 척을 하며 살아갑니다.
그래서 『오늘도 척척척』은 단순한 그림책이 아니라,
아이들의 생활 습관 교육과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책이었어요.

☆활용 팁
✔️ "척척척"을 따라 말하며 몸 동작을 곁들이면 율동 동화처럼 즐길 수 있어요.
✔️ 책 속 행동을 실제로 해보며 "우리도 척척척!"을 외치면 성취와 즐거움이 두 배!
✔️ 도서관이나 가정에서 아이가 스스로 해낸 일에 "척척척 도장" 찍어주면 자존감 UP!

『오늘도 척척척』은 아이들에게 자기 주도성과 성취감을,
어른들에게는 무심코 미소를 짓게 하는 그림책이에요.
반복되는 리듬은 하루를 긍정적으로 마무리하는 작은 응원처럼 다가옵니다.

여러분은 어떤 척을 가장 많이 하시나요?
오늘은 책을 읽고 ‘아는 척’ 해보는 건 어떨까요?
YES마니아 : 로얄 j*****9 2025.09.1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척하며 성장하는 인생
"척하며 성장하는 인생" 내용보기
도서제공📚#오늘도척척척🖊️🎨#석철원작가📖#만만한책방 @manmani0401 이 책은 귀여운 고릴라 쌍둥이의 두 번째 이야기에요. 무럭무럭 자란 고릴라 쌍둥이가 좀 더 커서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며 은근슬쩍 거짓말을 하고 연기까지 할 수 있는 미운 서너 살이 되었습니다. 먹을 것을 몰래 뺏어 먹고 안 먹은 척, 때리는 척, 우는 척, 도망가는 척, 불쌍한 척까지 이런 척 저런 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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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오늘도척척척
🖊️🎨#석철원작가
📖#만만한책방 @manmani0401 

이 책은 귀여운 고릴라 쌍둥이의 두 번째 이야기에요. 무럭무럭 자란 고릴라 쌍둥이가 좀 더 커서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며 은근슬쩍 거짓말을 하고 연기까지 할 수 있는 미운 서너 살이 되었습니다. 먹을 것을 몰래 뺏어 먹고 안 먹은 척, 때리는 척, 우는 척, 도망가는 척, 불쌍한 척까지 이런 척 저런 척! 속이 빤히 보이는 거짓 연기를 하면서 서로 즐거워합니다. 

마치 우리 아들을 보는 것 같습니다. 먹고 싸고 자고 웃고 마냥 사랑스럽기만 했던 아이가 이제 인지를 하고 부모의 말을 알아듣고 말을 하게되면서 쌍둥이 고릴라처럼 우는 척, 자는 척, 배부른 척, 아픈 척, 삐진 척 등 온갖 잔머리를 굴리기 시작했습니다. 쬐깐한게 엄마가 모르는 줄 알고 그러는 건지 가끔은 화가나기도 하지만서도 그저 귀여울 따름입니다. 이 모든것이 우리 아이의 성장과정일텐데 왜 나는 이 아이를 그저 어린아이로 바라보지 못하는 걸까요? 

그리고 또 다른관점에서 생각해봅니다. 내가 아이앞에서 ‘척’ 하는 건 없었는지, 지금 주는 밥이 마지막인 척, 아이의 요구를 들어주는 척, 누워있으면서 놀아주는 척, 잠자는 척, 못들은 척 등등 아이 못지않게 수많은 척을 하며 양육하는 저의 하찮은 모습을 봅니다. 어리지만서도 다 알고있을텐데 말이죠??🤣

그렇게 우리는 서로 뻔히 보이는 척을 하며 오늘도 성장합니다
너는 그저 사랑스러운 자녀로, 나는 더 성숙한 부모로
d*********9 2025.09.1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