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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권은 특히 캐릭터들의 감정과 관계를 따라가면서 읽는 재미가 컸다. 상황을 한 번에 설명하기보다 여러 인물의 행동을 통해 분위기를 만들어서 다음 내용을 자연스럽게 궁금하게 한다. 진지한 분위기가 이어질 때도 코믹한 장면이 적당히 들어가서 읽는 속도가 처지지 않았다. 궁중물 특유의 관계 싸움과 판타지 설정을 좋아한다면 가볍게 즐기면서도 캐릭터를 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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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미디어코믹스에서 출간된 나카무라 사츠기 원저/오히츠지 에이 글그림의 코믹 못 미더운 악녀입니다만 ~추궁접서 교체전~ 8권을 구매하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1권 보고 마음에 들어서 꾸준히 구매하고 있습니다. 9권이 기다려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