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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책을 보고 사실 기쁨과 희망보다는 답답함을 느꼈다. 왜냐하면 명문가는 정말 명문였기 때문이다. 즉, 명문가는 정말 뭔가 달랐기 때문이다. 나같은 서민은 감히 따라하거나 쳐다볼 엄두조차 나지 않았다. 그들과의 엄청난 괴리감에 책을 보고 나서 한숨이 나왔다.
온 집안 전체가 다 똘똘 뭉쳤으며 퇴계이황 또한 자식들 교육을 위해 자기의 똘똘한 제자들과 엮어서 네트웤을 만들어 주었다. 난 이황의 모습에서 지금 아이들 친구들을 만들어 주기 위해 사립초등에 넣는 부모의 모습을 보았다.
또한 예전의 명문가는 어떻게 형성되었는가? 학문에 뛰어난 남자와 부를 축적한 여자의 결혼을 통해 명문가가 탄생되었다. 학문과 부가 없다면 명문가도 없다는 얘기인가..
또한 교육이 무엇인가? 먹고 살 걱정이 없는 사람들이 교육 그 자체..학문자체를 위한 학문을 했던 시기가 조선이 아니었는지.. 지금도 그렇지만 당장 먹구 살기 힘들면 교육이란 정말 허울 뿐이다. 먹고 사는 것이 해결 된 후에야 수준높은 교육이 된다고 생각한다. 명문가는 재력을 바탕으로 교육수준을 유지해서 가문을 이어간 것이라 생각한다.
정약용은 정말 실학자 다웠다. 자신이 유배를 가 있는 동안에도 자식들에게 보내는 편지에..서울에 가서 살라고 한다. 지방으로 밀려나면 곧 가문이 쇠퇴하게 된다고 ..서울가서 가능하면 한복판에 가서 살라고 한다..강남에 가서 공부시키려 하는 요즘 부모들의 모습이 바로 정약용의 모습이었다.
일제시대에 일본으로 대거 유학을 보내 차례조차 양력으로 지내야 했던 주실마을의 인물들은 지금 해외에서 유학하고 있는 수많은 후손들의 본보기였다. 공부하러 해외에 가면 좋지...일제시대에 일본 와세다를 다녔으니 그 재력이 얼마나 되었겠는가..
이 책에서 진정으로 훌륭하게 느껴진 사람은 서애유성룡 뿐이었다. 유성룡은 자신은 물론 집안을 위함이 아닌 진정 나라와 백성을 위한 훌륭하신 분이라 여겨졌다.
난 이 책을 보면서 국민의 1%에 해당하는 명문가가 이끈 나라의 모습이 이럴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무엇일까 절망해야 했고, 여기 나온 명문가는 이기적인 자기 집안 만을 위한 명문가 였을 뿐이라는 인상을 지울 수가 없었다. 그것또한 쉬운 일은 아니며 나름대로 명문가를 지키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한 흔적을 찾을 수 있었지만 무엇을 위한 명문가인지..무엇을 위해 공부를 한것인지..너무 이기적인 자기 집안만을 위한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명문이 되지 못하면 그저 보통 사람으로서 사그라져야 한다는 논리가 숨어 있는것 같아서 이땅에서 서민으로 살아가는 나로서는 참 괴리감을 느끼며 끝까지 읽는게 힘들었다. 그래서 중간중간 빼먹으면서 대충 봤다. 솔직히 끝까지 자세히 속속들이 못봤고 내가 색안경을 끼고 요상한 점만 들춰내서 확대해석 했는지 모르겠지만 내 관점으로선 아무튼 그렇다. 좋은 평도 많이 있으니..좋은 평을 참조 하시고..난 워낙 비평 체질이고 부정적인 인간이라 그런지 어두운 면만 본것 같다.
명문가.....참으로 멀고도 먼 다른 나라 이야기 처럼 들리는건 내가 평민출신이기 때문이겠지..
[인상깊은구절] 너희는 모두 '맹자'를 읽었느냐, 학문은 정밀히 사색하고 자세히 질문하는 것을 중요시하는데, 너희들은 언제나 사색을 깊이 하지 않기 때문에 의문이 생기지 않으며, 궁금한 점이 없기 때문에 질문을 하지 못하는 것이다. 만일 이와 같이 한다면 책을 많이 읽는다 한들 무슨 도움이 되겠느냐. 진정으로 노력하기를 바란다 |
| 조선일보 리뷰를 보고 메모를 해두었다가 산 책이다. 인터넷 서점에서 책을 산 데, 최초의 후회를 준 책이다. 서점에서 샀다면, 책을 한번 훝어볼 수 있었다면, 조선일보를 역시 '조중동'이라는 비아냥이나 작가에 대한 냉소와 함께 얼른 내려놓았을 내용이다. 얼마 전 유림을 읽으며, 내가 왜 우리나라의 역사와 사상에는 이렇게도 관심이 없었던가,를 반성하며 퇴계에 대해 가졌던 생각들이 이 책으로 인해 무너진 것이 아니라, 이 책의 작가의 얕은 통찰력이 한심스럽게 느껴졌던 것은 퇴계에 대해 내가 갖는 일말의 희망인가? Yes24가 해주기만 한다면, 도로 물르고 싶은 책이다. 작가, '오백년 명문가에 돌을 던지지 마라.' |
| 이 책을 읽으면서 실망스러운 부분도 있고 얻어지는 것도 있습니다. 명문가에는 명문가인 이유가 있습니다. 그 이유를 교육에서 찾고있는 책입니다. 이 책에서 말하듯 그것이 당대에 이루어지지 않지만 쌓이고쌓이면 명문가가 되는 것입니다. 처음부터 명문가가 아닌데 어떻게 명문가가 되느냐? 이 책에서는 교육을 통해서라고 말 합니다. 그러니까 제 생각에 이 책에서는 명문가는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주장하는 듯합니다. 이 책을 읽다보면 현 교육의 해결책이 보이는 부분도 있습니다. 몇가지 실천 할만한 부분이 보이기도 합니다. 그러니 너무 실망스러운 부분만 들추는 것도 잘못된 것 같습니다. 조금 실망스럽다면 어떤 장은 교육방법의 소개가 아닌 명문가 종손의 자랑만 늘어놓는 것같아 책의 본래 목적을 상실한 것 같은 부분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 장이 몇몇 있어서 책을 집어던지고 싶어지지만.. 어차피 책의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야 이해되는 것도 아니고.. 각 장마다 관심있는 부분을 골라 볼수 있으니, (결론은) 한번쯤 읽어보라고 권하고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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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부쩍 커버린 4학년, 2학년의 딸아이를 보면서 가정교육에 정성을 다해야겠다고 마음먹던차에 이책을 만나서 행복했었다..
이책은 자녀교육에 대한 조상들의 교육법과 삶의 철학이 담긴 지혜를 엿보고 실천하게 해준 교육지침서이다..
각 10장의 키워드가 자녀교육의 해법을 일깨워주어서 고마웠다..
1장 평생 책읽는 아이로 만들어라.
2장 자긍심있는 아이로 키워라
3장 때로는 손해볼 줄 아는 아이로 키워라
4장 스스로 재능을 발견하도록 기회를 제공하라
5장 훌륭한 친구와 함께 공부하라
6장 세심하게 점검하여 질책하고 조언하라
7장 아버지가 자녀교육의 매니저로 직접 나서라
8장 최상의 교육기회를 제공하라
9장 아이들의 멘토가 되어라
10장 원칙을 정하고 끝까지 실천하라
마지막 책장을 덥을 때까지 가슴이 뛰었다..
그날 저녁 바로 독서일지를 실행했다.. [인상깊은구절] 최부자집의 육연 자기집착에서 벗어나 자기에게 초연하고 남에게는 언제나 부드럽고 온화하게 대하며 일이 없을 때에는 마음을 맑게 가지고 일을 당해도 겁내지 말고 용감하게 대처하며 성공했을 대에는 오히려 담담하게 행동하고 실의에 빠졌을 때에는 오히려 태연하게 행동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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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가는 순간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정약용 선생은 3대에 걸쳐 책을 읽어야만 명문가가 된다고 했다..
동양이나 서양이나 명문가의 공통점은 책을 많이 읽는다는 것이다.
부모가 되기는 쉽지만 좋은 부모 훌륭한 부모, 모범이 되는 부모,존경
받는 부모가 되기는 정말 어렵다.
훌륭한 부모가 되기 위해 이 책은 정말 좋은 지침서가 되어 줄 것이
다.
이 책을 접하며 이순신 장군의 평생의 친구이자 조언자이며 든든한 지
원자였던 서애 유성룡 선생에 대한 존경심이 새삼 일었다.
수신제가치국평천하의 말이 입증된 셈이었다.
가정에서도 좋은 아버지였다고 한다..
서애 선생께서는~~
이 책을 접하며 아이들에게 정말 좋은 엄마가 되어야 겠다는 다짐을
해본다.
추천의 글 | 자녀교육의 해법을 일깨워주는 훌륭한 지침서
프롤로그 | 500년 명문가에서 전해 내려오는 자녀교육의 노하우
제 1장| 풍산 류씨, 서애 류성룡 종가
책 읽는 아버지가 되라
- 9대째 공직은 이유가 있다
명문가에게 배운다 1 평생 책 읽는 아이로 만들어라
제 2장| 고성 이씨, 석주 이상룡 종가
시아버지가 며느리에게 <논어>를 가르치는 가풍
- 단 한 명의 과거 합격자를 배출하고도 명문가를 이어온 힘
명문가에게 배운다 2 자긍심 있는 아이로 키워라
제 3장| 재령 이씨, 운악 이함 종가
밑지고 살아라, 그러면 세상을 얻는다
-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상생(相生) 의 철학
명문가에게 배운다 3 때로는 손해 볼 줄 아는 아이로 키워라
제 4장| 양천 허씨, 소치 허련 가문
학문이 얕으면 결코 붓을 들지 말라
- 강요하지 않는 재능, 5대째 화가를 길려낸 비결
명문가에게 배운다 4 스스로 재능을 발견하도록 기회를 제공하라
제 5장| 진성 이씨, 퇴계 이황 종가
훌륭한 친구와 함께 공부하라
- 500년을 이어온 '인맥네트워크'의 위력
명문가에게 배운다 5 '공부에 뜻이 있는 아이끼리' 네트워크를 만들어
라
제 6장| 해남 윤씨, 고산 윤선도 종가
자녀를 '문화의 바다'에 빠뜨려라
- 400년을 이어오는 시, 서, 화의 재능
명문가에게 배운다 6 세심하게 점검하여 질책하고 조언하라
제 7장| 나주 정씨, 다산 정약용가
반드시 서울 10리 안에서 살아라
- 유배지에서 전하는 아버지의 마지막 당부
명문가에게 배운다 7 아버지가 자녀교육의 '매니저'로 직접 나서라
제 8장| 한양 조씨, 호은 종가
죽을 먹을지언정 더 넓은 세상으로 유학을 보내라
- 교육은 가장 적게 투자하고 가장 확실하게 남기는 장사
명문가에게 배운다 8 최상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라
제 9장| 파평 윤씨, 명재 윤증 종가
'노성 윤씨 주식회사'의 CEO들, 종학당을 만들다
- 조선 최초의 '원스톱' 영재교육 프로그램
명문가에게 배운다 9 아이들의 '멘토'가 되라
제 10장| 경주 최씨, 경주 최부잣집
만석의 재물은 사라졌지만 '육훈'과 '육연'은 살아 있다
- 300년을 이어온 가훈의 승리
명문가에게 배운다 10 원칙을 정하고 끝까지 실천하라
에필로그 | '지혜의 전령사' 할아버지, 할머니를 이야기꾼으로 모셔라
[인상깊은구절] 우선 위대한 인물들을 모방해야 한다. 인간은 항상 선인들의 행적을 따르며, 모방이야 말로 인간 행동의 지도적 원리이기 때문이다. -마키아벨리- -본문 145페이지 중에서- 논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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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백년 명문가의 자녀교육은 조선시대 명문가의 자녀교육을 책으로나마 간접적으로 접하면서 명문가의 명맥을 오늘 날까지 이어져 내려 올 수 있는 것은 올바른 교육과 가치관에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들 명문 종가에서 가장 중점을 둔 교육은 독서이다. 오늘 날 처럼 물질이 풍부하고 문명이 발달하고, 정보화 국제화 시대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공교육은 점차 약해지고 사교육이 날로 늘어가고 있는데, 공교육보다 가정에서 사교육이 많이 이루어졌을 조선시대에 조선시대의 명문가들은 어떻게 500년이라는 결코 짧지 않은 세월을 명문가로서의 명맥을 유지해 왔을까?류성룡, 윤선도, 이 황, 정약용등 조선시대 최고의 학자요 충신이요 예술가요, 부자인 이 명문가의 자녀교육을 책을 통하여 보고 공부하는 것도 또 다른 우리나라 조선시대의 역사를 보는 것 같다. [인상깊은구절] 페이지 281 파평 윤씨, 명재 윤증 종가 아침형 인간을 강조한 종학당의 규칙 보행은 무겁게 걷는 모양으로 두 손은 공손한 모양으로 바라볼 때는 단정한 모양으로 말할 때는 그침을 알아야 하고 목소리는 성내지 말고 낮은 소리로 머리는 곧게 하여 바른자세로 기상은 단정하고 엄숙하게 뜻을 세움에는 덕이 있게 기색은 단정하고 씩씩한 모양으로 한다. |
| 요즘 자녀교육은 어떠한가요..아빠는 회사일이다, 직장회식이다. 일주일에 과연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얼마나 될까요.요번 주말에는 아이들과 공원에 가야지 하는 생각에 하루하루를 보내고 주말이 다가오면 왜 그리도 술자리가 많은지 그래서 쉬는 날에는 피곤해서 잠만오고....그래도 요즘은 주 5일근무라 여유가 있지요.그러나 의무적으로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들, 들로 산으로 강으로 나가면 더 스트레스 받고 더 피곤해 지기만 합니다. 하지만 자녀교육은 어릴때부터 해야한다는 생각은 자녀를 둔 부부든 , 신혼부부든 , 심지어 결혼을 앞둔 처녀, 총각이라면 한번쯤 깊게 생각해볼 문제입니다.자녀 교육하면 학교에서, 학원에서,그리고 엄마가 다 하겠지, 아빠는 그옆에서 코치만 하면 된다는 생각이 고정관념처럼 되어 버렸습니다.그러나 훌륭하고 위대한 자녀가 되기를 바라는 것은 모든 부모들의 공통된 생각이겠지요. 어떻게 하면 우리 아이를 훌륭한 사람으로 키울까? 늘 고민을 합니다 메스컴에서 보고 책으로 느끼고 하면서 처음에는 관심을 가지다가 또다시 무심한 현실로 돌아오곤 합니다.훌륭한 명문가의 자녀교육을 읽기 전에는 ''가족심리학'',''아이 머리 바꿔야 성적이 오른다''.''자녀성공의 키는 아버지가 쥐고 있다''등 여러 아이에 대한 책을 많이 읽었습니다. 하지만 훌륭한 아이는 훌륭한 가문에서 나온다는 말이 있듯이 자녀 교육도 하루 아침에 이루어 지는 것은 아닌가 봅니다. 이 책속의 주인공들이 가문을 간략히 소개하면 100여년간 ''일등주의''를 가문의 원칙으로 한 케네디 가, 150년간 부자로 키우기 위해 애국심부터 가르킨 발렌베리 가, 은행명문가이며 컴퓨터 황제로 불리우기까지 자녀를 믿고 따라준 게이츠 가, 유대인 최고 명문가이며 ''다섯 개의 화살''의 교훈으로 인간관계를 소중히 여긴 로스차일드 가, 헝그리 정신으로 아직까지 성인으로 존경 받는 공자 가, 평등부부의 정신 노벨상의 명문가 퀴리 가, 할아버지와 손자의 합작품인 진화론의 명가 다윈 가, 모험여행으로 인도의 교육 명문가 타고르 가, 러시아 600년 명문가 톨스토이 가, 영국의 600년 명문가 러셀 가 등.....그러나 위대한 사람이라도 부모의 노력과 가문의 올바른 자녀 교육이 없이는 후세의 자손들은 그 위대함에 눌려 오히려 더 불생한 삶을 살았다고 합니다. 나의 후손들이 훌륭한 삶을 살아가길 원한다면 지금부터라도 시작해야 합니다. 하루아침에 높고 튼튼한 성이 만들어 지지 않듯 교육은 꾸준한 노력과 인내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세계명문가의 자녀교육은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훌륭한 길잡이가 될것입니다. 위대하고 훌륭한 자녀로 키우려면 ''세계 명문가의 자녀교육'' 를 꼭 한번 읽어보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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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자라나면 자라날 수록,, 바르게 크거나 좋지 않은 방향으로 커갈때마다,, "내 아이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를 늘 고민하는게 부모의 마음이 아닌가 싶다.
수많은 지침서와 수많은 세미나를 참여해봐도 "아 이거다" 하는 마음에 쏘옥 와 닿는게 없던 차에 우연히 접하게 된 "5백년 명문가의 자녀교육"은 내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할지에 대해서 명쾌한 해법을 제시한 책이 아닌가 한다.
아이와의 눈맞춤이란.. 늘 어느 CF의 한 장면 처럼 그저 자세를 낮추어 같은 눈으로 바라보는 거로 끝나는 건 아니다.
우선 어느 정도까지 낮추어야 할지 조차 대다수의 부모들은 알 수가 없다. 충분히 낮추었다 싶으면 모자라고, 모자란다 싶으면 너무 넘칠 때가 많다.
그러나 저자는 "5백년 명문가의 자녀교육"을 그대로 보여주면서 우리에게 새로운 교육방법을 제시해 주었다.
무엇보다 이 책의 매력은 누구나 당장 실천할 수 있다는데 있다.
"책 읽는 아버지가 되어라 " "믿지고 살아라 그럼 세상을 얻는다" "훌륭한 친구와 함께 공부하라" "자녀를 ''문화의 바다''에 빠트려라" "학문이 얕으면 결코 붓을 들지 마라" "만석의 재물은 사라졌지만 ''육훈''과 ''육연''은 살아있다" 등은 자라나면서 수많은 혼란을 겪게 될 내 아이에게 부모로써 나는 어떤 마인드를 가지고 내 아이의 ''멘토''가 되어 줄 지가 정확하게 보여준다.
그동안 우린 쉽게 아이에게 "이건 하면 안돼" "저건 저래서 안돼" 하면서 수많은 제약을 가했지만 정작 스스로는 아이는 지키는 사소한 규칙들마저 저버리지 않았나,
"아이는 어른의 등을 보고 배운다고 한다 "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배운 값진 교훈 중에 하나는 나 스스로가 아이의 모범이 되자였다.
''부모 되기는 쉽지만 부모 노릇 하기는 쉽지 않다''라고 지금 이 순간 아이의 교육문제로 고민하고 있다면 이 책을 읽어 보라고 권해주고 싶다..
이 책을 보는 순간 "아 이거다. 내 아이를 이렇게 키워야 하겠구나"하는 명쾌한 해답이 보일 것이다. [인상깊은구절] 믿지고 살아라 그럼 세상을 얻는다 |
| 물론 최근 재벌그룹을 포함하여 생각한다면 결과는 달라지겠으나 위의 책에 의하면 몇 백년을 내려온 우리나라 주요 명문가는 양반가문이어야 한다. 상업이나 농업을 기반으로 명문가를 이룬 경우는 없다고 할 수 있다. 나는 이 사실을 발견하고 몹시도 부끄럽고 불편했다. 경주 최부자를 제외하고는 (최부자도 진사는 지낸 양반이다) 사농공상의 신분제를 바탕으로 오로지 양반가문만이 명문가라 할 수 있는데 그 들의 경제적 기반은 국가의 녹(錄)에 의한 것이거나 혼인을 통한 처가 재산의 편입이 주요 수단이었기 때문이다. 소위 사회의 지도층이라 할 의사나 판•검사, 변호사들이 자기 스스로 경제적 발판을 마련하기 보다는 남의 집안 재산을 발판으로 신분상승을 이루고자 하는 우리의 현실을 고려해 볼 때 우리나라의 명문가는 여전히 세계적인 명문가로 되기에는 역부족이고 또한 세계를 이끌 리더를 길러내기도 여전히 부족하다 느낀다. 진정한 명문가의 아들, 딸들은 어떤 환경에서도 자기 스스로의 독립을 이룰 수 있는 역량을 가지는 것이 전제조건이기 때문이다. |
| 참 적절한 시기에 나온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TV리모컨이 누구의 손에 있느냐에 따라 그 집의 가장 위치가 드러난다고 하는 요즘에, 자녀 교육의 가장 중심에 있던 명문가의 아버지들에게 우선 박수를 보내고 싶다. 아버지는 오로지 돈을 벌어다 주면 된다고 혹여 생각하고 있는 아버지들이 있다면 가장 먼저 권해드리고 싶다. 교육은 어머니의 몫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어머니들이 있다면 그 다음으로 권해드리고 싶다. 사실 책속의 명문가 처럼 자식을 교육시키기란 참 어려운 일이다. 그렇게 하기 어려운 이유를 꼽으라면 열손가락이 모자란다는 사실도 알지만, 나는 이 책을 보면서 역시 명문가가 될 수 밖에 없는 자녀교육을 배우고 싶었다. 그리고 모두는 아니더라도 집에서 할 수 있는 것 부터 조금씩 실천해 볼 생각이다. 1)죽을 먹을지언정 더 넓은 세상으로 유학을 보내라는 한양 조씨, 호은 종가- 여행을 많이 하라고 권할 것이다. 우선 내 집에서 가장 가까운 곳 부터 관심있게 바라보라고 이야기 해 주고 있다. 2) 책 읽는 아버지가 되라 풍산류씨, 류성룡 종가- 피곤해서 책을 읽지 못하면 주말에 쇼파에 누워 쉬고 있는 남편에게 책을 읽어준다. 3) 자녀를 문화의 바다에 빠뜨려라 해남 윤씨, 고산 윤선도 종가-많이 보여줄 시간이 없다면 많이 읽을 책을 구입해 준다. 이런 식으로 말이다. 아버지의 자리가 아버지의 존엄이 그냥 주어지지 않음을 이 책을 다 읽고 덮는 순간 느끼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