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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사람 아저씨> 그림책을 읽고, 그 두 번째 이야기인 <눈사람 아저씨와 눈강아지> 그림책을 구입하게 되었어요. 예쁜 그림도 물론 마음에 드는 부분이지만 마법 같은 이야기가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도서입니다. 매년 겨울이 되면 꺼내보게 되는 책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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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커 가면서 전집보다는 단행본으로 나오는 동화책을 많이 사주게 되는데 이번에도 우연히 찾게 된 눈사람 아저씨와 눈강아지. 일단 제목부터 깜찍했고 눈강아지라는 어감이 좋아서 망설이지 않고 샀던 것 같다.
아이를 위한 동화 답게 상상력을 바탕으로한 이야기와 감성을 자극하는 파스텔톤 그림이 잘 어우러져 있었다. 읽으면서 혹시 우리도 눈강아지 만들면 강아지가 오는거야? 라고 물으면 뭐라고 답해야 하나 라고 살짝 고민했는데 아이는 그것보다 없어진 눈사람 아저씨가 더 안타까웠는지 아저씨는 어디로 간거냐며 왜 녹은거냐고 물었다 ㅋ 어릴적 한번쯤 상상했던 이야기를 동화로 써 놓았다고 생각하면 될 듯. 그림만 봐도 겨울 밤 이불속에서 읽기 딱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