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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나온 알짜배기중국은 예전에 나왔던 책의 개정판이라고 하는데 내용을 보면 새로 쓴 것 같이 참신하고 알차다. 거금을 들여 구입한 것이 하나도 아깝지 않다. 중국은 어딜 가나 관광지로 가득 차 있는 관광대국이라서 막상 중국을 가려면 어디부터 가야할지 망설여지게 된다. 이 책을 보면 수많은 관광지들 중에 역사적인 중요성, 대중의 선호도, 문화적 가치 등을 아주 적절하게 안배하여 소개하고 있다. 다른 수많은 중국관광 안내서와는 확연히 차별되는 작가의 안목과 경험이 두드러지는 역작이라고 평하고 싶다.
나는 중국 북경에 거주한 지 벌써 사년째인데 한국에서 손님이 오면 늘 가던 곳에 데리고 다니는 노동을 가끔 하곤 한다. 그런데 이 책을 보고 내가 살고 있지만 전혀 상상도 못했던 북경의 다양한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다. 앞으로 북경에 놀러오는 친구가 있으면 좀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함은 물론 나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많이 짤 수 있게 되었다. 북경에 관해 나름대로 안다고 자부하던 마음이 일거에 없어져버렸다. 북경만 그런가 싶어 내가 가봤던 사천 쪽 정보를 살펴봤더니 거기 역시 마찬가지로 내 예상을 뛰어넘는 알찬 내용으로 채워져 있다. 진정한 중국통은 과연 다른 것 같다. 이 책은 중국을 여행하려는 일반 한국인들에게만 유용한 것이 아니고 나처럼 중국에 거주하는 한국인에게 더욱 필요한 여행지침서라는 생각이 든다.
[인상깊은구절] 책 18쪽에서 19쪽에 걸쳐 다른 이들의 저작을 소개하고 있다. 중국여행을 더욱 알차고 보람찬 것으로 만들려면 그에 걸맞는 문화적 소양과 지식을 갖추어야 한다. 그러려면 관련 정보와 지식을 접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작가는 독자에게 고기잡는 법을 가르쳐주는 친절함을 베풀고 있다. |
| 전 중국으로 온 교환학생이구요 출판사랑 전혀 관련없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여행 갈때마다 이 책 보면 열받아서 이렇게 리뷰 남깁니다. 중국여행서 급하게 사다보니 사게 된 책이 이 책입니다. yes24로 검색했을때 그때 당시 (올해 2월쯤) 판매량이 제일 높고 독자평도 별점 5개씩 있어서 별 의심 없이 샀습니다. 그런데 중국와서 막상 여행갈려고 이곳저곳 봤더니 글의 내용이 도대체 이해가 안가더군요 제가 사는 곳 조차 책을 보고는 못 찾아갈 정도 입니다. 책에 실린 사진도 보면 왠지 가고 싶지 않아 지더군요 처음에는 제가 여행에 대해 모르는 부분이 많이서 잘 이해 안되나 보다 생각했었는데 같이 중국 온 친구중에 "중국 xxx 즐기기" 라는 책 가지고 온 친구가 있었습니다. 그 책과 확연히 비교되더군요 저 곧 구이린 양수어 그외 몇군데 더 갑니다. 이 책으로는 도대체 갈 엄두가 안납니다. 책이라는게 오래전에 쓰인거라서 실정보와 다를 수는 있겠죠 특히 가격 이런면에서 그런거는 감안 하더라도 가이드 북이라는게 대략적인 길을 제시해주어야죠 전혀 그러지 못합니다. 이 책 쓰신분도 나름대로 엄청난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셔서 열심히 쓰셨겠지만 다른 여행서 한번 보시고 글 쓰는게 더 낫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여행전문가 입장이 아니라 여행초보자 입장에서 다시 한번 생각해보시고 가이드북 업그레이 하시길 바랍니다. 아무튼 저는 이 책 돈주고 산거 너무 아깝습니다. 이 책사시려는 분 다시 생각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