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디어 국내에도 구름도감이 나왔다. 최근들어 디지탈카메라가 많이 보급되면서 사진을 쉽게 접하게 되고 미니홈피등에 사진들을 많이 올리면서 카메라를 항상 휴대하는 아마추어사진가들이 많아졌다. 그래서 이제는 일반인들도 일상적인 단체사진이나 여행지에서의 기념 사진을 벗어나서 여러가지 소재들로 많이 자유롭게 사진을 찍게 되었고 그럼으로써 그런 다양한 사진들을 많이 보게 된다. 덕분에 구름이 멋지게 많이 낀 날에는 언제나 하늘을 주시하고 사진을 찍을 준비가 된 이들이 많아졌다. 하늘과 구름에 대한 정보를 좀 전문적으로 얻고자 늘 대형서점을 뒤졌었지만 국내에서 나온 구름에 대한 책은 단 한권도 없었으며 대기현상에 대한 책으로는 기껏해야 일본책을 번역한 몇권 뿐이었다. 일본에는 구름을 전문적으로 찍는 사진가가 있으며 그가 낸 사진집만해도 여러권이 나와있다. 그래서 나로써는 그런 책이나마 번역되어서 나와줬으면 하는 바램이었다. 아에 내가 기획을 해서 구름도감을 내볼까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으나 기상학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조차 습득하기가 힘들던 터에 이런 책이 나와줘서 기쁜 마음에 바로 구입을 했다. 저자분의 노력이 대단하다. 구름은 사진 찍기도 그리 간단한게 아니라서 도시에선 확트인 시야를 확보하기도 힘들고 아주 멋진 구름이 나타나는 날이라는게 그리 흔한게 아닌데다 나왔다해도 때와 장소의 제약으로 사진을 찍으려면 보통 노력을 들이지 않으면 찍기 힘들다. 그런 구름을 그 형태에 따라 다 구분을 해서 정리까지 한다는건 왠만한 정성으론 힘들것이다. 아마도 저자는 오래전부터 작심을 하고 구름분류에 따라 보이는데로 찍어서 분류를 해두었던거 같다. 내가 가지고 있는 일본의 전문사진가의 작품집과 비교해서 결코 뒤떨어지지 않는 좋은 사진들을 보여주고 있으며 인쇄상태도 좋아보인다. 보통 사람들은 그냥 멋지다고 해서 찍기 바쁜데 뭐 그래도 좋지만 기왕 구름을 볼때마다 한번씩 찍을거라면 구름의 종류를 알아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구름사진은 많이들 찍지만 실재로 정말 멋진 구름사진을 보기는 매우 힘들다. 전문사진가의 작품으로도 말이다. 그런 면에서 구름의 종류를 쉽게 구분할 수 있게 해주신 저자분께 감사한다. |
| 디카가 사람들 사이에 유행하면서 주위에 있는 여러 모습들과 풍경을 찍게 되는데, 한번 쯤은 해질 무렵 알록달록 붉은 색으로 물든 구름이나 솜사탕 같이 몽실한 구름을 찍어 보게 됩니다. 그러나 실제로 그런 감동이 있는 구름에 대해 명칭조차 모르고 지나갈 수 밖에 없었어요. 구름에 관한 책을 찾기가 쉽지 않거든요. 국내 뿐만 아니라 외국에서도 구름에 관한 책은 많지 않은 것 같아요. 중학교, 고등학교 때 과학시간에 구름에 대해 대강의 요강에 대해 배우지만 더 자세히 알려고 하면 어려운 전공도서를 찾아봐야 되었는데 .... 이 책은 내 관심을 끄는 구름에 대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사진도 잘 나와있어 비교하기 쉽구요. 또한 크기가 크지 않고 적당하여 가져다니기가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