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름대로 오페라의 유령을 좋아하는 팬으로서, 10년 가까이 오페라의 유령 공연을 추진해오셨던 설도윤님이 쓴 책을 구입했습니다. 결과적으로 꽤나 만족한 책이에요~ 오페라의 유령이라는 뮤지컬에 대해 몰랐던 것도 알게되었고, 꽤 많은 사진들과 여러가지 비화들도 많이 들어있어서 괜찮았던 것 같아요. 조금 더 가까워진 듯한 느낌이라고 할까요? 뮤지컬이 이런 복잡한 과정을 통해 올라간다는 점에서 다시금 놀랐습니다 또한 이번 공연팀에 관한 이야기나 배우들과의 인터뷰, 마지막에 한국 공연때의 대본이 수록되어있는 것도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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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을 좋아하는 나이지만 오페라의 유령은 나에게 각별한 작품이다. 처음으로 뮤지컬에 발을 들이게 해 주었고 고교시절 며칠동안 가슴이 설레어 펜을 잡지 못하게 한 작품이기에.
이 책은 2002년 국내캐스팅 공연과 2005년 오리지널 캐스팅 공연을 기획하고 집행한 설도윤씨가 오페라의 유령에 대한 소략한 정보와 재미를 주고자 편집한 책이다. 영화와 달리 매체들이 많이 다루지 않는 장르라 오페라의 유령에 대해 더 알고싶어하는 팬들에겐 값진 책이 될 것이다.
특히 맨뒤엔 한국어 공연 대본이 수록되어 있다. 영어대본은 자주 접할 수 있지만 한국어 대본은 쉽게 접할 수 있지 않아 그 속사정을 궁금해할 팬들에 대한 서비스인 것 같다. [인상깊은구절] You alone can make my song take fly... It''s over now, the music of the nigh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