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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질투, 탐욕, 증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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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도 좀 그렇고 오랜만에 엽기 호러를 보자 해서 선택한 영화가 바로 '쓰리, 몬스터'였습니다. 왠지 포스터도 마음에 들었고, 3명의 범상치 않은 감독들이 옴니버스 형식으로 만든 영화라 더 관심이 갔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피아노 줄에 매달린채 검정 마스카라 눈물을 그녀의 모습은 엽기적이었습니다.] 착하기만 보이던 류지호(이병헌)는 결국 테러 앞에 자신의 본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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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도 좀 그렇고 오랜만에 엽기 호러를 보자 해서 선택한 영화가 바로 '쓰리, 몬스터'였습니다. 왠지 포스터도 마음에 들었고, 3명의 범상치 않은 감독들이 옴니버스 형식으로 만든 영화라 더 관심이 갔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피아노 줄에 매달린채 검정 마스카라 눈물을 그녀의 모습은 엽기적이었습니다.] 착하기만 보이던 류지호(이병헌)는 결국 테러 앞에 자신의 본성을 드러내지요. 그래서 마지막의 모습에서는 정말 그가 미친것인지, 미친것처럼 꾸며대는것인지 헷갈리기까지 했습니다. [질투를 다루고 있는 일본판. 조금은 싱거운듯한 느낌마져..] 미이케 다카시의 전작에 비해 좀 약했다고나 할까? 3편중에서 가장 지루하다는 평을 받을만 하지만, 그래도 감각적이기는 했습니다. [낙태 된 태아. 젊음에 대한 인간의 끝없는 욕심은 어디까지 일까?} 개인적으로 3편의 영화 중 저는 홍콩 편이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조용하게 전개되면서 만두를 씹을때 오도독 오도독 씹히는 소리는 무척 전율스러웠습니다. 게다가 인육을 사용하는 만두에 관한 전설은 예전부터 들어와서 그런지 그 사실감 때문에 더 섬?했는지도 모르겠어요. 그런데도 영화를 보면서 만두가 무척 먹고 싶어지더군요. ㅠㅠ 암튼. 잔인한 영화를 좋아하지 않는 분이라면 별로 권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물론, 호러 매니아분이라면 꼭 보시라고 추천하구요.
b*****e 2005.11.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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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쓰리 몬스터Three Extremes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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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쓰리 몬스터Three Extremes, 2004 감독 : 미이케 다카시, 프룻 챈, 박찬욱 출연 : 하세가와 쿄코(Box-쌍둥이 동생 교코와 쇼코), 와타베 아츠로(Box-의붓아버지/편집장), 링 바이(Dumplings-메이), 양천화(Dumplings-칭), 강혜정(Cut-피아니스트), 이병헌(Cut-영화감독), 임원희(Cut-테러리스트) 등 등급 : 18세 관람가 작성 : 2006.09.29. “흐음. 앞으로 만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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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쓰리 몬스터Three Extremes, 2004 감독 : 미이케 다카시, 프룻 챈, 박찬욱 출연 : 하세가와 쿄코(Box-쌍둥이 동생 교코와 쇼코), 와타베 아츠로(Box-의붓아버지/편집장), 링 바이(Dumplings-메이), 양천화(Dumplings-칭), 강혜정(Cut-피아니스트), 이병헌(Cut-영화감독), 임원희(Cut-테러리스트) 등 등급 : 18세 관람가 작성 : 2006.09.29. “흐음. 앞으로 만두 먹기가 힘들어 질것 같군(웃음)” -즉흥 감상- 보고 싶다는 기분이 드는 작품은 이상하게도 접하기 힘들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 저 혼자만의 이야기일까요? 이번 작품도 개봉당일부터 정말 보고 싶었었지만 때마침 수중에 돈이 없어 실패했었고, 비디오 대여점에 가면 꼭 누군가 빌려가고 없었고, 저번 주의 학교 도서관의 멀티미디어실에서는 보고 있다가도 시간 사정상 자리를 떠야했었고, 이번에도 사실 예상보다 길었던 상영시간으로 엔딩 크레딧을 끝가지 다 못보고 자리를 뜰 뻔 했었습니다. 흐음. 뭐. 아무튼, 그만큼 기다려 온 시간만큼의 기대를 적절히 채워준 이번 작품을 조금 소개해볼까 합니다. 비닐 막에 갇혀 허우적거리는 여인의 모습. 한 남자가 ‘무엇’인가를 땅에 파묻어 흙을 덮기 시작하는 모습. 그리고 그 모습을 하나의 꿈으로서 잠에서 깨어나는 한 여인이 있습니다. 그녀의 이름은 교코. 작가로서 조용히 글을 쓰며 지내고 있던 그녀는 어느 날 부터인가 같은 결말의 하지만, 그 과정으로의 내용이 점점 길어지는 꿈으로 인해 현재와 과거 속에서 고통의 몸부림을 치기 시작하는데…… [상자Box] 허름한 아파트촌. 한 여자가 차에서 내리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되는군요. 그런 그녀가 찾아간 곳은 ‘메이’라는 여자의 집입니다. 그렇게 찾아온 손님이게 내미는 것은 젊음을 되찾아준다는 ‘만두’. 하지만 그 속재로의 진실이 이야기의 진행과정 속에서 하나 둘씩 드러나기 시작하는데…… [만두-餃子: Dumplings] 맛있게 남자의 목을 물고 있는 한 여인의 모습으로 작품의 문이 열립니다. 하지만 속이 거북하다면서 먹은 피를 다시 토해내기 시작하는군요. 그런데 이 모든 것이 사실상 영화 촬영장의 한 모습이 되고 마는군요? 그렇게 하루일과를 마친 ‘감독’은 집에 돌아오게 되고 누군가의 침입을 알게 됩니다. 하지만 기습적인 습격에 다시 정신을 잃었다가 찾고 보니 자신의 집과 똑 같은 세트에 묶인 체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그는 피아노 앞에 앉은 모습으로 공중에 속박되어진 아내와 감독이 착하고 잘 생기고 돈 많은 게 죄라며 아이를 죽일 것인지 아내의 피아니스트인 아내의 손가락이 잘릴 것인지 선택하라는 괴한을 마주하게 되는데…… [컷Cut] [만두] 편일 경우에는 주위에서 많은 이야기를 들어왔었는데요. 직접 그 영상물을 접하고 나니 정말 비위가 상하더군요. 집적적인 잔인성보다도 그 과정으로의 묘사가 정말 인상에 남아있습니다. 세상에나. 젊어지기 위해 먹은 것의 진실이라는 것이, 우욱. 반면 [박스]는 아직까지도 나름대로 완전히 이해하기 위한 뇌의 운동이 활발히 진행 중인 듯 ‘두통’이 심각합니다. 그러니까 한 육체의 두 머리가 각기 다른 꿈을 꾼다는 것인지 아니면 과거에 있었던 ‘사고’로 인한 인격분열의 악몽을 이야기 하고자 하는 것인지 참으로 모르겠습니다. 그저 몽환 적인 분위기에 취해 작품을 즐기고 있었군요. [컷]의 경우에는 가장 차별적이며 돋보이는 영상미학을 보여주는 듯해 내심 즐거웠습니다. “역시 박찬욱 감독님!!”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랄까요? 사람을 미워할 수 있는 새로운 각도의 이유와 그 광적인 배경에서 그려지는 미쳐감의 모습은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한국에서 이 작품을 광고했을 때는 박찬욱 감독님의 [컷]을 많이 보여줬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역시 홍콩 프룻 챈 감독의 [만두]가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아앙~ 그 오도독 오도독 만두 씹히는 소리란, 우욱(웃음) 어떻게 보면 각 나라의 민족성이 잘 묘사되어진 듯한 세 개의 이야기. 가깝지만 참으로 멀게 느껴지기도 한 이 차별성 속에서 한자리에 묶여진 작품들을 심심하게 즐겨볼 수 있었습니다. 어쩌면 일상의 어느 한 구석에서 실제하고 있을 법한 이야기 같기도 한 작품 속에서 그려지는 자신 안에 있는 ‘괴물’에 대한 생각들. 후훗. 문득 저 자신 안에서 가끔 튀어나와 곤욕스럽지만 삶의 활력소(?)가 되어주기도 하는 ‘괴물’에 대해서도 많은 생각을 해보게 하는군요. 아아. 광기와 괴물이라. 오랜만에 악몽을 꾸고 난 뒤의 새벽이어서인지 참 많은 생각을 해보게 하는 것 같습니다. 어디보자 그럼 이번에는 명지사에서 출판했던 스티븐 킹님의 단편집 ‘공포 미스테리 초틉급’의 감상기록으로 넘어가볼까 합니다.
n*****g 2006.10.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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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본능은 이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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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표현하고자 하는 것이 인간의 본능임에는 틀림없고 그 본능들이 개인마다의 차이가 있음으로 그것은 영화로써 상영될 가치가 있다. 또한 그것이 모든 사람이 동일하다거나 대부분이 다 비슷한 경우라면 그것은 7000원을 내고 영화관에 갈 필요도 없으며 수천만원 수억원을 들여서 영화를 만들 필요도 없을 것이다. 이 영화는 삼개국의 감독들이 탐욕, 증오, 질투에 대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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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표현하고자 하는 것이 인간의 본능임에는 틀림없고 그 본능들이 개인마다의 차이가 있음으로 그것은 영화로써 상영될 가치가 있다. 또한 그것이 모든 사람이 동일하다거나 대부분이 다 비슷한 경우라면 그것은 7000원을 내고 영화관에 갈 필요도 없으며 수천만원 수억원을 들여서 영화를 만들 필요도 없을 것이다. 이 영화는 삼개국의 감독들이 탐욕, 증오, 질투에 대한 내용으로 각각의 주제에 따라서 대략 30분씩의 내용을 다룬다. 사실 한국영화를 제외한 다른 영화는 재미라는 측면에서는 모자란듯 하지만 각국의 특유함은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일본의 ''링''에서 느낄수 있는 그 적막속의 소름.. 정말 기분 나쁜듯한 그 공포를 감독은''질투''라는 주제로 보여준다. 이것은 링과 정말 흡사한 공포인데 언제나 일본의 이런 공포물들은 보고나면 하루종일 기분 나쁘게 만드는 매력이 있다. 두번째로 탐욕에 대한 홍콩 감독의 작품은 태아를 만두의 재료로 써서 그것을 팔고 먹는 이들의 이야기를 다루는데 이 영화는 재미 뿐만이 아니라 사회가 느껴야할 그것을 정말 극단적으로 보여준다. 만두를 씹을때의 그 소리는 아직까지도 생생하다. 세번째로 한국 박찬욱 감독의 영화 하지만 나에게는 이병헌이 주인공으로 나온 영화이기에 더욱 관심이 갔을 뿐만 아니라 이 영화는 그 기대에 충분히 만족을 준다. 감독과 엑스트라간의 증오의 표현을 보여주는 이 영화는 이병헌의 연기력와 충분한 재미에 박찬욱 감독의 능력을 함께 보여주는 것에 충분하고 가장 한국적이면서도 세영화중에 가장 세련되게 표현하는 능력을 갖춘듯 하다. 사람마다 공포에 대한 대처는 다를수 있다. 하지만 정말 극단적인 경우의 공포를 만났을 떄는 내속의 몬스터가 나를 대신하는 가보다. 그 몬스터가 내속에 존재한다는 것이 섬뜩하지만 그것은 이영화를 통해서 나도 같은 상황의 경우 저렇게 될 것이라는 동질감을 느끼게 해준다. 사랑과 감동과 웃음의 경우는 몰라도 공포의 경우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다 같은 몬스터를 가지고 있지 않나 싶다. 특히 이병헌씨의 연기와 박찬욱 감독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y***i 2006.01.0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