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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즈4집-버즈다운 음악으로 나아갈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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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가장 인기 있던 대중적인 밴드를 꼽으라면 단연 버즈 일 것이다. 애절하면서 폭발적인 락발라드는 단연 남학생들의 노래방 애창곡이였으며 여학생들에게는 열광의 도가니였다. 그런 버즈가 드디어 재결합 후  8년만에 4집 앨범을 발매하였다. 너무나도 반가운 앨범이기에 음악들이 더욱 어느때보다도 가깝게 다가왔다. 타이틀곡은 안녕과 나무 이 두곡이며 총 11곡이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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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창시절, 가장 인기 있던 대중적인 밴드를 꼽으라면 단연 버즈 일 것이다. 애절하면서 폭발적인 락발라드는 단연 남학생들의 노래방 애창곡이였으며 여학생들에게는 열광의 도가니였다.

그런 버즈가 드디어 재결합 후  8년만에 4집 앨범을 발매하였다. 너무나도 반가운 앨범이기에 음악들이 더욱 어느때보다도 가깝게 다가왔다.

타이틀곡은 안녕과 나무 이 두곡이며 총 11곡이 수록되었다. 많은 이들이 추억하는 2,3집때의 클라이막스같은 느낌의 곡들은 없지만 한층 성숙해지고 본인들이 추구했던 음악이 이제야 나오는 구나 싶어 뿌듯했다.

 수록곡들의 간단느낌은 일단 '안녕'이란 곡은 흥겹고 신나는 락느낌이고 반면 '나무'는 버즈 특유의 감성적인 느낌의 노래였다. 뿐만아니라 버즈의 히트곡 제목들이 가사에 들어가 더욱 유쾌한 'Good Day',  조용히 눈을 감고 듣게 되는 '그대여', 이 앨범의 가장 완소곡인 '너는 나의 꽃이야야'등 그리웠던 민경훈의 목소리, 밴드의 사운드 모두 다시 만날 수 있어 행복했던 앨범이였다.

 

 

 

k*****4 2014.11.30. 신고 공감 5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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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재함을 증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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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즈의 8년만의 새 앨범이 나왔다. 하지만 그보다는 버즈가 아직도 활동을 한다는 것에 놀라는 사람이 더 많을 것 같다. 버즈는 인상적인 데뷔 시즌을 지난 다음에 민경훈의 탈퇴가 이루어진 이후에도 간간히 활동을 했었고, 민경훈과의 재결합 소식도 들려주고는 했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버즈의 이 새 앨범이 의외라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이유는 버즈가 일종의 휴식기 동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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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즈의 8년만의 새 앨범이 나왔다. 하지만 그보다는 버즈가 아직도 활동을 한다는 것에 놀라는 사람이 더 많을 것 같다. 버즈는 인상적인 데뷔 시즌을 지난 다음에 민경훈의 탈퇴가 이루어진 이후에도 간간히 활동을 했었고, 민경훈과의 재결합 소식도 들려주고는 했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버즈의 이 새 앨범이 의외라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이유는 버즈가 일종의 휴식기 동안에 보여준 행보가 그렇게 특별하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그럼에도 역시 버즈의 이 새 앨범을 들어보게 되는 것은 그들이 갖고 있는 데뷔 시즌의 모습 때문이 아닐까 한다. 그들의 음악에 어떤 표현을 하든 그들이 보여준 데뷔 시즌의 모습은 충분히 의미를 갖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다시 그들의 그 시절을 보여줄 수 있다면 이 앨범은 충분히 가치를 갖는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 점에서 이 버즈의 8년만의 새 앨범은 딱 그 데뷔 시즌의 그들을 떠올리게 한다. 어쩌면 버즈가 이 앨범의 타이틀을 'Memorize'로 지은 이유도 아마 예전의 좋았던 시절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 한다. 그런 것들을 생각하고 이 앨범을 들어보면 이 앨범은 딱 그 시절의 감수성을 그대로 갖고 있는 모습을 보인다. 어떤 의미에서는 올드하다고 느껴질 정도로 그 시절의 감수성에 충실한 모습인데, 이것은 버즈라는 팀이 자신들이 가장 잘할 수 있는 음악을 담아내려고 노력한 결과라고 한다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 자신들의 장점을 찾아가려는 행동이 이 버즈의 새 앨범을 지금보다는 8년 전에 더 잘 어울리게 만들었다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 물론 그럼에도 이 앨범에서 우리는 괜찮은 발라드와 즐겁게 들을 수 있는 가벼운 록 앤 롤을 만날 수 있다. 그것만으로도 이 앨범이 이루고자 하는 것은 충분히 이루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버즈에게 이 새 앨범은 8년의 시간을 통해서 만들어낸 것을 사람들에게 들려주는 것이 아니라 지난 시간의 버즈를 다시 보여주는 것에 머물게 되었다는 것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이 앨범을 통해서 버즈는 다음에는 8년의 시간을 넘어 지금의 시간에 더 잘 어울리는 새로운 음악을 만들어낼 필요가 있다는 것을 확인해야 하지 않을까 한다. 8년의 시간을 넘어 여전한 버즈를 확인할 수 있는 이 앨범은 그래서 아쉬움과 반가움을 함께 느끼게 된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m******d 2015.02.2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