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BS 손석춘씨의 프로에서 이책을 소개해주길래 서점에 가서 구입을 하였다. 가라타니 고진과 아사다 아키라와 더불어 일본 사상계를 주름잡는 사람이라고 해서 기대 를 하며 봤는데 결론은 괜히 샀다.. ㅜ.ㅜ;; 서얼, 크립키, 비트겐슈타인 등 나랑 별로 안친한 쪽 사상들이 많이 등장하고 수학이나 음악 등 언뜻보기엔 흥미로운 소재들이 등장하지만 다 보고 난 느낌은 좀 허무했다. 역시 아직은 일본에선 고진이 최고인 거 같다. 사회학자라 그런가. 글이 정말 너무 재미가 없었다. 간만에 재밌는 사상서를 발견했다고 정말 좋아하면서 샀는데 지금 생각하면 후회만 된다. 게다가 14900원으로 가격도 엄청 비싸다. 분량은 260쪽 정도로 얇은 편인데도.) 솔직히 이런 잡글은 나라도 쓰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결정적으로 이 책은 제목과는 전혀 딴판의 내용을 가지고 있었다.-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