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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장여자 노미와 효원대군 이열의 조선시대 신분을 뛰어넘는 로맨스가 펼쳐진다. 남장을 하고 노미로 살 수밖에 없었던 열녀 명은과 왕의 후계자 구도에 휘말려 목숨이 위태로운 이열의 밀고 당기는 로맨스 전개에 몰입도가 올라갈 수 밖에 없다. 명은과 이열의 우연인 듯 필연인 듯 이루어지는 만남과 그들 주변에서 등장하는 개성있는 인물들과 어우러진 속도감 있는 이야기 전개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읽게 된다. 무엇보다 책을 읽으면서 머릿 속으로는 드라마나 영화 장면을 계속 떠올리게 된다. 나도 모르게 명은과 이열 그 외 다른 인물들은 어느 배우가 하면 좋을지 생각하게 될 정도다. 드라마로 나온다면 정말 재미있게 만들어질 요소가 충분하다. 머릿 속을 비우고 싶을 때, 그리고 달달한 로맨스 소설을 읽으면서 기분 전환을 하고 싶을 때 가볍게 읽기 좋은 소설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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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의 가장 큰 미덕은 역시 '재미' 아닐까. 오랜만에 깔깔거리며 읽은 책이다. 남녀 캐릭터가 생생하고, 대사 한 줄 한 줄도 매력 있다. 단숨에 읽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읽다 보면 유쾌한 로맨스가 눈앞에서 펼쳐진다. 절로 “이거 드라마로 나오면 대박이겠는데?” 하는 생각이 들 정도.. 주말, 이불 속에서 마음껏 웃고 싶은 로맨틱 코미디 팬들에게 <열열 흥신소 스캔들> 강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