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미삼아 디카를 들고다닌게 6년... 이제는 재미를 넘어선 무언가가 있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우연히 싸이월드에서 저자의 페이퍼를 보게 되었습니다. 깔끔한 사진과 코멘트~! 그래서 이 책을 구입하게 되었죠. 처음 디카를 들고 다니던 때는 그냥 내 눈앞에 맛난 음식, 친구들, 셀카 이런 것들로 카메라를 가득 채우게 되지만 점점더 마냥 똑같은 사진에 무언가 아쉬움을 느끼던 때에 이 책을 구입하게 된거죠. 표지나 구성은 감각적이지만 안의 내용은 충실하지는 못합니다. 디카를 조금 다룰 줄 아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이야기로 가득 차있다는 것이 이 책의 장점이자 단점인거죠. 새로운 점을 많이 찾을 수 없어서 조금은 아쉽습니다. 그리고 때때로 함께 실린 사진들도 ''아~ 따라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만큼 매력적이지 못합니다. 하지만 조금은 신경쓴 디카 초보들에게... 일상생활에서 디카놀이를 즐기시는 분들께는 친근하면서 쉬운 책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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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기획자체가 좋았다고 생각한다. 인물 사진 찍을 때 제일 어려운 것이 자세아닌가. 그렇다고 흑백사진속의 인물들처럼 먼산을 바라보거나 어린시절 사진처럼 경직된 차렷자세나, 그 놈의 V질은... 조금은 부담스러운 포즈도 있기는 했지만 사진을 찍을 때 충분히 도움이 될만한 포즈가 많았다.
다만 아쉬운 점이라면 포즈와 사진 편집. 어느 한쪽에 집중했더라면 하는 점이 아쉽다. |
| 개인적으로는 첫장 장소 소개가 젤 마음에 들더군요 그런데 추천 장소가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좀 더 남부 지방도 고려하고 다양한 지역을 소개했음 좋았겠다 싶구요 어떤 포즈를 하라기 보다는 멋진 사진들을 쭉 보면서 참고할수 있게한 책이랍니다 포토샵 부분은 제가 웹디라 그쪽은 알기 때문에 저한테는 별로 볼 부분이 없었구요.. 그래서 씨디도 뜯지 않은채 그대로 있네요 싸이월드 같은거 하시는 분들이 사진 이쁘게 찍길 원하시면 참고로 보시면 도움 될만합니다.. 저한테는 다른 디카 관련 전문적인 책이 필요할거 같아요 쇼핑몰쪽으로 관심 있어서 다른 책을 살걸 하는 후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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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 나온 그대로 다 나왓네요;;;;;;;;;
쫌 특별한게 있나 싶어서 삿는데......
이책 쓰신분 싸이월드 가시면
내용 그대로 있어요
그거 보심될꺼 같은데
보정하는 기술은 왠만한 카페 가입하시는게 낳을듯 싶으네요;;
그리고 책이 어디서 굴러다니나왔나;;
책이 다상해서 왓어요;;
앞뒤 표지가 스크래치 다나고
모서리 다상하고;;
어떻게 굴리셧나
씨디는 안깨졌더라구요 신기할정도;;
마치 헌책을 받은듯싶고;;
반품책주신거같고
사실때 깨끗한책으로보내달라고
말씀하셔야겠네요...........................
................................................... [인상깊은구절] 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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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즈에 관한 책을 구하기가 쉽지 않은게 의외였는데 고르고 골라서 책을 샀지만 이 책에 나오는 포즈란게 흔히 보는 포즈이고 유치할 정도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속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받자 마자 반송해야 하는데 차마 그럴수없어서 구입하긴했는데 딱 한번 보고 보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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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가 도래하기 전 미국에선 여성들에게 어필하기 위해서 남자들이 갖추어야할 3가지 'C'가 있다고 했답니다. 여기서 세가지 C란 Car와 Cloth 그리고 Camera를 말한다고 합니다. 오늘날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남성분들이 카메라에 관심이 있고 사진 찍기를 좋아하시는데요, 특히 사랑하는 가족과 여자친구를 예쁘게 찍는 것은 사진을 시작하고 비싼 장비를 사들인 보람이라 할 수 있지요.
하지만 이러한 남성분들에게 있어서 가장 가슴이 아픈 순간은 사진을 찍자 마자 여자친구가 천천히 다가와 사진을 리뷰한 뒤에... "뭐 이렇게 찍었어?"하며 가차 없이 Delet버튼을 누르는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곤 증폭되는 회한과 의문들... '아니... 이 네쇼날 지오그라픽에 나와도 손색이 없을 듯한 놀라운 선예도와 진실을 비추는 듯한 이 사진이 왜 맘에 안든다고 지우는 것인가...?'
여자친구는 사바나의 역동적인 숫사자도 아니고 아프리카 어딘가의 강렬한 인상파 부족민도 아닙니다. 사진의 진실성이나 예술성을 넘어서서 '예쁘게' 찍어줬을 때 가장 행복감을 느끼는 사람들입니다. 어차피 여자친구의 도큐멘터리를 만들어서 잡지에 개제하는 것이 아닌 이상 우리가 찍은 사진의 최대 감상자는 피사체였던 여자친구입니다. 사진으로 여자친구에게 더욱 사랑받고 싶으십니까?
이 책은 그런 남성분들을 위해 태어났다고 생각합니다.
기존의 수많은 사진 입문서들과는 확연히 차별화된 훌륭한 컨셉으로 시작한 이 책의 장단점에 대해서 논해볼까 합니다.
이 책의 최대 장점은 여성들의 시각에서 여성들이 연구한 여성들의 포즈를 가르쳐 준다는 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남성들이 여성에게서 매력을 느끼는 포인트와 여성들이 스스로 아름답다고 느끼는 포인트에는 어느정도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이 책은 여성들 스스로 예쁘게 찍히는 법을 연구 집대성한 것이기에 여성들이 원하는 사진이 어떤 것인지를 감 잡게 도와줍니다. 배경과 소품의 활용, 표정과 포즈에 대한 팁 또한 유용하기 이를 데 없지요.
하지만 안타깝게도 책의 기획과 컨셉에 비해 내용자체는 뭔가 2% 부족한 느낌이 역력합니다. 느낌을 살리는 사진은 좋지만, 사진에 대한 설명으로 고작 '이러이러한 느낌이 난다.'라는 식은 너무나 부족하지 않은가 싶습니다. 적어도 한 챕터에서 가장 훌륭한 사진 하나 정도는 촬영정보라든가 촬영 당시의 환경, 조명 상태, 피사체와 촬영자의 위치 등등을 함께 설명해 주었다면 정말 좋았을텐데 말이죠. 그리고 취미라고 하기엔 너무 전문가적이고 전문가라고 하기엔 아마추어에 가까운 듯한 어정쩡한 입지도 문제라고 봅니다. 많은 포즈들이 여자친구와 나가서 편안하게 찍을 수 있는 수준은 아니라고 보일 정도로 난이도나 쪽팔림도가 높아 보입니다. 그렇다고 패션 사진이나 화보 사진 전문가가 조언해 주는 전문적인 묘도 결여되어 있습니다. 일상 속에서 편안하면서도 예쁜 포즈와 구도에 대한 소소한 팁들을 기대한 저에게는 조금 아쉬운 부분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이 책은 주위의 사랑하는 사람들을 예쁘게 찍어주시고자 하는 입문자 분들에게 초급과 중급수준의 앎을 전해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인물 사진을 잘 찍고 싶고 사진 입문서 한권이 꼭 필요한 분에게 추천해 드립니다. 저도 이제 자의지와 무관하게 휴지통으로 직행하는 사진들이 많이 줄어들게 되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인상깊은구절] "우리가 진짜 원하는 사진은 옥의 티까지 선명하게 잡아내는 질 높은 사진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맑고 예쁜 사진이기 때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