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 신기하다. 시기가 되어서 그런것인지, 책을 보고 교육이 많이 된다. 이 책은 울면서 자기 의사를 표현하거나, 울면 모든 것이 해결된다는 아이의 의식을 완전히 바꾸고 언어의 마술사로 변모케 한다. 우리 아이도 옳지 않다는 것을 아는 것은 꼭 지켜서 그런 일이 없도록 하려고 한다. 참으로 대견하다. 어른들은 알아도 안하는데... 책의 내용도 상당히 길다. 페이지마다 단어수는 많지 않지만, 계속 반복해서 울지 않고 말해요라는 말을 읽을때마다 아이는 마음에다 새기는 것 같다. 그리고 평상시에도 그것들을 적용한다. 울보같았던 내 딸이 이제는 잘 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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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개월, 말로 자신의 생각이나 하고 싶은 일을 표현할 줄 아는데도 36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처음부터 울거나 징징거리면서 얘기해서 끝내는 윽박지름으로써 상황이 종료되어 진을 빼던 우리 아이에게 '혹시 모르니까, 그래 한 번 읽어나 주자'는 마음으로 샀던 책. 아이가 주인공 징징이에게 동화가 되지 않을까 염려스럽고, 이 책으로 자신의 행동을 가르치려는 심산이 아닌가 하는 들켜버릴지도 모른다는 조심스러운 태도로 반응을 보면서 읽어주었다. 그런데... 아이는 의외로 활짝 열린 마음으로 책의 내용을 받아들여주었고, 며칠전에는 고장난 장난감을 아빠에게 가져다 주며 징징이의 친구가 말한 것과 똑같이 "아빠. 자동차 고쳐주세요!"라고 씩씩하게 말하여 내심 감동을 주었다.아직도 짜증을 내면서 말하기도 하지만 "징징이처럼 말하면 안되겠지?" 라고 말해주면 이내 자세를 바로하고는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천천히 얘기하게 되었다. 집에서 짜증이나 신경질을 내면서 말하는 아이에게는 친구처럼 자연스럽게 다가와 거울처럼 행동을 비춰주어 스스로 바른 말로 인도하는 책이라고나 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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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서도 아마 예상이 되실 것 같지만, 역시나 주인공은 마음에 안 드는 것이 있어도, 하고 싶은 것이 있어도 울기부터 하는 아기 곰. 어린 시절 나를 보는 것 같아서 참 얼굴이 화끈~ 하더라. 내가 어렸을 때 정말 울보여서 무슨 말이라도 하면 좋으련만 우느라고 말을 못했었다. 점점 크면서 울어봤자 다른 사람들이 알아줄 것도 아니고 얻는 것은 하나 없구나…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면서 안 울게 됐지만 어린 아이들은 잘 모르겠지. 아기곰은 운다. 친구랑 살짝 부딪기만 해도 ‘으앙~’ 다른 친구들은 “아야, 아파! 넌 괜찮니?” “다음부터는 서로 조심하자!” 이렇게 말하는데 말이다. 그렇게 책에서는 아기곰은 울고 다른 친구들은 말로 문제를 해결하는 장면들이 이어진다. 에구 울고 있는 아기곰이 안쓰러우면서도 너무 답답하다. 하지만 아기곰은 곰곰히 생각해보고 드디어 깨닫게 된다. 자신도 하고 싶은 것을 말하겠다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런 아기곰이 너무너무 기특하고 예쁘더라. 얼마 전 여동생의 이야기가 문득 생각나더라. 친구랑 같이 마트에 갔는데 친구의 아이가 사고 싶다고 울고 있으니까. 동생의 딸래미, 즉 내 조카가 이렇게 말했단다. “갖고 싶다고 다 가질 수 있는 건 아니야~”라고 말이다. 그 말을 듣고 박장 대소를 했었는데 자기가 예전에 그렇게 한번 얘기해준 것을 기억하고 말하는 것을 보고 신기해 죽겠더란다. 엄마의 말을 잊지 않고 기억했던 조카아이처럼 우리 공주님도 이 책을 보고 울기보다 확실하게 말할 줄 아는 법을 알 수 있었으면 좋겠다. 정말 너무 좋은 그림책이었다. ![]() |
| 우리 아이도 요즘 들어 짜증 잘 내고 보채기 시작했습니다만, 이 책을 보여주니까 그래도 조금 달라지는 모습을 보여주더군요. 가급적 울기 전에 먼저 이야기부터 하려고 하고... 이번에 서적 구매할 때 한글책을 여러권 샀는데 이 책하고 다른 한 권의 책(구름빵)이 제일 맘에 들었습니다. 행사 기간에 구매해서 그런지 포인트도 많이 적립해주신것도 좋았고... 아무튼 3~4새 아이를 두신 분께서는 한번 구매 고려하셔도 후회없는 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림도 예쁘고, 글도 귀엽게 잘 적으셨더군요. 커버도 푹신푹신해서 책이 함부로 굴려도 오래 가지 않을까 싶은, 그런 재질입니다. 적극 추천하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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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세]울지 말고 말하렴/두산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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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진이 첫돌 생일선물로 받은 [울지 말고 말하렴]예요. 친구 서현이 엄마가 아이들 단체 생일파티 할 때 서현이, 성현이, 다은이 그리고 의진이에게 선물로 주셨어요. 우리 아이들 모두 똑같은 책 한 권씩을 받게 되었답니다. 우리 아이 읽을 책으로는 조금 두껍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이 책은 앞뒤 표지가 폭신폭신하게 되어 있어서 모서리가 좀 각졌다 하더라도 아프지 않아요. 의진이가 책들을 마구 쌓아 놓고 그 위에 털썩 주저 앉아도 이 책이 젤 위에 있으면 아프지 않아요. 하지만 젤로 중요한건 내용이죠!!!
주인공 아기 곰은 표지에서 보듯이 무슨 일이든 울기부터 해요. 그래서 별명이 '징징이'래요.
이 책은 징징이의 우는 모습과 울음소리로 가득해요. 하지만 친구들은 아기곰이 울고 있을 때 이렇게 말해요
그네가 타고 싶을 때, 친구는 울지 않고 이렇게 말해요. "나 한번 타게 해줄래?" "그래, 조금만 기다려." 장난감이 망가졌을 때, 친구는 울지 않고 이렇게 말해요. "아빠, 이거 고쳐 주세요." "그래, 같이 고쳐 볼까?" 놀다가 부딪쳤을 때, 친구는 울지 않고 이렇게 말해요. "아야, 아파! 넌 괜찮니?" "다음부터는 서로 조심하자!" 자전거가 갖고 싶을 때, 친구는 울지 않고 이렇게 말해요. "엄마, 자전거가 갖고 싶어요." 엄마는 부드러운 목소리로 "지금 타기에는 자전거가 너무 크구나. 네가 더 크면 사줄게." 몸이 아플 때, 친구는 울지 않고 이렇게 말해요. "엄마, 머리가 아파요." "어디 한 번 볼까? 엄마 손은 약손이지. 그런데 병원에 가면 더 빨리 나을 수 있단다." 과자가 더 먹고 싶을 때, 친구는 울지 않고 이렇게 말해요. "엄마, 이따가 과자 한 개 더 먹어도 돼요?" (이때...전 한마디 더 덧붙인답니다. 그래 밥 먹고 조금 있다가 의진이가 좋아하는 고구마 더 먹도록 하자~" 친구와 같이 놀고 싶을 때, 친구는 울지 않고 이렇게 말해요. "나도 같이 놀자!" "그래. 같이 놀자!" "같이 노니까 더 재미있다!" 엄마, 아빠 나가실 때, 친구는 울지 않고 이렇게 말해요. "잘 다녀오세요! 얼른 갔다 와서 나랑 놀아 주실 거죠?" 비오는 날 나가 놀고 싶을 때, 친구는 울지 않고 이렇게 말해요. "밖에 나가 놀아도 돼요?" 엄마는 비옷을 입혀 주시며 "감기 걸리니까 조금만 놀다 오렴."
아기곰은 "울보처럼 울고만 있으면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것 같아." 라고 생각하고 놀다가 오줌이 마려워진 아기 곰은 울려다가 생각했어요. '엄마에게 말하자!' "오줌 누고 싶어요!" 그랬더니 엄마가 얼른 아기곰을 변기에 앉혀 주시며 "울지 않고 말하니까 우리 아기 참 예쁘네~"라고 말해주셨어요. 아이스크림이 떨어졌을 때도 울지 않고 아빠에게 말했더니 새로 사주시며 "다음에는 조심하렴." 혼자 자기 싫을 때도 울지 않고 "엄마, 책 읽어 주세요." 했떠더니 엄마는 아기 곰이 잠들 때까지 재미있는 동화책을 읽어주셨대요.
아기곰은 더이상 '징징이'가 아니예요. 울지 않고 또박또박 말을 하면 다른 사람들이 아기 곰 생각을 안다는 걸 깨달았거든요.
이 책 속에는 아이들에게 일어날 수 있는 거의 모든 상황이 다 들어있는 것 같아요. 친구와의 관계, 엄마아빠와의 관계, 그리고 자기 자신과의 관계 말이죠.
<의진이는요~>
의진이도 2살..하지만 자신의 기분 정도는 다 표현을 해요. 읽고 싶은 책이 있는데 엄마가 부엌에 있으면 몇번 책을 가져오다가 신경질 나서 징징거리며 던지기도 하구요. 잠투정 하느라고 "엥엥엥"거리고 한참 눈물도 안 나오는데도 억지로 울기도 해요. 항상 2개씩 먹던 과자가 더 먹고 싶을 때, 엄마가 과자봉지를 치워버리면 막 떼쓰며 울죠. 그럴 때 저는 인상을 쓰며, "왜 그래~왜 울고 그래~~" 야단부터 쳤었죠. 아직 2살 된 아이인데두요..
함께 생일파티를 한 친구들이 다 돌아가고 의진이를 무릎에 앉히고 [울지말고 말하렴]을 읽어줬어요. 2살배기 아이의 집중력으로 이 책을 한번에 다 보기는 좀 어려워요. 하지만 의진이가 이해할 수 있는 부분들.. 장난감이 고장났을 때, 장난감이 갖고 싶을 때, 간식이 더 먹고 싶을 때..이런 경우를 중점으로 보여주지요. 아주 리얼하게 아기 곰처럼 크게 울어줍니다. 그럼 아이가 제 얼굴을 보고 놀라요. 처음에는 우는 모습을 따라 하더니 이젠..찡그리더라구요. 아기곰이 떼를 쓰며 우는 부분에서는 저도 함께 울고 친구들이 말하는 부분에서는 아주 예쁘게 말해요. "~해주세요~" 그리고 의진이에게 묻죠 " 울고 있는 아기곰이 이뻐요? 아님 친구가 이뻐요? 의진이가 이쁘다고 생각되는 쪽에 아이~이쁘다~ 해주세요" 그럼 친구가 그려진 페이지에 손으로 아이~이쁘다~를 해줘요.
의진이 스스로 울지않고 자신의 생각을 말로 표현하는 아이가 이쁘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엄마가 인상을 쓰고 큰 소리로 " 울지말고 말해!! 넌 왜 자꾸 울기만 하니? 으이고 속상해!"라고 말하지 않아도 돼요. 아이가 자유롭게 의사를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고 아이의 말을 존중할 수 있게 돼요. 그리고 나중엔...배변 훈련까지도 가능해요. 오줌이 마려우면 그냥 바지에 오줌을 싸거나 울지 않아도 괜찮다는 걸요. "엄마, 오줌 마려워요."라고 한마디만 하면 돼요.
아이가 스스로 생각하는 법, 그리고 자신의 의사를 자유롭게 표현하는 법을 우리 엄마들이 아주 어릴 때 부터 알려줘야 해요. 물론....윽박지르면 안돼요. 스스로 하게끔만..도와주면 되는 거죠.
전 요즘 의진이가 떼쓰고 울려고 하면 이렇게 생각해요. '의진이는 아직 말을 할 수가 없으니까 말 대신 이렇게 자기 표현을 하는구나.' 그래서 왠만해선 이유없이 야단치지 않으려고 노력한답니다. ^^ 아이 뿐만 아니라 엄마에게도 많이 도움이 되는 책이죠? ^^ 우리 아이들에게 말해봐요~
"울지 말고 말하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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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엄마를 둔 우리 딸 다른아이들 보다 일찍 어린이집에 가서 징징이가 되어버린 딸..
늘 미안하고 그래서 우는것을 받아주었더니. 더 심해지는 참 고민되었다.
울지말고 마하렴.. 두권을 사서 한권은 집에 한권은 우리딸 다니는 어린이집에..
이 책에 나오는 징징이 우리 달.. 그런데 지금은 얼마나 자기 의사를 잘 표현 하는지.. 우리 달 이제 언니반으로 진급하게 된다. 함게 해준 고마운 책 울지말고 말하렴. 우는 아이들에게 효과 만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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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딸~~ 울보!!
말로 하면 되는데 왜 울까요?? 참.......
무조건 눈물로 표현하는 우리 딸을 위해 이 책을 구입하게 되었는데..
우리딸에게 읽어주자 모두 자기의 이야기처럼 느껴졌는지 읽어가는 내내 표정관리가 잘 안되보였다.
우리 딸도 별명이 징징이였기에 정말 자기의 이야기였던 것이다^^
어른들이 보기엔 정말 울일이 하나도 없는데 뭐가 먹고 싶어도 울고 장난감이 부서져도
울고 엄마 아빠가 어디 가려고만 해도 울고 배고파도 울고 동생이 자기것을 만지려고만
해도 울고 옷이 잘 안입혀져도 울고 자기가 생각하는데로 안되면 뭐든 눈물부터 흘리며
징징거리는 우리딸때문에 이책을 사준건데 100%고쳤다고는 말못하고 음....... 조금
우는것이 개선되었다고 할까??
일단 울려고 하면 징징이는 울지말고 말하기로 했잖아~~ 하면서 책의 내용을 상기시켜
주면 그 책이 생각이 나는지 좀 참고 말로 하려고 애쓰는듯하다.
울어야 할 상황에 울지 않고 어떻게 말을 하면 해결이 쉽게 되는지 알기 쉽게 또 재미
있게 표현해주고 있어서 아이들에게 정말 큰 도움이 되는 책이다.
장난감이 부서졌으면 울지 말고 고쳐달라고 말하면 되고 먹고 싶은것이 있으면 울지
않고 먹고 싶다고 말하면 되고 친구나 동생이 장난감을 뺏어가면 울지 말고 돌려달라
말하면 되고 자기 뜻대로 안되는게 있으면 도와달라고 말하면 되는 이 간단한 일들이
아이들에게는 너무나도 힘든 일인가봐요....
그러니 아이겠죠??
아이가 운다고 우리도 욱하고 승질부터 내지말고 아이가 바라고 원하는게 무엇인지를
찾아봐서 그 문제를 침착하게 해소해주고 잘 타일러 주도록 해봐요^^
우리부모가 변하면 아이들도 변할테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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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32개월인 딸 아이가 너무 좋아하는 책이다. 하루에 한 번 이상 이 책을 들고 와서 같이 보자고 할 정도로 선호도가 높다. 자기 전에 아이랑 같이 누워서 자장가를 불러 주거나, 옛날 이야기를 해주는데, 요즘은 "아냐, 엄마. 징징이 얘기 해줘."라고 한다. 그러면 '울지 말고 말하렴'에 나오는 상황 몇 개를 이야기 형식으로 바꿔서 말해준다. 책을 펼쳐서 볼 때는 자기가 먼저 "고쳐 주세요~." "사 주세요~."하면서 상황에 맞는 말을 이야기하는데 너무 귀엽다. 무엇보다 이 책을 보게되어 좋은 점은 징징거리거나 울 때. "징징이 할 거야?"하고 물어보면 금방 뚝 그치고 원하는 것을 말한다는 것이다. 책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그래서 여러 권 사서, 주위에 선물하였다. 정말 추천하는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