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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고 나서, 나는 초등학교 시절 국어 시간에 겪었던 답답함이 떠올랐다. “네 생각을 써 봐”라는 말이 왜 그렇게 어려웠는지, 왜 내 생각을 말하는 게 두려웠는지 이제야 조금은 알 것 같았다. 그때 나는 친구들이랑 다르게 생각하는 게 틀린 거라고 느꼈고, 선생님이 원하는 답을 맞히는 게 더 중요하다고 믿었다. 그래서 주장하는 글을 쓰는 건 늘 ‘정답 찾기’처럼 느껴졌고, 내 생각을 꺼내는 일은 점점 멀어져 갔다. 이 책은 그런 나에게 “생각은 말해야 힘이 생긴다”는 걸 알려주었다. 제빵사가 되고 싶은 노민이의 이야기를 따라가면서, 나도 어릴 적 꿈을 떠올렸다. 나는 한때 만화가가 되고 싶었다. 하지만 부모님은 “그건 취미로 해도 돼”라며 공부를 더 강조하셨고, 결국 그 꿈은 조용히 접어야 했다. 노민이가 엄마에게 자신의 꿈을 설득하려고 애쓰는 장면에서, 나는 마음속 깊은 곳에서 응원을 보냈다. ‘그래, 네가 진짜 원하는 걸 말할 수 있어야 해’라고. 책 속에서 주장하는 글을 읽는 방법을 알려주는 상미 아빠의 설명은, 마치 나에게 국어를 처음부터 다시 가르쳐주는 선생님 같았다. 문단을 끊어 읽고, 중심 내용을 찾고, 낱말의 뜻을 짐작하는 과정은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생각을 정리하는 훈련처럼 느껴졌다. 특히 공익 광고를 보고 마음이 움직이는 장면에서는, 글이 사람을 바꿀 수 있다는 걸 실감했다. 나도 예전에 환경 캠페인 포스터를 보고 플라스틱 빨대를 끊었던 기억이 떠올랐다. 그때도 글 하나가 내 행동을 바꿨던 것이다. 이 책은 단순히 국어 공부를 위한 책이 아니다. 이 책은 아이들이 자기 생각을 말할 수 있도록 용기를 주는 책이었다. 그리고 나처럼 어릴 적 자기 생각을 말하지 못했던 사람에게는, 그 시절을 다시 돌아보게 하는 책이었다. 주장하는 글을 ‘맛있게’ 먹는다는 표현처럼, 이 책은 딱딱한 글쓰기의 벽을 부드럽게 허물어 주었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나서, 내 생각을 말하는 일이 더 이상 두렵지 않게 느껴졌다. 그리고 언젠가 내 아이에게도 “네 생각은 뭐야?”라고 물을 때, 그 아이가 “모르겠어요” 대신 “나는 이렇게 생각해요”라고 말할 수 있기를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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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일상을 살아가다 보면 내 의견을 피력해야 하는 경우가 종종 생기곤 한다. 꼭 무슨 대단한 일이 아니더라도 다른 사람들을 설득해야 하는 순간들이 빈번하게 생긴다. 예를 들면 식사 메뉴를 정해야 할 때, 보고 싶은 프로그램을 정할 때 등이 있다. 이렇게 자신의 주장을 내세우며 상대방을 설득해야 하는 일은 꼭 어른에게만 필요한 것은 아니다. 아이들도 친구들과 놀이를 할 때 자신의 주장을 내세울 수 있고, 수업 시간 그룹 활동을 할 때도 친구들을 설득하기 위해 노력하기도 한다. 또 사고 싶은 물건이 있을 때 양육자에게 자기 의견을 적극적으로 표현하기도 하는데, 그 일련의 과정들에서 논리적으로 이야기하는 것이 쉽지 만은 않아 보인다. 내 의견을 주장하며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것은 사실 어른에게도 쉽지 않다. 하지만 어렸을 때부터 이런 연습을 해 두어야 커가면서 생각도, 표현도 구조적으로 잘할 수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필자의 자녀 9살 보물이도 논리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주장하는 연습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곤 했다. 그러던 중 특서주니어에서 새로 출간된 '꼭꼭 씹어 먹는 국어 1 주장하는 글 맛있게 먹기'를 알게 되었는데,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독후 활동까지 알차게 구성되어 있어서 보물이에게 많은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베스트셀러 작가 박현숙님께서 쓰신 책이라 더 신뢰가 갔던 것 같다. 결론적으로 이 책은 필자의 자녀가 주장하는 글에 대해서 이해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되었다. 장래희망과 관련된 그림책 이야기도 아이의 흥미와 관심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으며, 스토리 중간중간 요약된 설명이나 예시가 적재적소에 삽입되어 있어서 자연스럽게 주장하는 글에 대해 배울 수 있었던 것 같다. 마지막 부분에 독후 활동도 참 알차게 들어있었는데, 주장하는 글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는 것에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다시 한번 머릿속으로 생각해 보며 배운 내용을 정리해 볼 수 있어서 마음에 들었다. 앞으로 그냥 하고 싶은 이야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논리적인 근거를 내세워 주장하는 보물이의 모습을 기대해 봐야겠다. 아이들에게 주장하는 글에 대해 알려주고 싶으신 분들께 '꼭꼭 씹어 먹는 국어 1 주장하는 글 맛있게 먹기' 책을 추천드린다. 부모도 같이 읽으며 함께 이야기 나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이라 생각한다. #꼭꼭씹어먹는국어1 #꼭꼭씹어먹는국어1주장하는글맛있게먹기 #주장하는글맛있게먹기 #박현숙 #특서주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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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 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초등아이에게 강요하지않아도 즐겁게 문해력을 높일수 있는 재미있는 책! 주인공 노민이의 이야기를 읽으며 자연스럽게 자신의 생각을 주장하고 설득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되고 다양한 예시로 아이에게 쉽게 다가 오고 쉽게 주장하는 글에 접근할수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개정된 국어교과 까지 연계되니 얼마나 고마운지! 주장과 까닭이라는 개념을 자연스럽고 재미나게 익힐수있는 점이 큰 매력으로 다가왔다. 초등학생들이 꼭 읽어보면 좋겠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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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 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노민이의 이야기를 읽으며 주장하는 글은 어떻게 읽는지 동화로 풀어놓은 책이니, 문해력을 올리고자 하는 아이들에게 아주 안성맞춤인 책이 아닐까 싶다. 동화속 친구 아빠가 알려주는 방법을 통해 노민이는 주장하는 법을 익힐수 있게 된다. 초등 저학년때 수시로 등장하는 주장, 까닭, 자신의 생각을 작성하는 등 글쓰는 학습이 난무한데, 이런 책으로 문해력 습득 향상에 도움을 받는다면 더욱 좋은 책 시리즈였다. 문해력의 관건은 배경지식을 넓히며 모르는 단어는 찾아서 그때그때 이해하며 습득하는 것인데, 배경지식을 쌓으면 책을 읽을때 내용을 이해하기 쉽다는 아저씨의 말에 엄마인 나는 아이와 앞으로 사회 체험과 바깥활동을 많이 해줘야 겠다고 생각했다. 국어를 학습할때 주장하는 내용 한문장, 뒷받침할 이유근거내용, 결론 으로 쓰는게 바람직하다고 한다. 사실 초등학생 입장에서는 어려울 수 있지만, 이 책을 읽으면 다양한 예시를 동화처럼 읽으며 처음 접하는 아이가 이해하기 쉽게 엮어놓았다. 특히 마지막 챕터에는 앞의 내용에 나왔던 예시에 대해 아이의 생각을 각각 적게 함으로써, 연계활동을 할수 있게 되어있어 아이가 오래 기억할수 있도록 책을 완전히 이해하도록 나열했다. 한 권의 교재 같기도 하지만, 동화로 잊혀지지 않고, 마지막 연계활동을 참여하게하는 부분이 엄마로써 마음에 들었다. 초등생 아이가 국어로 힘들어한다면, 문해력키우는 도서 시리즈로 접하게 하면 좀더 거부감없이 읽힐수 있다. #리뷰어클럽 #특서주니어 #문해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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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 [꼭꼭 씹어 먹는 국어 - 주장하는 글 맛있게 먹기] 는 베스트 셀러 동화 작가 박현숙님의 문해력 향상을 위한 책이에요. 무엇이 주장이고 무엇이 까닭인지 잘 알지 못하는 방노민 이라는 주인공이 고민해결사 아저씨의 도움으로 주장하는 글을 제대로 이해하고 배우게 되죠. 아이들은 소위 자기 주장만 있지 그 주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근거를 대는 능력은 부족하죠. 이 책에는 어떠한 이유로 주장을 펼치는지 3단계 법칙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설명이 동화형식으로 되어있어 지루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물 흐르듯 읽게 되어 있어요. 이 책을 한번 읽어보면 누구나 주장하는 글은 자신있게 쓸수 있을것 같아요! 박현숙 작가님의 필력에 다시한번 감탄합니다. #리뷰어클럽리뷰 #주장하는글 #박현숙작가 #베스트셀러동화 #특서주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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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하는 글' 재미난 특강 동화이다. 초등학생들이 직접 써보는 글의 종류는 일기, 논술문, 설명문정도 이다. 그 중 논술문 즉 주장하는 글은 자신의 생각과 근거를 드는 논리적인 글이다. 교과서에서도 1학년부터 배우는 글의 종류이다. '특서 주니어'는 꼭꼭 씹어먹는 국어 시리즈로 주장하는 글을 이야기에 녹여내 아이들에게 주장하는 글을 소개하였다. 주장하는 글을 배우는 책인줄알았는데 이야기가 담겨 있어 어떻게 진행이 될까 싶었다. 하지만 엄마는 내 이야기는 듣지 않고 공부 잘하는 옆집 친구 엄마 이야기만 듣고 의사가 되라고 한다. 노민이는 제빵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얻기 위해 자신의 주장을 논리적으로 이야기하고 설득하는 방법을 배운다. 노민이는 엄마에게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하고 설득력있게 따라쟁이 엄마를 설득할 수 있을까? 가르침에 귀를 기울이게 되고 주장하는 글을 읽고 쓰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주장하는 글의 생각과 근거를 구별하는 방법 그리고 내가 직접 써보는 활동도 할 수 있도록 활동지가 수록되어 있다. <꼭꼭 씹어 먹는 국어1. 주장하는 글 맛있게 먹기>는 아이들의 문해력을 키우기위해 요즘 아이들의 환경에 맞춘 재미있는 이야기로 책도 읽고 학습력도 키울 수있는 도서이다. 자연스럽게 자기 생각을 쓰고 근거를 들어 자신만의 글을 쓸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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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리뷰어클럽리뷰 어린이들이 주장하는 글의 중요성과 그 작성 방법을 재미있고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된 책. 문해력이 부족한 요즘 어린이들이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이를 설득력 있게 표현하는 데 있어 도움이 될 수 있게 구성되었다. 첫 부분에서는 주장하는 글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주장과 근거의 관계에 대해 설명한다. 이 과정에서 아이들은 책을 읽으면서 주장하는 글의 기본 개념을 이해하고, 다양한 예시를 통해서 자신의 의견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지를 배울 수 있다. 책을 읽으며, 아이들이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표현하는 데 있어 주장하는 글쓰기가 필수적인 기술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요즘 다양한 정보들이 흘러넘치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자신의 의견을 명확히 하고, 이를 타인에게 전달하는 능력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그러한 능력을 아이들이 기를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어린이들이 글쓰기의 기초를 다질 수 있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하고 많은 아이들과 부모님에게 추천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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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꼭 씹어 먹는 국어 1 : 주장하는 글 맛있게 먹기 박현숙 글/박기종 그림 | 특서주니어 | 2025년 09월 05일
문해력 키우기 꼭꼭 씹어 먹는 국어 1
저자 박현숙은 초등학교 저학년들의 문해력을 키우고 자신의 주장을 글로 잘 표현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주제와 멘토의 도움을 받아 노민이 자신감을 갖고 자신의 주장을 써내는 과정을 코믹하게 풀어냈다.
따라쟁이 네집에서 노민이 엄마는 노민의 친구들이 하는 과외를 노민에게 무조건 따라하도록 하면서 닥달하는 모습이 너무나 익숙한 우리네 삶이 아닌지 되돌아보게한다. 자녀의 재능을 발견하고 키워주려는 모습이 없는 따라쟁이 부모의 잘못된 현실에 일침을 가한다.
마음대로 빵만드는 달인, 고자질쟁이에 걸리다, 고민해결 도사와 만남,
상미네 집을 방문했는데 상미와 비슷하게 생긴 아저씨가 나왔다. "노민이?" "들어오렴. 기다리고 있었어." "안녕!" 상미가 주방 쪽에서 나오며 손을 들었다. "우리 아빠야. 유명한 웹툰 작가지. '돌아온 고민이', '덤벼라 고민 왕' 이런 웹툰 들어 봤지? 되게 유명한데. 그리고 우리 아빠는 고민 해결 도사야. 현관문에 붙은 거 봤지? 아빠는 사람들의 고민을 듣고 그걸 해결해 줘. 소문이 나서 전국에서 사람들이 찾아오거든. 우리 아빠는 얼굴만 봐도 무슨 고민이 있는지 알고 해결 방법을 알려 줘. 그리고 그 고민은 나중에 웹툰의 소재가 되지." 상미 아빠! 고민해결 도사!
자, 주장하는 글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알려주마! 한 문 단식 끊어서 읽기! 모르는 낱말이 나오면 앞뒤 문장을 보고 짐작하기! 그래도 모르겠으면 낱말 뜻 찾아보기! 중심 내용이 뭔지 생각하며 읽기!
"꼭꼭 씹어서 맛있게 먹어라!"
상미 아빠의 멘토링에 힘입어 조금씩 자신감을 갖게 된 노민은 학원 국어 시험에서 100점이라는 선생님의 칭찬을 받고 ‘국어 울렁증’을 탈출하게 된다.
압권은 노민이 엄마께 손 편지로 자신의 꿈과 어떻게 하려는지 자신의 계획을 전하는 것이다.
행복 시작이라 할 수 있겠다.
엄마의 대응이 기대된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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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 책은 제목처럼 주장하는 글을 맛있게 먹기라는 표현이 상징적으로 쓰이는데, 이책을 읽는 아이들에게 주장 글쓰기를 마치 음식을 씹어 먹듯 천천히 제대로 소화하라는 저자의 메시지를 담고 있는 듯 했습니다. 요즘 아이들은 책보다 미디어와 더 친숙해 지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 책은 이야기 형식의 8개 챕터와 문해력을 더 심도있게 키울 수 있도록 보조챕터를 구성하여 아이들이 체계적으로 자신의 주장을 펼수 있도록 짜여져 있습니다. 저자의 바람대로 이책을 읽고 나면 주장하는 글 읽기의 달인이 되어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리뷰어클럽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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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부입니다.' 꼭꼭 씹어 먹는 국어 1: 주장하는 글 맛있게 먹기는 국어를 음식에 빗대어 "맛있게 먹는다"라는 표현을 쓴 점이 참 재미있다. 보통 ‘주장하는 글’이라고 하면 딱딱하고 교과서적인 내용이 떠오르는데, 이 책은 생활 속 상황을 끌어와 쉽고 유쾌하게 풀어낸다. 이 책의 장점은 국어 공부를 억지로 가르치지 않고, 이야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게 한다는 점이다. 글의 구조를 설명할 때도 마치 음식을 차려놓고 먹는 것처럼 단계별로 보여주니 이해가 훨씬 쉽다. "왜 주장하는 글을 써야 하는지", "어떻게 하면 상대를 설득할 수 있는지" 같은 질문들이 이야기 안에 녹아 있다. 그림 역시 책의 분위기를 크게 살려준다. 유머러스한 일러스트는 등장인물들의 표정을 재미있게 표현하고, 음식과 국어 개념을 연결하는 장면을 시각적으로 명확하게 보여준다. 덕분에 어린 독자뿐만 아니라 함께 읽는 부모도 즐겁게 볼 수 있다. 이 책이 주장하는 글을 단순히 "이기는 글쓰기"로 설명하지 않고, 자기 생각을 분명히 표현하고 타인을 설득하는 과정이라고 알려주는 점이 좋다. 아이가 읽고 나면 단순히 글을 쓰는 기술뿐만 아니라, 일상에서 자신의 의견을 더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힘을 기르게 될 것 같다. 『꼭꼭 씹어 먹는 국어』는 국어 공부가 지루하고 어렵다고 생각하는 아이들에게 딱 맞는 책이다. 공부라기보다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는 기분으로 시작해 어느새 글쓰기의 기본기를 익히게 되는 과정이 자연스럽다. #리뷰어클럽리뷰 #꼭꼭씹어먹는국어 #주장하는글 #맛있게먹기 #문해력키우기 #특서주니어 #박현숙 #박기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