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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e Perfect Than The Moon. Patrcia Macachlan의 Sarah, Plain and Tall의 시리즈 물. 첫 스토리부터 차례차례 읽어오면서 이 책에 와서야 정말로 작가의 진수를 알게 되었다고나 할까? 첫 책은 Anna의 시점으로, 두 번째 책은 Caleb의 시점으로, 이번 세 번째 책은 그들의 동생 Cassie의 눈으로 보는 가족과 이웃들의 삶이다. 제목은 어쩌면 그 시절의 삶에서 너무나도 당연한 생각이 아닐까 싶다. 넓은 평원에서 평화롭고 한 편은 외로울 것도 같은 소박한 삶이지만 그 속에서 가족들이 느끼는 사랑, 아픔을 보듬어 주고 마음을 나누는 따뜻함, 작은 소녀의 눈으로 보는 이야기 이기에 더욱 순수하고 아름답게 느껴져서 그런지 짧은 책은 읽는 동안 몇 번이나 눈시울을 붉혔다. 이 책이 너무 아름답게 느껴져서 얼른 다음 번 책도 읽어 보고 싶어진다. 아직 이 책을 읽기는 어려운 딸아이가 어쩌면 이 책의 화자인 Cassie의 나이와 비슷해서 이 책을 읽어보면 같은 마음을 느끼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든다. 그리고 이번 책에서는 phone이 등장한다. 1권부터 아이들이 조금씩 자라서 각자의 사랑을 찾아가고 성장해 가는 모습들이 보여서 더 마음이 움직이는 것같다. 어려운 단어들이 거의 없고, 문장도 평이한 수준이라 일정 수준의 학습자라면 80페이지라는 분량에 압도되기 보다는 한 번 슬슬 읽어 보는 도전을 해도 좋을 것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