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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빨간 드래곤이 화가난 표정으로 새빨간 불길에 휩싸여 있다. 귀여워 보이는 이 드래곤은 왜 이렇게 뿔이 나 있는 걸까? <불을 뿜는 건 금지라니까!>는 아이들이 화가 나는 감정을 재미있는 소재로 엮어낸 그림책이다. 작가의 톡톡 튀는 상상력과 커다랗고 귀여운 드래곤들의 그림이 돋보인다. 착한 소녀들과 더는 착하고 싶지 않은 소녀들에게. 그리고 노라에게. 책 표지를 펼치면 가장 먼저 쓰여 있는 작가의 말이 인상적이다. 소녀들보고 '착하게 되라'고 하는 걸까 '착하게 되지 말락 하는 걸까?'. <불을 뿜는 건 금지라니까!>에서는 용들이 사는 도시가 나온다. '바위'라는 이 도시에서는 수시로 불이 나는데 바로 용들이 싸울 때마다 '불을 뿜는 나쁜 습관'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여기저기 모두 시뻘건 불길에 휩싸여 있다. 이번엔 시장실 앞에서 불이 났다. 지긋지긋해진 시장은 엄청난 결단을 내리고 발표한다. "지금 이 순간부터 불 뿜기를 엄격하게 금지합니다." 이렇게 시작된 불뿜기금지령, 이제 바위시에서는 모든 용들이 소근소근 말해야 하고 감정이 격해지는 일은 할 수 없다. 예를 들면 축구는 할 수 있지만 골은 넣을 수 없다. 승부가 나면 팬들이 응원하다가 싸울 수 있기 때문이다. 뭔가 갑자기 다들 순해진 느낌인데, 딱 한 마리의 용 '카밀라'만 이 법규에 적응하지 못했다. 걸핏하면 감정 조절이 되지 않아 '불을 뿜어버리고 마는 용' 카밀라. 온갖 벌금 고지서, 경고문을 받았지만 불 뿜는 버릇을 고치지 못한다. 그런 카밀라를 이해하지 못하는 엄마, 보다 못해 여러 방법을 쓰기 시작하는데... 카밀라는 과연 '불 뿜기 금지령'에 따라 불을 뿜지 않고 잘 생활할 수 있을까? 엄마는 과연 어떻게 카밀라가 불 뿜기를 조절할 수 있게 도울까? 아이들은 수시로 자신의 분을 이기지 못해 떼를 쓰거나 울곤 한다. 그럴 때마다 부모는 적절한 훈육을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자신의 감정을 다스릴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그러나 우리 어른들도 감정을 조절하는 일은 쉽지 않다. 아마 인간 평생의 과제라고도 볼 수 있다. 다만 어른이 되면서 상황에 따라 조금 더 잘 대처하게 될 뿐이다. <불을 뿜는 건 금지라니까!>를 통해 카밀라가 어떻게 자신의 '화'를 풀어내는지 지켜보면서 아이들은 자신의 감정을 직접 대면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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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습니다
잇님들은 지금 사시사철 땀이 날 것 같은 용들의 도시 ‘연기 나는 바위’를 보고 계십니다. 이 도시의 용들에게는 나쁜 습관이 있었습니다. 싸울 때마다 불을 뿜는 것이었는데요~ 그래서 도시의 어느 곳도 성한 곳이 없었습니다. 또 시장실 앞에 불이 나자 마침내 시장님께서 결단을 내리셨습니다. 불 뿜기 금지! 엄격하게~ 금지하시니 시민들은 조용히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거리에는 차분한 음악이 흐르고 축구 경기조차 싸움이 나면 안되니까 축구는 하되 골은 넣지 말라는 식으로 진행됩니다. 팬들끼리 싸우다 불난다고요 ㅎ 하지만 우리 아이들처럼~ 모두가 네! 할 때 아니오! 하는 소녀가 등장합니다. 카밀라라고.. 하는 소녀인데요 ㅋ 질풍노도의 시기인가봐요 ㅎ 엄마 따라 마트 갔다가 쇼핑 카트에 불을 낸 것이 화요일, 공부하다 열불이 나서 학교 책상을 태운 건 목요일... 어린 아이에게도 가차없는 시장님이 보내신 벌금 고지서와 경고문이 카밀라네 집에 자꾸만 쌓여가는데... 소녀의 화를 가라앉힐 방법이 없는 듯하여 엄마의 속이 같이 타들어갑니다. 속을 안정시키려 꿀을 탄 우유를 주면 그것도 태우고~ 명상하며 맘을 달래주려 하니 운동 매트에 불을 지르고요;;; 발레 선생님 튀튀도... 불세례를 피할 수 없었답니다. 그래서 엄마도 참다 참다 이 녀석!하고 호통과 함께 뜨거운 사랑의 불꽃을 아낌없이 카밀라에게 쏟아내셨습니다. 애가 깜짝 놀란 듯 몸을 웅크리고 있는 모습을 보니... 어제 장남매 공부 봐주다가 화나서 애들한테 소리지른 것이 생각이 납니다. 장아들과 장딸... 무서웠겠죠... 카밀라는 엄마의 모습을 보고 스스로를 발견했어요. 카밀라의 엄마는 아이에게 ~말아라 소리만 한 것이 미안해졌고요? 다른 사람들이 안된다고 하는 행동도 저질러봤더니 후련하기도 하고 나쁘기만 한 건 아니라는 것도 깨달았대요 ㅎ 참으면 병이 된다는 말도 있잖아요? 아플 정도로 참지는 말아야지... 아이들에게도 너무 힘들면 불을 뿜기도 하고 드러누워라! 해야지 마음먹었습니다. 하지만 너무 자주 그러면 혼날테니 지혜롭게 저도, 장남매도 금지된 것은 가끔 소망하길 바랍니다. 잇님들도 좀 더 자유롭고 행복하시길요!!! 또 봬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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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은 불을 뿜는다 그런데 용들이 사는 연기나는 바위라는 도시에서는 용이 불을 뿜는게 엄격하게 금지되었다 용들한테 불을 뿜지 말라니!! 이게 말이 되는 상황일까? 하지만 이유는 있다 용들이 시도때도없이 싸울때마다 불을 뿜어 자꾸 불이 나는 것이다 그래서 저런 금지법이 생겨버렸다 어린 용 카밀라는 불뿜는걸 참지 못하고 계속 불을 뿜는다 엄마용은 카밀라를 진정시키려고 우유에 꿀 타 마시기, 요가, 발레, 그림 그리기, 도자기 만들기까지 시켜보지만 다 소용이 없다 카밀라는 점점 더 화를 내고 심지어 엄마용까지 화가 쌓여가다가 결국엔 폭발하고 만다 어머나 이거 완전 내모습이다 아이에게는 이렇게 저렇게 하라고 해놓고는 나는 정작 그러지 못하는 순간이 얼마나 많았던가 특히 화를 내는 모습말이다 화가 날때는 숫자를 10까지 세어보고 심호흡도 해보고 그래도 안되면 잠깐 그 자리를 피해 걸으라고 아이에게 얘기하지만 정작 내가 화났을때는 하나도 안해보고 확 터트려 버릴때가 많다 작가님 천재!! 아이들 감정을 물론이고 어른들의 마음까지 완벽하게 스캔해서 보여주시다니!! 화라는 감정을 마구 뿜어내는 것도 좋은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그냥 계속 참는 것도 좋은 것은 아니다 살짝 한곳은 터져줘야 다시 숨쉴 구멍이 생기는 거 아닐까!! 화가 날때는 내맘속의 불을 여기저기 마구 내뱉지 말고 조금 작게 만들어서 잘 뿜을 수 있어야 한다 아이들은 어른들의 모습을 보고 배운다 화가 날때의 내모습은 사실 우리 엄마와 닮아 있다 우리집 어린이에게 끓어오르는 화를 잘 터트리고 잘 다룰수 있도록 계속 알려줘야겠다 <불을 뿜는건 금지라니까!>는 읽는 내내 아~ 맞아 맞아! 하면서 고개를 끄덕이게 되는 완전 힐링 그림책이다 아이들과 함께 읽고 난후 나만의 불꽃 표현법 리스트를 만들거나 화폭탄을 만들어 터트려도 재미있을것 같다 #불을뿜는건금지라니까 #일라리아페르베르시 #김현주옮김 #하우어린이 #화를잘내자 #화내도괜찮아 #감정교육 #부모교육 #그림책추천 #라엘의그림책한스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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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라리아 페르베르시 📖 하우어린이 @hawoo_children #도서협찬 감정과 관련된 그림책은 많습니다. 그만큼 우리가 감정을 느끼고, 표현하는 것은 우리가 숨을 쉬고 살아가듯 너무나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일이기 때문입니다. 감정을 느끼고 표현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그 감정을 슬기롭게 표현하고 해소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불을 뿜는 건 금지라니까!>의 배경은 '용들이 사는 연기 나는 바위'라는 도시 입니다. 이 도시에 사는 용들은 싸울 때마다 불을 뿜는 나쁜 습관이 있습니다. 끊임없이 싸우다 보니 집이며 거리며 모두 불길에 휩싸여 버렸습니다. 시장은 특단의 조치로 불 뿜기를 엄격하게 금지시킵니다. 불을 뿜지 않으려면 싸우지 않아야 하고, 싸우지 않기 위해서는 싸울 만한 일들을 원천 차단 시키기에 이릅니다. 축구는 할 수 있지만 골은 넣을 수 없습니다. 자동차들은 경적을 울릴 수 없습니다. 과연 모든 싸움을 막을 수 있을까요? 모두가 새로운 규칙에 적응하는 듯 했지만, 주인공 카밀라만은 예외였습니다. 카밀라는 여전히 화가 났고, 닥치는 대로 불을 뿜어 이것 저것을 불태웠습니다. 카밀라의 엄마는 카밀라의 화를 잠재우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을 시도합니다. 그러나 어떠한 방법도 카밀라를 '착한' 아이로 만들 수 없었습니다. 이 책은 우리에게 질문을 던집니다. '화를 내는 것은 나쁜 것인가?', '화를 내지 않는 것은 착한 것인가?' 이 책은 상대방의 감정을 이해하고,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그 사람의 입장이 되어 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합니다. '불길은 뜨거운 포옹이 되었어요.' 이 책이 재미있었던 이유는 전형적인 감정책의 결말과 다르기 때문입니다. 카밀라가 화를 더 이상 내지 않고 엄마와 사이 좋게 지낸다던지, 화를 잘 내는 방법을 터득하는 등의 명확하고 건설적인 해결책이 제시되지 않습니다. 그저 화를 잘 내는 사람이라면, 마음에 화가 많아 고민이라면, 이 책을 읽고 어느 정도 위로를 받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영화 '인사이드 아웃'에서도 기쁨이는 라일리가 언제나 기쁠 수 있도록 슬픔이의 역할을 줄이고자 합니다. 그러나 슬픔이 또한 라일리의 성장에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깨닫고 슬픔이에게도 컨트롤타워를 조종할 수 있는 기회를 나누어 줍니다. 기쁨이, 슬픔이, 따분이, 까칠이, 버럭이 각각의 역할이 중요하듯, <불을 뿜는 건 금지라니까!>의 불을 뿜는 행위, 즉 화를 내는 것 또한 무조건 금지시킬 수 없는, 그래서도 안 되는 일이라는 것을 이 책은 말해줍니다. '화', '분노'와 같은 감정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싶다면, 이 책을 함께 읽고 나는 어떤 상황에서 화가 나는지, 화를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 지 등을 생각해보고 대화를 나누어 보면 좋겠습니다. #불을뿜는건금지라니까 #일라리아페르베르시 #김현주옮김 #하웅린이 #그림책 #감정그림책 #신간그림책 #추천그림책 #신간도서 #추천도서 #감정 #표현 #감정표현 #감정조절 #분노 #화 #분노조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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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일라리아 페르베르시,김현주 (지은이)하우어린이2025-09-01 하루종일 뛰어다니면서 자신의 에너지를 다 분출해야 하고. 있는 힘껏 목청껏 크게 소리를 지르고, 어디로 튈지 모르게 자신의 기분과 감정을 쏟아내면서 자신 스스로 자기를 통제하거나 다스리는 방법을 천천히 배워가야 하는 아이들에게 무조건 참기라던가 무조건 수긍해야 한다고 하면 그 아이들은 어떤 기분이 들까요? 정당하게 내가 누려야 하는 것들을 빼앗긴채 명령이나 강압만 존재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좌충우둘 매 순간 자기 마음대로 할 수는 없지만 가끔은 또는 어쩔때는 자신의 기분이나 감정을 드러내면서 풀어내거나 자신의 목소리를 표현하는 건 아주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마도 그 표현이 공룡들에게는 불 뿜기였을때 수많은 사건과 사고가 발생한다는 이유 아래 결국 “불 뿜기 금지”라는 명령이 내려졌고, 용들은 하나둘 불을 참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주인공 카밀라만은 인정할 수도 수긍할 수도 없이 화가나고 궁금하기만 합니다. 왜 불을 뿜지 말아야 할지 말이죠. 물론 카밀라도 노력은 안한건 아니에요. 참기 위해 발레를 해봐도, 그림을 그려도, 도자기를 만들어도 가슴속의 불길은 멈추지 않았죠. 다수결이 다 맞다고 할 수 없듯이 각자 개개인의 개성과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무조건적인 통일이나 융합을 하라고 강요할 때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해 이 그림책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자신을 억누르기보다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진짜 성장이라는 사실을 부드럽게 일깨워주는 책입니다. 감정을 표현하기 어려운 친구들에게 추천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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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을 뿜는건 금지라니까🔥》 •일라리아 페르베르시 그림책 •옮김이_ 김현주•출판사_ @하우어린이 용들이 싸울 때마다 불을 뿜는 바위시에 시장님은 불 뿜기 금지를 합니다 도시가 이곳저곳 불길에 휩싸이기 때문이죠 바위시에 사는 용들은 새로운 규칙에 적응하는 듯 보였어요 카밀라만 빼고요 카밀라는 쇼핑 카트에 불을 학교 책상에 불을 붙여 벌금 고지서와 경고문까지 받았죠 엄마는 카밀라를 도무지 이해할 수 없었어요 카밀라의 화를 가라앉히기 위해 명상 요가, 뜨개질 수업, 그림그리기 도자기 만들기도... 하지만 카밀라는 점점 더 신경질 내고 점점 더 화를 냈죠 점점 더 화가 커지는 카밀라의 화를 가라앉힐 수 있을까요? 참고, 참고, 또 참으며 카밀라를 지켜보던 엄마도 더는 참을 수가 없었죠 그런 엄마의 모습에서 자기의 모습을 알게 되어요 가끔 누군가의 간접 경험을 통해 나를 발견하는 경우도 있는 것 같아요 우리도 화가났을때 꾹꾹 눌러담다보면 나중에 더 큰 화가 생길 때가 있죠 화를 무조건 참으라고 하는 것보다 내가 화가 났을때 화를 푸는 나만의 방법을 만들어 보는게 어떨까요? 저는 노래를 크게 부른다던가 청소를 열심히 한다던가 유나는 눈감고 숨을 크게 5번 쉬어 본 다음 화가 난 이유를 말한다고 해요 그러면 화가 풀릴 것 같다고 이야기 하네요 유나와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며 감정을 다스려 줘야겠습니다 한결같이 팔짱을 끼고 인상을 쓰며 불을 뿜는 카밀라가 귀여웠지만 마음이 풀리니 더 사랑스러운 모습이네요 아이와 어른 모두 함께 보는 그림책 선물해 주셔서 고마워요🫶🏻 #불을뿜는건금지라니까 #하우어린이 #그림책 #동화책 #책추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어린이도서 #초등도서 라엘의 그림책한스푼(@라엘)에서 모집한 서평단에 선정되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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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을 뿜는 건 금지라니까」 (일라리아 페르베르시 글그림/김현주 옮김/하우어린이)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 리뷰입니다. ★
『불 뿜는 건 금지라니까』는 유쾌한 상상력 속에서 감정을 다정하게 비추는 그림책입니다.
이 책은 불을 뿜는 용들이 살아가는 도시를 무대로 이야기를 펼칩니다. 용들은 사소한 다툼만 있어도 금세 불길을 내뿜어 도시가 늘 불타오르는 상황이 반복됩니다. 결국 시장은 더 이상 위험을 감당할 수 없다는 듯 ‘불 뿜기 금지’라는 엄격한 규칙을 내립니다. 규칙이 생겼으니 이제 평화가 찾아올 줄 알았지만, 어린 용 카밀라는 화를 참는 일이 쉽지 않았습니다. 카밀라는 화가 치밀 때마다 불을 뿜어버리고는 했습니다. 엄마는 카리라를 진정시킬 방법을 궁리합니다. 하지만 쉽지 않았고 그런 딸을 바라보던 엄마 역시 차츰 지쳐 갑니다. 억누르고 또 억누른 감정 터져 나오는 그 순간 두 모녀 용에게 어떤 일이 닥쳤을까요
누구나 마음속에 불과 같은 감정을 품고 있습니다. 화를 무조건 터뜨리는 것도, 반대로 끝없이 눌러 담는 것도 온전한 해결책이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그 불길을 어떻게 바라보고 다루느냐는 것입니다. 『불 뿜는 건 금지라니까』는 화를 불꽃처럼 화려하게 시각화하며 자신의 감정을 새롭게 이해하도록 돕습니다. 감정을 솔직하게 마주하고 다스리는 방법을 함께 고민하도록 만드는 이 책은, 읽는 내내 가벼운 즐거움과 깊은 여운을 동시에 선물합니다.
『불 뿜는 건 금지라니까』는 감정의 복잡함을 배우는 순간에 좋은 길잡이가 되어 줄 뿐 아니라, 감정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용기를 전해 줍니다. #불을뿜는건금지라니까! #알라리아페르베르시글그림 #김현주옮김 #하우어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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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 어린이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연기 나는 바위라는 도시는 용들이 사는 곳이에요. 그런데 용들은 싸울 때마다 불을 뿜어 도시가 늘 불길에 휩싸이곤 했지요. 결국 시장은 ‘불 뿜기 금지’라는 규칙을 내놓았습니다. 모두가 억지로 화를 참고 살아가며 그 규칙에 적응하는 듯했어요. 하지만 어린 용 카밀라는 화가 치밀 때마다 참지 못하고 불을 뿜어버려요. 꿀을 탄 우유를 마셔도, 요가와 발레를 해도, 그림과 도자기를 만들어도 화는 사라지지 않았지요. 그런 딸을 바라보던 엄마의 마음에도 점점 불씨가 쌓여 갔고, 마침내 두 모녀의 불길은 한순간에 폭발하고 말아요. 와~ 시원하게 터졌어요. 엄마와 카밀라가 함께 불을 뿜어내는 장면은, 표지에서부터 이어져 온 억눌린 저의 감정을 단숨에 해방시켜 주었지요. 카밀라의 입장도 이해가 되었지만, 저는 오히려 그런 딸을 지켜보던 엄마의 마음에 더 몰입하게 되었어요. ‘나라도 꾹 참아야지’ 하며 화를 억누르던 엄마의 마음속에도 불씨가 켜켜이 쌓여 갔을 거예요. 그리고 더는 다스릴 수 없는 순간, 결국 모녀의 불길은 함께 터져 나왔지요. 특히 빨강, 주황, 노랑이 겹겹이 번져 나가는 불길은 페이지를 가득 채우며 감정의 폭발을 눈앞에 펼쳐 주었어요. 카밀라의 불은 장난스러우면서도 거칠고, 엄마의 불은 묵직하고 무겁게 번져 나가는데, 두 불길이 만나 서로를 비추는 순간은 감정이 대립을 넘어 이해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 주었지요. 파괴가 아닌, 따뜻한 화해로 이어지는 반전이 마음에 오래 남아요. 이 책이 좋았던 건 화를 ‘금지해야 할 것’이 아니라 ‘다룰 수 있는 감정’으로 보여 준다는 점이에요. 우리는 흔히 화를 참는 게 옳다고 배우지만, 억눌린 화는 결국 더 크게 터져 나오곤 하지요. 카밀라와 엄마의 이야기는 바로 그 과정을 보여 주면서, “가끔은 폭발해도 괜찮다”라고 이야기해주고 있어요. 불꽃처럼 강렬한 색채들은 감정을 두려운 것이 아니라 내 안의 힘으로 바라보게 하지요. 그래서 아이들에게는 “내가 화내도 괜찮아”라는 안도감을, 어른들에게는 “참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다”라는 위로는 건네지요. 저 역시 이 책을 읽으며, 화를 억누르느라 오히려 더 지치고 힘들었던 순간들을 떠올렸어요. 결국 중요한 건 화를 없애는 게 아니라, 어떻게 꺼내고 어떻게 나누느냐라는 걸 다시 생각하게 되었지요. 앞 면지에서의 카밀라는 화가 잔뜩 난 모습이었지만, 마지막 면지에는 자신을 있는 그대로 만족하는 얼굴이 담겨 있지요. 우리에게도 감정을 인정하는 용기가 필요하다는 걸 생각해 보내요. 행복한 그림책 읽기! 투명 한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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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나면 씩씩거리는 아이들과 함께 보면 공감과 위로가 될 그림책 🎈책 제목 : 불을 뿜는 건 금지라니까! 🎈출판사 : #하우어린이 🎈추천 대상 : 4세~7세 표지부터 화가 잔뜩 난 듯한 표정의 용의 모습이 그려진 그림책 용들이 사는 연기나는 바위라는 도시에 사는 용들은 싸울 때마다 불을 뿜는 나쁜 습관이 있답니다. 계속 싸우다 보니 도시에 불길이 가득한데요. 시장실 앞에서도 불이 나자 시장은 불뿜기를 금지한다는 규칙을 발표해요 소근소근 말하고 잔잔한 음악이 흘러 나오는 도시 모두들 이 규칙에 적응하려하는데 카밀라는 화를 참지 못하고 계속 불을 뿜어냅니다 여기서 용은 우리 아이들 불은 짜증과 화를 나타내는 것 같아요 불 같은 감정을 표출하는 것만이 좋은 것이 아닌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자연스레 표현하는 것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는 그림책이에요 엘리는 화를 내는 자신의 모습 혹은 화를 내는 엄마의 모습과 불 뿜는 용이 오버랩 되서 재밌으면서도 공감되는 부분이 있던 것 같아요 책을 보면서 점점 화가 차오르는 엄마 용이 내 모습 같기도 하하하하 화를 내는 것이 나쁘다 화를 참아야한다 이런 것이 아닌 이 책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표출하는 것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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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용들이 사는 연기 나는 바위라는 도시입니다. 이 도시에 사는 용들은 싸울 때마다 불을 뿜는 나쁜 습관이 있어요. 시장실 앞에서 또 불이 나자 불 뿜기를 엄격하게 금지하기로 했어요. 이제 연기 나는 바위시에서는 소근소근 말해야 해요. 축구는 할 수 있지만 골은 넣으면 안 돼요. 팬들이 응원하다가 싸우면 안 되니까요. 모두가 이 새로운 규칙에 적응하는 듯 보였어요. 단 카밀라만 빼고요. 카밀라는 도무지 화를 참지 못하고 쉼 없이 불을 뿜었어요. 우유에 꿀을 타 마셔도, 요가와 발레를 배워도 화는 사라지지 않았어요. 그런 카밀라는 지켜보는 엄마도 점점 화가 쌓여가고 있어요. 과연 카밀라는 불을 뿜지 않을 수 있을까요? 화를 참기만 하는 것은 문제를 완전하게 해결하는 방법이 아니에요. 누르기만 하면 결국 어느 순간 더 큰 감정으로 폭발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그렇다고 화가 날 때마다 마구 화를 분출하는 것도 좋은 해결 방법은 아니에요. 자신의 감정을 건강한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어른도 아이도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재미있는 책이였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