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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도 굳은살이 생기면 좋을텐데
"마음에도 굳은살이 생기면 좋을텐데" 내용보기
*이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마음에도 굳은살이 생기면 좋을 텐데– 상처를 살아낸 사람의 기록저자: 여름 | 출판: 어깨 위 망원경무너졌지만 살아낸 마음“괜찮아, 무너지지 않았잖아.”누군가는 상처를 외면하고, 누군가는 단단해지지만, 어떤 사람은 부서진 채로도 끝내 다시 살아낸다.『마음에도 굳은살이 생기면 좋을 텐데』는 바로 그런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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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음에도 굳은살이 생기면 좋을 텐데

– 상처를 살아낸 사람의 기록
저자: 여름 | 출판: 어깨 위 망원경

무너졌지만 살아낸 마음

“괜찮아, 무너지지 않았잖아.”
누군가는 상처를 외면하고, 누군가는 단단해지지만, 어떤 사람은 부서진 채로도 끝내 다시 살아낸다.
『마음에도 굳은살이 생기면 좋을 텐데』는 바로 그런 사람의 이야기다.

저자는 부모님의 이혼과 새엄마의 학대, 알코올 중독인 아버지, 불완전한 가족 안에서 무너졌던 한 아이였다. 그대로 성인이 되었지만, 나아지는 듯하다가도 다시 무너지고, 살아낸 듯하다가도 주저앉는 날들이 반복되었다.
병과 우울, 관계와 외로움, 사회라는 낯선 바깥세상까지… 저자는 그 모든 시간과 상처들을 솔직하게 풀어낸다.


상처를 있는 그대로 마주하기

이 책은 단순히 고통을 나열하는 데 머무르지 않는다.
오히려 상처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그것과 함께 살아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상처와 마주하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조금씩 단단해지는 마음.
그 과정 속에서 저자가 발견한 회복과 성장은, 독자에게 큰 울림을 준다.

저자가 전하는 문장들은 때로는 아프고, 때로는 위로가 된다.
삶에서 무너질 수밖에 없었던 순간들을 인정하고, 그럼에도 다시 살아보겠다는 결심의 흔적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다시 살아낼 수 있다는 용기

이 책을 읽고 나면, 독자들은 이렇게 느낄 것이다.
“나도 이대로 다시 살아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상처는 아프지만, 그만큼 우리를 단단하게 만들고, 삶과 자신을 이해하는 힘이 된다.

『마음에도 굳은살이 생기면 좋을 텐데』는 상처를 겪고 있는 사람, 마음이 지친 사람, 스스로를 다독이고 싶은 사람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읽는 내내 마음속에 작은 빛이 스며들고, 살아온 나를, 그리고 앞으로 살아갈 나를 조금 더 사랑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

#마음치유 #상처극복 #감성에세이 #여름작가 #어깨위망원경 #마음단단하게 #회복에세이 #자기성장 #위로의책 #힐링에세이 #유나리치 #조유나  #서평
#컬쳐블룸 #컬처블룸리뷰단 #책추천 #살아갈용기 #쉼터


j******9 2025.09.21.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마음에도 굳은살이 생기면 좋을텐데
"[서평]마음에도 굳은살이 생기면 좋을텐데 " 내용보기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책의 처움부터 나중까지 계속되는 본인을 위협하는 환경들속에서 꿋꿋이 버텨나가는게 신기할 정도로 다이나믹한 삶의 내용이 이어진다. 바로 작가를 둘러싼 환경 부모님의 이혼, 면역체계를 흔드는 질병, 사랑하는 가족과 배우자와 이혼, 경제적 어려움과 직업상의 어려움등등 각종 고난 속에
"[서평]마음에도 굳은살이 생기면 좋을텐데 " 내용보기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책의 처움부터 나중까지 계속되는 본인을 위협하는 환경들속에서 꿋꿋이 버텨나가는게 신기할 정도로 다이나믹한 삶의 내용이 

이어진다. 바로 작가를 둘러싼 환경 부모님의 이혼, 면역체계를 흔드는 질병, 사랑하는 가족과 배우자와 이혼, 경제적 어려움과 직업상의 어려움등등 각종 고난 속에서도 꿋꿋이 버텨 살아낸 저자의 인생을 담은 책이다.

                                                                                                                        

본인의 인생역전이 아니라 그 고난은 현재로도 진행형이다. 고난으로 가득찬 이 세상에서 본인 몸조차 건사하기 힘든 그런 환경에서 삶의 의미가 있을까 하고 읽을만큼 치열하다. 그런 고통으로 가득찬 삶에서도 놓지않는 긍정적인 마인드와 올곧게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는 그런 에세이였다. 마음이 여리가 착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말 다른 에세이들보다 훨씬 더 공감되고, 더 기억에 남는 인상적인 책이였다.

누군가는 상처를 외면하고, 누군가는 단단해지지만, 어떤 사람은 부서진 채로도 끝내 다시 살아낸다. 이 책은 그런 사람의 이야기다.
부모님의 이혼, 새엄마의 학대, 알코올 중독인 아버지, 불완전한 가족 안에서 무너졌던 한 아이는 그대로 성인이 되어버렸다. 나아지는 듯하다가도 다시 무너지고, 살아낸 듯하다가도 주저앉는 날들이 반복되었다. 병과 우울, 관계와 외로움, 사회라는 낯선 바깥세상까지… 저자는 그 모든 시간과 상처들을 솔직하게 풀어놓는다.
그러나 《마음에도 굳은살이 생기면 좋을 텐데》는 단순한 고통의 나열에 머무르지 않는다. 이 책은 단단한 통찰을 지닌 회복의 기록이자, 다시 살아보겠다는 결심의 문장들이다. 이 책을 읽은 누군가는 이렇게 말할 것이다. 
“나도 이대로 다시 살아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히려 나는 이렇게 처절하게 버림받고 외면받고 사랑받지 못한 존재는 아니니 더 살아가야할 이유를 찾아야할지도 모르겟다.
#마음에도굳은살이생기면좋을텐데 #여름 #어깨위망원경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h******0 2025.10.2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마음에도 굳은살이 생기면 좋을 텐데
"마음에도 굳은살이 생기면 좋을 텐데"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대부분의 사람들은 나의 과거에 대한 이야기, 내 가족 이야기를 쉽게 꺼내지 않는다. 가족을 보호하려는 이유 있지만, 타인의 일상에 대해서, 궁금해하고 ,관심가지는 이들이 많기 때문이다. 특히 타이의 나픔이나 치부에 대해서, 소문내기 좋아하는 이들이 아직도 넘쳐 난다. 예전에 비해 가정 폭력이나, 알콜 중독자 격리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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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나의 과거에 대한 이야기, 내 가족 이야기를 쉽게 꺼내지 않는다. 가족을 보호하려는 이유 있지만, 타인의 일상에 대해서, 궁금해하고 ,관심가지는 이들이 많기 때문이다. 특히 타이의 나픔이나 치부에 대해서, 소문내기 좋아하는 이들이 아직도 넘쳐 난다. 예전에 비해 가정 폭력이나, 알콜 중독자 격리 조치가 법적으로 허용되고 있지만, 여전히 술을 마시고는 친척이나 타인에게 전화를 해서, 술주정 하는 이들이 너무나 많다. 전화한 통 오면 시장이 떨리고, 트라우마를 느끼는 이유다. 어디에 화를 풀 수 없는 한국 사회의 정서상 술에 의존하는 이들이 많기 때문이다.





책 『마음에도 굳은살이 생기면 좋을 텐데』에는 아픈 야기로 채워지고 있다., 알콜 중독자 아버지 밑에서 자란 아이,어머니의 사랑을 느끼지 못하고 자란 아이는 내면 속 어리 아이가 숨 있었다. 비뚤어질 수 있었고, 망가질 수 있었던 가정 환경 속에서도, 스스로 굿굿하게 살아왔다. 화낼 수 있는 상황 속에서도 아버지에 대한 연민이 숨어 있었다. 저자는 좋은 사람이었고, 착하고 순종적인 사람이었다. 조용하고,, 심성이 고은 사람이었기 때문에, 자신의 내면을 말하기 위해서, 용기가 필요해쓸 것이다.





술에 의존하는 이들이 우리 주변에 너무나 많이 있어서. 종교에 빠지거나,술독에 빠지거나, 매일 술을 먹는 사람들은 자기 만족을 위해서, 마시지만, 주변 사람들은 그 사람으로 인해 우울증에 빠지고, 불안에서, 벗서나지 못한다. 거리를 두고 싶어도,가족이기 때문에,거리를 둘 수 없는 상황과 환경들, 이런 모습들이 우리 살 속에 묻어나 있으며, 어떻게 하면, 스스로 개미지옥과 같은 살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고민하게 된다. 이 책을 통해서, 느끼는 바가 많았다. 내가 가진 것에 대해서,감사하게 여겨야 하는 이유, 소중한 이들을 알뜰 살뜰 챙겨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생각해 본다. 사랑하는 이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행복한 삶을 살아간다.

k*******2 2025.09.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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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도 굳은살이 생기면 좋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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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출처] '마음에도 굳은살이 생기면 좋을 텐데/어깨위망원경' 도서 서평단 모집 (발표 9/7)_15 (컬처블룸★체험,리뷰,라이프,건강,맛집,뷰티,도서,영화,공연전시) | 작성자 북앤컬처누구에게나 상처가 있듯이 위로도 반드시 필요하다고생각합니다. 바쁘고 지치는 하루 속에서 마음이 쉽게다치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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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누구에게나 상처가 있듯이 위로도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바쁘고 지치는 하루 속에서 마음이 쉽게

다치곤 하는 요즘, 조용히 내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는

도서라 자연스레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마음에도 굳은살이 생기면 좋을 텐데

여름

어깨 위 망원경




차례 구성입니다.


1부 - 버려진 마음을 끌고

1장. 상처받은 시간들

2장. 도망치는 나, 도망치지 못한 나

3장. 무너지던 날들


2부 - 다시 걷기로 했다

4장. 내 안의 나를 꺼내다

5장. 다시 걷기 시작한 나


책을 읽는 내내 저자의 문장들이 마치 오래된

상처를 쓰다듬듯 마음 깊이 스며들었습니다.


단순히 ‘상처받지 말자’고 말하는 책이 아니며

오히려 고통과 감정을 회피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인정하게 만듭니다.


이 책을 통해 오랫동안 꾹꾹 눌러 담아두었던

고통과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지난날의 상처들이

책장을 넘길수록 선명하게 떠올랐습니다.


책을 덮고 나서도 든 생각은

“나는 아직 굳은살이 생기기엔 멀었구나.”


책 속에서는 상처 위에 굳은살이 생기기까지

얼마나 많은 시간과 자기를 다독이는 연습이

필요한지를 보여줍니다. 하지만 저는 상처를

감당하기에는 제자리에 있는 것 같았습니다.


모든 관계에서 상처받지 않고 살아갈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상처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또 나 자신을 어떻게 다독이느냐에

따라 삶의 방향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아프지 않기 위해 무뎌지기보다는 단단해지기를

바라는 이들에게 꼭 필요한 도서입니다.


사람과의 관계에서 자주 지치고 상처받거나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단단한 마음을 갖고

싶은 분,  위로가 필요하지만 현실적인 조언을

원하는 분들에게 도서를 추천합니다.




#마음에도굳은살이생기면좋을텐데 #여름 #어깨위망원경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h****3 2025.09.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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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도 굳은살이 생기면 좋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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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도 굳은살이 생기면 좋을텐데 – 여름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부모님의 이혼, 생명을 위협하는 병, 본인의 이혼 등등 각종 고난 속에서도 꿋꿋이 버텨 살아낸 저자의 인생을 담은 책이다.단순히 여느 에세이처럼 공감되지 않는 말들을 늘여놓으며 긍정적인 말들만 나열해놓는 그런 에세이가 아니라본인의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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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도 굳은살이 생기면 좋을텐데 – 여름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부모님의 이혼, 생명을 위협하는 병, 본인의 이혼 등등 각종 고난 속에서도 꿋꿋이 버텨 살아낸 저자의 인생을 담은 책이다.

단순히 여느 에세이처럼 공감되지 않는 말들을 늘여놓으며 긍정적인 말들만 나열해놓는 그런 에세이가 아니라

본인의 경험을 아무렇지 않게 써내려가고 그런 고통으로 가득찬 삶에서도 놓지않는 긍정적인 마인드와 올곧게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는 그런 에세이였다.

정말 다른 에세이들보다 훨씬 더 공감되고, 더 기억에 남는 인상적인 책이였다.

저자는 어렸을 때 아버지의 알코올 중독으로 인한 폭력이 있었고, 부모님이 이혼해서 새엄마와 함께 살았다.

하지만 새엄마는 저자를 있는 그대로 바라봐주지 않았고, 제대로 사랑해주지 못했던 것 같다.

아빠와 닮은 눈이 마음에 안든다는 이유로 강제로 쌍커풀 수술을 시켰다는 것부터 외고에 보내고, 적성에 맞지않는 간호학과에 가는 것을 강요하는 것까지..

저자가 너무 착한 딸로 잘 자라준 탓이였을까.. 저항하지 못하고 그러한 요구를 다 들어주는 모습이 너무 안타까웠다.

그런데 이런 가정에서도, 중학교에서 전교 1등을 하는, 밖에서는 너무나 밝은 모두에게 칭찬받는 그런 모범생아이로 자란 저자가 너무 대단하게 느껴졌다.

속은 얼마나 곪아있었을까...싶으면서도 저자의 힘든 삶과 내면을 보듬어 바라봐주는 어른이 주변에는 없었던 것 같아서 안쓰러웠다.


그리고 결혼 이후에 남편과 행복한 삶이라도 살수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임신 이후 살이 38kg까지 빠진 임산부에게 시어머니는 “유난이야” 라는 말을 했다고 한다.

이외에도 자기 핏줄이 아니라고, 그리고 여자라고 저자를 못마땅하게 여기고 부리는 시어머니도 정말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자는 결혼생활에서 남편이 진 빚 때문에 이혼 이후에도 빚을 갖게 되었고, 그로 인해 룸에서 일하며 생활하기도 했지만, 선생님의 선의의 도움 덕분에 룸생활을 마무리하고 공부를 시작했다.

또 저자는 뇌하수체 종양과 뇌수막염으로 수술하고 죽을고비까지 여러번 넘길정도로 몸이 안좋았다.

하지만 그 죽을 고비들도 모두 잘 넘기게 되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그냥 책을 읽는 내내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안들었다. 어렸을 때부터 성인이 되어서까지.. 정말 인생에 산전수전을 다 겪고 힘든 일이란 힘든 일을 다 겪었는데도 버틸 수 있다니..

물론 많이 무너졌겠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버틴것이겠지. 근데 포기하지 않고 계속 삶을 살아가는 그 모습이 정말 멋졌다.

포기하고 싶은 그런 상황에서도.. 이렇게 바르게 자랄 수 있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

저자는 너무 착하고 좋은 사람이였는데 친엄마도, 새엄마도, 아빠도, 남편도, 시어머니도 그런 저자를 품을 자격이 없는, 품을 그릇이 안되는 부족한 사람들이였던 것 같아 안타까웠다.


앞으로의 저자의 인생에는 행복과 행운만 가득했으면 좋겠다.

인생의 불행과 고통에는 총량이 있다고 생각한다. 저자는 그 고통과 불행을 어린시절부터 지금까지 몰아서 경험한것이기에, 앞으로의 불행과 고통은 얼마 남지 않아서 남은 인생은 다 잘풀리고 좋은 사람들만 가득했으면 좋겠다. 정말 진심으로.

h***********0 2025.09.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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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도 굳은살이 생기면 좋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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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출판사 어깨 위 망원경에서 나온 여름 작가님의 책 <마음에도 굳은살이 생기면 좋을 텐데>를 읽고 나니, 제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저 또한 과거에 가까운 사람과의 관계에서 상처를 받고 다치고 좌절한 경험이 있었고, 시간이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잊힐 것이라 생각했지만, 상처는 예상보다 오래 남아 작은 자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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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출판사 어깨 위 망원경에서 나온 여름 작가님의 책 <마음에도 굳은살이 생기면 좋을 텐데>를 읽고 나니, 제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저 또한 과거에 가까운 사람과의 관계에서 상처를 받고 다치고 좌절한 경험이 있었고, 시간이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잊힐 것이라 생각했지만, 상처는 예상보다 오래 남아 작은 자극에도 쉽게 덧나곤 하더라고요. 책 속에서 전해지는 한 문장, 한 문장에 공감하면서 함께 아파하고 또 그렇게 성장하는 과정이라는 걸 깨달았고요.

책은 말합니다. 상처를 단순히 치유해야 할 대상으로만 바라보지 않고,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게 되는 필연적인 과정으로 받아들일 수 있게 해주었어요. 저자는 마음이 쉽게 다치고 때로는 감당할 수 없을 만큼 아픈 순간조차도 언젠가는 더 단단해지고 넓어진 나를 위한 일부가 될 수 있음을 일깨워 주셨거든요. 특히 "마음에도 굳은살이 생기면 좋겠다"라는 바람은 제가 오랫동안 품었던 소망이라 더 깊이 공감할 수 있었더랬죠.  

읽는 내내 제 마음은 울고 웃기를 수도 없이 반복했던 것 같아요. 상처가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그것에 매달리지 않고, 그 자리에 조금은 단단한 층이 쌓여가길 바라는 마음을 갖게 되었는데, 책 속의 저자는 다정한 시선으로 아픈 기억을 꺼내 놓고, 그 순간들을 무겁지 않게 풀어 주셨어요. 그 덕분에 저 또한 제 안의 기억을 마주하면서도 두려움을 내려놓을 수 있었던 것 같고요.

저는 앞으로는 과거를 완전히 없애려 애쓰기보다는, 그 시간을 통해서 새로운 것을 배우고 또다시 성장하며 그렇게 자라났을 저를 인정할 수 있게 되었어요. 상처의 흔적 속에서 여전히 살아가야 했고, 또 앞으로도 살아가야 할 저를 보듬어줄 수 있는 용기를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과거의 상처들로 힘들어했던 저에게 필요했던 문구들을 책을 통해 접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k*******3 2025.09.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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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도 굳은살이 생기면 좋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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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살면서 안좋은 경험을 하기도 하며 때로는 이로 인해 삶의 모든 부분이 무너지기도 할 것이다. 그럼에도 여전히 삶에 대한 희망과 용기의 자세를 갖고 살아가는 분들이 많고 어쩌면 이 책도 저자 개인의 경험담을 통해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한 방식이나 의미 등은 어떤 형태로 접하거나 공감해야 하는지, 이 점에 대해 자세히 다루고 있어서 현실적인 관점에서도 도움 되는 부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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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살면서 안좋은 경험을 하기도 하며 때로는 이로 인해 삶의 모든 부분이 무너지기도 할 것이다. 그럼에도 여전히 삶에 대한 희망과 용기의 자세를 갖고 살아가는 분들이 많고 어쩌면 이 책도 저자 개인의 경험담을 통해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한 방식이나 의미 등은 어떤 형태로 접하거나 공감해야 하는지, 이 점에 대해 자세히 다루고 있어서 현실적인 관점에서도 도움 되는 부분이 많은 책이다. 물론 누군가는 가볍게 접할 수도 있고 또 다른 이들은 매우 진지한 자세로 책의 내용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할 것이다.


이는 개인마다 다를 수 있는 가치 판단과 평가의 영역이지만 그럼에도 현실의 삶에서 어떤 형태로 자기 자신을 돌보거나 항상 중요하다고 강조되는 마음이나 심리, 감정 등의 내면 및 멘탈관리의 경우 어떤 마인드로 접근해야 하는지도 읽으며 알아 보게 된다. <마음에도 굳은살이 생기면 좋을 텐데> 타고난 성향이나 성격으로 인해 이를 쉽게 잊으며 새로운 가치를 향해 나아가는 이들도 있지만 이로 인해 좌절하거나 더 큰 영향력을 받는 이들도 적지 않은 현실이라서 책을 통해 접하며 참고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이 책은 어려운 의미보다는 현실적인 요인, 때로는 사회적 문제나 시선 등으로 볼 수 있는 예민한 주제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표현하고 있고 이 과정에서 개인마다 생각이나 선택은 달라도 우리 모두가 공감 가능한 부분이나 공통적으로 필요한 대응법이나 삶의 자세는 무엇인지도 읽으며 느낄 수 있는 책이다. <마음에도 굳은살이 생기면 좋을 텐데> 갈수록 각박해지는 사회의 현실이나 사람들의 이기심으로 인해 모든 부분을 포기하거나 외면하는 이들도 적지 않는 현실에서 나를 지키면서도 더 나은 내일과 미래를 그릴 수 있는 방법론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도 함께 접하며 생각해 보게 된다.


지금 당장은 큰 변화가 없고 누구나 알만한 진부한 조언이나 논리 등의 이야기로도 볼 수 있지만 그만큼 저자의 현실적인 경험담을 통해 말하는 심리 치유 및 치료의 책이라는 점도 참고했으면 하며 생각보다 배울 만한 메시지나 의미도 많아서 다양한 관점에서의 접근과 활용, 모두가 가능한 에세이북이다. <마음에도 굳은살이 생기면 좋을 텐데> 그 어떤 형태의 삶을 원하든,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부분에 대해 표현하고 있는 책이기도 하며 나라는 존재에 대해서도 더 나은 형태로 해석하거나 판단해 볼 수 있는 점도 이 책이 갖는 또 다른 장점일 것이다. 책에서 말하는 더 나은 삶을 위한 내면적 요인이 무엇인지도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보자. 







m**********m 2025.09.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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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도 굳은살이 생기면 좋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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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괜찮아, 아직도 무너지지 않았잖아.버티고, 도망치고,다시 서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이제는 조금 더 유연하게 그리고 단단하게 서는 법을 배우는 중인 저자를 만난다.알코올 중독자였던 아버지,부모님의 이혼과 재혼,죽음의 문턱까지 데려간 질병,결혼과 이혼, 이 모든 과정을 돌아보고 정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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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괜찮아, 아직도 무너지지 않았잖아.
버티고, 도망치고,다시 서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이제는 조금 더 유연하게 그리고 단단하게 서는 법을 배우는 중인 저자를 만난다.
알코올 중독자였던 아버지,부모님의 이혼과 재혼,죽음의 문턱까지 데려간 질병,결혼과 이혼, 이 모든 과정을 돌아보고 정리하고 털어낸 뒤, 자신의 안에 삶을 마주 볼 용기와 삶에 대한 감사만 남기고 싶었던 저자가 독자들과 마음을 나누고자 이 책을 쓴 계기이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다시 만난 엄마, 안쓰러워하고 안타까워해야하는데
왜 하필 만나 이런 말을 했을까, 읽는 순간 입에서 '왜 하필'저런 말을 했을까, 그동안 어렵고 힘들게 살아온 딸에게 한번 안아주면서 '수고했다,미안하다'만 했어도 딸은 행복했을 것이다란 생각이 든다.
세상에나 살 찌는게 왜 아이탓인지,
어른들에게 상처받은 마음을 어른이 된 자신을 먼저 위로해 주고 싶었다고 한다. 얼마나 마음이 아팠을까, 
그 마음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어린 아이가 외부에서 오는 상처와 위협을 막아야 한다는 것과 자신을 보호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지 못했다는 글에 눈물이 난다. 아직 어린아이고 보호를 받아야 하고 조금만 다쳐도 소리소리질러야 하는 아이가 아무 말도 못하고 피나는 것도 자신 혼자서 처리하고 있었던 그 증상이 바로 소아우울증이라고 한다. 
소아우울증 말로만 듣다가 이렇게도 어린 아이가 얼마나 힘들었을까, 이제는 자신을 안아주고 위로해주길 바랄뿐이다.
며칠전 아이가 편의점에 갔다가 신발도 못 신고 떨고 있는 아이가 아버지가 때렸다고 무섭다고 편의점 기계 한 곳에 숨어 떨고 있는데 편의점 사장님이 신고를 해 경찰이 와 인계해주는 것을 보고 아이는 달려와 자신은 감사하다면서 그 아이에게 아무것도 해 줄 수 없는 현실이 싫었다고 하길래 너도 아이인데 무엇해주겠니 그래도 가까이 가 말 걸어주고 불안해 뜨는 순간 함께 말동무라도 해 주어 감사하다고 했었는데 정말 아이들이 해 줄 수 있는 것은 한계이고 이 또한 두려움만 느끼는것이 아이들이다. 
아이가 집에 들어오면서 통곡하면서 감사하다고 말을 하는데 계속 그 아이가 눈에 어른거린다고 했다. 
우리 주위에서 이런 상처를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큰 용기를 줄 수 있는 책이다.

k*****6 2025.09.2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마음에도 굳은살이 생기면 좋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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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컬처블룸카페를 통해 출판사에서 제공한 도서를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인간의 신체는 대개 50kg~100kg내외의 무게를 지니고 있다. 그 중에 마음의 무게는 몇이나 되려나. 따로 마음이라는 공간이 보이기는 하는 것인가.그럼에도 우리는 그 마음 하나를 어쩌지 못해 불행을 느끼고 우울을 느끼게 된다.심장보다 중요한 '마음'이란 장기는 있지도 않은데 생명의 존립까지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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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컬처블룸카페를 통해 출판사에서 제공한 도서를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인간의 신체는 대개 50kg~100kg내외의 무게를 지니고 있다. 그 중에 마음의 무게는 몇이나 되려나. 따로 마음이라는 공간이 보이기는 하는 것인가.

그럼에도 우리는 그 마음 하나를 어쩌지 못해 불행을 느끼고 우울을 느끼게 된다.

심장보다 중요한 '마음'이란 장기는 있지도 않은데 생명의 존립까지 위협하는 존재이니 분명 있기는 하는 것 같은데. 보이지 않으니 답답할 뿐이다.



어린시절 알콜중독자에 폭력을 휘두르는 아버지때문에 두려움에 빠졌던 아이는 우울증에 걸렸었다는걸 나중에서야 알게 되었다고 했다. 그런 아버지와 이혼하고 떠난 엄마는 모성애와는 거리가 먼 여자였다고 한다. 하필 그런 부모밑에서 태어나 상처뿐인 기억을 가진 채 스스로 뭔가 해내는 일을 거의 못했다는 고백에 가슴이 시리다.



상당히 온순하고 순종적인 성격을 가진 것도 있었겠고 자기 의견이나 주장을 하지 못하는 소심함도 있었던 것 같다. 그래도 외고나 간호학과에 진학하는 것까지는 스스로의 결정이었다면 좋았을텐데. 참 아쉽다. 사회생활도 적응하기가 너무 힘들었다고 했다.

사실 아랫사람이 웃사람 노릇보다 쉽다. 지나놓고 보면 그랬었다. 일에 자신감도 붙고 내공도 생겨서 윗사람이 되면 더 쉬울것 같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 그걸 나중에 깨달았다고 하니 저자는 좀 늦되는 편인 것 같다. 그러니 몸고생, 마음고생이 오죽했으랴.



그래도 마음이 깊은 편이라 술만 먹지 않으면 다정하지만 술만 먹으면 폭군이 되는 아버지를 이해해주고 우울증치료까지 이끌어주는 모습에서 대견함까지 느껴진다.

나같으면 절대 그렇게 못했을 것이다. 사실 나 역시 저자와 같은 어린시절을 보냈다.

알콜의존증이 심하고 엄마와 늘 싸우던 아버지, 아버지가 들어오는 시간이 되면 남은 가족들은 비상상태가 되곤 했었다. 결국 이혼을 하고 이상한 여자를 데려와 살기 시작하면서 나는 도망치듯 집을 나와 동생들과 살았었다. 그래서 저자의 절절한 과거가 겹쳐져 우울함이 몰려왔다.



나도 그랬지만 결혼만큼은 백 번쯤 생각해서 결정했어야 했는데 결국 이혼으로 이어진 것은 첫단추를 잘못 끼운 실수라고 생각하지만 자기결정권에 대해 소극적이었던 저자인지라 끌려가듯, 집에서 도망치듯 그렇게 결정된 일이었던 것 같다.

남편이야 어찌되었든 아이의 운명에 자신의 우울증이나 이혼이 걸림돌이 될까봐 노심초사하는 모습에서 적어도 자신에게 매정했던 친엄마의 모습은 없으니 다행이다 싶다.



남편과 이혼후 고시원생활을 하고 룸생활을 했다는 것은 조금 충격적이다.

당시에 선택의 여지가 없어서이긴 했지만 여성의 입장에서 보면 치명적인 시간이 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좋은 분을 만나 다시 재기할 수 있었다니 그래도 선한 끝은 있구나 싶어 다행스럽다.

가장 편한 직장이 된 한의원에서 오래오래 능력을 인정받으며 남자친구와 행복한 삶을 꾸릴 수 있기를.

끝맺음에서의 말처럼 자신을 존종하고 보듬어주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늘 새기며 살아가기를 바란다.


h********5 2025.09.2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마음에도 굳은살이 생기면 좋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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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대단한 사람의 위인전이 아니더라도, 우리 주변에 흔히 있을 법한 평범한 사람의 평범한 이야기가 더 큰 울림을 주기도 합니다. 여름 작가님의 에세이, 마음에도 굳은살이 생기면 좋을 텐데 는 겉보기엔 가장 평범해 보이는 한 사람의 인생을 한 권의 책에 담아냈습니다. 물론 말그대로 겉보기엔 평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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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대단한 사람의 위인전이 아니더라도, 우리 주변에 흔히 있을 법한 평범한 사람의 평범한 이야기가 더 큰 울림을 주기도 합니다. 여름 작가님의 에세이, 마음에도 굳은살이 생기면 좋을 텐데 는 겉보기엔 가장 평범해 보이는 한 사람의 인생을 한 권의 책에 담아냈습니다. 물론 말그대로 겉보기엔 평범하다는 거죠. 이 책을 통해 드러낸 그녀의 숨겨진 속살은 상하고 다치고 썩어 문드러지고 있었습니다. 평범해 보이는 사람의 인생도 돋보기로 들여다 보면 참 많은 상처와 사건이 있습니다.
 
저자는 이혼 가정에서 자라났습니다. 아버지는 새엄마와 재혼을 했고, 새엄마와의 관계는 어린 소녀의 가치관에 많은 혼란을 주었습니다. 알콜 중독인 아버지는 폭언과 폭행으로 했고, 새엄마는 외도를 하기도 했습니다. 가정은 불안하고 위태로웠습니다.
 
어린 시절의 상처는 성인이 된 후에도 회복되지 못한 채 조금씩 더 곪아갔습니다. 간호대를 나온 저자는 시어머니에게 괴롭힘을 당하기도 하고, 바의 마담 일을 하기도 하고, 결국 본인도 이혼을 하게 됩니다. 참 다사다난한 인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우울증으로 고통 받던 저자는 비로소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 보게 됩니다. 치료를 받으며 자신 안에 웅크리고 있던 어린 아이를 발견합니다. 그리고 스스로 어린 자신을 토닥이며 위로해 줍니다. 어쩌면 세상에서 나를 가장 잘 이해해 줄 수 있는 사람은 나일지도 모릅니다. 다른 사람들은 다 이해하지 못해도, 오직 나만은 나의 어린 시절이 얼마나 고통스러웠고 힘들었는지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저자는 이 세상에서 오직 나만이 할 수 있는 위로의 힘을 배우게 됩니다.
 
본인이 이혼 가정에서 힘든 삶을 살았는데, 자신의 아이에게도 이혼 가정의 삶을 살게 해야 하는 엄마의 심정은 어떠할까요? 저자는 아이를 위해 이혼하지 않는다는 상투적인 결심을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자신이 걷지 못했던 당당한 길을 가르쳐 줍니다. 오늘 하루 더 많이 실패해 보라고 말이죠.
 
보통 결핍있는 삶을 산 사람의 경우 자신의 아이는 과보호하기 마련입니다. 자신과 같은 고통을 겪게 하지 않기 위해 고통의 고자도 느끼지 못하게 합니다. 결국 아이를 망치게 되죠. 그런데 저자는 아이에게 건강한 실패를 경험할 기회를 줍니다. 세상은 내뜻대로 되지 않지만 우리는 얼마든지 다시 도전할 수 있는 존재임을 깨닫게 이끌어 줍니다.
 
이것은 아이에게만 전하는 메시지가 아닙니다. 저자 본인도 늦은 나이에 공부를 하고 늦은 타이밍에 새로운 일을 시작합니다. 그렇게 평범하지만 어제완 다른 내일을 만들며 조금씩 마음의 굳은 살을 만들어 갑니다.
 
전쟁에 이기고, 세상을 뒤흔드는 위인의 역사만이 책으로 읽을 가치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자신만이 아는 아주 작은 진보를 이루고, 자신의 아픔을 남에게 전가시키지 않고, 포기하고 싶을 때 힘을 내어 다시 도전하는 평범한 삶이야 말로 마찬가지로 평범한 우리를 변화시킬 수 있는 메시지가 되어줍니다.
 
여기 평범하고 상처 많은 한 사람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보세요. 신간 에세이, 마음에도 굳은살이 생기면 좋을 텐데 를 통해 조금 더 단단해지는 내일을 마주하게 되시길 바랍니다. 이 책을 적극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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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0 2025.09.1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