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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용으로 샀어요 사회가 요구하는 이상과 개인의 불안 사이에서 서서히 균열되는 한 젊은 여성의 내면을 집요하고도 정직하게 따라가는 작품인데요 유리종처럼 투명하지만 숨 막히는 세계 속에서 정신의 붕괴와 고독을 문학적으로 묘사하는 책으로 숨이 좀 막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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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지인이 인생 책으로 꼽으면서 적극 추천해주어 구매한 책이다. 한구절 한구절 가슴 깊이 와 닿는 우울증이라는 가장 어두운 경험을 가장 아름다운 표현으로 적어낸 것에 감탄을 자아내는 정말 아름다운 책이다. 짧은 삶을 살고 생을 마감한 작가가 남긴 유일한 소설, 이 작가의 더 많은 작품을 접할 수 없어 안타깝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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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took a deep breath and listened to the old brag of my heart. I am, I am, I am. 책을 읽으면서 이렇게 숨이 막힐 수가 있을까? 싶은 생각이 들게 하는 책. 너무 유명한 책이기도 하고 그래서 별 생각 없이 시작했는데 아 정말 읽을수록 숨이 막히고 가슴이 답답해지고... 주인공의 감정에 너무 몰입해서 그럴까 정말 그 깊이 없는 우울함에 잠식되는 기분... 진짜 한번 읽을 때마다 몇 페이지 못 읽고 내려놓았다 몇번이고 자살시도하는 장면들도 정말... 특히 지하철에서 주인공이 정신병원에서 전기치료 당하는 부분 읽었는데 그 순간 찐으로 너무 답답해지고 숨을 못 쉬겠어서 걍 읽는 거 포기한 적도 있음... 이렇게 감정에 몰입하게 만들 수 있다는 게 너무 대단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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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서] The Bell Jar Harper Perennial | 2005년 08월 01일 실비아 플라스의 소설 더 벨자(The Bell Jar)입니다. 개인적으로 쓰고 있는 글이 있어서 자살에 대한 책을 읽다가 어떤 임상심리사 분이 쓰신 책에서 이 책 벨자를 소개해주시더라구요. 작가분이 자살을 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번역본도 샀지만 역시 원서를 읽어야 내용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구입했습니다 .책 디자인도 깔끔해서 소장하기 좋은것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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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학생이 성장하는 과정을 독특한 문체로 감동적으로 표현됨
열아홉 살 에스더 그린우드는 유명 잡지인 〈레이디스 데이〉의 공모전에 당선되어 여름 한 달 동안 뉴욕에서 인턴으로 일하게 된다. 한적하고 전형적인 1950년대 미국 교외 풍경 속에서 줄곧 자란 에스더는 언제나 우수한 학생이었고 앞으로도 그렇게 살아갈 터였다. 그러나 정작 뉴욕에서 마주한 것은 빛날 미래도, 보장된 커리어도 아니었다. 에스더는 처음으로 맞닥뜨린 화려하고 음울한 대도시의 인간 군상 속에서, 사실은 혼란스러워하고 있는 자기 자신을 발견한다. 도린처럼 화려하게 살 수도 없으면서 엄마가 바라는 ‘모범적인 미국 여성’으로서의 삶을 감당할 자신도 없다. 비겁한 위선자인 버디 윌러드와 눈 딱 감고 결혼해서 의사 부인이 되어 안정적으로 살고 싶다는 바람 따위도 없지만 콘스탄틴 같은 남자와 적극적으로 만남을 이어가지도 못한다. 무엇보다도 그간 별 의심 없이 품어온 삶의 전망이 더는 밝지 않았다. 분명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에스더의 내면에는 이제 깊은 고요만이 존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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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never read anything from Sylvia plath before I read the bell jar. I’m looking forward to read her poetry someday. I would recommend this book to everyone! |
| 외국에서는 꼭 읽어야 하는 인생책으로 자주 꼽히는 명작입니다. 외국에서도 평점이 높은 작품입니다. 캐릭터에 대한 세부적인 묘사와 책을 손에서 놓을 수 없는 탄탄한 스토리, 화려한 묘사와 손에 땀을 쥐는 스릴까지 있습니다. 추천합니다. 책 제본 상태도 맘에 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