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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이 가장 많이 듣는 말 중 하나는 “AI 시대니까 코딩을 알아야 해”일 거예요. 하지만 막상 ‘코딩’을 이야기하면, 어른도 아이도 잠깐 멈칫하죠. 추상적인 말, 낯선 언어, 그리고 뭔가 어렵다는 인식 때문일 거예요. 처음 책을 펼치면 마치 미션북 같아요. 페이지마다 “오늘은 어떤 게임을 만들어볼까?”라는 설렘이 숨어 있습니다. ‘코로 조종하는 전투기’, ‘소리로 홈런 치기’ 같은 제목만 봐도 벌써 아이가 눈을 반짝입니다. 인공지능 기능을 활용한 프로젝트를 직접 만들어보며 아이는 “아, 이런 게 진짜 AI구나!”를 자연스럽게 경험합니다. 복잡한 설명보다 직접 만들며 느끼는 이해가 더 깊은 배움이 되죠. 책의 장점 중 하나는 QR코드로 연결되는 저자 직강 동영상이에요. 영상과 책을 오가며, 아이가 혼자서도 끝까지 완성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엄마, 이번엔 내가 혼자 해볼게!”라고 말하는 순간, 그 작은 자신감이야말로 이 책이 전하고자 하는 진짜 성취 아닐까요? 무엇보다 좋았던 점은, 이 책이 단순히 게임을 ‘만드는 법’을 알려주는 게 아니라, 문제를 ‘해결하는 사고’를 길러준다는 것입니다. 블록을 하나씩 끼워 넣으며 아이는 “이게 왜 안 될까?”를 고민하고, “그럼 이렇게 바꿔볼까?”를 시도합니다.
코딩을 처음 접하는 아이들에게는 쉽고 친절한 입문서로, 이미 경험이 있는 아이들에게는 더 깊은 도전을 제시하는 확장서로 완벽합니다. 엔트리라는 도구의 매력을 충분히 살리면서도, 인공지능이라는 새로운 세계로 아이의 시선을 넓혀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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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우리는 하루 앞의 미래도 예측하기 어려운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생성형 AI가 우리의 삶 전반을 이토록 빠르고 깊게 변화시킬 것이라고 누가 상상했을까? 그럼에도 직업의 종류나 삶의 방식은 끊임없이 바뀌겠지만, 논리적으로 사고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은 시대가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핵심 역량이라 생각된다. 이 책『만들면서 배우는 40개의 엔트리 게임 + 인공지능 게임』은 아이들이 스스로 알고리즘적 사고와 컴퓨팅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학습 도서이다. 단순히 개념을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게임을 만들고 수정하는 과정에서 문제 상황을 분석하고, 해결 방법을 탐색하며, 결과를 확인하는 실습형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엔트리를 처음 접하는 학생은 기본적인 흐름을 따라가며 흥미롭게 배울 수 있고, 이미 경험이 있는 학생들도 새로운 아이디어를 구현하며 성취감을 얻을 수 있다. 가정에서 아이가 책 속의 미션을 해결하며 느끼는 즐거움과 성취는 단순한 학습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아직은 컴퓨터 언어의 문법적 이해가 부족할 수 있으나, 문제를 논리적으로 나누고 해결 절차를 구성하는 컴퓨팅적 사고 과정은 실제 생활의 다양한 문제 상황에도 적용할 수 있는 힘을 길러준다. 무엇보다 이 책은 단순히 코딩 기술을 가르치는 것을 넘어, 미래 사회에서 꼭 필요한 문제 해결 능력과 창의적 사고의 기초를 쌓을 수 있게 한다. 이 책을 통해 더 많은 아이들이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에 친숙해지고, 훗날 우리 사회 곳곳에서 활약하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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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면서 배우는 40개의 엔트리 게임 + 인공지능 게임 (2판)>으로 아이와 함께 엔트리를 시작했는데요. 작년에 아이가 엔트리는 재미있다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책을 읽게 되었는데요. 같은 것 아닌가 했는데 여전히 흥미로운 활동들이 많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만들면서 배우는 40개의 엔트리 게임 + 인공지능 게임 (3판)>은 엔트리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부터 어느 정도 경험이 있는 학생들까지 두루 만족시킬 수 있는 아주 실용적인 코딩 책입니다. 코딩 수업이 익숙해진 요즘, 아이들은 엔트리에 대해 들어본 적은 있지만 실제로는 블록 몇 개 조립하다 말고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 책은 단순히 기능만 익히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동작하는 '작품'을 만들어가며 자연스럽게 코딩의 원리와 구조를 이해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특히 각 챕터마다 QR코드로 제공되는 저자 영상 강의는, 혼자서도 끝까지 따라가며 학습할 수 있는 가장 큰 장점 중 하나였습니다. 어려워할 때 영상을 보면서 따라하니 다음에는 혼자서도 할 수 있다며 자신감을 가지더라구요. 같은 흥미로운 게임부터 시작해서 점점 난이도가 올라가는 40가지의 작품을 만들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단순한 게임 제작이 아니라, 인공지능 기능을 활용한 ‘코로 조종하는 전투기’, ‘소리로 홈런치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같은 게임은 아이들의 흥미를 끌기에 충분하며, 최신 기술인 AI 개념까지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어 매우 유익합니다. 실제로 아이와 함께 책을 펼쳐 하나씩 만들어 보았는데, 작년에 처음 배울 때에는 단순한 블록 조립 같았던 작업이 점차 복잡한 알고리즘과 기능 구현으로 발전하면서 성취감도 높아지고, 아이의 창의력도 자극받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코딩이 어렵다'는 생각을 가진 부모나 아이에게도 이 책은 도움을 주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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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습니다. 코딩 수업의 첫걸음으로 엔트리를 접하지만, 깊이 있게 배우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이 책은 그런 아이들이 스스로 엔트리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책 한 권으로 40개의 작품을 완성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하나씩 따라 만들다 보면 코딩의 원리를 익히고 자신감을 얻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 책의 특징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게임입니다. 코로 조종하는 전투기 게임이나 소리로 홈런 치기 등 흥미로운 아이디어가 담겨 있습니다. 이런 활동을 통해 아이들은 논리력과 창의력을 키우고, AI 원리도 함께 이해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지구를 깨끗하게 만들거나 자존감을 높이는 게임을 만들며 코딩의 사회적 가치를 배울 수 있습니다. 저자 직강 동영상 강의를 QR 코드로 무료 제공하는 점도 이 책의 장점입니다. 모르는 부분을 강의를 보며 해결할 수 있어 혼자서도 학습이 가능합니다. 방과 후 수업이나 가정 학습 교재로도 활용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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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단순히 이론을 나열하는 대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40가지 흥미진진한 게임을 직접 만들면서 코딩의 원리를 깨치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블록을 끼워 맞추듯 코딩하는 엔트리를 사용하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로봇 강아지를 훈련시키고, 미사일을 쏘고, 좀비를 물리치는 등 다채로운 게임을 만들다 보면 자연스럽게 논리력과 창의력이 쑥쑥 자라납니다. 특히 이번 개정 3판에서는 인공지능(AI) 게임이 대폭 추가되어 더욱 특별합니다. 코로 조종하는 전투기 게임, 소리로 홈런 치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게임처럼 신기하고 재미있는 AI 게임을 직접 만들어보면서 최신 기술인 인공지능의 원리까지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지구를 깨끗하게 만들거나 자존감을 높이는 등 더 나은 세상을 위한 게임을 만드는 과정은 아이들에게 코딩의 사회적 가치를 일깨워주기도 합니다. 이 책의 가장 강력한 강점은 저자 직강 동영상 강의가 전 과정 무료로 제공된다는 점입니다. 책에 수록된 QR 코드를 찍으면 친절한 강의를 보며 혼자서도 충분히 학습할 수 있습니다. 방과 후 수업 교재로 활용하기에도 좋고, 부모님과 함께하는 홈스쿨링 교재로도 손색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