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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 코난 도일의 작품이라고 해서 추리물인 줄 알았더니 너무나 평범한 미스테리물이다. 특별한 내용이랄 것은 없다. 요즘엔 너무나 이야기가 복잡다단해서 이런 단편에서 보이는 단순한 소재는 흥미를 끌지 못 한다고 생각한다. 제목 그대로 북극성호의 선장이 주인공이고 그가 죽음을 맞이하며 끝나게 된다. 이 작품에서 누구에게 감정이입을 하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나는 화자인 의사에게 해보았다. 아직 젊기에 남겨둔 아내도 있고 고래잡이 배에 올랐다가 선장의 고집 때문에 죽기는 싫었을 것이다. 하지만 의사는 선장에게 불만을 터트리지는 않는다. 선원들도 그의 결정에 따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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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속에 고립된 사람들의 불안함과, 유령이라는 존재에 점점 빠져드는 선장의 심리가 섬세하게 그려져 있어서 깊게 몰입할 수 있었어요. 차가운 배경과 대비되는 인간의 슬픈 감정이 여운을 남겨요. 혼자 조용히 눈 오는 날 창밖을 보면서 아껴 읽고 싶은 잔혹하고도 아름다운 이야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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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 홈즈 쓴 작가님 소설이라길래 기대하고 봤는데 분위기가 완전 색달라요. 전개가 은근히 스릴 넘쳐서 중간에 못 그만두고 한 번에 다 읽어버렸네요. 여름에 읽으면 소름 싹 돋고 시원해질 것 같아요. 단편이지만 재미있게 읽은 작품이에요. 추천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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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립된 공간이 주는 공포감과 초자연적인 미스터리가 아주 잘 어우러진 명작입니다. 미사여구가 많지 않은데도 장면 하나하나가 눈앞에 그려지듯 생생해서 읽는 내내 숨을 죽이게 되네요. 인간의 외로움에 대해 가만히 생각해 보게 만드는 소설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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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얼음에 갇혀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 자체가 이미 답답하고 무서운데, 한밤중에 기괴한 소리까지 들리니까 긴장감이 장난 아니더라고요. 선장님이 왜 그렇게 그 울음소리에 집착하는지 너무 궁금해서 페이지를 넘겼네요. 서스펜스 좋아하시면 무조건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