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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시행한지 4년이지만 처벌법만으로 중대재해를 막을수는 없다. 사고는 예방이 중요하고 평소의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경영 운영, 리스크관리가 중요하다는 것을 이책을 통해 잘 알게된다. 인상깊은 본문내용을 인용하면 아래와 같다. '평판을 쌓는 데 20년 무너지는 데 단 5분' 이라는 말이 있다. 기업 가치를 누구보다 냉철하게 평가하는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이 한 말이다. 한마디로 안전을 고려하지 않은 경영으로는 속된 말로 '한방에 흑 갈 수있다'는 말과 일맥상통 한다. 안전경영(Risk Management)은 산업, 환경, 식품안전, 조직문화(노사관계)가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는 전제 하에서 가능하다. 일본 제품의 품질이 왜 일관성이 있는지, 중국 제품의 품질은 왜 들폭날죽인지 알아보면 답이 나온다. 가장 중시하는 것이 안전이냐 원가냐를 따져보면 금방알수있다 리스크는 눈에 안 띄다 보니 대부분 공장경영이 거꾸로 돌아간다. 공장의 경영철학이 바뀌어야 제조 경쟁력을 높일 수 있고, 지속가능한 공장경영이 가능하다. 나는 현장에 있을 때부터 리스크 관리가 품질과 원가 관리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고 강조해 왔다. 이런 안전경영의 노하우들을 후배 공장장에게 지속적으로 알려주고 싶다 - 본문 중에서 기업을 운영하는 또 기업에 종사하는 모든 이들이 참고해야할 책이라 생각한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리뷰어클럽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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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현장의 중대재해, 어떻게 막을 것인가』 김근영 지음|노북|2025
현장에서 비가 오는데, 약간의 부주의로 감전 사고가 났다는 말을 듣고서, 이러한 사고는 한 개인의, 한 기업의 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나라의 근간이 되는 인력 손실이라는 매우 안타깝고 가슴이 아프면서, 또 막대한 손실이란 점을 요즘 생각하고 있다. 그러다가 이 책을 받았다.
김근영의 『산업현장의 중대재해, 어떻게 막을 것인가』라는 ‘안전’을 다시 개념화하려는 시도다. 그에게 안전은 단순한 규정 준수나 행정 절차가 아니라, 조직의 존재 이유를 가늠하는 철학적 문제다.
저자는 수십 년간 산업현장에서 품질관리와 리스크 매니지먼트를 담당한 실무자로, 이 책에서 제도·기술 중심 접근이 왜 반복적으로 실패하는지 짚는다. 그의 논지는 단호하다. “안전은 시스템이 아니라 태도이며, 진정성 없는 태도는 결국 또 다른 재해를 부른다.”
책의 설계는 비교적 단정하다. 첫머리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이후의 한국 산업현장을 진단하며, 제도적 공백과 책임의 회피 구조를 비판한다. 중반부는 저자가 제시하는 ‘안전 경영 5단계 모델’로 이어진다. 위험의 인지, 리스크 평가, 개선, 정착, 문화화라는 흐름 속에서, 저자는 안전이 ‘성과지표’가 아니라 ‘습관’으로 체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마지막 장에서는 조직문화의 심층을 다룬다. 안전을 <관리>가 아닌 <공존의 기술>로 재정의하면서, 리더의 윤리적 책임을 조직의 생존 전략으로 끌어올린다.
이 책의 강점은 구호가 아니라 언어의 절제와 현장 감각이다. 김근영의 문체는 기술자 출신 저자의 냉철함을 닮았다. 불필요한 수사는 없고, 대신 수십 년의 실무가 압축된 경험적 어휘들이 조용히 놓인다. 현장 실무자, 관리자, 리더가 동시에 읽을 수 있을 만큼 균형 잡힌 깊이를 지닌다.
다만, 평론가의 눈으로 보자면 이 책의 약점은 동시에 그 정체성이다. 저자의 체험이 워낙 ‘제조업 중심’이라 건설, 물류, 서비스 산업의 맥락으로 확장될 여지가 적다. 또한 법적 제도 분석의 밀도보다는 ‘실천론’에 치중해 있어, 정책결정자나 학계 연구자에게는 다소 간결하게 느껴질 수 있다. 그러나 그 한계는 오히려 책의 힘이기도 하다. 그는 안전을 <현장에서 말할 수 있는 언어>로 되돌려 놓는다.
『산업현장의 중대재해, 어떻게 막을 것인가』는 결국 질문을 던지는 책이다.
안전은 타인의 일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 나의 업무 윤리라는 것...
이 책을 더욱더 심도 있게 읽었던 이유는 남편이 현장에서 일을 하고 있어서 더더욱 관심이 기울었던 것 같다. 조금 있으면 지어야 할 집도 ... 생각 해보니 사람, 즉 인력을 써야하는 일이니, 안전에 대해서 더욱더 생각하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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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카페 북뉴스의 지원으로 개인적 의견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지지고 볶고 하는 삶의 순간들도 우리의 일상이자 삶의 연속된 시간 속에서 만날 수 있는 일이다. 하지만 그러한 우리의 지속가능한 삶을 위협하는 단 하나의 문제가 있다면 그건 바로 안전에 대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비단 직업의 문제뿐만 아니라 일상적인 상황 속에서도, 누구도 예외가 될 수 없는 안전에 대한 문제는 우리 모두가 머리를 맞대고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함을 인식해야 한다. 최근 정부의 기업에 대한 강도 높은 수사와 안전사고 근절을 위한 중대재해처벌법의 시행은 기업과 근로자 모두에게 어렵고 힘든 상황을 야기한다. 근로자의 입장에서는 안전을 담보하기 위한 조건들을 지키면 되지만 기업의 입장으로서는 그것 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다양한 상황의 연결과 작용들이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맞물려 있음을 생각하면 일방적?인 정책이나 수박 겉핧기식의 제도는 이제 스스로 검열하고 개선해야 마땅하다 생각한다. 하지만 여전히 우리의 산업 현장에서는 하루가 멀다하고 안전사고들이 우후죽순격으로 일어난다. 과연 그러한 안전사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막을 수는 없는것인지 숨죽여 고찰한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산업현장의 중대재해 어떻게 막을 것인가" 는 산업재해에 있어 기업과 근로자 모두에게 책임을 묻고 서로의 진정성을 알아볼 떄 비로소 안전사고의 개선과 의식의 변화로 말미암아 안전경영이 이뤄지지라는 사실을 알려주는 책이다. 중대재해처벌법의 시행은 이제 4년이 지나가고 있다. 최근의 산업계에서 일어난 근로자들의 죽음은 안타깝고도 무어라 말할 수 없이 슬프다. 나, 우리 역시 한 사람의 근로자이기에 그러한 중대재해에 대해 나몰라라 생각하거나 무시할 수는 없는 일이다. 그 무엇보다 나, 우리의 안전은 나, 우리의 지속가능한 삶과 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필수적이라 할 수 있기에 안전을 지키는 일이야 말로 오늘과 내일 우리가 해야 하는 지상 최고의 숙제라 할 수 있다. 중채재해처벌법은 기업의 규모와는 상관없으나 현장의 기업들이 느끼는 점은 기업에게만 과도하게 적용하는 법적 성격을 띠고 있다는 사실을 과연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근로자의 입장에서는 기업이 조금 억울해도 받아들여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해야 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을 할 수 있다. 하지만 기업은 궁극적 목적인 수익을 얻어야 지속가능성을 담보할 수 있다. 그 가운데 중대재해처벌법 같은 안전제도의 강화는 기업의 안전경영을 가로막는 조건이 될 수 있다. 그러한 조건들이 하나 둘 모여 기업의 경영에 문제를 일으킨다면 그 또한 문제가 될 소지가 크다. 허나 기업 역시 근로자가 없이는 지속가능한 기업경영을 할 수 없음이고 보면 적정한 수준의 포용이 필요하다. 그 포용의 농도와 범위가 바로 근로자의 안전을 형식적으로 담보, 지킬 것이 아닌 진정성을 가진 제도와 안전문화로 제시해야 마땅하다. 진정성은 저자가 말하듯 기업이 모든 근로자들의 마음을 울릴 수 있는 최고의 설득이다. 산업 현장에서 근로자로 일한지 40년이 넘었다. 그러한 시간 속에서 수 많은 안전 위험을 만나고 넘겨 왔지만 우리는 그러한 산업재해에 있어 근로자 자신의 문제는 생각지 않고 기업의 근로조건, 환경, 정부 제도 등에 대해서만 잘못을 토로한다. 하지만 저자와 나의 생각은 다르다. 정말 안전을 위한다면 근로자 자신부터 안전을 지금과는 다르게 인식해야 한다. 안전으로 가는 다섯 계단의 인식-개선-예방-대응-진단은 기업도 근로자도 진정성을 갖고 목표로 삼아볼 일이라 생각한다.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산업재해의 많은 부분들이 제도와 환경의 문제도 있지만 가장 크게 점유하는 부분이 근로자들의 안전마인드 부제와 지키지 않는 상황 속에서 발생한다. 과연 잘못은 누가 하고 누가 피해를 보아야 하는지를 따지는 일도 필요하지만 모두가 피해자가 되는 상황은 이제 더이상 없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보며 저자의 현장개혁에 대한 강력한 동의를 독자들에게 구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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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나 사회적 이슈가 된 적이 있어 법적인 제도나 후속조치로 안전사고를 예방하려는 노력이 보이지만 여전히 산업현장에서 사고는 일어나고 있다. 분명히 법적으로 안전장치를 마련해두고 있지만 사고가 일어난 경우 안전 규칙을 지키지 않아 일어나는 경우가 태반이다. 이렇게 보면 대한민국은 정말 안전불감증에 걸린 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다. <산업현장의 중대재해, 어떻게 막을 것인가>에서는 중대재해를 방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안전경영은 산업, 환경, 식품안전, 조직문화가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는 전제 하에서 가능하다. 공장경영을 효율적으로 하기 위한 제조 경쟁력의 근간은 안전확보이고 현장에서 생산관리를 하면서 시장과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고자 수많은 개선활동을 하고 있다. 사고를 작업자의 불안전한 행동 또는 안전의식부족이라는 단순한 원인으로 결론을 내리고 재해자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것은 사고의 참 원인을 찾아 개선할 기회를 잃어버리게 된다. 통상적인 유효하지 못한 보여주기식 대책만이 반복적으로 세워질 뿐이다. 관례적으로 안전경영 담당자는 사고발생 시에만 조직에서 주목을 받고 사고로 인한 회사 피해에 대한 책임자로 인식되어 왔다.
현장 직원들 또한 회사에서 마냥 무언가를 해주기를 바라지 말고 스스로 주변의 위험을 찾아서 개선하려는 자발적 노력이 필요하다. 기업과 직원이 안전경영에 대해 서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안을 찾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현장을 바꾼다는 것은 어느 분야에서나 쉽지 않다. 오랫동안 관성에 젖어서 생활을 해온 조직은 더욱 변화 자체를 두려워한다. 익숙한 것에서 벗어나기를 싫어하는 인간의 본능 때문이다. 새로운 변화가 가칫 자신의 밥그릇을 위협하거나 빼앗을 수 있다는 불안심리도 작용한다. 조직에서 변화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믿음이 제일 중요하다. 공장 혁신을 위한 첫걸음은 신뢰를 바탕으로 한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과 지원 활동이다. 리더와 문제점을 공감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리더와 스탭이 함께 활동을 지원해야 한다. 현장의 문제점을 정직하게 보여주는 문제의 가시화 단계가 이루어져야 한다. 극복하고자 실제적인 개선의 본질에 중점을 두고 현자으이 확실한 변화를 이끄는 개선여행 활동으로 전환한다. <산업현장의 중대재해, 어떻게 막을 것인가>를 통해 안전경영에 대해 알아보고 어떻게 실천할 수 있는지 그 단계별로 알아본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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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굉장히 의미심장하다. 책은 현재 일을 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혹은 노동법과 우리의 노동의 대가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현실적으로 우리의 삶을 살아가는 데에 있어 딱 맞는 주제라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다소 어려운 주제임에도 불구하고 현안을 굉장히 잘 반영하여 흥미롭게 읽었다. 무엇보다 격하게 공감하고 나의 삶에 접목시키고자 한 이유가 있다. 이유라기 보다는 하나의 계기가 있었다. 현재는 그 회사를 퇴사하여 이직을 한 상태였지만 유독 여성노동자에게 너무나 감정적으로 속상하게 하는 일이 한 두가지가 아니었다. 남성중심의 회사문화가 강하기에 여성이 회사에 기대할 수 있는 복지혜택은 굉장히 제한되어 있었다. 당시 나는 결혼을 하지 않은 상태였고 가장 친한 동료는 결혼 후 바로 아이가 생겨서 출산휴가를 앞두고 있었다. 그녀의 남편과 나의 동료는 사내에서 만나서 결혼까지 한 부부였기에 같은 공간에서 일을 하고 있었다. 출산이 한참이나 먼 시점에 타부서로 이동을 하라는 일방적인 회사의 요구가 있었다. 그 이유는 부부가 같은 부서에서 일을 하면 감정적으로 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말도 안되는 의견으로 말이다. 물론 부부사이에 어떠한 사적인 감정이 섞이지 않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지만 나의 동료는 본인의 일이 천직이라고 할만큼 너무나 일을 즐기며 하고 있었고 출산 후 육아는 친정부모님께 맡기고 계속 일을 하리라는 계획도 갖고 있었다. 하고 있던 일이 적성이 맞지 않거나 본인의 의지로 부서이동을 원했더라면 이렇게까지 화가 나진 않았을 텐데 너무나 터무니없는 이유로 부당한 대가를 받아야 한다는 점이 너무 화가 났다. 결국 회사의 지침에 실망한 두 사람은 모두 회사를 퇴사하는 지경까지 이르렀다. 그 전까지 어떠한 노동자의 권리, 회사내의 복지에 대하여 별 관심이 없었던 나에게 이 사건은 큰 터닝포인트가 되었다. 회사내 고용이 되는 동시에 지침을 따르는 것은 마땅하나 정당치 않고 설득이 되지 않는 이유로 강제 부서이동을 당하는 등의 부당함은 고용된 직원으로써가 아니라 한명의 인간으로써 경험하지 말아야 하는 부당한 일이라고 생각하였다. 그 이후로 노동자의 권리에 대하여 지속적인 관심을 갖게 되었고 나 또한 그 회사를 퇴사하게 되었다. 그들이 겪은 말도 되지 않는 일들이 나의 일이 되지 않으리라는 보장이 없기 때문이었다. 전화위복이었는지 더 나은 조건과 노동자를 배려하는 현재의 직장에 10년 이상 근속하고 있고 아주 만족하며 지내고 있다. 나의 경우는 직간접적인 경험이 있기에 더 관심이 갔을 테지만, 한 회사에 고용되었다면 적어도 복지에 대하여, 노동법에 대하여는 필히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만 겪지 않으면 돼’라는 마인드는 결코 나만이 겪지 않을 문제로 끝나지 않기 때문이다. 이에 이 책이 나에게는 더 간절하고 반가웠다. 법률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 다소 어려웠지만 어려운대로 사전과 인터넷 검색을 병행하며 정보를 찾았다. 비로소 나의 지식과 간접경험으로 쌓이는 일종의 단단한 근육이 되기에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은 읽고 또 읽으며 터특 하였던 것이다. 이제는 보다 국민들이 사회를 보는 시각이 더 다채로워지고 의견을 적극적으로 표출하는 시대이다. 그에 맞게 제도와 법률을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것이 한 사람의 노동자로써 굉장히 중요하다고 개인적으로 관심을 갖고 있던 주제뿐만 아니라 몰랐던 지식을 알게된 계기가 되어 좋았고 지금보다 더 많은 제도에 관심을 갖고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 책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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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디지털감성e북카페에서 무상으로 도서를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흔히 기업의 궁극적인 목표가 이윤 창출이라고 한다. 이윤을 창출하지 못하는 기업은 계속 유지될 수 없으니 맞는 소리긴 하지만 여기에 함정이 있다. 원가를 절감하고 최대한 돈이 덜 들어가게 낭비가 되는 요소를 줄이다 보면 비용이 줄어드니까 더 많은 이윤을 창출하게 되는데 막상 여기에 시선이 집중되어 정작 일을 하고 있는 인간 자체에 대해서는 소홀해지는 경향이 커지고 이것이 산업현장의 중대재해로 돌아오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저자는 원가 관리를 부정하는 입장이 아니다. 오히려 원가 관리, 품질 관리, 리스크 관리 모두 다 중요하다고 보며 이것들이 서로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고 보고 있다. 원가관리 위주로 보다가 리스크 관리를 소홀하게 하면 오히려 품질 관리에 약영향을 미치고 이것이 고스란히 원가관리에도 반영되어 더 안 좋은 결과를 도출한다고 이야기하고 있었고, 원가와 품질이 균형 있는 비중으로 경쟁력을 갖추면서도 이것을 지속적으로 행하려면 리스크 관리가 오히려 필수라고 말하고 있었다. 본인의 안전 경영 경험을 이야기하면서 어떤 식으로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며, 개선해나갔는지 한 눈에 보기 좋게 보여주었는데 대략적으로 아 이렇게 하면 좋겠구나 하는 기준점을 파악할 수 있어 도움이 많이 되었다. 다만 중대재해를 줄이기 위한 노력에서 경영자와 관리자, 현장 중 어느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게 없었고 특히나 거기에 힘을 실어주는 것은 경영자의 역할이 좀 더 강해 보였다. 아무리 실무자들이 이게 문제고 이런 점들을 고쳐야 합니다라고 얘기한들 경영자가 리스크 관리보다 비용 관리 위주의 판단을 내리고 힘을 실어주지 않는다면 모두가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안전하게 일하되 숙련되어 품질도 갖추고 낭비를 줄이는 경쟁력 자체가 도출되지 않을 수 있기에 경영자의 철학이 상당히 많이 중요해 보였다. 책을 읽다가 기계가 돌아가고 있으면 절대 사람이 끼지 않게끔 애초에 노터치가 기본인 작업환경을 설계하고 만들며 위험방지를 해놓은 걸 빼면 기계가 작동하지 않게 만드는 모습을 보며 spc가 생각나서 참 씁쓸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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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리뷰어클럽리뷰 우리사회에 팽배해있는 수많은 사건 사고들로 인해 귀중한 목숨들이 하루 아침에 사라져가고 남들이 꺼리는 힘들고 어려운 일 하다가 산업현장에서 끔찍한 사고를 당해 신체를 상하고 장애를 입고 영구 장애인으로 제대로 된 보상조차 못받고 일터에서도 정리해고 당하는 부당한 경우들이 비일비재하다. 산재처리 라는 법이 제대로 자리잡은 것은 불과 얼마되지 않았고 먹고 살기 바빠서 빨리빨리 일처리를 강요 받다가 기계에 끼임사고를 당해도 산재보상을 당당하게 요구할수 없었던 시절이 있었다고 한다. 그러한 시대를 살았던 사람인데 남들보다는 일찍 깨여있는 눈과 마인드와 의지로 시대를 앞당겨서 진정성으로 만드는 지속 가능한 안전경영을 실천했던 공장장님이 있는데 이 책의 저자인 김근영님 이시다. 1961년 충북 충주에서 2남 2녀의 둘째로 태어나 충주고등학교를 거쳐 한양대학교를 졸업 하였으며 1986년 삼성그룹공채로 입사해 삼성코닝에서 유리제조전문가로 근무하고 1996년 삼성그룹 제조부문 자랑스런 삼성인상도 수상한바가 있다고 한다. 대한민국에서 정말로 꿈의 직장인 삼성입사도 정말 대단하지만 2006년 삼성그룹 임원으로 승진하여 신규사업 제품 개발 및 제조를 담당하였고 2009년 제일제당으로 이동 2023년까지 초격차역량을 확보하기 위한 변화와 혁신을 주도 했다고 한다.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는 속담이 그른말이 아닌 듯 지방출신이지만 인서울 한양대학교에 입학을 한 자체도 내노라 하는 수재였고 공부만 잘하고 자기만 생각하는 무한 이기주의자들도 많은데 김근영님은 현장에 나가서도 항상 겸손한 자세를 취하고 직급이 높다고 해서 절대 오만하지 않고 현장직원들이 보고도 못본척 외면하는 쓰레기들도 솔선수범해서 치우고 스스로 모범을 보여서 직원들이 따라오게 만들었다고 한다. 김근영님의 아버님이 석면공장에서 일을 오래 하셨었는데 배움이 짧아서 고학력 직원들에게 부당한 일을 많이 겪고 서러움이 많으셨다고 한다. 아들에게만은 배우지 못해서 겪는 멸시와 고생을 되물림 시키고 싶지 않아서 교육도 많이 시키려고 희생을 많이 하셨고 높은 위치에 오르더라도 절대 교만하지 말고 현장직원들 잘 대해주라고 당부를 많이 하셨다고 한다. 이에는 이 눈에는 눈 이라는 말로 아들에게 대신 복수를 당부할수도 있었을 텐데 아버님의 인품이 훌륭하셨던 것 같다. 아버님이 심은 복의 씨앗이 선한 영향력을 싹을 틔워 정말 바르게 장성한 아드님으로 결실을 맺게 된 것 일수도 있다. 사무실에서 편하게 서류만 보고 일처리를 끝내는 사무직들은 공장직원들의 고단함을 이해하지 못하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의 위중함과 중요성을 잘 인식하고 있지 못한 경우가 많은데 김근영님은 현장직원들과도 함께 부대끼며 그들의 어려움을 몸소 체험해보고 그들의 편에서 사고가 발생 하기 전 미리 대비하기 위한 리스크 탑텐을 선정하여 안전한 환경으로 직원복지를 보장하고 실천했다. 안전에 대한 불감증으로 안전장치를 해제한채 공장기계를 가동해 끔찍한 사고를 당하고 목숨까지 잃는 비극적인 현실이 뉴스에 하루가 멀다하고 나올때면 여론을 의식해서 아주 잠깐 보여주기식으로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는척 일시적인 연기를 하는 대기업들이 카메라가 사라지면 원래 하던 방식을 고수해서 불과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에 같은 기업의 같은 계열사 다른 지역 공장에서도 또 큰사고가 재발하는 경우도 종종 보았다. 산업현장의 중대재해를 막기 위한 잘 만들어진 시스템으로 사람중심의 안전경영이 이루어져야 가정의 행복과 평화가 유지 될 수 있는데 그룹의 리더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 이책을 읽고 뭔가 느끼는 바가 있어서 개선책을 마련했으면 한다. 공장경영을 40여년간 직접해본 제조리더가 전하는 말들 이어서 그릇된 현장을 혁신하고 개선하기에 금같은 기회가 되어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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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경영자의 안전s에 대한 확고한 의자가 있어야 조직 내에서 안전제일의 마인드셋이 만들어질 수 있다.이런 경영자의 확고한 안전에 대한 의지와 철학을 구성원들에게 지속적으로 보여줘야 한다. (-76-) 인식하지 못하는 위험은 그에 대한 아무런 조취도 취하지 않기 때문에 사전관리도 예방할 수가 없다. 따라서 사업장에서 발생 가능한 위험요소를 규정하고, 그것의 위험도를 평가하여 발생확률을 줄이기 위한 원인 규명과 방지대책 수립이 첫번째 단계인 '인식'의 단계이다. (-89-) 예방 단계는 "기존 사업의 확장, 신규 사업의 매장, 공장 신설시 ,기존 리스크의 확산을 통제하기 위한 활동'으로 설계 기준에 관한 것이다. 새로운 시설을 짓거나 공장을 신설할 때 설계단계에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그 기준을 엄격하게 세워서 지키게 하는 것이 바로 예방이며,이를 위한 운영시스템이 바로 사전안전성 평가(SDR, Safety Design Review)이다. (-111-) 화재 확산의 주요 원인 중에 하나가 바로 방화구획의 문제이다, 방화구역은 법적으로 용도별, 면적별로 구분하고 있으며, 스프링쿨러 방치로 인한 면적 확대와 흐름생산 등의 이유로 면제를 받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이는 곳 화재 발생시 화재가 확산되는 주요 원인이 되기도 한다.이에 방화 구역에 대한 기준을 마련하여 강력하게 설계에 반영하고 있다. (-126-) 2024년 6월, 화성 아리셀 리튬배터리 공장 화재 사고가 발생하였고, 23명의 사망사고, 8명의 부상이 있었다. 그 사고는 사업주에게 책임이 있었으며, 경영진의 안전 관리 소홀이 사고를 키운 중대산업재해로 평가하고 있다. 아리셀 대표 박순관 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되었고,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기 이전만 하여도, 2년 남짓 실형을 받은 것과 큰 차이를 보여주고 있으며, 법정 최고형까지도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 실제적인 산업재해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평판을 쌓는데 20년, 무너지는데 단 5분'이라는 말이 허언으로 들리지 않는다.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이후로 대한민국은 여전히 안전불감증이 만연하고 있었다. 인식하지 못하는 위험은 사전 예방 소홀로 이어진다.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기전, 광주에서 일어난 산업재해도 그러하다.공장이나 건설현장에서 일어나는 빈번한 사망사고는 경영주가 경제적 이유로 인해, 노동자,근로자의 안전에 소홀히 해왔다는 지적은 꾸준히 있었다. 『산업현장의 중대재해, 어떻게 막을 것인가』에서 중대재해 와 관련한 안전사고를 확인할 수 있다.악취, 분진폭발, 대형화재, 추락/충돌, 끼임, 전기사고, 폐수누출, 질식사고, 소음/근골격계 질환, 유해화학물질누출 등이 있다. 산업 현장에서, 혼자 폐수처리장에 들어갔다가 질식으로 빠져 나오지 않은 사례가 있으며, 비상구에 물건이 적재되어서, 탈출하지 않은 안전관리 소홀 문제가 있었다. 공장에서, 손이 끼이는 일이 비일비재한 이유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단 한순간,방심하여 발생하는 사건들은 우리의 안전을 저해하고 있으며,사업장 내 발생된 사고들은 돌이킬 수 없다. 즉 경영주의 안전 마인드셋이 우선이다. 사업장 애 ,'위험성 평가'를 통해서, 안전제일을 원칙으로 하여야 하며, 사업장 안에서, 안전 사고가 발생할 때, 즉각 조치하여,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우선이다. 삼풍백화점 당시에도, 건물이 무너질 수 있는 상황이 실제 있었으나, 경영주는 백화점 내 고객들을 대피시키지 않고 , 판매에 열을 올렸다. 이런 모습이 과거의 일이 아닌 지금 우리 앞에서도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다. 책에서는 비전공감의 리더, 변화추진의 리더, 인재육성의 리더, 가치실천의 리더, 이 네가지 리더상에 대해서, 좋은 리더로 손꼽히고 있으며, 4가지 핵심 가치를 실천해야 한다고 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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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산업의 현장에 대하여 많은 관심을 가지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당분간은 아이를 키우려면 경제활동을 해야하고 경제활동을 하는 환경에서 많은 이슈가 발생할 수 밖에 없으니깐요~ 다방면에 대하여 잘 알아야 한다는 생각에 어렵지만 꼭 알아야 하는 부분은 책으로써 해소하고 있답니다. 사실, 이전에는 투표를 행하는 것 만으로 대한민국국민으로써의 주권행사를 다 하였다고 생각하였죠. 참으로 무지하고 어리석었다고 할 수 있어요~ 하지만 이제는 아니죠! 나이가 들기도 하였고 우리아이들이 이어서 살아가야 할 국가는 무조건 지금보다 좋은 환경이어야 하다고 생각이 들어서요~ 그렇기에 더 이상 이벤트성 주권행사로 끝나지 않고 계속 관심을 두고 지속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사람들과의견을 나누어야 진정한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의무를 다 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지요~ 그렇기에 이 책에 더 관심이갈 수 밖에 없었다. 책제목부터가 상당히 직접적 이기 때문이예요~ 아무래도 생산직도 있는 회사에 다니고 있기에 노조도 존재하고 경영팀과 의견이 맞지 않는 부분이 있어서 마찰이 있더라구요 제도의 개선은 결코 간단하거나 쉬운일은 아니죠~. 한 직장에 몸담고있는 나의 경우만 보더라도 쉽게 알수있으니깐요~ 경영기획부서에서는 법인의 운영에 있어서 보다 많은 이윤창출과 그 요소를 한층 끌어올리기 위한 직원의 관리등 여러가지 행정 업무를 하고 있어요~ 이미 정해져 있고 운영되고 있는 하나의 제도에 대하여 변화를 일으키기 위하여 많은 사람들의 결재동의와 처리를처리해야 하죠~ 한 회사의 일도 이러한데 비교할 수 없이 넓은 개념의 국가 정치, 헌법제도의 변화와 개선은 내가 상상하는 그 이상이라고 생각해요 이러한 궁금증을 이 책에서 아주 꼼꼼하게 주제별로 알기쉽게 정리하고 있답니다! 처음엔 읽기 너무 어려운 주제가 아닐까 생각했는데 물론 쉽지 않았지만 개인적으로 다방면으로 교양을쌓는 계기가 되어 좋았어요~ 단순히 한번 읽고 넘어갈 책은아니다. 묵직한 주제로 시작하였지만 다양한분야의 ‘제도’변화에 새롭고 신선한 이슈를 다루고 있어서도움이 많이 되는 알찬 독서였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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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산업재해가 계속 되는 요즘이다. 사실, 요즘만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계속 일어나고 당연시되어 무시되던 일들이, 그나마 요즘은 계속 언론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하는 것이 더 정확할 것이다. 내가 일하고 있는 현장은 아니고, 내가 알게 된다고 해서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도 없겠지만, 그래도 좀 알고 있어야 하는 사실이 있을 듯 하여 신청한 책이다. 책은 예상한 내용과 의외의 내용이 있었는데, 후자가 훨씬 큰 부분을 차지했다. 일을 하다가 다치신 분들의 안타까운 상황과 현 중대재해의 범위와 그와 관련된 수치들이 소개되고 현상황이 계속되는 이유와 관련 법령을 설명 해 주는 부분은 예상이 됐었다. 의외의 부분은 저자의 관점이다. 노동자의 입장에서 글을 시작하지만 경영자의 관점과 소비자에게 미치는 여향까지, 두루두루 살피고 이 삼각형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기 위한, 지속가능한 경영을 지향한다는 부분은 좀 놀라웠다. 노동자의 입장에서만 썼다면 공감은 되었겠지만 실행에 옮기는 데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릴 것이고 그것이 계속 된다는 보장 또한 어려울 것이다. 사용자와 노동자의 이익, 이 둘의 균형을 맞추면서, 누구도 다치거나 죽지 않는 환경을 만드는 데 많은 시간을 들여 고민한 흔적을 글 여기 저기서 볼 수 있었다. 나와 같은, 산업현장에 있지 않은, 하지만 소비자이면서 생계를 이어 나가야 하는, '일반인'들도 꼭 읽어냈으면 하는 이야기로 가득찬 책이다. 완전 추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