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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소리에 귀 기울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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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 이 책은 성폭력에 관한 이야기이다. 어린 아이의 세세한 심리묘사가 탁월한 이 책을 딸을 가진 부모로써 또 여자로서 꼭 읽었으면 하고 권하고 싶다. 나탈리는 친구들과 비밀이야기 하기를 좋아하는 보통의 여자아이다. 하지만 자기의 비밀은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하고 혼자서 힘들어 한다. 엄마 아빠가 그 비밀을 알게되면 자기를 사랑하지 않게 될 것이라는 생각에 너무
"내 소리에 귀 기울여 주세요" 내용보기
성.폭.력 이 책은 성폭력에 관한 이야기이다. 어린 아이의 세세한 심리묘사가 탁월한 이 책을 딸을 가진 부모로써 또 여자로서 꼭 읽었으면 하고 권하고 싶다. 나탈리는 친구들과 비밀이야기 하기를 좋아하는 보통의 여자아이다. 하지만 자기의 비밀은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하고 혼자서 힘들어 한다. 엄마 아빠가 그 비밀을 알게되면 자기를 사랑하지 않게 될 것이라는 생각에 너무나 두려워한다. 그러면서 나탈리에게 웃음도 말도 앗아간다. 그러나 아무도 나탈리의 괴로움을 눈치채지 못한다. 엄마나 아빠 담임선생님까지도... 너무나 말하고 싶은데, 숨을 쉴 수 없을 만큼 비밀을 간직하기가 힘든 나탈리를 다행이 미술선생님이 알게된다 그래서 나탈리가 말할수 있도록 다그치지 않고 기다려준다. 나탈리는 비밀을 말함으로써 자기가 안고 있는 마음의 짐이 가벼워짐을 알게 된다. 치유의 시작은 입 밖으로 말하여 드러냄으로써 시작됨을 깨닫게 해주는 이책은 작가인 질티보의 말처럼 부모님과 선생님과 아동간에 열린 대화가 이루어지길 간절히 빌어본다.

[인상깊은구절]
여자 아이 혼자 있어요. 입을 크게 벌리고 있어요. 여자아이가 소리쳐요. 하지만 아무도 그소리를 듣지 못해요.
e*****0 2005.09.20.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