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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에세이 #삶의지혜 #자기이햬 #정신과에세이 #삶의위로 #아프지않은사람은없다 #이의석 #바른북스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분이 쓴 책이라서 더 읽어 보고 싶었던 책이다. 그리고 제목이 책을 읽어 보고 싶게 만들었다. 요즘 나 또한 마음이 아픈 사람이라서 그런거 같다. 책 속의 저자는 정말 속직 담백하게 본인의 일상과 생각을 담아 냈다. 의사로서의 인생과 사회의 한 구성원인 인생을 잔잔한 호수 같은 방식으로 표현해 낸 것 같다. 읽는 내내 막힘없고 술술 읽혀 나가는 것이 남의 일기를 살짝 훔쳐 보쳐 보는 느낌도 들었다. 모든 사람은 아픔의 터널을 지나지만, 세상은 혼자 사는 것이 아니므로 누군가는 손을 잡아주고, 누군가는 터널을 나갈 수 있는 길을 안내해주고, 누군가는 옆에서 기다려 줄 것이다. 우리는 그런 사람들이 곁에 있음을 인지하고, 나 또한 타인에게 그런 존재가 되기 위해 살아가야 한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공황장애가 왔다 이걸 책의 글감으로 사용했다는 것도 신선했다. 모든 사람이 신체 어딘가에 병이 생길 수 있듯이. 정신과 의사 또한 공황장애가 걸릴 수도 있다는 사실이 놀라울 뿐이며 이 또한 얼마나 힘든 직업인지. 환자의 몸이 아닌 보이지 않는 마음을 치료하는 의사로서 얼마나 마음이 힘들지도 생각해 보게 된 책이다. 저자가 말하는 마음의 정원을 가꾸라는 내용에서는 요즘 내 마음의 정원에는 어떤 꽃이 피고 어떤 나무가 자라고 있는지? 이 나무를 키워서 언제쯤 열매가 나에게 기쁨을 줄 수 있는지에 대해 생각해 봤다. 큰 수확의 기쁨을 맛보려면 잡초를 뽑아내고, 나무가 잘 자라날 수 있도록 거름도 주고 비료도 주고 물도 줘야 한다. 난 내 마음에 거름을 잘 주고 있는가? 생각을 만들어 주는 책이다. 사회적 이슈가 있는 사건들을 바라보는 시선이 일반인이 나랑은 좀 다르게 전문직 의사로서의 시선으로 풀어보는 내용도 좋았다. 역시 같은 일도 각자의 입장과 처지에 따라 생각이 달라지는 법이니까. 저출생율과 자살율 1위 타이틀을 가진 나라에서 사는 우리는 어렸을때 부터 경쟁, 순위, 타인의 시선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 왜 작은 소소함의 행복을 모르고 남과 비교만 하다가 오래 살아보지도 못하고 죽음을 선택 할 수 밖에 없는지. 사회가 이들에게 무엇을 해주어야 하는지. 그들은 각자 인생에서 어떤 인생을 살고 있었는지 분석하고 옆에서 지지해주며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인식 시켜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도 나의 소소한 일상과 생각을 책으로 담아내고 싶은 한 사람이다. 큰 임팩트는 인생이지만 내 책이 세상에 나온다면 얼마나 행복할지 상상해 보며 이 책을 읽었다. 그런 날이 조금씩 앞당겨 지는 거 같은 느낌이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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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기만한 삶이 과연 있을까.. 살아가다보면, 누구나 삶에 우여곡절은 있게 마련이다. 좋든 싫든 내 앞에 주어진 삶을 어떻게든 성공적으로 이끌어가고프지만 내 의지와 관계없이 삶의 고비가 버겁게 다가오는 구간은 누구에게나 덮쳐온다. 이 책의 저자인 정신의학과 의사 조차도 자신이 생활 속에서 겪어온 흔들리는 순간들을 공유하면서, 힘든 상황으로 길을 잃은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전한다. 당신만 아픈 게 아닙니다. 의사인 저도 같이 아프고 그래요. 모두 불완전한 사람이잖아요. 지난 과거로 괴로워하기도하고, 지나친 죄책감으로 힘들기도 하고 앞으로 올 미래가 불안하기도 하고... 편안하게 위로 받는 느낌이 읽는 내내 전해진다. 갓생을 살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삶의 숨통을 열어 주는 방법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부터 자신의 현실 경험에서 독서와 명상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저자 자신의 경험 노출도 함께 전한다. 디지털 시대에 살고 있고 sns등으로 촘촘해진 디지털 관계망 속에서 인싸.. 아싸 하면서, 홀로 있는 시간조차도 자신의 내면으로 향하는 에너지와 시간을 소진해가면서 은연중 자신을 끊임없이 남과 비교하는 구덩이을 파는 우리의 현실에 대해 전하는 의사의 조언에 눈길이 머물게된다. 사실, 정신의학과 진료실에서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치료세션의 일어나는지 명확하게 딱 그려지지는 않는다. 모르긴해도, 상담? 정신분석? 그리고 신경과 관련된 약물처방 정도가 떠오르는 전부다. 주변에서 불면증으로 약처방을 받는 경우를 봐와서.. 또 향정신성 의약품의 폐해도 같이 봐왔기에, 개인적으로 정신의학과의 문턱은 높게만 느껴지기도 하다. 인생에서 누구나 꽈당하는 순간은 온다. 헤어나가기 힘든 깊은 수렁에서 자신의 호흡을 조절해가며 자신에게 쉴 틈을 허락하는 여유를 허락하기. 그리고, 도움이 될만한 주위의 자원들을 찾아보는 실제적인 방법은 얼마든지 있다. 그것이 종교이든 명상이든 독서이든 여행이든.. 가볍게 멍때리기라도~ 무기력함이나 정서적 과잉상태에서 헤매이는 이에게 거창한 것 대신에 가장 간단한 이불개기나 침대정리부터 또는 등산 대신 가볍게 집밖 동네 산책을 권했다는 가수의 이야기가 떠오른다 현대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의 내면에 조용히 말을 거는 책 한 권을 만났다. 겉으로 멀쩡해 보이는 사람들조차 각자의 방식으로 고통을 견디며 살아간다는 것!!! 그리고 그 아픔이 결코 비정상도, 부끄러움도 아니라는 메시지는 독자에게 깊은 위로로 다가온다. ㅡ 네이버카페 문화충전으로부터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자유로이 작성한 후기입니다 ㅡ #아프지않은사람은없다 #이의석 #바른북스 #문화충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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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턴가 '마음의 감기'라는 단어가 자연스럽게 쓰여지더니, 이제는 어느샌가 주변에 신경정신과나 정신과를 다녀왔다는 지인들이 종종 있다. 확실히 사회적으로 쓰여지는 단어가 주는 힘은 굉장해서, 이제는 정신과 치료를 받는다는 이야기를 들어도 과거보다는 거부감이 없다는게 신기하기도 하고, 편견에 사로잡히지 않게 된 사회가 다행이기도 하고, 그만큼 환자가 많아진걸까 하는 생각에 한편으로는 안타깝기도 하다. 의사들이 쓴 에세이들을 즐겨 읽는다. 응급의학과 등 특성 과나 상황의 특성상 느껴지는 처참함, 안타까움, 강인함, 경외심들이 챗바퀴 굴러가는 일상에 자극이 되기 때문에 선호하는편인데 정신건강의학과의 에세이에는 어떤 이야기가 담겨있을지 궁금해졌다. 도서는 평온하고 잔잔하게 읽힌다. 작가는 본인의 의사가운 뒤에 숨겨진 인간적인 모습, 전문의로서 직업정신과 전문지식에 입각하여 사명감을 발휘하는 모습을 함께 보여준다. 그래서인지 흰 가운과 서늘하고 무표정한 표정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의사'라는 직업의 이미지와 다르게, 지면으로라도 얼굴한번 마주 한 적 없는 분이지만 독서하는 동안 마음이 편안하고 따스해 진다. 전문지식을 생활 속 작가의 이야기를 예로 들어 설명해주는 점이 가장 편안하고 유익하다고 느껴졌는데, '쉼'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해 준 것이 그 중 하나였다. 거창하게 '명상'을 하는 시간이나 장소를 구별하지 않더라도 '지금, 여기'에 집중하여 그 순간만큼은 세상의 모든 시름을 내려놓고 오롯이 자신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는데, '내 마음속의 크리스마스를 찾아서'라는 이야기에서처럼 머릿속에 마음의 평화와 안식을 위해 '이상향'을 떠올리고 모든 감각을 동원하여 생생하게 느껴보는 연습을 하는 것이다. 심리학에서는 '안정화 기법(stabilizaion technique)'이라고 하는 이 기법을 나도 모르게 실생활에서 힘들 때마다 하고 있었다는 점이 신기했다. 가장 힘들고 지치는 순간, 작가의 크리스마스처럼 나는 야자수 나무 아래 썬배드에 누워있는 여름 휴가지에서의 여유로움을 떠올리곤 하는데, 확실히 엄청나게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작가의 말 처럼 모든 이들이 이런 상상을 통해, 힘든 순간을 행복의 힘으로 극복해낼 수 있기를. 무한경쟁, 승자독식 등 살벌한 단어들이 잘 어울리는(?)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저자는 '각자만의 속도', '불확실함과 공존하는 법', '결과와 정답이 아닌 과정과 이야기의 중요성', '관계의 소중함', '실패를 통해 배우는 것의 중요함과 다시 일어나는 도전의 가치'등을 이야기한다. 읽는 내내 마음에 자극 없이, 책 속에서 크고 따뜻한 손이 나와서 머리를 쓰담쓰담, 등을 토닥토닥 두드려주는 것 같은 독서였다. '평범한 하루'가 주는 소중함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그닥 많지 않다. '도파민'이라는 단어가 사회전반적으로 쓰여지고, '숏츠'나 '릴스'같은 짧은 영상에 중독된 이들에게 자극 없이, 어쩌면 무료하다고도 평가할 수 있는 평범한 일상이 주는 소중함은 평소에 소중하게 와닿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죽음을 바로 곁에 두고 생활 하면서도 아주 멀리 있다고 생각하다가 갑작스럽게, 공포스러울만큼 평범한 일상으로 다시는 돌아갈 수 없는 일을 겪게 된다면, 그제서야 지루하다고 느낄만큼 평범한 일상의 소중함을 느끼게 될 것이다. 힘들때 '내 마음속의 크리스마스'를 찾는 것처럼, 일상이 너무 무료하고 지루하고 단조롭다고 느껴질 때 반대로 '지금의 일상이 당연해지지 않는 상황이 된다면'을 생각 해 보는데 그때마다 다시금 현실에 감사하게 된다. 모두들 자극만을 쫓지 말고, 평범한 일상이 주는 생활에도 감사할 수 있기를. "주인이 아닐 때 더욱 주인처럼 일하라. 그러면 언젠가 진짜 주인의 자격이 주어질 것이다." 마음에 새길 한 구절을 또 하나 더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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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특히 기억에 남는 것은, 저자가 환자의 말에 귀 기울이고자 하는 태도였습니다. 듣는다는 것이 얼마나 큰 치유가 되는지를 다시금 깨닫게 해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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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정신의학과란 병원이 그리 많지 않았던 것 같다. 아프지 않은 사람이 없었던 것은 아니었는데 병원수도 적었고 무엇보다 '정신병'에 대한 안좋은 인식때문에 병원이 조금 숨어있었던 것 같다. 지금은 동네마다 정신의학과가 보일 정도로 환자들이 많아진 것일까. 아님 숨겨왔던 아픔을 드러낼 정도로 인식이 좋아진 것일까.
사실 1년 전쯤 충격적인 일을 겪은 딸이 너무 힘들어하면서 정신의학과를 다니고 있다. 상담으로 마음의 아픔을 조금씩 덜어내기도 하고 약으로 처방을 받아 잘 버티고 있는 것 같지만 늘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지켜보고 있다. 나 역시도 그 일로 트리거가 된 것인지 가뜩이나 나이가 들면서 우울증이 오기 시작했는데 더 심해져서 의욕도 없어지고 식욕마저 사라지는 현실을 겪으면서도 선뜻 병원을 찾을 용기가 없달까, 여전히 가야하는데 하는 마음만 먹고 있다.
의사란 직업을 가진 사람들은 전생에 업이 많았던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어느 종목이든 쉽지 않은 직업이 아닌가. 몸이 아프던 마음이 아픈 환자들을 만나야하고 생명과 직결되는 치료를 해야하는 책임감이나 스트레스가 훨씬 많을 수밖에 없는 직업이다. 나도 딸아이가 병원을 다녀오면 무슨 상담을 했는지 묻곤 하는데 '그렇게 마음 아픈 사람들의 얘기를 들어주는 의사는 어떻게 자신의 무거움을 내려놓는대?'라고 묻는다. 내가 정신의학과를 다니는 환자라면 여기 저자의 사례처럼 묻고 싶었을 것이다.
몸의 아픔을 치료하는 의사들은 수련과 많은 임상치를 쌓으면서 실력을 늘려가겠지만 정신의학과 의사들은 여기 저자처럼 실제 자신이 겪었던 일들이나 독서같은 걸 통해 많은 도움을 받는 것 같다. 너무 곱게 큰 걱정없이 자라온 사람보다 자신도 어려움을 겪고 이겨낸 경험치가 상담에 더 큰 도움이 되지 않겠는가. 그런 점에서 저자처럼 전학도 많이 다니고 실제 공황장애를 겪어본 경험이 환자치료에 도움이 되었다고 고백한다. 아픔에 공감할 수 있는 의사가 환자에게 더 큰 위로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기 치료를 하는 사람들도 일정 기간이 되면 사기(死氣)를 덜어내기 위해 좋은 터를 찾아 자가치료를 한다고 한다. 저자처럼 홀로 여행을 떠나보거나 명상을 하거나 해서 자신의 무거움을 덜어내는 것 같다. 어느 병원에 의사이신가 싶어 검색을 해서 찾아냈다. 집에서 멀지 않으니 조만간 찾아가볼까. 사진으로 만나보니 퍽 자상해보이고 푸근하게 느껴진다. 아마 많은 환자들이 나처럼 망설이고 고심하다가 병원문을 열었을 것이다. '마음에도 골든타임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세요'라는 말이 마음에 고인다. 나의 골든타임은 아직 남아있는 것일까. 직접 만나지는 못했지만 이 책으로도 많은 위안이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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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살다보면 누구나 마음 상하게 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누군가는 마음 아픔이 유독 심한 경우도 있고 또 누군가는 마음 근육을 단련시켜 그런 아픔을 계속해서 가두어두지는않죠. 마음이 아플때 자신을 잘 추스리는 사람이 부러울때가 많은데 우리 모두가 그런 사람이 될수 있지않을까요? 저자는 정신과의사로 진료실에서 다양한 사람을 만나면서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또 저자 역시 삶을 살아가는 사람으로 다양한 마음의 감정을 느끼게 되는데 마음을 어떻게 우리가 단단하게 가져가야할지에 대해 이 책에서 친근하고 다정하게 이야기해주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소중하고 아름다운 존재라는 것을 잊지말야야겠습니다. 자신의 마음정원에 아침햇살이 있고 나비가 날아오고 향기로운 곷이 가득할수 있도록 우리가 우리 스스로 우리의 마음을 잘 가꾸어야하지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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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에세이는 정신과 전문의인 저자가 쓴 책으로 제목은 <아프지 않은 사람은 없다>입니다. 그래서 누구나 살면서 아플 수 있다는 메시지 자체에 큰 위로를 받는 기분으로 이 책을 읽어나가게 됩니다. 의사로서 자신의 인생을 되짚어보면서 이야기들을 풀어내고, 거기다 진료를 보며 만나고 함께 하게 된 여러 사람들과의 이야기를 또한 풀어내고 사람들과 나누고 싶었던 이야기들도 들려주기에 더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읽어나가게 되는 에세이집이 됩니다. 그리고 인생에 대한 돌아봄과 인생을 살아가는 지혜에 대한 이야기에도 큰 관심을 펼치게 만들어주니 더 마음을 활짝 열고 인생을 곱씹어보는 기회를 만끽하게 됩니다. 책에서도 밝히고 있듯이, 우리는 괜찮은 듯 보이고 그런 척을 하더라도 누구나 마음에 아픔을 품고 살아가게 되고 그것으로 병들게 된다는 것을 충분히 알고, 그렇게 아픔을 이해하고 인정하는 작업부터 시작하여 치유의 길을 걸을 수 있다는 것도 배워나가는 기분입니다. 자신의 아픈 마음을 달래고 어루만지는 행복한 시간을 이 책으로 가져볼 수 있다는 것도 대단한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신과 의사로서 자기 자신도 흔들릴 때가 있음을 고백하는 책의 첫 머리부터 마음을 울리는 듯하고 마음에 진정한 휴식이 필요하다는 점을 알려주고, 함께 살아가는 이 세상에서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에서 삶의 지혜가 필요함을 다독입니다. 마음의 병에 대해서 충분히 이겨낼 수 있음에 대한 메시지를 전해줍니다. 관계맺음에 대한 지혜와 번아웃에 대한 내용들까지 모두 알려줍니다. 마지막의 에필로그를 통해 마음의 정원을 어떻게 가꾸어야 하는가에 대한 지혜까지 모아보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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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몇 년 전에 김난도 교수의 ‘아프니까 청춘이다’라는 책을 읽고 많은 위로와 용기를 얻었다.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들은 아픔을 통해 배운다”, “모든 터널엔 끝이 있다” 이런 문장들이 큰 힘이 되었다. 가장 신선하게 다가왔던 글귀는 “젊음은 젊은이들에게 주기에는 너무나도 아깝다”는 글귀였다. 조지 버나드 쇼가 말한 이 글귀에는 젊음은 소중하고 또 소중하다는 의미가 내포돼 있었다. 우리 인생을 80세로 놓고 이를 24시간으로 설명했을 때, 20대는 아침 6시에서 7시 사이가 된다. 무언가를 시작할 때 늦지 않았다는 얘기임이 분명하며, 설령 40세에 무엇을 시작한다 해도 점심시간밖에 되지 않았다. 우리는 스스로 늦었다고 생각했을 때가 늦지 않음을 인식해야 하겠다. 늦었다는 핑계로 자신을 위로할 수 있는 변명거리를 주기보다, 마음을 급하게 먹지 않고 자신만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는 여유를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이 책은 서울시 동대문구에서 정신건강의학과 의원을 운영하고 있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이의석 원장이 개인적인 경험을 통해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며 써 내려간 에세이이자, 진료실 안팎에서 마주한 수많은 사람들의 이야기, 그리고 그 사람들과 나누고 싶었던 말을 담은 산문집이다. 누구나 마음속에 꺼내기 어려운 상처 하나쯤 안고 살아간다. 상처는 예고 없이 우리 삶을 뒤흔들고, 감정과 인간관계, 정체성까지 깊이 영향을 미친다. 하지만 그 고통이 인생의 마지막 문장은 아니다. 이 책은 싱처를 겪은 이들에게 조심스럽게 다가간다. 그리고 다시 삶과 연결되는 법, 아픔을 인정하는 것부터가 진짜 치유의 시작이라는 것을 잔잔한 문장으로 설명한다. 상처를 드러내지 않아도 괜찮다. 이 책을 조용히 펼치고 읽을 때, 곁에서 묵묵히 마음을 어루만져 줄 것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왜 우리는 괜찮은 척하며 살아갈까?” 의사로서, 한 사람으로서, 스스로에게 되뇌어온 질문을 던진다. 사람은 가끔 ‘누군가’가 되어야 할 것 같은 압박 속에 살아간다. 잘난 척, 강한 척, 아픈 걸 모르는 척, 아무렇지 않은 척…그 ‘척’들의 무게는 눈에 보이지 않아도, 마음속에 납처럼 가라앉는다. 우리는 왜 그렇게 자꾸 척을 할까? 사람들에게 잘 보이고 싶어서, 아니면 스스로를 속이기 위해서, 하지만 척이 쌓이면 진짜 나와 멀어지고, 결국 어느 순간, 거울 속 낯선 얼굴과 마주하게 된다. 한 그루 나무는 척을 하지 않는다. 바람 불면 휘청이고, 비 오면 조용히 젖고, 햇살 받으면 잎을 펼칠 뿐이다. 기쁜 날에는 웃고, 슬픈 날엔 울어도 괜찮다. 어른이라서, 강해서, 괜찮은 ‘척’을 하지 않아도 된다. 때론 부서지고, 울고 싶고, 약해지는 날도 있는 법이디. 그 모습마저도 삶의 일부이기에, 그것마저도 존중받아야 한다. 우리가 서로에게 줄 수 있는 가장 따뜻한 선물은 ‘척하지 않아도 괜찮아’라고 말해주는 일 아닐까? 살다 보면 울퉁불퉁한 길도 있고, 가끔은 넘어지기도 한다. 하지만 괜찮다. 척하지 않아도, 당신은 이미 충분히 잘하고 있으니까. 이 책을 읽고 깨달은 것은 “어쩌면 우리가 필요한 건, 괜찮은 척이 아닌 멈춤”이라는 것이다. 사실 우린 강한 게 아니다. 그냥 멈추는 법을 몰랐을 뿐이다. 울고 싶을 때 울고, 쉬고 싶을 때 쉬고, 무너지기 전에 나를 안아주는 일. 그런 걸 배운 적이 없을 뿐. 이제는, 괜찮지 않아도 괜찮다고 말할 수 있는 용기가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용기라는 것이다. |
살아가다 보면 누구나, 아픕니다 정신과 전문의가 진료실 안팎에서 마주한 수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치유의 에세이다. "살아가다 보면 누구나, 아픕니다"라는 문장으로 시작되는 이 책은 제목 자체가 위로가 된다. 저자가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며 써 내려간 개인적 경험과 환자들과의 만남에서 얻은 통찰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있다. 이 책의 가장 큰 힘은 아픔을 숨기거나 부인하지 않고 정면으로 바라본다는 점이다. 누구나 겉으로는 멀쩡해 보여도 마음 한구석에 숨은 아픔을 품고 살아간다는 현실을 담담하게 인정하며, 그 아픔을 인정하는 것부터가 진짜 치유의 시작이라고 말한다. 상처를 드러내지 않아도 괜찮다고, 조용히 펼쳐볼 때 곁에서 묵묵히 마음을 어루만져 줄 것이라고 약속한다. 목차를 살펴보면 현대인들이 겪는 다양한 심리적 문제들을 체계적으로 다루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트라우마와 애도의 과정, 죄책감을 내려놓는 법, 사랑하면서도 상처를 주고받는 관계의 복잡성, 디지털 세상 속 외로움, 번아웃과 마음의 재충전까지 현대인의 정신적 고통을 총망라한다. *이 글은 문화충전 서평단으로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인 견해를 작성한 서평입니다.* #아프지않은사람은없다 #바른북스 #이의석 #심리치유에세이 #문화충전 #문충서평단 #도서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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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가장 큰 힘은 아픔을 숨기거나 부인하지 않고 정면으로 바라본다는 점이다. 누구나 겉으로는 멀쩡해 보여도 마음 한구석에 숨은 아픔을 품고 살아간다는 현실을 담담하게 인정하며, 그 아픔을 인정하는 것부터가 진짜 치유의 시작이라고 말한다. 상처를 드러내지 않아도 괜찮다고, 조용히 펼쳐볼 때 곁에서 묵묵히 마음을 어루만져 줄 것이라고 약속한다. 목차를 살펴보면 현대인들이 겪는 다양한 심리적 문제들을 체계적으로 다루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트라우마와 애도의 과정, 죄책감을 내려놓는 법, 사랑하면서도 상처를 주고받는 관계의 복잡성, 디지털 세상 속 외로움, 번아웃과 마음의 재충전까지 현대인의 정신적 고통을 총망라한다. 특히 의사로서의 전문성과 인간으로서의 따뜻함이 균형을 이루며, 치료자와 환자라는 경계를 넘어선 인간적 공감이 돋보인다. 삶을 조금 더 단단히 살아가기 위한 작은 교훈들이 잔잔한 문장 속에 스며있어, 아픔을 겪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따뜻한 동반자가 되어줄 책이다. *이 글은 문화충전 서평단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아프지않은사람은없다 #이의석지음 #바른북스 #정신과전문의에세이 #문화충전 #문충서평단 #도서협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