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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부터 끌렸다. "잡는 법과 놓는 법"이라는 말이 인생 전반에 걸쳐 우리가 끊임없이 부딪히는 과제를 제시하는 듯했다. ‘제목이 심상치 않다’는 느낌이 들었고, 실제로 책을 읽어 내려가며 그 느낌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 책은 한 번 가볍게 읽고 덮어둘 수 없을 것 같다. 곱씹으면서 공부하듯 읽어야 할 책이다. 공부 열심히 하라고 체계적으로 잘 정리해준 것 같은 느낌이다^^ 책을 읽으면서 자꾸 내 모습이, 또 주변 사람들이 떠오른다. “아, 그래서 그랬구나. 그 사람도 나름의 이유가 있었구나” 하고 이해하게 된다. 저자의 전작들도 모두 읽었는데, 이번 책에서는 이전보다 글이 더 부드럽고 따뜻해진 느낌을 받았다. 저자 역시 계속해서 성장해 가고 있다는 게 느껴졌다. 그러면서 나 자신도, 또 다른 사람들도 이런 식으로 변화하고 성장해 가는 것이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직 끝까지 다 읽지는 못했다. 그래서 남은 페이지를 읽어 가며 또 어떤 내 모습을 발견하게 될 지 기대 반, 걱정 반의 마음으로 서평을 먼저 남긴다. 스스로에게 보내는 응원이나 약속 같은 거랄까...^^; 그리고 한 가지 덧붙이자면, 이 책은 젊은 사람들보다는 삼십 대 이상, 그러니까 인생에서 관계 때문에 웃고 울고, 갈등하며 집착도 해 보고, 도망도 가 본 사람들에게 훨씬 깊게 다가오는 책 같다. 그렇다고 젊은 사람들에게 공감적이지 않을 거라는 뜻은 아니다. 사실 젊으나 늙으나 우리는 어느 정도 다 의존도 하고 회피도 하고 사니까... 의존이나 회피 성향이라는 주제가 나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을 것 같아도, 심리학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권하고 싶은 책이다. 성숙한 성격이란 무엇인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정말 잘 알려주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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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겉표지가 나를 설레게 했다. 저 뒷모습의 여인은 설산을 보며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인지. 지금 내 상황에 맞춰 저 여인의 마음도 읽고 있겠지. 책을 읽으며 내가 잡아야 하는 것과 놓아주어야 하는 것에 대해 새롭게 정의 내리는, 심플 하지만 깊이 있게 내 마음의 서랍을 정리하는 느낌이었다. 마구 헝클어져 필요할 때, 원하던것을 제대로 찾지 못하던 내 인생의 서랍이 조금은 가지런해진 그런 느낌!!! 나는 아직도 내가 못마땅하고, 멋진 사람이 되고 싶다는 열망에 사로잡혀 끊임없이 스스로를 다그치고 비교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 책에서 말했듯, 그런 나도 다 이유가 있음을, 발버둥치는 나를 품어줄 수 있는 이유가 분명히 존재함을 믿게 해주는 책이다. 이제는 삶에서 늘 다가오는 선택과 그 선택에 대한 책임의 순간에 내가 무엇을 잡고 놓아야 할지를 고민해 보게되는 새로운 생각의 패러다임을 가지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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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은 #잡는법과놓는법 #마음 #공부 참 열심히 달려온 시간 앞에 무엇을 위해 사는지 방향을 잃고 짊어진 과업에 휩쓸려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고 몸은 피곤하고 머리는 언제나 풀지 못한 실타래로 가득하니 끊임없이 고민하며 흔들린다 책 소개에 쓰인 글귀처럼 "놓아야 할 것을 끝까지 붙잡거나, 정말 붙잡아야 할 것을 쉽게 놓아버리는 마음" 을 깊게 들여다보고 정직하게 스스로를 마주하게 되는 책이다. 선택의 연속으로 이루어지는 삶 속에서 "의존"과 "회피" 는 무의식에서 일어나는 어떠한 감정으로부터 나를 더 보듬어 안아 위협이나 불안에서 벗어나 평온함과 안정을 느끼는 공간으로 안내하고 있었음을 느꼈다. 감정은 부정도 긍정도 아닌 온전하게 존중 받아야 마땅함에도 잘 되지 않는 이유를 성격 심리학 이론 기반으로 안내 된다. 인간의 발달에서 회피와 의존 양가 감정의 파고는 누구나 겪는다는 현실에 위안을 받았고, 균형 잡힌 감정 조절의 주체는 '나' 에서 시작되니 삶을 정면으로 마주할 용기가 생겼다. 요동치는 감정을 고요하고 평온하게 리셋할 수 있는 책!! 이따금 책을 곁에 두고 마음을 충전해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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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나의 가장 큰 고민거리가 '나'였다. 나는 왜 이럴까? 나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 를 매일 고민하던 시간들이 있었다. 그 이유는 대인관계의 어려움이 발단이었지만 문제보다 내가 대응하는 방식에 문제를 느끼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 책은 그 문제의식을 기점으로 읽게되었는데. 어쩌면 처음부터 끝까지 내 이야기 같아서 너무 술술 읽게 됐다. 너무 자세하게 나와있어서 성격심리학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나도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었다. 중간중간 표로 잘 정리되어 있어서 일목요연하게 인식할수 있었다. 의존하는 것도 내 이야기 같고, 회피하는 것도 내 이야기 같아서 어쩌면 이렇게 두가지 모두 내 모습일까 싶었다. 하지만 어쩌면 가장 중요한 것은 균형을 찾아가는 것이고, 성숙한 삶을 위해 내가 하나하나 알아가고, 내 감정과 습관을 깨닫는 것이다. 그래서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의 나를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을 통해서 적어도 문제를 인식하는 관점과 대응하는 방식의 차이를 경험했다. 잘못이 아니라 아직 서툰것이고, 난 여전히 배우는 중이다. 자꾸만 조급해지는 나를 달래며 하루하루 나를 알아가고, 연습해가면서 더욱 더 성장하는 내가 되어야겠다 다짐하는 시간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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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전반전은 의존으로 후반전은 회피로 양극을 살아 온 내 마음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따뜻한 응원의 소리가 책이 안은 문장으로 외치네요. "감정을 표현하는 건 약함이 아니라 용기다." 나이 육십에도 성장합니다. 이 책을 통해 의존과 회피의 개념을 명확히 인지하면서 놀라운 변화를 일상에서 만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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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보며 그 속에 숨겨진 마음과 내 패턴을 알게되고 나를 더 이해하게 된다. 이 책은 참 친절하고 따뜻하다. 마치 개인 상담을 받는 듯한 느낌이든다. 강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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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심리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글을 써주셔서 좋았습니다. 밑줄 긋고 싶은 공감되는 문장들도 많았습니다. 책을 읽으며 나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고, 타인에 대해서도 이해의 폭이 넓어졌습니다. 좋은 책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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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싶게 만드는 책. 나이 먹어도 잡아야할지 놓아야할지 결정하기가 늘 어려운데, 들어가는 글과 나가는 글 만으로도 충분히 정신을 가다듬고 심취할 준비가 된다. 의존하는 것과 회피하는 것 모두 불안을 처리하기 위한 방식이라는 것, 그 양극단의 힘을 이해하고 그 사이에서 균형을 찾는법에 대한 글이라니, 안읽어볼수가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