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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날 이른 봄의 밤바람이 될거면서
"다시 만날 이른 봄의 밤바람이 될거면서 " 내용보기
마지막이 아닌,다시 만날 사람들과다시 서 있게 될 공간과생각들이 이 시집에는 있다.“둘은 애초 더 먼 둘로, 물은 애초 더 먼 물로,”멀어지지만다시 만나는 물처럼, 애초에 더 먼 것은어쩌면, 애초에 더 가까이 있었기 때문에일어나는 사유가 아닐까 싶다.아픔은 끝이 아닌그 아픔으로 인해더욱 견고해지는 감정들과더욱 단단해지는 관계류성훈 시인의  시는경험속에서 깨닫고 경험속
"다시 만날 이른 봄의 밤바람이 될거면서 " 내용보기
마지막이 아닌,
다시 만날 사람들과
다시 서 있게 될 공간과
생각들이 이 시집에는 있다.

“둘은 애초 더 먼 둘로, 물은 애초 더 먼 물로,”

멀어지지만
다시 만나는 물처럼, 애초에 더 먼 것은
어쩌면, 애초에 더 가까이 있었기 때문에
일어나는 사유가 아닐까 싶다.

아픔은 끝이 아닌
그 아픔으로 인해
더욱 견고해지는 감정들과
더욱 단단해지는 관계

류성훈 시인의  시는
경험속에서 깨닫고 경험속에서
남겨둔 이야기들이 많다.

끝냈지만 끝낸 것이 아닌
그 지점이 또 다른 시작이 된다.

그리고 시인의 시에는
끝내지 않은 이야기도
숨겨져 있는 듯 하다.

시로 풀어 낸, 수 많은
경험과 감정들을, 애초 먼 것으로
표현한 것은 애써 차분하게
스스로를 안정되게 지키고자 하는
시인만의 방법일지도 모른다.

시를 써 내려가며 얼마나
많은 생각을 하고
얼마나 많은 아픔들을 되뇌였을지
아마도 시를 쓰는 시간이
상처를 후비는 행복이였으리란
생각이 든다.

그럼에도 류성훈 시인만의
잔잔한 맑음과  
쉽게 써 내려가지 않았을 것 같은
시를 대하는 견고한 자세

시에 대한 시인의 믿음이 느껴진다.

단단하지만
읽고 있으면  각각의 시에서
느껴지는 선율이 있고  
한 문장 한 문장 아름다움이 있다.

그 어느때 보다 누군가에게
추천하고 싶은 좋은 시집이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h*******6 2025.10.25. 신고 공감 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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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험, 뒷 이야기
"탐험, 뒷 이야기 " 내용보기
예전에 류성훈 시인의 보이저1호에게를 읽은 적이 있다. 그의 첫 시집이 너무 순수한 소년의 탐험속에서 느끼는 처연함이라면… 그래서 홀로 선 어린왕자의 느낌이라면 산위의 미술관은 마치, 탐험을 끝낸 소년의 사색 으로서 많은 것을 생각하고,  많은 것을 느끼고 , 그 기억의절망속에서 다시 돌아가길 원하는 마음.모두가 순수했길 바라는 마음. 시인의 바람같다. 그의 시 화랑곡나방
"탐험, 뒷 이야기 " 내용보기
예전에
류성훈 시인의 보이저1호에게를 읽은 적이 있다.
그의 첫 시집이 너무 순수한 소년의 탐험속에서
느끼는 처연함이라면… 그래서 홀로 선 어린왕자의
느낌이라면 산위의 미술관은 마치, 탐험을 끝낸
소년의 사색 으로서 많은 것을 생각하고,  많은 것을
느끼고 , 그 기억의절망속에서 다시 돌아가길
원하는 마음.
모두가 순수했길 바라는 마음. 시인의 바람같다.

그의 시 화랑곡나방에서
나는 번데기로만 늙고 싶었다. 고 그는 말한다.  
아직 우화하지 못하고  허물속에서 죽은 매미를 보며
시인은 무슨 생각을 했을까?

나 역시, 많은 생각을 했다. 인간의 본성,
늘 처음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마음.
그 마음은 많은 시련을 통해 얻게된 마음일 것이다.
그러나 돌아갈 수 없는 그 시간들.
그리고 그가 본, 무언가 비어있는 관계들…
시인의 마음과 달리 그가 마주했던 사람들 중,
누군가는 그의 진심과 맞 닿아 있지 않아
그에게는 아픔인 듯하다.
그럼에도 마음을 이런 시로 풀어낼 수 있는건
상처가 그에게 또 다른 성숙과 한 걸음 쉬어가게
만들어준 결과가 된 것 같다.

허무함 속에서
관계를 좀더 단단하게 만드는 법을 배우고
그렇게 쓰여진 시란 느낌이 든다.
야무지고 단단한 느낌이다.
몇 번을 읽어도 아름답고 슬프고
생각이 깊어지는
산위의 미술관이란 생각이 든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o****n 2025.10.08. 신고 공감 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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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 제목이 좋아서 ㅎ
"시집 제목이 좋아서 ㅎ " 내용보기
제목보고 샀다가 너무 공감이 되는 부분들이 참 많았습니다.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시집. 미래보다는 과거를 돌아보게 만드는 시집. 제가 나이를 먹어서 그런지 ㅎㅎ 몇 번의 이별 끝에 남겨진 상처와 지침시작되었던 사랑과. 해결되지 않은 그 끝 그리고 모든 관계에 대해책을 통한 위로를 오랜만에 받고 갑니다. 오랜만에 접한 시집 한 권에 지난 일에 대한 씁쓸했던 감정과 비워내
"시집 제목이 좋아서 ㅎ " 내용보기

제목보고 샀다가 너무 공감이 되는 부분들이 

참 많았습니다.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시집.

미래보다는 과거를 돌아보게 만드는 시집. 

제가 나이를 먹어서 그런지 ㅎㅎ 


몇 번의 이별 끝에 남겨진 상처와 지침

시작되었던 사랑과. 해결되지 않은 그 끝 

그리고 모든 관계에 대해

책을 통한 위로를 오랜만에 받고 갑니다. 

오랜만에 접한 시집 한 권에 지난 일에 대한 

씁쓸했던 감정과 비워내지 못하고 담아 두었던 

기억들이 씻겨 내려가는 듯 했습니다. 

내가 치우지 못한 너는 누가 치울까…

이 시인은 대체 무슨 일을 겪은 걸까요…

사람의 경험은 다 다르겠지만 
감정의 결이란건 한결 같음을 느낍니다. 

감동을 주는 채널은 여러가지겠지만, 

시집이란 채널

오늘은 산위의 미술관에서 

너무 흡족하게 관람한 느낍입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n*********a 2025.10.08. 신고 공감 4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