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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새 우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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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새우는소리 #박소해 #무경 #이지유 #류재이 #유상 #위래 #북다 #내돈내산 박소해 작가님의 출간 소식을 듣고 바로 주문했는데 오는데 시간이 좀 걸렸다. 그동안 숙제도 다 끝내 놓고 느긋하게 기다리려고 했는데 읽을 책이 없으니 마음은 왜 또 조급해지는지...반은 아는 작가님, 반은 조금은 낯선 작가님들이다. 체하지 않게 꼭꼭 씹어서 읽어야 겠다.금녀_류재이보름달이 뜬 추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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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새우는소리 #박소해 #무경 #이지유 #류재이 #유상 #위래 #북다 #내돈내산 

박소해 작가님의 출간 소식을 듣고 바로 주문했는데 오는데 시간이 좀 걸렸다. 그동안 숙제도 다 끝내 놓고 느긋하게 기다리려고 했는데 읽을 책이 없으니 마음은 왜 또 조급해지는지...반은 아는 작가님, 반은 조금은 낯선 작가님들이다. 체하지 않게 꼭꼭 씹어서 읽어야 겠다.

금녀_류재이
보름달이 뜬 추운 밤에 아버지에게 내동댕이쳐지며 버림받은 금녀가 깨어난 곳은 정체를 알수없는 여인들이 있는 동굴 안이다. 얼굴이 박색이라 그런가 박복하기 그지없는 금녀는 그곳에서 홍매를 만나는데..
금돼지와 금녀 깊은 인연이랄까.

여우의 미소_이지유
안개낀 새벽 농부는 귀신새 우는 소리에 부산스럽게 발걸음을 옮기다가 시체를 발견한다. 불공을 드리고 오는 길에 개울가에 사람이 죽었다는 소식을 들은 영인은 오빠인 현감에게 개울 전체를 조사하라 하는데..여우가 빠지면 섭섭하지.

달리 갈음, 다리가름_유상
경문을 외던 박수가 짐승의.거대한 앞니에 목이 찔려 죽는다. 고을의 일을 도우러 오던 익원은 종을 데리고 고갯길을 넘다 병사들과 부딪힌다. 병졸들은 사람 모습을 한 쥐가 들끓는다는데...사람으로 변신하는 쥐떼라니 끔찍하다.

폭포 아래서_박소해
박연 폭포 정자에서 이선은 친구들을 만나 평화로운 시간을 보낸다. 술은 입에 대지 않는 이선이 이 세상 소리라 믿기지 않는 고운 선율의 피리를 불자 피리 소리에 반한 동물들마저 멈추어 서서 감상하는데...박연 폭포에 이런 전설이 있을 줄 몰랐다.

웃는 머리_무경
호랑이 앞에 홀로 내던져진 어사는 사악한 목소리를 듣는다. 머리에서 피를 철철 흘리며 입이 찢어질 듯 웃는 남자의 얼굴이 산군님을 모시는 신하라고 한다.
호랑이에게 잡아 먹힌 창귀가 속삭이는데...창귀가 창궐하는 세상이 있었지 아마.


반쪽이가 온다_위래
대감의 명으로 규방에서 나가지는 못하는 꽃님이 아씨가 달래는 답답해 보인다. 요즘에는 밤중에 뒤척이기도 한다. 사실 꽃님이는 최근에 꿈을 꾸는데 무언가를 찾으려는 꿈과 저승사자가 나오는데...반쪽이가 동화가 되었다.

전설의 고향 여섯 편을 몰아보기 한 듯 하다. 전설을 모티브로 재해석한 고전 호러인 만큼 무서움은 배가 되고, 창의적이라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작품들이다. 금돼지, 여우, 쥐, 이무기, 호랑이에 반쪽이까지 등장하는 우리가 알고있는 본편보다 번외편이 더 재밌다.

<웃는 머리>는 반전 미스터리 한 편을 본 것 같다. 유상 작가님 처음인데  작품이 너무 재밌다. '금돼지와 원'이나 '다리가름' 같은 전설은 처음본다. 박소해 작가님의 박연 폭포의 전설과 설화에 공포를 가미해서 재탄생된 이야기 역시 너무 재밌다.

<귀신새 우는 소리>에서 '귀신새'는 호랑지빠귀의 별칭이다. 얼핏 보면 그리 특징없는 새이지만, 소름끼치는 울음 소리로 일명 귀신새라 불린다고 한다. 귀신새 우는 소리가 들리는 한 여름에 읽는다면 더위가 알아서 물러갈듯하다. 전설의 고향을 그리워하는 독자에게 추천한다.

YES마니아 : 로얄 f*******1 2025.09.02.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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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새 우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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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스레 괴담 쪽 이야기들이 많이 나온다는 느낌. 괴이한 이야기든 괴이한 대상의 이야기든 공통점이 있다면 결국 문제는 인간이라는 거. 존재하지 않는 것의 존재 유무와 상관없이 악하고 일을 만드는 유일한 존재. 막 재미있지는 않지만 나쁘지도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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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스레 괴담 쪽 이야기들이 많이 나온다는 느낌. 괴이한 이야기든 괴이한 대상의 이야기든 공통점이 있다면 결국 문제는 인간이라는 거. 존재하지 않는 것의 존재 유무와 상관없이 악하고 일을 만드는 유일한 존재. 막 재미있지는 않지만 나쁘지도 않음

YES마니아 : 로얄 g*****2 2026.04.1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