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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건강하다는 그 하나만으로도!
"아이가 건강하다는 그 하나만으로도!" 내용보기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읽고 작성하였습니다.“아이가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으로 입원했다.” 아이가 해열제를 먹어도 열이 떨어지지 않는다면 당신은 무슨 생각을 할까요??‘어휴 어떡해, 얼마나 힘들까?’‘내일 회사에 중요한 일이 있는데 연차 어떡하지?’‘응급실에 내가 있으면, 동생들 밥은 어쩌나.’이런 생각들을 보통 하실까요? 여기, ‘지금껏 크게 아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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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아이가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으로 입원했다.”


아이가 해열제를 먹어도 열이 떨어지지 않는다면 당신은 무슨 생각을 할까요??

‘어휴 어떡해, 얼마나 힘들까?’

‘내일 회사에 중요한 일이 있는데 연차 어떡하지?’

‘응급실에 내가 있으면, 동생들 밥은 어쩌나.’

이런 생각들을 보통 하실까요?


여기, ‘지금껏 크게 아프지 않고 잘 자라준 것이 오히려 감사했고 기특하게만 여겨졌다.’ 말하는 엄마가 있습니다.


“목표는 그저 오늘보다 하루만 더”

8년의 연애와 결혼, 그리고 1년 뒤 받은 난임 판정.

다행히도 시험관 1차에서 만나게 된 아이.

그러나 25주만에 중증임신중독증으로 입원하게 됩니다.

당연하게 여겼던 280일의 임신기간 대신 25주 고위험군으로 아이의 무사 성장만을 기원하게 되요.

매분 매초마다 태동검사하며, 식사, 간식, 소변 하나까지 모든 걸 체크하며 아이의 안녕을 판단하고 맘졸여야하는 작가님의 고통을 다 이해할 수 없을테지만, 읽으며 제 마음도 동화되었습니다. 결말을 앎에도 ‘한주만 더 버티자! 아가야 한주만 더 버텨~!’ 하게 되는 마음


“이제 너의 싸움이 시작됐다.”

“이 주수의 애들은 생존확률이 50%라서 한 달이나 한 달 반은 지나야 장담할 수 있어요.”

모든 엄마들의 마음과 걱정에 경중을 논할 수 없다는 거.

이 책을 읽으며 우리 아이들을 품었던 그 시간으로 돌아가 기억을 되새기며 제 속마음을 들여다 보았습니다.

얼마나 귀한 아이였는지, 얼마나 소중하게 품었는지, 얼마나 애타게 기다렸는지


누구나 엄마가 될 순 있지만 진짜 엄마는 다른 것 같아요

저는 진짜 엄마가 되기 위해 오늘도 노력합니다.

아이들 곁에 꼭 필요한 엄마가 되고 싶어요.


* 670g의 작은 아기와 만나는 초보엄마의 이야기, 우리 함께 읽어요.

 - 이른둥이를 만날 예정 있으신 예비 엄마들

 - 오늘따라 내 아이가 내 뱃속에서 나왔나 의심들어 내 마음을 정화할 필요가 있다 싶은 엄마들


책 중간중간마다 내용에 맞는 QR코드가 담겨있어서,

어떤 때에 어떤 정보를 함께 보면 좋을지 알려주는 마음 따듯함을 담고 있는 책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c*****n 2025.09.0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어느 날 이른둥이 엄마가 되었다(진소은 저)
" 어느 날 이른둥이 엄마가 되었다(진소은 저)" 내용보기
😍😍미다스북스 서평단에 선정되어 제공받은 도서입니다.<어느 날 이른둥이 엄마가 되었다>아이를 품고, 기다리고, 만나고, 키운다는 건 그 자체로 기적 같은 일이에요.그런데 그 기적이 예정일보다 훨씬 일찍, 눈 깜짝할 사이에 찾아온다면 어떨까요?앞의 피드에 저의 첫째 아이를 소개했었는데요.사실 엄빠에게 살짝 마음 고생을 안겨준 아이에요.엄빠를 빨리 보고 싶었는지, 예
" 어느 날 이른둥이 엄마가 되었다(진소은 저)" 내용보기
😍😍미다스북스 서평단에 선정되어 제공받은 도서입니다.<어느 날 이른둥이 엄마가 되었다>

아이를 품고, 기다리고, 만나고, 키운다는 건 그 자체로 기적 같은 일이에요.
그런데 그 기적이 예정일보다 훨씬 일찍, 눈 깜짝할 사이에 찾아온다면 어떨까요?

앞의 피드에 저의 첫째 아이를 소개했었는데요.
사실 엄빠에게 살짝 마음 고생을 안겨준 아이에요.
엄빠를 빨리 보고 싶었는지, 예정일보다 대략 40일 정도 일찍 세상에 나왔어요.😱😱

8일 정도 신생아중환자실(NICU)의 도움을 받았는데요.
저의 아이보다 더 오랜 시간을 니큐에서 지낸 아이도 있어 이런 말 하기 조심스럽지만, 그래도 엄빠가 처음인지라 혹시라도 ’일찍 나와서 어디 아프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하늘이 무너지는 줄 알았죠.
다행히도 아주 건강하게 자라고 있어요.😄😄

저는 저의 아이가 ’이른둥이‘라고 불리고 있다는 것을 이때 처음 알았어요.
이런 경험을 하지 않았다면 관심이 없었을 것 같아요.
아주 조금이나가 감정 이입을 하면서 이 책을 읽었어요.

이 책의 저자 진소은 님의 첫째는 25주 3일, 0.67Kg으로 태어난 초미숙아, 둘째는 33주 5일에 태어난 이른둥이에요.
저자는 두 번의 고위험 출산과 니큐 생활을 견뎌냈어요.😰😰

<어느 날 이른둥이 엄마가 되었다>는 이른둥이 부모가 겪는 복잡한 감정들이 솔직하게 담겨 있어요.
“아기는 엄마도 살리고, 자기도 살려고 일찍 나온 거예요.”라는 말은 단순한 위로를 넘어, 그날의 선택과 운명을 담아내는 깊은 문장처럼 느껴지죠.

니큐에서의 하루하루는 전쟁 같아요.
체온을 지키기 위해 의료용 붕대로 만든 모자를 씌우고, 모유 한 방울 한 방울이 ’아기 약‘이 되는 현실.
저자의 묘사는 눈앞에 그 장면이 펼쳐지는 듯 생생해요.

이 책은 같은 길을 걷는 부모들에게 건네는 따뜻한 안내서이자, 언제 닥칠지 모르는 상황 앞에서 어떻게 마음을 다잡아야 하는지 보여주는 용기에요.

특히, ’이른둥이를 만날지도 모를 당신에게 건네는 기록‘이라는 문구는, 꼭 이른둥이 부모가 아니더라도 공감하게 만들죠.
삶은 언제나 계획대로 흘러가지 않지만, 그 속에서도 희망을 발견할 수 있다는 믿음을 전하고 있어요.🤩🤩

<어느 날 이른둥이 엄마가 되었다>는 이른둥이 부모뿐만 아니라, 모든 부모, 그리고 생명의 기적을 믿는 모든 사람에게 한 번쯤 읽어봤으면 하는 책이에요.
’그 작은 몸으로 어떻게 그 시간을 버텼을까‘ 하는 생각을 하며, 그 시간을 함께 버틴 저자에게 위로의 말을 전해요.
이달의 사락 0*******g 2025.08.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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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이른둥이 엄마가 되었다
"어느 날 이른둥이 엄마가 되었다" 내용보기
엄마 라는 이름은 설렘과 기쁨으로 다가오지만 때로는 예상치 못한 시련과 함께 찾아오기도 한다. 진소은 작가의 '어느 날 이른둥이 엄마가 되었다' 는 바로 그 예상치 못한 순간 세상의 빛을 조금 일찍 마주한 작은 생명을 품에 안게 된 한 엄마의 치열하고도 눈물겨운 기록이다. 단순히 한 개인의 육아 일기를 넘어 세상의 모든 이른둥이 부모들에게 보내는 깊은 공감과 따뜻한 위로의
"어느 날 이른둥이 엄마가 되었다" 내용보기
엄마 라는 이름은 설렘과 기쁨으로 다가오지만 때로는 예상치 못한 시련과 함께 찾아오기도 한다. 진소은 작가의 '어느 날 이른둥이 엄마가 되었다' 는 바로 그 예상치 못한 순간 세상의 빛을 조금 일찍 마주한 작은 생명을 품에 안게 된 한 엄마의 치열하고도 눈물겨운 기록이다. 단순히 한 개인의 육아 일기를 넘어 세상의 모든 이른둥이 부모들에게 보내는 깊은 공감과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출산의 기쁨이 막연히 ‘건강한 아기’라는 전제 위에 서 있다는 걸 그리고 그 전제가 무너졌을 때 부모가 겪는 혼란과 두려움이 얼마나 큰지를 책을 통해 알게 된다.

책은 저자가 임신중독증으로 생사의 기로에서 아이를 낳는 순간부터 시작된다. 겨우 1.3kg 한 뼘도 채 되지 않는 작은 아이. 인큐베이터 안에서 수많은 관을 꽂고 생명을 이어가는 아이를 보며 엄마가 느끼는 감정은 기쁨보다는 죄책감과 불안함이다. '나 때문에 아이가 고통받는 것은 아닐까' 하는 자책과 하루에도 몇 번씩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신생아 집중치료실 앞에서의 시간들은 책을 읽는 내내 고스란히 전해져 가슴을 먹먹하게 만든다. 의학 드라마에서 보던 장면들이 떠오르면서 책에 있는 사진들은 생생함을 전달했다.

건강 이라는 것이 얼마나 당연하게 여겨졌는지 반성하게 된다. 또, 부모가 된다는 건 단순히 아이를 낳는 순간이 아니라, 아이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긴 여정임을 깨닫게 된다. 아이의 작은 몸짓, 체중의 미세한 변화에 울고 웃는 부모의 모습은 이른둥이를 키워본 경험이 없는 독자에게도 그 절박함과 애틋함을 생생하게 느끼게 한다. 특히 아이에게 온전히 영양을 공급해주지 못했다는 미안함에 시도 때도 없이 유축을 하며 눈물을 흘리는 장면, 아이를 직접 안아보지도 못한 채 스치듯 만져야만 하는 '캥거루 케어'의 순간들은 모성의 위대함과 그 깊이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한다.

같은 상황을 겪는 부모에게는 공감과 위로를 그렇지 않은 사람에게는 생명의 연약함과 소중함을 다시금 일깨워주는 작품이다.
망과 슬픔만을 이야기하지 않는다. 오히려 그 안에서 피어나는 희망과 단단한 사랑을 이야기한다. 작가는 연약하기 그지없는 아이가 스스로의 힘으로 숨을 쉬고, 젖을 빨고, 마침내 건강하게 퇴원하기까지의 기적 같은 여정을 통해 생명의 경이로움을 보여준다. 그 과정에서 엄마는 더 이상 죄책감에 갇힌 약한 존재가 아니라 아이와 함께 성장하며 세상과 맞서는 강인한 투사로 거듭난다.

남성 독자로서 아빠의 관점도 보였다. 아빠가 마냥 강하기만 한 것은 아니다. 책 속에서 아빠는 아내와 함께 아이의 상태에 가슴 졸이고, 위기의 순간에는 함께 눈물을 흘린다. 모든 과정을 함께 겪어내는 동반자의 모습을 보여줬다.

엄마가 아이의 작은 변화에 기뻐하며 희망을 이야기할 때, 아빠는 그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엄마가 절망할 때 그 슬픔을 온전히 함께 느끼며 위로해줬다. 이는 '이른둥이 육아'라는 고난이 엄마 혼자의 몫이 아닌 부부가 함께 짊어지고 이겨내야 할 공동의 과제임을 보여줬다.

이 책은 시련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서로를 보듬으며 단단해진 한 가족의 아름다운 성장기이자 세상의 모든 작은 생명들을 향한 뜨거운 응원가다. 무엇보다 '아이가 자라는 건 기적이고 그 기적을 매일 믿는 게 부모의 사랑'이라는 메시지가 오래 마음에 남는다.

#진소은작가 #어느날이른둥이엄마가되었다 #미다스북스
이달의 사락 m***o 2025.08.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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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이른둥이 엄마가 되었다
"어느 날 이른둥이 엄마가 되었다" 내용보기
#어느날이른둥이엄마가되었다초등학교 교사로 근무하고 있는 진소은 작가는대학 재학시절 만난 남편과 결혼하여첫째를 25주 3일 차 0.67kg,둘째를 33주 5일 차 1.82kg으로 출산하여이들과 함께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중이라고 한다.한 번도 아닌 두 번의 경험 …힘들었을 그녀의 그 시간들에시작부터 마음이 무거워졌다.(🖌️ 목 차)1. 고위험 임산부가 되다2. 너의 싸움이 시작됐다3.
"어느 날 이른둥이 엄마가 되었다" 내용보기
#어느날이른둥이엄마가되었다

초등학교 교사로 근무하고 있는 진소은 작가는
대학 재학시절 만난 남편과 결혼하여
첫째를 25주 3일 차 0.67kg,
둘째를 33주 5일 차 1.82kg으로 출산하여
이들과 함께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중이라고 한다.

한 번도 아닌 두 번의 경험 …
힘들었을 그녀의 그 시간들에
시작부터 마음이 무거워졌다.

(🖌️ 목 차)

1. 고위험 임산부가 되다
2. 너의 싸움이 시작됐다
3. 산 넘어 산
4. 집으로 가는 길
5. 141일 만에 본격 육아
6. 첫째 조산 후, 둘째 낳을 용기

결혼 후 1년 뒤, 난임 판정 😓
다행히 시험관 시술 1차만에 귀한 아기를 얻었다.

어느 날 고위험 임산부가 되었고
’중증임신중독증’으로 입원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재태주수 25주 3일생,
670g의 딸을 낳았다.

아기를 볼 때마다 고맙고 기특하고
또 미안한 마음에
힘든 마음으로 지내야했던 그녀

슬프고 힘들었지만
아기에게 엄마의 노력을
보여주기 위해 힘을 내었다고 한다.

‘이른둥이‘는 비교적 최근에 사용하기
시작한 명칭으로 출생 체중이
2.5kg 미만이거나 재태기간 37주 미만으로
출생한 아기를 통칭한다고 한다.

32주는 되어야 안심할 수 있기에
마음 졸였을 그 시간들이
아직 부모가 아닌 나로서는 도무지 … 😔
깊이를 알 수 없는 감정들이었다.

상태가 좋지않아 그 작은 아기에게
수술을 해야했고 …
다행히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다.

잘 버텨준 나연이가 너무나도 대견스러웠다.

그 이후 또 한 차례 수술 뒤
병원에서 맞이한 백일 잔치 🎂

웃고 있는 그녀의 가족사진에
마냥 기쁘지만 아니한 건
그동안 그녀와 남편, 아이가 겪었을…
힘들었던 과정들이 스쳐 지나가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그 과정을 모두 이겨내고
집으로 돌아와 본격 육아를 시작한 가족

비록 두 돌부터 안경을 써야 하지만 …
이렇게 잘 자라 돌잔치까지 하게 된 나연이가
나조차도 대견스러웠다. 🤗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둘째
둘 째 또한 이른둥이…였지만…
첫 째보다 긴 33주….
그렇게 그녀는 4인 가족 🏡 을 이루게 되었다.

4인 가족이 된 첫날 밤…
벅찬 행복을 느낀 그녀…

엄마가 정말 많이 사랑한다는 말로 …
책은 끝난다.

책을 읽는 동안…
그녀만큼은 아니더라도 ….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내용이라
절절한 마음과 …. 기쁜 마음….
그리고 행복한 마음마저도 ….
어느 정도 공감이 되었다.

책 중간중간 ‘이른둥이‘ 와 관련된 정보를
아주 자세히 제공하고 있어
같은 경험을 하고 있는 분들께
유용한 책이 될 것 같았다.

그녀와 남편, 그리고 나연이, 연준이…
그녀의 가족들의 건강과 행복을
간절히 바라본다. 🙏🏻

힘내세요
작가님 🤗

🗂️🗂️🗂️

#진소은 #미다스북스
#서평 #서평단 #신간 #신간도서 #신간추천
#책스타그램 #이른둥이 #에세이
k*****0 2025.08.1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작은 생명을 안아본 엄마의 뜨거운 기록 : 어느 날 이른둥이 엄마가 되었다 서평
"작은 생명을 안아본 엄마의 뜨거운 기록 : 어느 날 이른둥이 엄마가 되었다 서평" 내용보기
진짜 이 책, 눈물 나게 따뜻해요! 어느 날 이른둥이 엄마가 되었다는 670g의 작은 생명을 품은 엄마가 NICU에서 보낸 141일의 기록인데 저는 특히 ‘셋. 산 넘어 산’ 파트가 너무 인상 깊었어요. 700g 아기의 심장수술, 1kg의 벽을 넘는 날들, 그리고 드디어 안아본 날… 읽는 내내 숨을 죽였어요.이 책은 단순한 출산기? No!! 부모가 되는 과정을 감정 그대로 보여줘요. 이른둥이를 만
"작은 생명을 안아본 엄마의 뜨거운 기록 : 어느 날 이른둥이 엄마가 되었다 서평" 내용보기
진짜 이 책, 눈물 나게 따뜻해요! 어느 날 이른둥이 엄마가 되었다는 670g의 작은 생명을 품은 엄마가 NICU에서 보낸 141일의 기록인데 저는 특히 ‘셋. 산 넘어 산’ 파트가 너무 인상 깊었어요. 700g 아기의 심장수술, 1kg의 벽을 넘는 날들, 그리고 드디어 안아본 날… 읽는 내내 숨을 죽였어요.

이 책은 단순한 출산기? No!! 부모가 되는 과정을 감정 그대로 보여줘요. 이른둥이를 만날 가능성이 있는 예비 부모님뿐만 아니라, 보통의 부모들도 ‘삶의 감사함’과 ‘생명의 무게’를 다시 느낄 수 있었어요. 저처럼 지인 중에 임신 중인 분이 있다면 꼭 선물해보면 뜻깊은 시간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어느날이른둥이엄마가되었다 #진소은작가 #미다스북스 #리틀미다스 #신생아중환자실 #NICU #25주이른둥이 #조산아육아 #이른둥이엄마 #엄마성장기록 #육아서추천 #에세이추천 #아이사랑 #실화에세이 #신간추천 #서평단.

이달의 사락 k******1 2025.08.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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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이른둥이 엄마가 되었다
"어느 날 이른둥이 엄마가 되었다" 내용보기
도서를 무료로 협찬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 입니다어느 날 이른둥이 엄마가 되었다저자 진소은출판 미다스북스발매 2025.07.14.세상에 엄마의 자식 사랑 만큼 위대하고 큰 것이 있을까?<어느 날 이른둥이 엄마가 되었다>의 저자 진소운 작가님은 두 번의 고위험 분만을 경험한 분이다.남자로 여성의 분만을 이해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지만 영화나 티비에서 분만 관련, 특히
"어느 날 이른둥이 엄마가 되었다" 내용보기
도서를 무료로 협찬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 입니다
어느 날 이른둥이 엄마가 되었다
저자 진소은
출판 미다스북스
발매 2025.07.14.
세상에 엄마의 자식 사랑 만큼 위대하고 큰 것이 있을까?
<어느 날 이른둥이 엄마가 되었다>의 저자 진소운 작가님은 두 번의 고위험 분만을 경험한 분이다.

남자로 여성의 분만을 이해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지만 영화나 티비에서 분만 관련, 특히 정상적인 분만이 아닌것만 보아도 심장이 터져 죽을 것 같은 고통이 오는데 실제 그 분들이 경험하는 일은 얼마나 고통 스러울까?
이룬둥이 출산을 경험할지도 모르는 미래의 독자를 위한 선 경험자의 조언으로 볼 수 있는 책이다. 사랑의 힘으로 기적을 두 번이나 경험한 작가님의 조언이다
내 여동생은 셋을 낳고 나한테 애 낳는게 재밌냐는 놀림을 받지만, 그 고통이 어떠 했을까?

<어느 날 이른둥이 엄마가 되었다>에 인큐버리터 안에 있는 아가의 사진을 보고 있으니 나랑 전혀 상관없는 아기임에도 속이 너무 상해 고통까지 밀려 왔었다.

너무 작은 몸이기에 의료기기도 맞는 게 없어 고생하는 모습은 너무 속상해서 차마 읽기 힘들었다.

이른둥이로 인해서 신체적 정신적으로 힘들 작가님의 몸으로 모유를 수유 하기 위한 작가님의 노력에도 박수를...

이른둥이라는 말은 이 책을 통해서 처름 알게 되었다.

취지를 찾아보니 너무 좋은 변화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수 많은 이른둥이로 인해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그들에게 축복이 있기를 기원한다.

#어느날이른둥이엄마가되었다 #진소은 #이른둥이 #에세이 #미다스북스
이달의 사락 w**********7 2025.08.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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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이른둥이 엄마가 되었다.
"어느날 이른둥이 엄마가 되었다." 내용보기
#서평이벤트 #완독📚 #진소은 #미다스북스 #어느날이른둥이엄마가되었다 <줄거리>아이와 함께 찾아온, 낯설고 새로운 세계 각자에게 주어진 무게를 책임지는 이 세상 모든 부모에게 바치는 따뜻한 위로이른둥이 엄마여도 똑같다. 아이들이 자라나는 것을 보면서 행복해하고, 혹시 아이에게 무슨 일이 생길까 불안해하며 하루하루 살아간다. 발달이 빠른 아이가 있고, 느린 아이가 있
"어느날 이른둥이 엄마가 되었다." 내용보기

#서평이벤트 #완독📚 #진소은 #미다스북스 #어느날이른둥이엄마가되었다 

<줄거리>
아이와 함께 찾아온, 낯설고 새로운 세계 
각자에게 주어진 무게를 책임지는 이 세상 모든 부모에게 바치는 따뜻한 위로

이른둥이 엄마여도 똑같다. 아이들이 자라나는 것을 보면서 행복해하고, 혹시 아이에게 무슨 일이 생길까 불안해하며 하루하루 살아간다. 발달이 빠른 아이가 있고, 느린 아이가 있고, 아픈 아이가 있다. 나는 각자의 분량으로 살아가는 그 모든 모습을 평범으로 여기기로 했다.

< 추천하는 이유 >
이른둥이에 대해서 잘 몰랐다. 나는 40주에 이쁜 공주를 만났지만 조리원에서 이른둥이를 낳은 산모를 만났다. 그분은 많은 것들이 걱정이 된다고 말을 하시는데 만약에 이른둥이 책이 있었다면 좋았을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새롭게 알게 된 사실들을 알게 되었다. 이른둥이에 대한 책들이 있다면 그리고 정책에 대한 것들이 책자가 있다면 많은 이른둥이 엄마아빠가 걱정이 덜 했을 것 같다. 

< 공감가는 글귀 >
p18) 목표는 그저 오늘보다는 하루 더 
p21) 아기를 40주간 품다가 출산하는 것은 생각처럼 당연한 일이 아니었다.
p34) 결정을 내리기까지는 힘들었는데 막상 출산이 결정되니 해방감이 들었다. 
p45) 마음의 준비를 많이 했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다.
p55) 미숙아나 조산아가 주는 어감이 그렇게 좋지 않기 때문에 "세상에 빠른 출발을 한 아기"라는 뜻의 순우리말로 새로이 이름을 붙여준 것이다.
h*******3 2025.08.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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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단단한 엄마 아빠 입니다.
"우리는 단단한 엄마 아빠 입니다." 내용보기
#서평단#어느날이른둥이엄마가되었다_진소은 @midasbooks "세상에 빠른 출발을 한 아기"라는 뜻의 순 우리말인 '이른둥이'(p.55).책을 읽으며 계속 눈물이 나서 혼났다.다 읽고 난 후엔 어떤 서평을 내가 남길 수 있을까 걱정이 되었다.내가 감히 '대단하다', '멋지다', '힘내시면 좋겠다'라는 말조차하기가 어렵게 느껴졌기 때문이다.아기를 낳아 키우면서 아기가 기침만 한 번 해도, 모
"우리는 단단한 엄마 아빠 입니다." 내용보기
#서평단
#어느날이른둥이엄마가되었다_진소은 
@midasbooks 

"세상에 빠른 출발을 한 아기"라는 뜻의 순 우리말인 '이른둥이'(p.55).

책을 읽으며 계속 눈물이 나서 혼났다.
다 읽고 난 후엔 어떤 서평을 내가 남길 수 있을까 걱정이 되었다.
내가 감히 '대단하다', '멋지다', '힘내시면 좋겠다'라는 말조차
하기가 어렵게 느껴졌기 때문이다.

아기를 낳아 키우면서 아기가 기침만 한 번 해도, 모기에 물려도 마음이 아린데 이른둥이로 태어난 아기를 키우면서 얼마나 마음이 무너지고 다시 쌓이고 다시 무너지기를 반복하셨을지 짐작도 안된다.

그 이른둥이 아기를 바라보는 부모의 마음도 마찬가지로.

이 세상에는 알 수 없는 일들이 많이 일어나고,
그 일들 앞에서 의연한 사람이 있고 무너지는 사람이 있다.

진소은 작가님은 단단하게 서서 아기들을 맞이하신 분이다.
670g의 작은 아기를 건강하게 키워 퇴원시켜주신 의료진들도 단단하게 서서 아기들을 살리시는 분들이시다.
이 분들의 힘이 합쳐져서 아기 한 명을 길러낸다.

지금도 건강하게 자라고 있을 나연이와 연준이가 엄마 아빠에게 더더욱 큰 힘이 되고 기쁨이 되기를 바라며 서평을 마친다!
YES마니아 : 로얄 l****w 2025.08.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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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이른둥이 엄마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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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이른둥이의 두 아이를 낳아 키운 엄마의 힘겨운 분투기를 그린 이야기이다. 한 번의 고위험분만도 힘들었을 터인데 그 과정을 두 번이나 겼었을 작가를 생각하니 눈물샘을 자극하는 부분이 한 두 파트가 아니다. 요즘은 결혼과 출산의 시기가 점점 뒤로 미뤄지다 보니 고위험 임산부의 비율이 높아져만 가고 있다.'이른둥이를 만날지도 모르는 당신에게 건네는 기록'이라는 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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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이른둥이의 두 아이를 낳아 키운 엄마의 힘겨운 분투기를 그린 이야기이다. 한 번의 고위험분만도 힘들었을 터인데 그 과정을 두 번이나 겼었을 작가를 생각하니 눈물샘을 자극하는 부분이 한 두 파트가 아니다. 요즘은 결혼과 출산의 시기가 점점 뒤로 미뤄지다 보니 고위험 임산부의 비율이 높아져만 가고 있다.

'이른둥이를 만날지도 모르는 당신에게 건네는 기록'이라는 작은 메시지를 같이 실은 책이다. 이 책은 다른 책과는 달리 대상독자가 적을 것이라는 것을 저자는 알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 모든 기적을 기록으로 남기는 데는 의미 있을 것이다. 나 또한 두 아이를 시험관아기시술로 얻었다. 첫째는 32주경 조기 진통으로 한 달 동안 입원했었고, 둘째는 42주를 거의 다 채우고서야 분만할 수 있었다.   

남자들은 군대를 한 번 다녀온 이야기를 할아버지가 될 때까지 한다고 한다. 어쩜, 그 이야기는 질리지도 않게 할 때마다 재미있고, 징글징글하다고 한다. 분만을 한 여자들의 경우는 어떨까? 아이를 낳는다는 것. 그것을 어찌 잊을 수 있으랴. 

저금은 특별한 저자의 이야기로 들어가 보자. 


   

브런치 글 이미지 1


브런치 글 이미지 2


브런치 글 이미지 3


브런치 글 이미지 4


이제는 분만한 지가 오래되어서 잘 기억이 안 난다는 말을 하고 싶지만, 아직도 분만하던 그날의 기억은 생생하다. 사실 나는 결혼하기 전까지 대학병원의 신생아실에서 근무하던 간호사였다. 다른 파트와는 완전히 다르다. 특히 신생아중환자실의 경우, 어른 중환자실의 업무강도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인공호흡기를 낀 채로 인큐베이터에 들어가 있는 아이들을 돌보는 일은 만만치 않다. 특히 이 책에서처럼 1킬로그램이 안 되는 초미숙아의 경우는 그 돌봄에 있어서 세심한 주의가 각별하다.     


브런치 글 이미지 5


이렇게 작은 아이는 온갖 기계에 부착된 채로 제 생명을 지키려고 노력하고 있다. 적당한 사이즈도 없는 기저귀 위에 몸을 눕힌 채 심전도와 체온측정기를 부착하고 산소포화도를 측정한다. 기관삽관을 하여 인공호흡기를 연결한 채 호흡을 유지하고 인큐베이터 안에 눕혀진다. 보이는가. 체온조절을 위해 쓰인 모자는 의료용 붕대라는 것을. 맞는 사이즈의 모자가 없어서 의료용 붕대로 의료진이 만든 것이다. 너무나 작은 사이즈의 아이는 맞는 것이 없는 경우가 허다하다. 

하루만 더, 하루만 더 엄마 뱃속에 있다가 나오기를 간절히 바란다. 최대한 자궁에서 버티다가 나오는 것이다. 


이 책에서 가장 공감이 가는 부분은 '모유는 곧 아기 약'이라는 부분이었다. 실제로 나는 두 아이를 완모로 키웠다. 1년여의 기간 동안 완전모유수유라는 것을 했다는 것은 엄마의 체력과 의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그중의 가장 큰 것은 모유의 힘을 믿기 때문이었다. 신생아실의 간호사로 일하면서 모유는 확실히 아이에게 엄청난 면역력의 힘을 주는 것을 눈으로 목격했다. 아무리 분유가 좋다 하더라도 엄마의 모유를 먹은 아기들은 신생아중환자실에서 퇴원하는 날짜가 확실히 줄어드는 것을 보고 말이다. 

이른둥이는 분만예정일보다 조금은 일찍 태어난 아기를 이르는 말로 의료현장에서 미숙아라고 하는 말을 순화해서 쓰기 시작한 말이다. 누구든 이른둥이를 만날 수 있다. 결혼, 임신이 점점 미뤄지는 시대를 살고 있는 요즘이다. 이 책을 통해 이른둥이를 가진 엄마와 아이의 고군분투를 엿볼 수 있었다. 비록 중환자실의 신세를 지기는 했지만 아이가 무럭무럭 잘 자라기를 기도해 본다.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이 많으니 그러리라 확신한다.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솔직한 리뷰를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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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소은지음

#미다스북스

#서평단책

 

7********a 2025.08.0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점점 증가하는 이른둥이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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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둥이라는 용어를 처음 보고 제가 알고 있는 미숙아라는 단어가 예쁜 단어로 교체되었구나 하는 따쓰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점점 증가하는 이른둥이, 이제 모두가 관심가져야 할 영역이라 생각하게 만드는 내용이었습니다. 작가님과 따님의 고군분투가 잘 느껴졌으며 앞으로의 삶도 응원합니다! 아울러 임신을 준비하며 미리 이른둥이를 알고 이른둥이가 어떤 경험을 가지게 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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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둥이라는 용어를 처음 보고 제가 알고 있는 미숙아라는 단어가 예쁜 단어로 교체되었구나 하는 따쓰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점점 증가하는 이른둥이, 이제 모두가 관심가져야 할 영역이라 생각하게 만드는 내용이었습니다. 작가님과 따님의 고군분투가 잘 느껴졌으며 앞으로의 삶도 응원합니다! 아울러 임신을 준비하며 미리 이른둥이를 알고 이른둥이가 어떤 경험을 가지게 되는지, 또 어떤 것들을 준비할 수 있으며 병원에서는 어떤 도움을 주는 지 등 제 견문을 넓혀 주셔서 감사합니다.
q******5 2025.07.1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