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술관에 간 심리학은 예술 작품을 단순히 감상하는 차원을 넘어, 화가의 삶과 심리 상태를 연결해 이해하도록 돕는 책이다. 반 고흐, 피카소 등 예술가들의 고통과 감정이 작품에 어떻게 투영되었는지를 심리학적으로 풀어내며, 그림 속 감정과 나 자신의 내면을 함께 들여다보게 만든다. 특히 프로이트와 융의 이론, 색채 심리, 무의식 개념 등을 통해 미술을 새로운 시각으로 해석하게 한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전반적으로 어렵지 않으면서도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해, 미술과 심리에 관심이 있다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것이다. |
|
우리가 한번쯤은 봐서 알고는 있지만 그 이면에 숨겨져있는 화가의 심리와 그들의 개인사, 역사적 배경 설명을 <방구석XXX>처럼 재밌게 들려주는 책이었다. 또한 정신질환을 앓았던 화가들의 작품 뿐만 아니라, 현재 병원이나 심리 치료를 받는 내담자들의 그림들에 대한 설명은 우리가 흔히 접하지 못하는 부분이라 더욱 흥미진진했다. 마지막으로 작가는 낙서에 대해 말하며, 보다 가벼운 마음으로 자신이 표현하고 싶은 것을 그려보도록 격려하며 책을 마무리 지었는데 , 나 또한 오랜만에 그림을 그려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독서의 계절 9월, 그 시작을 함께 하기에 좋은 책 같아 오랜만에 리뷰를 써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