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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꽃 자연스럽게 이마를 맞대고 있는 그림이 평화롭게 느껴지는 책이네요. 아이의 손에 스케치북이 들려 있어서 더 보기가 좋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자연을 가까이 할 수 없는 아이들에게 이 책이 주는 선물은 참 크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정겨운 시골마을의 풍경이 내용에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펼쳐집니다. 교실 말고 밖에 나가서 풀꽃을 그리고 싶다는 아이들. 이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밖으로 나가도 풀꽃을 볼 수 있는 자연이 가까이 있다는 것이 부럽네요. 자전거를 타고 학교에 오시는 모습 꽃나무를 돌보고 아이들의 말을 귀담아 들어주시고 학생들을 두루 다 알고 계시는 선생님. 여러 아이들이 책 속에서 등장하는데, 그 아이들 하나하나 다 사연이 있다는 그런 걸 보면 누구나 가자 자신의 인생 스토리가 다 있고 그 누구도 같을 수는 없는 나만의 이야기를 써 나가는 것이 인생이라는 것을 커가면서 아이들도 알아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짧은 책 한 권 속에서 우리에게 전달하는 메시지가 참 크게 와닿네요. 요즘처럼 선생님과 제자 관에 사랑을 보기 힘들다고 말들을 하는 시점에서 볼 때 정말 정겹게 느껴집니다.
짧지만 깊은 감동을 주는 시. 나태주 시인이 초등학교 교장으로근무할 때 아이들에게 한 말을 옮겨 쓴 시라고 하네요. 이 짧은 시가 위로의 시가 될 수 있을 정도로 감동이 전해지네요. 존재만으로 가치가 있고 사랑스럽다는 말이 이 시 속에 그대로 녹아있습니다. 아이들의 존재가 자기 스스로 소중함을 일깨워 줄 수 있는 이 짧은 시를 아이들에게 볼 수 있도록 써서 붙여줘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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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꽃> 나태주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풀꽃'이란 시는 나태주님께서 초등학교 교장으로 일한 때 쓴 작품이랍니다. 그리고 이 그림책 속의 내용처럼 아이들과 학교 정원에서 풀꽃 그림을 그리는 공부를 하면서 아이들에게 한 말을 그대로 옮겨쓴 시가 바로 '풀꽃'이래요. 처음 이 시를 읽으면서 어쩜 이렇게 가슴이 찡하게 할까 라고 생각했습니다. 아이들마다 제각기 다른 얼굴을 하고 다른 모습을 하였는데 그 모습 모두가 예쁘다라고 하니 감동이네요.
<풀꽃>의 내용은 초등학교 교장 선생님이 아이들과 함께 풀꽃 그림 그리기를 하는 활동을 하면서 아이들의 마음을 읽어주고 안아주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노래부르기를 좋아하는 지나, 아빠가 없는 준혁이에게 이마를 맞대어 장난도 쳐주는 교장선생님입니다. 어린 아이들에게 교장선생님은 아빠 엄마가 되어주는 것입니다.
아이들이 그린 풀꽃들의 모습은 정말 아이들이 그린 풀꽃의 모습 같아요. 준혁이가 그린 조밥나물이 뭘까?하면서 찾아봤습니다. 아이의 그림이 꼭 민들레 같았거든요. 그런데 조밥나물을 찾아보니 정말 아이가 그린 조밥나물이더라구요. 모습이 민들레 모양과 아주 흡사한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림책을 보면서 작은 풀꽃을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나 역시 풀꽃을 좋아합니다. 풀꽃에 대해서 나름 알기도 하구요. <풀꽃>을 읽으면서 작은 풀꽃처럼 자세히 보면 정말 예쁘고 사랑스러운 모습의 우리 아이들 같습니다. 참 따뜻한 그림과 함께 따뜻한 이야기를 담은 <풀꽃>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참 예쁘고 소중한 존재임을 알려주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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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아름다운 글귀라.. 한두번 들어온 본적이 있는 유명한 글.. 바로 풀꽃입니다.
이 아름다운 글이 어찌 생겼는지. 그 이야기를 담아낸 책..풀꽃!!
나태주 시인은 말합니다. 너도 그렇다. 이 문장의 힘을 말입니다.
사실 이 아름다운 글은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그래서 그 어떤 설명을 덧붙이지 않아도 충분히 느껴집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우리 아이 예쁜거야..뭐 너무 당연한 거지만. 아이들의 친구들도 눈길이 가는 아이들이 있더라구요.
어떤 아이는 커다란 한송이 꽃처럼 한눈에 눈에 띄고 또 어떤 아이는 너무 작은 꽃이라.. 한참을 보고 또 보아야만 그 아이의 아름다움이 보입니다.
아이의 친구가 아니었다면. 그리 자세히 보지도 오래 보지도 않았을 겁니다.
그냥 아름다운 글 풀꽃 앞에서.. 혼자만의 생각을 합니다.
너도 그렇다. 무언가 하나쯤은 아름다운 것이 숨겨져 있지만 찾아보면 예쁜것이.
그러니 그 누구도 미워하지 말라는 말이 아닌가 싶어 가슴 한구석 뜨끔해 졌습니다.
<<출판사에서 도서지원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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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태주 님의 풀꽃 이라는 시를 처음 접한 건 TV드라마 '학교'에서 였어요. 아~ 따뜻하고 눈가가 찡 ~ 해지는 시라 기억에 오래 오래 남았었는데, 이번에 나태주 교장선생님이자 시인인분의 이야기가 풀꽃이라는 그림책으로 나와서 읽어보았어요.
![]() ![]() 표지부터 정겨운 시골마을 풍경이 떠오르는 이 책은 시골에 있는 학교의 풍경과 학생들의 이야기 예요. 교실 말고 밖에 나가서 풀꽃을 그리고 싶다는 아이들의 요청에 ~ 학교 밖으로 나가자 마자 녹음이 우거진 풍경이 멋지면서 부럽기도 했어요 ~ 서울은 운동장도 작고 학교 밖에 나가봐야 차도와 아파트 뿐인데 말이죠 . 느낄 수 있었어요 ~ 아이들의 하교 후에 칠판에 쓴 풀꽃 이라는 시. 학생은 선생님에 대한 기대를, 선생님은 학생에 대한 기대를 조금씩 포기하고 ,, 조금 삭막한 듯한 학교, 선생님, 학생의 관계가 풀꽃 이라는 시 내용 처럼 좀더 서로를 알아가고 그래서 거기서 사랑스러움을 느낀느 관계로 변하면 좋겠다는 소망을 품어 보게 되네요 ~ 정말 따뜻한 책이에요. 전 선생님은 아니지만, 시를 메모지에 따라 적어서 냉장고 앞에 붙여 두고 자주 자주 보고 제 아이들에게 만이라도 더 관심을 가지고 예쁜 마음으로 바라보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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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수나무에서 나온 책가방 속 그림책 [풀꽃]을 읽었습니다
표지부터 무언가 서정적이고 잔잔한 느낌을 전해주는데요. 일러스트가 왠지 마음의 편안함을 주더라구요.
이 책의 배경은 숲 속 시골 작은 학교입니다. 교장 선생님이 자전거를 타고 학교에 오십니다. 아이들이 풀꽃을 그리러 나가자고 조릅니다. 각각 풀꽃을 선택해서 그리는데요. 꽃들은 하나하나 다 꽃말을 갖고 있지요. 아이들은 저마다 자기가 원하는 풀꽃을 골라서 그립니다.
그리고 모두 하교한 후 교장 선생님은 칠판에 시 한 편을 적습니다.
이 시를 지으신 시인 나태주님의 글을 보면 여기서 포인트는 '너도'라고 하시네요. 나만 그런게 아니라, 너도... 만약 너도 그렇다가 아니라, 나만 그렇다라고 썼으면 쓰레기가 됐을거라고 적으셨네요.
짧은 글이지만, 시란 참 사람의 마음을 감동받게 하는 힘이 강합니다. 이 시는 참 평소에도 자주 접해왔던 시인데요. 왠지 모르게 마음이 움직이는 시였습니다.
저는 이 시를 어떻게 받아들였냐면은... 나만 잘난게 아니라, 너도 소중하다라고 남을 높여주는 것보다. 오히려 자존감이 팍팍 떨여져 있을 때 나같은거는 정말 실패했다. 등등 심한 우울증에 자학과 패배감을 느끼던 시절이 있었는데요. 오히려 '너도' 그렇다라고 저에게 말해주는 것 같아서 울컥했던 시절이 있습니다. '너도' 풀꽃처럼 자세히 보면 이쁘듯이 장점이 많아~~힘내~~!!라고요.
그런데 시인 분이 원래 의도하던 '너도'는 그게 아니었나보네요.
어쨌거나 이 동화는 '풀꽃'이라는 시를 서정적인 일러스트와 잔잔한 스토리로 더욱 더 마음을 치유시켜주는 그런 책으로 탄생했는데요. 화려한 색감에 익숙해진 아이들이 때로는 이렇게 한국적이고 서정적인 일러스트로 마음의 편안함과 고요함을 느꼈으면 하네요.
내용이 큰 사건이나 갈등구조등등 그런 긴장감을 주는 스토리는 아니지만, 왠지 나중에 두고두고 꺼내보고 싶은 그런 책이네요.
어른도 마음의 치유가 필요하잖아요~ 잠시 지쳐서 쉬고 싶을 때 읽음 좋을 거 같습니다. 감동깊게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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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꽃
풀꽃 나태주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큰놈, 작은 놈, 들쑥날쑥 제멋대로 생겼어도 노랑, 보라, 하양 자신이 그린 풀꽃들처럼 예쁘고 사랑스러웠어요.' (본문 중에서) 잘 알려진 시 '풀꽃'으로 유명한 작가 '나태주'님은 이 그림책 출간에 덧붙여 남긴 글에서 이 시중에 가장 중요한 말은 마지막 부분인 '너도 그렇다'라고 하신다. 그중에서도 '너도'라는 부분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시는데, 그것은 바로 그 너가 바로 우리 자신 한 사람, 한 사람을 지칭하는 모두의 의미를 담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저 매일이 힘들고 지치는 우리, 모든 것을 어른들의 잣대를 만들어 아이들을 평가하는 현실, 그런 상황에서 아이들이 이 시를 읽으면서 바로 '너도' 사랑스럽고, 예쁘고, 가치 있는 존재라는 말처럼 소중한 말이 있을까. 아이들은 그 한마디로 인해 '그래, 나도 그렇게 누군가가 오래도록 봐주고, 사랑스러운 눈길을 보내주는 소중한 사람이구나.' 생각하게 될 것이다. 어디 아이들뿐인가. 이 시가 우리에게 감동을 주는 것은 읽는 누구라도 그 시의 네가 될 수 있기 때문인 것이다. 숲 속의 작은 초등학교 교장선생님은 아이들과 함께 자주 들에 나가 풀꽃을 그리는 시간을 갖는다. 아이들마다 자라는 환경을 잘 알고 계시는 분이기에 아이들의 그늘까지 모두 이해하고 격려하며 풀꽃에서 그 가치를 찾아주시려고 애쓰시는 분이다. 새침한 지나에게도, 아빠가 없는 준혁에게도 모두 편견 없는 따뜻한 눈길을 보내며 바로 너는 사랑스럽고 귀한 존재임을 따뜻한 말 한마디, 인자한 미소로 일깨워주시는 분이다. 풀꽃이라는 시와 풀꽃이라는 동화가 어우러져 너무 근사한 그림책이 탄생했다.
출판사에서 신간 출판 기념 서평단에 선정되어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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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예쁘다 너도 그렇다. 아이들을 이렇게 봐주는 선생님들이 있는 학교라면 좋겠다. 나태주 시인이 교장으로 있던 학교의 일상이야기이겠지만 어디든 다를까. 모두 다르지만 또 모두 같다. 어리거나 나이가 많거나... 풀꽃이나 사람이나. 그림책에 아이들의 풀꽃그림으로 풀꽃의 모양을 짐작할 수 있다. 지루하고 평이하지만 이쁜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