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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것 만큼 중요한 것이 없다. 특히 성장하는 아이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만큼 중요한 것이 있을까 생각한다. 어른들의 돈을 많이 벌기 위한 욕심때문에 우리 아이들의 몸이 망가지고 약해진다면 누가 책임을 져야 할까? 슈퍼마켓에 진열되어 있는 먹거리 중에 과연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것이 얼마나 될까? 아름다운 색깔로 포장되어 있는 것들 중에 우리 아이들의 건강에 해롭지 않는 것들이 얼마나 될까? 환경을 생각하며 그동안 꾸준히 문제를 제기해 왔던 작가 허정림님은 우리 아이들이 쉽게 접하는 먹거리들의 실체를 낱낱히 파헤쳐 건강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깨닫게 해 주고 있다.
유해한 먹거리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놀라지 마시라. 우리가 늘 접해 왔던 모든 것들이 우리 몸을 병들게 하고 있다. 과자, 사탕, 껌, 초콜릿, 콜라, 사이다, 어린이용 음료, 과일주스, 우유와 두유, 요구르트까지. 우리가 안전하다고 생각하고 먹었던 모든 것들이 유해한 물질로 가득차 있다.
아이스크림, 빙과류, 라면, 햄, 소시지, 게맛살, 치즈, 솜사탕, 쥐포와 오징어구이, 어묵과 닭꼬치, 핫도그와 단무지까지 우리 밥상에 오르내리는 모든 재료들이 암을 유발시키고, 신경을 교란시키는 유해한 물질로 만들어졌다는 사실을 밝혀내고 있다.
갈증이 생길 때 여타 다른 음료를 먹기보다 물을 마시라고 권면하고 있다. 우유 자체는 건강식품이지만 우유를 만들어내는 젖소 자체가 비위생적으로 길러지고 있다는 사실을 착안해야 한다. 두유 자체는 좋지만 유전자조작으로 키워진 콩으로 만들었다는 것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
눈에 보기 좋은 음식보다는, 우리의 입맛을 자극하는 음식보다는 우리의 엄마들이 정성껏 만들어주신 음식을 즐겨 먹는 아이들이 되도록 교육이 필요할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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