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더블유북스 출판사에서 출간된 스콧 로버트슨 작가님의 <<<how to draw>>를 읽고 쓰는 리뷰입니다.
공부하다가 독학으로는 한계를 느껴서 책에 돈을 좀 쓰자 라는 느낌으로 구매했습니다. 냅다 제본떠서 공부하는 중인데 확실히 소문대로 어렵네요.하지만 그만큼 수준 높은 내용입니다. 더 열심히 정진해서 존잘이 되겠습니다. |
|
겉으로 보기에는 자동차 그리는 법이나 산업 디자인만을 주제로 다루고 있는 것처럼 보일 수 있으나 제목에서 알 수 있듯 그림의 기본기에 해당하는 부분을 다루고 있습니다. 그림을 배우며 많이 듣는 이야기 중 하나는, 단순한 것에서부터 시작하라는 이야기입니다. 이 책에서 다루는 것은 구와 원기둥, 육면체에서 시작해 보다 복잡한 구조를 그리는 방법에 대한 내용이고요. 그렇기에 내가 그리고 싶은 대상이 무엇이든간에 '잘' 그리고 싶다면 언젠가는 반드시 익히고 넘어가야 할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꼭 이 책으로 배우지 않아도 상관없겠지만요.
저의 경우에는 인물 그리는 것을 좋아하는데 인체 표현도 좀더 입체적이고 설득력 있게 하고 싶고, 인물만 덜렁 그리면 허전하니 그림에 제대로 된 배경도 넣어보고 싶었어요. 특히나 최근 입체에 대한 이해력이 낮다는 근본적인 문제 때문에 좋은 인체 책으로 공부해도 겉핥기만 하고 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던 것도 있고요. 그것은 곧 투시원근법과 입체와 이어지는 것이고, 이 부분들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이 책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그림이 어렵다고 느껴지는 부분이 이렇게 여러 부분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공부하다 막히는 부분이 있으면 다른 부분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역시나 책이 많이 어렵긴 한데 내용이 상당히 좋습니다. 분야에 상관없이 설득력 있는 그림을 그리기 위해 필요한 부분들이 많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아직 공부하는 도중이기는 하지만 기본적인 부분부터 심화된 부분까지 한 권에 많은 것들이 담겨 있어서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특히 책에 나온 그림을 그리는 영상까지 함께 제공하고 있어 책이라는 매체의 한계를 잘 보완해주고 있는데, 영어로 된 영상이지만 자동번역 자막을 켜고 볼 수 있어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요즘 이렇게 영상을 함께 제공하는 책들이 많은데, 그림 공부할 때에는 특히나 더 유용한 것 같아요. 아쉽게도 앱은 제 기기에서는 작동하지 않지만 구형 기기를 가지고 계신 분들은 앱으로 영상을 보시면 좀더 편할 것 같습니다. |
|
여러 원근법 책을 읽어왔지만 해당 책의 내용과 비슷한 감은 없지않아 있다. 그만큼 원근법은 현시대에 들어 정론화되고 숙달하기 좋은 방법이 정해져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 책은 원근법의 기초의 기초부터 알려주는 접근성을 가진 책이다. 도구부터 선 긋기 방법 등 드로잉에 관한 지식도 겸비한 책으로써 드로잉 관련에서도 많은 참고가 되주고 있다. 하지만 조금 난이도가 있는 책이어서 쉽게 따라그릴 순 없다. 계속 그려가면 이 책 만큼 그림 실력에 도움을 줄 책은 잘 없을 것이다. |
|
그림공부하면서 인터넷에서 추천받아 구입한 책이다. 평소 2차원 평면 위에 3차원적으로 입체감있게 대상을 그려내는 것에 대해 늘 고민하고 또 어려워했는데, 이 책이 투시를 잡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여 기대감을 가지고 주문하였다. 처음에 책을 펼쳤을 때는 자동차디자인 등 산업디자인의 작법서같은 느낌이라서 기존의 '그림러를 위한 투시도법' 책들과 많이 달라보여서 조금 당황스러웠다. 하지만 선 긋기부터 자 없이 등분 나누기, 곡면 그리기 등 기초부터 찬찬히 알려주기 때문에 기초부터 조금씩 따라그려나갈 수 있었다. 물론 3차원 우주선같은걸 그리는 부분부터 확 난이도가 높아지고 다소 어렵긴 하다. 그래도 끈기있게 따라그려보면 대상을 입체적으로 파악하고, 상상한 것을 입체적으로 직접 그려보는데 적잖이 도움이 될 것 같다. 가격은 다소 비싼 편이고, 분량은 200페이지 내외로 많지 않은 편이나 종이의 질이나 인쇄상태, 그리도 내용 자체가 좋아 만족스럽다. 꾸준히 그리고 두고두고 보면서 익히면 구도와 투시감각에 도움이 될 듯 하다. |
|
* 책제목을 입력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