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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 29분, 무엇이든 배달해 드립니다바라바라박박 / 김민선, 김유 / 웅진주니어 무엇이든 배달해 드립니다. 단, 밤이슬만 의뢰 가능! 7시도, 8시도, 7시 30분도 아닌 특별한 시간에만 열리는 가게가 있어요. 주인공 하람이는 밤이슬의 물건을 산사람들에게 전달하며 죽음과 이별,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을 느낍니다. 죽음은 누구에게나 어렵겠지만 어릴수록 더더욱 받아들이기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을 해요. ‘7시 29분, 무엇이든 배달해 드립니다’는 웅진주니어에서 나온 청소년 소설로 상실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이 있다면 꼭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특히 몽환적인 일러스트가 함께 있어 홀린듯이 읽게 됐던 책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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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배달해 드립니다. 단, 밤이슬만 의뢰 가능! 수상한 문구의 수상한 가게. 밤에서 새벽으로 넘어가는 찰나에 볼 수 있는 밤이슬. 이승에서 저승으로 가는 사이에만 존재하는 망자들의 부탁을 들어주는 가게. 이혼한 엄마와 할아버지와 함께 살던 하람이에게 생긴 신비한 일들. 교통사고로 갑자기 세상을 떠나게 된 할아버지가 하람이에게 손목시계를 전달해달라며 저승사자의 가게를 찾아오면서 시작되는 이야기. 하람이의 할아버지도, 병으로 오래 앓다 일찍 세상을 떠난 하람이 친구 진수의 형 진기도, 딸인 자윤이를 화마에서 지키기 위해 품에 감싸안고 화재사고로 세상을 떠난 자윤이의 부모님도 떠나가는 사람들은 남은 사람의 평온한 일상을 기원한다. 남은 사람들은 모두 자책과 회한과 원망과 그리움으로 가득차 있는것과는 대조적이다. 나 혼자 어떡하라고 나만 두고 가느냐는 원망, 나도 따라가고 싶다는 그리움 소망 으로 가득 차 있지만 망자들의 소원은 하나같이 남은 사람들이 행복하고 씩씩하게 살아가기를 바란다. 아픔과 아쉬움과 그리움이 없는 이별이 어디 있을까. 그때 그러지 않았더라면 이라는 가정과 내가 더 잘할 걸 이라는 후회 없는 이별이 어디 있을까. 누구나 겪게 되는 이별이지만 당사자에게는 말로 형언할 수 없는 크나큰 상실과 절망이기에, 누구에게나 찾아온다는걸 머리론 알지만 가슴으론 인정할 수 없기에 회복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다. 책 한 권이 당장의 슬픔과 아픔을 회복시켜 줄 수는 없지만 크나큰 상실감과 자괴감에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기를. 날라리 음악의 바다 [출판사에서 제공해주는 책을 받아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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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29분무엇이든배달해드립니다 #김민선_글 #김유_그림 #웅진주니어
[무엇이든 배달해 드립니다. 단, 밤이슬만 의뢰 가능!]
매일 오후 7시 29분! 조용히 문을 여는 가게가 있다. 가게의 은하수 등이 불을 밝히면 가게를 찾는 사람들, 그들이 이 가게를 찾는 사연은 특별하다.
“밤이슬은 밤에서 새벽으로 넘어가는 찰나에 볼 수 있어요. 누나도 이승에서 저승으로 가는 사이에만 여기 있을 수 있으니 그렇게 부르는 거죠. 아름답지만 금방 사라져 버리는 존재, 그게 밤이슬이에요.”
밤이슬만 의뢰 가능하다는 문장의 뜻을 이해했다. 이승에서 저승으로 가는 찰나, 세상에 남겨진 가장 소중한 존재를 위한 소원을 말하고 그 소원을 남은 자에게 전달해 주는 일. 7시 29분, 그 일을 위해 가게 문이 열리고 떠나는 자와 남겨진 자를 이어주는 특별한 배달이 시작된다.
생과 사. 누구나 겪어야 할 인생의 과정이다. 삶을 마감하는 순간에 제일 아린 손가락을 향해 용기와 희망을 담은 특별한 선물을 배달할 수 있다면 나도 이 가게의 문을 열고 싶을 것 같다. 죽음이라는 것이 준비된 순간이 아니기에 이별을 맞는 누구에게는 큰 회한과 슬픔과 그리움이 가득 차지 않을까? 떠나는 자가 남겨진 자들에게 보내는 위로와 사랑을 만날 수 있다면 그 기억이 좀 더 위안이 될 것 같기도 하다. 하람이에게 전해진 할아버지의 시계처럼.
하람이는 밤이슬의 의뢰를 받아 배달하며 떠나간 이들이 전하고자 하는 마음과 남겨진 자들이 전하지 못한 마음들이 모두 서로를 기억하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과 사랑임을 깨닫는다. 그리고 같은 상실의 아픔을 겪은 자들의 따뜻한 위로의 힘을 배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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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언젠가는 죽음을 맞이한다. 그 순간은 갑작스레 찾아오고, 남겨진 사람은 너무나 아프다. 떠나는 사람은 어떤 마음일까, 남겨진 사람에게 어떤 말을 전하고 싶을까. 기묘한 배달 가게에서 각자의 사연을 가진 손님들이 찾아오고, 그 손님들의 사연과 물건을 배달해주며 산 사람과 죽은 사람이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책이다. 덕분에 하람이, 진수, 자윤이는 자신이 얼마나 사랑 받고 있는지를, 이별한 사람들이 본인들을 얼마나 아끼고 생각했는지를 느끼게 된다. 그들은 떠난 사람들의 물건을 통해 지금 내 곁에 없지만 떠난 사람들과의 추억은 영원히 함께 한다는 것을 깨달으며 위로를 받고 살아가는 힘을 얻는다. "밤이슬은 밤에서 새벽으로 넘어가는 찰나에 볼 수 있지. 네 할아버지도, 삼색이도 이승에서 저승으로 가는 사이에만 존재하기 때문에 그렇게 부르는 거야. 아름답지만 금방 사라져 버린다는 공통점이 있잖아?" 또렷하고 밝은 색채, 개성 있는 그림 덕분에 이야기의 신비로움을 더욱 올려준다. 이 책이 이별을 겪은 우리 모두에게 조금이라도 다독임의 손길이 되기를 빌며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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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 29분, 무엇이든 배달해 드립니다』 밤이 깊어질 무렵, 문득 누군가의 마음이 배달되길 기다리는 시간 “무엇이든 배달해 드립니다. 단, 밤이슬만 의뢰 가능!”이라는 간판 아래 이야기는 시작된다. 이 책은 상실, 기억, 그리고 닿지 못한 마음들의 이야기를 배달이라는 판타지적 장치를 통해 섬세하게 풀어낸다. 하람이에게 배달된 할아버지의 시계, 점박이와 소원 구슬, 밤이슬, 초록색 리본 구두, 박하사탕과 편지… 각각의 배달에는 누군가의 그리움과 미처 전하지 못한 마음이 담겨 있다. 읽다가 멈춘 문장이 있다. “밤이슬은 밤에서 새벽으로 넘어가는 찰나에 볼 수 있어요. … 아름답지만 금방 사라져 버리는 존재, 그것이 밤이슬이에요.” 이 말이 오래 남는다. 누군가는 삶과 죽음 사이를 떠돌고, 남은 사람은 미처 전하지 못한 말을 안고 산다. 그 사이를 배달해주는 존재가 있다면 얼마나 따뜻할까. 이 책을 읽으며 생각했다. 상실은 누구에게나 닥치고, 기억은 자꾸 흐려지지만, 마음은 그 자리에 남는다. 배달은 결국 “기억받고 싶음”과 “전하고 싶음” 사이의 간극을 이어주는 일이다. 나는, 나 자신에게도 배달부가 되고 싶다. 내가 가진 기억과 미처 한 말들, 누군가에게 전할 위로 한 조각. 밤이슬처럼 가늘고 덧없을지라도 누군가의 마음에 닿기를, 잊히지 않기를 바라며... #7시29분무엇이든배달해드립니다 #김민선 #김유 #웅진주니어 #티테이블 #그동화책서평 #기억과상실 #배달하는마음 #밤이슬이야기 #책스타그램 #책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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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 29분? 어떤 시간을 말하는 거지?' 제목을 보고 제일 먼저 들었던 궁금증이다. 아침인가 저녁인가를 생각해 보았는데 표지 그림을 보니 보랏빛의 하늘과 초승달이 보이는 것이 저녁이지 않을까 했다. 그렇게 궁금증을 가지고 펼쳐 보기 시작했던 책 <7시 29분, 무엇이든 배달해 드립니다>. 요즘 세상은 무엇이든 배달이 된다. 파 한 단, 계란 한 판, 추석 때 쓸 용돈 봉투까지. 어떤 것은 하루도 안 걸려서 배송이 완료된다. 그런데 이 동화책에서는 조금 더 특별한 것들이 배달된다.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가지고 계시던 시계, 점박이 고양이, 밤이슬 자신, 초록색 리본이 달린 구두, 박하사탕과 편지. 모두가 다 깊고 애틋한 사연이 있는 물건과 생명들이다. 이 책의 주인공은 '하람이' 다. 하람.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이름이다. 하늘에서 내린 사람이라는 의미로 알고 있다. 그래서 어떤 곳에서는 나의 별명으로도 쓰고 있는 이름이다. 하늘이는 평범한 어린이였다. 그런데 하람이는 가까운 사람의 죽음을 경험하게 되고 할아버지가 '밤이슬'에게 부탁한 선물을 받게 된다. 이 일을 계기로 하람이는 죽은 자와 산 자 사이에 배달해 주는 일을 맡게 된다. 이 동화책은 '죽음' 에 대해 다루고 있다. 조금 더 깊게 가자면 '관계' 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고 말할 수도 있겠다. 죽음을 겪고 단순히 산 자와 죽은 자의 이별만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 그 속의 사연들, 그리고 남은 사람들의 이야기까지도 함께 다루고 있어 '죽음' 을 다룬 다른 동화책들과 조금은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다. 프롤로그와 에필로그를 꼭 읽어 봐야 한다. 이야기의 전개에서 '왜?, 어떻게?' 라고 물음표가 찍히는 부분들이 있는데 그 부분에 대한 답을 주는 것이 저 두 부분이다. 이 책은 저학년 아이들보다는 고학년 아이들이 더 잘 이해할 수 있겠다. 아이들과 함께 읽고 경험을 이야기 나누어도 좋고, 나라면 어떤 것을 배달할 것인지를 이야기 나누어보아도 좋겠다. 책을 펼쳐 들고 단숨에 다 읽어 나간 동화책 <7시 29분, 무엇이든 배달해 드립니다>. 죽음과 헤어짐에 대해 생각해 보고 싶거나 이야기하고 싶다면 읽어볼 만한 동화책이다. *웅진 주니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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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 29분, 무엇이든 배달해 드립니다>는 힐링되는 드라마를 본듯한 여운을 남기는 작품이다 아마도 한 자 한 자 공들여 써내려간 작가님의 진심이 담겨 있기 때문일까? 소중한 이를 떠나보내고 그 기억을 붙들면서 글을 쓰는 모습을 지켜보는 듯 먹먹한 공감이 밀려온다 이야기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할아버지를 잃고 상실감에 빠진 하람이가 사라진 할아버지의 유품 시계를 다시 만나면서 시작된다 할아버지의 시계를 통해 세상의 문이 닫히는 시간, 즉 '밤이슬들'의 시간인 7시 29분에만 열리는 신비한 가게로 이끌려 들어간다 그곳에서 하람이는 이승을 떠난 이들의 마지막 소원, 혹은 전하지 못한 마음을 배달하는 일을 맡게 된다 죽은 이들, '밤이슬'들이 전하고 싶은 사연들을 배달하며 하람이는 점차 상실의 아픔을 치유하고 삶의 새로운 의미를 찾아간다 '밤이슬' 이 단어가 이렇게 쓰일줄이야! 이 작품은 단순한 판타지를 넘어, 죽음이라는 무겁고도 필연적인 주제에 대해 오히려 따뜻하고 포근한 위로를 전하고 있다 각기 다른 '밤이슬'들의 이야기는 '이승과 저승을 잇는 배달'이라는 독특한 설정을 통해, 우리가 평소에는 인식하지 못했던 관계의 소중함과 기억의 가치를 환기시킨다 '잊기 위해서가 아니라 기억하기 위한 시간'을 보낸다는 작가님의 말처럼, 이 책은 소중한 이를 먼저 보낸 이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잔잔한 위로를 건네고 있다 그리고 청소년 문학임에도 내용 이해를 돕는 풍성하고 서정적인 삽화는 글과 함께 읽는이들의 마음을 더욱 깊이 오래 남을 것 같다 올초에 교통사고를 겪었던 나는 매일 집을 나서는 가족들과 인사할때마다 이것이 마지막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부정적인 생각이긴 하지만 그것으로 인해 오히려 나는 그 순간 최선을 다해서 인사를 한다 그리고 혼자 몰래 하던 소소한 재테크도 가족에게 알렸다 나이가 드니 나에게 죽음은 그런것 같다 죽는 나보다는 남아 있는 가족을 생각하게 된다 이 책에 나오는 모든 이야기들도 그렇다 남아 있는 가족을 위해 무언가를 전하는 것 말이다 시간 너머로 배달되는 따뜻한 마음을 보면서 나도 '밤이슬'이 된다면 어떤 마음을 전달하게 될런지 궁금해지기도 한다 이승과 저승을 오가는 특별한 배달을 통한 이야기속에서 결국 우리가 실천해야 할 것은 '산 사람은 살아가야 할 이유'와 '바로 지금! 후회없이 서로를 사랑해야 한다'는 메시지임을 깨닫는다 <7시 29분, 무엇이든 배달해 드립니다>는 죽음 앞에서 무력한 우리에게, 그 이후에도 이어지는 마음의 연결고리를 통해 삶의 용기와 따뜻한 다짐을 선물하는, 정말 감동적이고 어떤 면에서는 신박하기까지 한 이야기이다 #7시29분무엇이든배달해드립니다 #김민선글 #김유그림 #웅진주니어 #청소년소설 #죽음 #용기 #사랑 #희망 #위로 #추천동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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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도깨비에서 저승을 가는 사람들은 저승사자의 찻집에 들러 살아온 인생을 추억한다. 생의 기억을 지워주는 차를 마시고 저승으로 올라가게 되는데 아직도 먼저 하늘로 가서 시각장애인인 주인을 기다리던 해피 에피소드가 생각난다. 7시 29분, 밤이슬이 된 사람들의 아직 못다한 바람을 전해주는 저승사자의 이야기다. 저승사자가 주인공인줄 알았는데 방황하는 그에게 ‘택배’라는 희망을 던져준 하람이의 배달이야기다. 죽음에는 모두가 사연이 있기 마련이고 산 사람이든 죽은 사람이든 슬픔과 미련은 모두 가지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죽음 또한 삶의 연장 아닐까. 죽은 이를 그리워하는 산 사람도 떠날 수 밖에 없는 밤이슬도 모두 공감된다. 누군가를 떠나 보낸 경험이 있는 아이들에게 큰 위로가 될 책이다. 아파 본 사람이 아픈 사람의 심정을 안다고 누군가를 잃은 슬픔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하람이의 이야기들이 마음을 쓰다듬어 줄 것이다. *사람이 죽고 나면 기일만 남아. 우리 가족에게 소중했던 날들은 언제였는지 잘 기억나지 않아. 내 생일이 언제였는지도 기억나지 않는걸. #7시29분무엇이든배달해드립니다 #김민선 #웅진주니어 |
무엇이든 배달해 드립니다. 단, 밤이슬만!
그리고 이 가게는 7시 29분에 문을 연다. 평범한 일상 속 특정한 시각 ‘7시 29분’이라는 구체적인 설정은 그 시간에만 무언가가 일어날 것이라는 기묘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리고 무엇이든 배달해준다고 한다. 하지만 글을 읽고 나면 ‘무엇이든’은 단순한 물건이 아니라 돌아가시는 분이 남은 사람에게 꼭 전해주고 싶은 물건이라는 걸 알게 된다.
신비한 가게 덕분에 주인공인 하람이는 돌아가신 할아버지의 시계를 받게 되었고, 하람이는 가게 아저씨를 도와 밤이슬의 의뢰를 받아 배달 일을 하게 된다. 고양이 점박이를 배달하려다 결국 키우게 되고, 진수에게 진기형의 마음을 전하게 되고, 자윤이에게 초록색 리본이 달린 구두를 전달해주게 된다.
이 과정을 통해 하람이는 다른 이들의 상처를 지켜 보고 자기 안의 슬픔을 마주하게 된다.
작가가 말하듯 주위를 둘러보면 사랑하는 사람들이 남겨 놓은 것들이 있을 것이다.
7시 29분은 밤이 시작되는 시간, 밤이슬의 시간이다.
책을 읽는 동안 나도 7시 29분에 무언가 배달을 기다리는 마음이 되었다. 죽음을 다루지만 무겁지 않고 소중한 기억을 안고 살아가는 방법을 알려주는 따뜻한 이야기였다. 누군가에게 전하지 못한 무언가가 있다면 오늘 밤 7시 29분에 마음 속으로라도 배달해 보려고 한다.
#7시29분무엇이든배달해드립니다 #김민선글 #김유그림 #웅진주니어 #웅진티테이블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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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29분무엇이든배달해드립니다 #김민선 글 #김유 그림 #웅진주니어 #웅진주니어티테이블 #판타지 #가족 #감동 📕표지를 보니 검은색 택배 상자? 무엇을 배달하는 걸까 궁금했다. 📙죽은 하람이의 할아버지는 하람이 걱정을 하신다. 저승사자에게 시계를 고쳐서 손주에게 이런 말을 전해달라고 하신다. "그 애가 잘 지내는지 불러다가 한번 봐 주시구려. 밥은 잘 먹는지, 잠은 잘 자는지, 그리고 이게 제일 중요한 건데 친구는 좀 생겼는지" 시계를 받게 된 하람이는 시계가 이끄는 곳에 도착한다. 7시 29분 '무엇이든 배달해 드립니다.' 밤이슬 즉 이승에서 저승으로 가는 사이에만 존재하는 죽은 사람의 부탁을 들어주는 그 곳에 도착한 것이다. 돌아가신 할아버지를 만날 수 있을거라는 생각에 이 곳에서 일하고 싶어한다. 📔주인인 저승사자의 허락으로 일하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점박이와 소원구슬 이야기 진수 가족 이야기 초록색 리본이 달린 구두 배달 이야기 가게 주인인 저승 사자 차의 비밀 이야기는 스포가 될 수 있으니 쉿🤫 왠지 2탄도 나올수도 있을 것 같다.😍 📗지금 이순간 얼마나 소중한지... "인생 되게 짧대요. 우리 할아버지는 좋아하는 일만 하고 살았는데도 너무 너무 아쉽대요." "사랑하는 사람들이 남겨 놓은 것들이 분명 있을 거예요. 그것이 사람이든 물건이든 아니면 추억이든, 어떤 형태로든 여러분을 지탱해 줄거라고 믿습니다." 📘죽음을 경험한 청소년들에게 위로가 되어줄 수도 있는.. 소중한 사람에게 전하고 싶은 애틋한 마음이 참 따뜻하게 느껴지는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