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만 집에 가야하는데... 멈출수가 없네요. 유머를 겸비한 좌충우돌 글솜씨는 순식간에 글을 읽어나가게 했어요. 하지만 내용은 .. 얼마나 많은 아이들과 엄마들이 이렇게 어두운 터널을 들어서야 하는건지 마음이 요동을 칩니다. 어떤 대목에서는 조언도 하고 싶고 아들을 안아도 주고 싶다가 아들친구가 안쓰러웠다가 아들이 '이대남'으로 보이는 말을 뱉을때는 가슴이 철렁합니다. 작가님을 안아주고 싶어요. 그리고 또 정~말 괜찮은 아들이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건강하니까요. 축구도 하찮아요. 밥도 잘먹고 친구도 있고, 집에도 들어오잖아요. 그게 얼마나 괜찮은 건지 말해주고 싶어요. 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