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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돌보는 일이 나를 위한 것이자 가족 모두를 위한 일임을 잊지말자. 늘. 난 부족하고 모자라다고 생각했다. 깨진 부분을 메우기 위해 무수히 많은 노력을 하지만 금방 지쳐버린다. 그런 나에게 아이들의 사랑이라는 넓고 넓은 강물이 찾아왔다. 나는 늘 그 곳에 빠져있다. 그래서 깨진 부분을 메우다 지치면 어느새. 강물을 떠올리며 차오른다. 하지만 잊고 있었다. 그들 또한 깨진 항아리라는 것을. 엄마의 사랑. 울타리라는 강물이 필요하다는 것을 잊고 있었다. 이 책을 읽으며 많은 질문을 통해 나 자신에 대해 알게되고, 나는 어떤 부분에서 사랑을 필요로 하는 지 느낄 수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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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내, 또다른 가족구성원으로 특수교사로 살아가면서 힘들었던 일상을 감사로 극복해 나가는 일상의 에세이다. 힘들어 하는 자신을 극복해 나가는 작가의 이야기로 위로 받고 위기를 벗어나는 방법 또한 책에서 배우게된다. '삶은 우리가 애써 완성해야 할 과제가 아니라 매일 누려야 할 선물이다.' 이 멋진 한마디가 지쳐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위로가 될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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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인 나부터 돌보기로 했습니다 사랑하는 동생이 선물해 준 책의 제목이 내 안에 쿵 하고 들어왔다. 나를 돌보지 않고 살아온 세월을 목도하는 지금 마흔을 기점으로 삶을 돌아보고 글을 쓴 작가의 마음이 무척 깊은 여운으로 다가온 책이다. 내가 지금 상처입은 치유자로 서려고 하고 있다는 것을 작가의 글을 통해 새삼 떠올리며 많이 아프고 힘든 일상을 내뱉어야 한다는 용기를 얻게 된다. 두 아이의 엄마이고. 종교도 같으며, 그리 튼튼하지 않은 약체인 것과(5Km 마라톤에 도전한 작가의 용기에 나도 솔깃해졌다) MBTI 까지 닮은 작가의 일상이 책읽기 후반엔 어느덧 친밀감까지 느끼게 되었다. 지나치게 이타적인 삶을 사느라 내 이름을 잃어버린 나의 시간이 있다는 것도 생각하게 된다. 작가의 혼자만의 탈출구가 글쓰기였던 것처럼 나도 글을 쓰고 있으며 그것으로 무엇이든 나누고 있는 삶을 포기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초등학교까지 내내 엄마 냄새를 찾던 둘째 아이의 부산한 움직임이 이제는 그리운 추억이라는 것도 꺼내어 준 행복한 책이다. 누구나 처음 맞이하는 엄마의 삶도, 스스로의 삶도 완벽하려고 하기보다 서로 소통하고 사랑하며 만들어 가는 향기나는 일상을 만나게 된다. 작가의 마흔 앓이에 동화되어 용기를 내고 나의 쉰 앓이를 돌아보게 된 참 감사한 독서였다. 이제 스물의 나에게 마흔의 나에게 이제 쉰의 나에게 편지를 써보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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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만들어내는 빛과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다. 특수교육과 심리학을 공부한 저자는 칼융의 이론을 소개하며 성장하는 자아와 함께 커지는 그림자(자신의 부끄러운 면)를 마주해야 한다고 했다. 자신의 그림자를 솔직하게 털어놓는 저자는 좋은 사람, 인간적으로 성장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는 누구나 금 가거나 깨진독이다. 깨진 독을 채우는 것은 강물에 독을 던지는 방법 뿐이더라며, 자신의 이야기를 개방하고 개방된 그 곳에 강물(사랑)이 흘러들어와 그 곳에서 자신과 타인이 함께 헤엄칠 수 있기를 바란다는 저자에게 신뢰를 느끼게 된다. 천천히 생각하게 만드는 문장들로 채워진 빨리 읽어버릴 수 없는 글이었다. 육아서를 읽으면 육아가 쉬워지기라도 하는냥 아이를 낳기 전부터 육아서를 읽어댔다. 그러다 어느 순간부터 육아서를 읽지 않기로 했었다. 어쩐지 육아서를 읽고나면 완벽주의와 불안감이 높아지는 것 같았다. 이 책은 육아에세이기도 하지만 그보다는 자기성장에세이이고 그렇다고 조급함을 부추기지도 않는다. 육아에세이를 읽으며 이렇게 울다 웃었던 적이 있었나. 담낭 절제술을 하기 전 '목놓아 엉엉 울었다'는 표현을 보고 나도 같이 울었다. 그러다 쓸개 없는 여자에 웃고, 매운 오돌뼈와 로제파스타와 바닐라라떼를 먹지 못하게 된 것에는 안타까움에 깊은 한숨이 나왔다. 배울 점이 많은데 가르치려 들지 않는 태도. 개방하고 비우고 환대하여 받아들이고 채우고 싶다는 마음을 삶으로 보여주고 있었다. 그 따뜻함이 부러워 나 자신을 돌아보았다가 책 속에서 저자가 끊임없이 스스로에게 타이른 대로 나 스스로에게 말했다. 나는 나대로 부족하고도 괜찮은 사람이라고. 내 방식대로 사랑하고 있다고. 저자가 독자에게 전하고자 했던 그 마음이 책장을 덮는 내 마음에서도 반짝였으니 나라는 독자에게 저자의 의도가 와 닿았다. 에피소드 마다 저자가 공유하는 문장들과 에피소드 끝에 던져지는 함께 성장을 위한 질문들은 책에서 얻는 또 다른 덤이었다. 자신감에다 덤까지 넉넉히 챙겨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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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좋아하던 작가님의 개인저서라서 바로 구매했습니다!!ㅎㅎ 따뜻한 시선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살아가며 블로그에 올리시는 글들 통해서 위로도 받고 도전도 받고 있습니다^^ 작가님 글을 읽다보면 지금 이대로의 내모습도 사랑하게 되고 더 잘 살고 싶어지는 마음이 저절로 들게 됩니다. 더 많은 사람들에게 읽히기를, 보다 많은 사람들이 위로와 희망을 얻고 또 그것을 세상에 나누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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