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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이편한곳으로 #메 #그림책 #길벗어린이 #서평 내 마음이 편한 곳으로. 메 그림책. 길벗어린이. 2025. 이제 나를 위해 울지 않아도 돼요. 이 말이 끌렸다. 이 그림책을 꼭 읽고 싶었던 이유, 꼭 갖고 싶었던 이유는 이 말이 다였다. 이 말을 보는 순간, 이 그림책이 내 마음에 들어와 한참, 오래오래 머물게 될 거라는 것을 진작에 알았다. 죽음. 어떤 경우라도 죽음이 쉬이 이해되거나 받아들여질 수는 없다. 가깝고 멀고를 떠나, 죽음이란 아주 극단적인 방식의 이별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누군가를 이제는 더 이상 볼 수 없다는 것, 만질 수도 그 사람의 숨결을 느낄 수도 없다는 것은 누구에게라도 금방 납득될 수 없는 부류의 이야기이다. 그래서 죽음이란 단어를 떠올리고 내뱉는 순간, 죽음의 감정은 무방비상태에서 훅 몰려오게 된다. 아주 슬프고도 아픈 감정에 휩싸이게 된다. 상상만으로도 눈물이 왈칵 쏟아질 것 같은 기분이 된다. 그런데 이 그림책은 한결같이 너무나도 따스하고 평온하다. 제목마저도 <내 마음이 편한 곳으로>이다. '예상하지 못했지만 오늘 꼭 가야만 하는 초대'를 받은 '로미'의 하루는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 너무, 아름다웠다. 이렇게 말해도 되나 싶을 정도로, 아름다웠다. 이 말이 가장 잘 어울린다는 생각을 했다. 다른 많은 감정과 느낌이 많겠지만, 이 그림책을 한 장 한 장 넘기면서 드는 생각은, 그저 로미가 걸어가는 이 길이 참 아름답고, 그 아름다움을 만들어내고 있는 것 역시 로미이고, 그런 로미의 마지막 길이 아름다울 수 있어서 참 다행이라는 마음이 들었다. 그림책을 읽으며 슬프거나 아프거나 속상해서 눈물이 나올 것 같지는 않았다. 분명, 죽음을 이야기하고 있지만 지금까지 죽음을 떠올리며 들었던 감정과는 조금 다른 감정을 만들어주고 있었다. 그래서 한편으로는, 이래도 되나 싶기도 할 정도로. 그리고 또 한편으로는, 정말 로미처럼 가벼워진 몸과 마음으로 어쩌면, 정말 편한 곳에 도착하는 것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렇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죽음을 다른 색깔로도 기억할 수 있을지도 모르니까 말이다. 지금까지 어쩌면 죽음을, 남은 이들의 입장에서만 생각해봤던 것일 수도 있다. 늘 나는 남는 입장이었으니까. 하지만 이 책의 로미는 떠나는 입장이다. 떠나는 입장에서의 마음이 어떨 지에 대한 생각을 이번 기회에 해보게 된다. 과연 나라면, 내가 곡 가야만 하는 초대를 받았다면 과연, 어떤 마음으로 그 하루를 보내게 될까. 어떤 것을 내려놓고 또 나눠줄 수 있을까, 그런 마음은 어떤 마음이여야 가능할까를 생각하게 된다. 그러면서, 나도 이렇게 아름다웠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가져본다. 나의 마지막도 노란색의 따뜻함 가득이었으면 좋겠다. *출판사로부터 그림책을 선물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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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이 편한 곳으로> 빨갛고 노랗게 물들어가는 나뭇잎보며 예쁘다고 감탄을 하다 어느새 후루룩 떨어지는 낙엽을 보면 가을이 또 이렇게 지나가고 있구나 라는 생각에 마음한구석이 헛헛해지기도 합니다. 노오란 표지가 이 계절에 어울려 절로 눈길이 갔는데요, 서평 신청할 때만 해도 아름다운 가을 그림책인가 했는데.. 책장을 넘기며 저도 모르게 두근거리는 심장을 가라앉히며 천천히 넘기게 되었어요. 아..이별이야기구나. 나와의 이별이야기.. 매일 상상하는 것 같아요. 내 삶의 마지막은 어떤 모습일까. 비록 지금의 상상은 늘 걱정 끝의 비극입니다. 예를들면 어느 날 교통사고로 갑자기 세상을 떠날 수도 있다던지 하는 정말 쓸데없는 걱정말이예요. 그럴 경우를 생각하면 늘 고민됩니다. 해보고 싶은걸 해보고 행복하게 살 것인가, 조심조심하며 아무것도 안 할것인가. 이렇게 지나친 걱정과 고민속에 에너지를 낭비하다 결국은 ‘오늘을 즐겁게 살자’ 라며 마음을 정리해 보곤 해요. 내가 살아 온 삶을 잘 정리한다는 건 어떤걸까요? 누구나 생각하는 기준이 다를 수 있는 어려운 문제이지만 적어도 나와 함께 세상을 나누었던 사람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나누었던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어요. 이야기처럼 내가 머물렀던 곳을 잘 정리하고 가진 것을 필요한 곳에 나누어주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정답게 이별을 이야기 할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한 마무리일까요. 내 마음이 편한 곳으로.. 긴 여행을 끝나고 마지막 순간이 오면 이렇게 마음이 편안해질까요? 그림속 주인공의 표정은 없지만 그건 우리의 몫으로 남겨둔 것 같았다. 쉽지않은 이야기인데도 책을 덮을 땐 오히려 마음이 편안해졌어요. 헤어짐은 늘 아쉽지만 나와 다른 사람들과 잘 이별하고 싶어졌습니다. 언젠가가 되겠지만요. 쓸쓸하면서도 따뜻한 계절 한가운데서 만난 이야기가 마음 속에 잘 자리잡은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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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삶의 마지막 순간은 어떻게 보내면 좋을까요? 오늘은 아름다운 이별의 순간을 조용히, 천천히 맞이하는 도서 [내 마음이 편한 곳으로]를 읽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삶의 끝을 상상해 본 적이 있나요? 언젠가는 마주하게 될 순간이지만 우리는 그 존재를 애써 외면하게 됩니다 [내 마음이 편한 곳으로] 이 책은 바로 그 '죽음'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고 있어요 [내 마음이 편한 곳으로] 어느 날 아침, 주인공 로미에게 한 통의 편지가 도착합니다 예상하지 못했지만 꼭 가야만 하는 초대장이에요 친구에게 인사를 건네고 오랫동안 해온 일을 변함없이 마무리한 뒤 여행을 떠날 준비를 합니다 로미는 그렇게, 마음이 편한 그곳으로 마지막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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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하고 사랑스러운 표지에 그림에 귀여운 이야기가 담겨 있을 줄 알았는데 마지막 내용에 반전이 있어서 아이와 함께 읽다 조금 놀랐다 죽음을 이렇게도 담담하게 아름답게 맞아들일수 있을까? 아이와 함께 죽음에 대해서 이야기도 해보며 조금은 어려울 수 있는 주제를 아름답게 풀어가고 있어서 좋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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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죽음이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에 대해 쉽게 알려주기가 어려워서 설명하기가 어려웠는데요. 내마음이 편한곳으로 그림책을 읽으면서 소풍을 가듯 떠나는 삶의 마지막을 따뜻하면서도 강렬하게 전달할수 있어서 좋았던 그림책이었어요. 살아가면서 나눔의 온기를 아는 사람이라면 삶의 마지막이 올지라도 두렵지않고 기쁘게 맞이할수 있을거라는 위로가 느껴지던 그림책이라 뭉클함이 있었답니다. 아이와 함께 꼭 읽어보셨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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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벗어린이로부터 해당 책을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내 마음이 편한 곳으로』은 삶의 자리를 정리하러 떠나는 로미의 마지막 여정을 그린 책이다. 우리는 로미와 로미의 말 토미의 마지막 여정을 통해 나눔의 온기가 얼마나 이별을 따뜻하게 만들어 주는지 느낄 수 있다. 갑작스러운 초대에도, 덤덤하게 자신의 마지막 여정을 나눔으로 채워가는 로미의 모습을 보며, 나에게 삶의 마지막이 다가온다면 로미처럼 할 수 있을지 생각해보게 된 계기가 되었다. 나누고 비울수록 마음은 가벼워졌지만, 몸은 그렇지 않았고 그렇게 로미는 편안한 얼굴로 눈을 감는다. 로미가 떠난 자리를 햇살이 다시 비추며 로미는 ‘마음이 편한 곳’으로 잘 도착했다는 다정한 인사를 전한다. 눈부신 노랑을 통해 삶에 대한 애정과 나눔을, 그리고 마지막 순간을 표현했기에 더욱 아름답게 느껴지는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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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한 존재가 세상을 떠나기 전, 자신이 가진 것들을 소중한 친구들에게 나눠주고 평온하게 떠나는 마지막 여정을 그린 그림책이에요 “나에게는 더 이상 필요하지 않는 것들에게도 알맞은 쓰임이 있을테지요?“ “내 곁은 지켜 줘서 고마워.” 그 말 한마디 속에서, 이별의 슬픔보다 사랑과 평화가 느껴져요 부드러운 색감과 따뜻한 그림 속에서 아이와 함께 읽으면 자연스럽게 ‘나눔’과 ‘그리움’, ‘떠남’을 이야기할 수 있답니다 책을 다 읽고 아이가 남긴 한마디가 마음에 남아요. “마지막 순간, 로미는 슬프고 편안해 보였어.” 아이 마음에도 여운이 깊게 남은 그림책이었나 봐요 _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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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으로 시작하는 말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저는 편견, 편파 등의 부정적인 이미지만 생각이 나다 문득 긍정적인 것은 없을까 싶어 편지, 편집, 편경, 편종을 떠올리게 되더군요. 한 유명한 실험이 있죠, 흰 곰을 생각하지 말라 지시했더니 오히려 흰 곰을 더 떠올리더라 하는 내용의 실험 말이에요. 우리가 부정적인 심상에 지배되는 것은 이토록 지극히 당연한 일이라는 것이겠지요. 곳곳이 스며든 이별의 흔적은 우리에게 그다지 유쾌하지 못한 경험임에 틀림없습니다. 그러니 죽음을 맞닥뜨리는 일은 누구에게나 두려움의 대상일 수밖에요. 으레 마주해야 할 일이지만 의연해지기란 쉽지 않습니다. 삶은 왜 늘 죽음을 동반하는 것일까요, 죽음이란 무엇이길래. 저는 죽음은 삶의 끝에 자리한다는 점에서 결말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무심코 듭니다. 만약 삶의 결말이 죽음이라면 여러분은 살아가고 계신지요, 죽어가고 계신지요? 결말을 위한 과정이란 너무나도 버거운 것이기에 오늘도 살아가고 있는 중에 계시면 좋겠습니다. 로맨틱한 작별 인사란 지키지 못할 약속임을 알기에, 하루하루의 멋진 궤적을 지켜온 우리 모두에게 본 도서를 추천합니다. #길벗어린이 #내마음이편한곳으로 #벗뜨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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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처럼 따스한 노란빛으로 마음을 감싸주는 그림책, 〈내 마음의 편한 곳으로〉 ☀️ 삶의 마지막 여정을 앞둔 로미와 토마의 이야기. 서로를 위로하며, 나누고, 떠나보내는 과정 속에서 ‘이별도 이렇게 다정할 수 있구나’ 하는 마음이 스며들어요. “나누고 함께한 추억이 있기에 이별의 자리는 예상보다 기쁠지도 몰라요.” 이 한 문장이 오래도록 마음에 남았어요. 부드러운 색연필로 그린 노란빛 풍경들, 그리고 그 안에 담긴 따뜻한 온기. 삶과 죽음, 남음과 떠남을 잔잔하게 어루만져주는 그림책이에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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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이편한곳으로 #서평기록 『내 마음이 편한 곳으로』는 따뜻한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메’작가님의 삶에 대한 태도를 엿볼 수 있는 작품이에요. 노란 햇살이 가득한 공간 속에서 지내던 로미는 어느 날 편지를 받게 됩니다. ‘예상하지 못했지만 오늘 꼭 가야만 하는 초대’에 응하는 로미의 모습과, 초청된 장소로 가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로미의 행동들은 삶의 마지막 여정을 보여줌과 동시에 우리 스스로에게 삶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 가에 대한 질문을 던지게 해줍니다. 책을 읽으면서 밝고, 따뜻하고, 단정한 삶에 대해 생각해보았어요. 삶에 대해 성찰해보고, 삶의 아름다운 마무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 #길벗어린이 #내마음이편한곳으로 #메 #인생그림책 #삶의아름다운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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