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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플리 06 ]
다음은 이번 권에서 볼 수 있는 기억에 남는 문구들을 정리한 것임. > 위로받는다고 하는 건 어쩌면 뭔가를 속이고 있는 건지도 모른다. > 내게 일의 내용 자체가 중요한 건 아니야. > 좀 더 숭고한 신념이나 목표가 있다면 일일이 고민할 필요 없을 텐데. > 급료는 그 이념에 대대 지불되는 게 아닐까. 신념이라고 하는 건 뭔가를 해나가기 위해 꼭 필요해. > 분명 그곳에 도달한 사람을 한 사람의 몫을 하는 인간이라고 하는 걸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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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직장생활은 힘들다. 만화에서도 항상 구체적으로 보여 주고 있지만. 회사원들이라면 공감할 것이다. 좋아하는 일에 대해서가 아니라, 오히려 싫어하는 일을 하는 대가로 주어지는 것이 월급이 아닐까 하는 생각. 이번 권에서는 후지이 밑으로 ojt 온 신입이 등장한다. 역시 신입다운 생각을 하고, 또 그 신입을 보고 5년 걸려 지워낸 것을 눈 앞에 들이대는 것 같아서 낯뜨겁다는 말이 와닿았다. 여러가지고 와닿는 것이 많았던 6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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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화하는 게 일하는 여자의 진화형이라고 생각했는데 생물학적으로는 퇴화야. 울 수 있는 여자가 더 강해. 과거를 돌이켜보면 웃음밖에 안 나오는 여자보다.'
'적당히 일하고 5시에 퇴근해서 멋을 내고 꽃을 들고 걷는 인생. 취미나 특기를 즐기며 - '적당'이나 '대충'이라는 것이 허용되는 게 여자의 메리트잖아?
아등바등하는 여자는 공해야. '저 속'에서 격전을 벌이는 게 여자의 본분이잖아? 아주 옛날부터 남자에게 선택받는 인생.'
'루리스즈메가 하루에 한마리씩 죽어간다. 가게 점장에게 물었더니, "괜찮습니다. 물을 만들기 위해 넣는 거라 죽는 겁니다."'
이 만화, 읽을수록 좋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