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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재미있는 서양 건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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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다. 다른 말은 필요가 없다. 기존의 서양건축사에 비하면 전문서로서는 부족하지만 재미있는 주제로 엮어진 건축사 책이다. 건축학도로서 공부한 서양건축사는 재미없는 과목이 었다. 그러나 이책은 한편의 소설로도 느껴진다. 건축물의 각각의 부분의 발달과정을 쉽게 기술한 것이 장점이다. 가볍게 읽고 건축사에 대해 이해하시기를! 단점이라면 역자의 번역중에서 용어의 어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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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다. 다른 말은 필요가 없다. 기존의 서양건축사에 비하면 전문서로서는 부족하지만 재미있는 주제로 엮어진 건축사 책이다. 건축학도로서 공부한 서양건축사는 재미없는 과목이 었다. 그러나 이책은 한편의 소설로도 느껴진다. 건축물의 각각의 부분의 발달과정을 쉽게 기술한 것이 장점이다. 가볍게 읽고 건축사에 대해 이해하시기를! 단점이라면 역자의 번역중에서 용어의 어색함 정도일까? 하지만 얼마되지 않는다. 아래 책속으로 소개한 내용은 이책에 대해서 저자의 의도을 명확히 한 부분이다. 건축의 발달과정을 시대순으로 해설하며, 어려운 용어만 잔뜩 늘어놓은 책들은 많다. 그러나 우리의 의문을 조금이나마 쉽게 풀어준 책은 많지 않을 것이다. 책의 상태는 최상급이나 내용이 적어서 읽는데 지루함도 없고, 올 칼라로서 그림을 편안히 볼 수 있어서 기분좋았다. 흙백으로 된 사진은 건축물이라는 삼차원 물체를 보는데 부족함이 있다. 대단히 만족스럽다.

[인상깊은구절]
그런데 인류는 처음에 어떻게, 어떤 모습으로, 어떤 재료로 집을 지었을까, 어떤 건물은 짓는데 수십 년이 걸렸는데, 어떤 건물은 왜 수백년이나 걸렸을까? 평면도는 무엇이며, 모형은 뭐고, 기반공사는 무엇일까? 옛날 이집트인들은 피라미드나 멋진 탑을 쌓아 올릴 수 있었는데도 왜 고층 건물은 짓지 않았을까? 고대 로마인은 어떻게 목욕을 했으며, 황제는 배설의 용무를 어떻게 해결했을까? 이 책에서 나는 위에 늘어놓은 의문을 풀어 보기로 했다. 따라서 건축의 역사를 해설한다든지, 피라미드나 신전,교회,궁전의 역사를 기술하려고 이 책을 쓰지는 않았다. 또 고대, 로마네스크, 고딕, 르네상스, 바로크, 고전주의, 현대나 포스트 모던 등 시대별 유럽의 건축 양식을 해설할 의도도 없다. 더더욱 중국이나 일본, 러시아, 아메리카, 아프리카, 혹은 호주의 건축이 서로 어떻게 다른지 보여 줄 의도도 없다. 이책은 그러한 책과는 전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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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들이 어떻게 하늘 높이 올라갔나』움막집에서 도시 재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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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읽은 책들은 몇권 되지만 포스팅은 하지 못했네요반성하고 또 반성하면서 시간이 되는데로 마저 올려야겠습니다가장 최근에 읽은 책이 독일의 여성 미술사가 수잔나 파르취의 『집들이 어떻게 하늘 높이 올라갔나』입니다인터넷 서점에서는 절판된 책인것 같고, 저는 헌책방에서 우연찮게 눈에 띄어 읽게 되었습니다건축사를 다룬 책은 이 책이 처음 접하는 것인데저와 건축사의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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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읽은 책들은 몇권 되지만 포스팅은 하지 못했네요
반성하고 또 반성하면서 시간이 되는데로 마저 올려야겠습니다

가장 최근에 읽은 책이 독일의 여성 미술사가 수잔나 파르취의 『집들이 어떻게 하늘 높이 올라갔나』입니다
인터넷 서점에서는 절판된 책인것 같고, 저는 헌책방에서 우연찮게 눈에 띄어 읽게 되었습니다


건축사를 다룬 책은 이 책이 처음 접하는 것인데
저와 건축사의 첫만남은 무척이나 기분좋게 이루어진 것 같네요

처음 인류가 만들었다고 여겨지는 흙으로 만든 움집에서부터
목재를 이용한 주택
석재를 이용한 거대하고 견고한 건축들
건물을 이루는 재료와 지붕이나 창문과 같은 각 부분들의 변천사로 이어지는 이야기가
굉장히 재미있엇습니다

번역하신 분의 말씀에도 있지만 이 책은 건축에 대한 전문적인 책이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누구든지 서양건축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쉽게 접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쓰여진 책이죠
전혀 다루지 않았기 때문에 동양의 건축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게 한다는 점도 매력인것 같습니다
l*****l 2009.07.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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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건축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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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서양건축사를 서술한 책이다. 그러나 결코 딱딱하지 않게 재미있는 문체로 간략하게 쓰여진 책이다. 또한 사진이나 그림이 선명하고 시원하게 때로는 컬러로 제공되어 있어서 건축을 전공하지 않은 일반인들도 그리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이책도 결국 건축이라는 전문분야를 다루기 때문에 일반인들에게 생소한 어휘들이 자주 등장하는데 이런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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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서양건축사를 서술한 책이다. 그러나 결코 딱딱하지 않게 재미있는 문체로 간략하게 쓰여진 책이다. 또한 사진이나 그림이 선명하고 시원하게 때로는 컬러로 제공되어 있어서 건축을 전공하지 않은 일반인들도 그리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이책도 결국 건축이라는 전문분야를 다루기 때문에 일반인들에게 생소한 어휘들이 자주 등장하는데 이런 부분만을 제외한다면 이 시대 대부분의 사람들이 살고 있는 도시와 건축물이 언제 어디서 만들어지기 시작했으며 어떻게 변화를 하여서 지금의 모습이 되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서양의 것만을 다룬 것이기는 하나,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가 또는 그 도시안의 건축물들이 구성되어 있는 양상들은 동양의 건축 전통이나 기술보다는 서양의 그것을 더 많이 지향했으며 지금도 그러한 양상은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재미로도 볼 수 있겠지만 우리의 도시나 건축을 이해하는 경우에 그 변화의 과정이나 동인을 파악하는데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i 2005.03.3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