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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심술을 좋아하는 여우가 두루미에게 내가 저녁을 대접할테니까 우리 집으로 오라고 말하면서 두루미를 자신의 집으로 초대하였습니다. 심술을 좋아하는 여우는 두루미에게 일부러 납작한 접시에 담긴 수프를 차려주었습니다. 두루미는 부리가 길기 때문에 납작한 접시에 담긴 수프를 먹을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여우는 납작한 접시에 담긴 수프를 맛있게 먹었습니다. 며칠 뒤 두루미는 여우에게 예전에 음식 대접을 잘 해서 고맙워서 이번에는 내가 맛있는 음식을 대접할테니 우리집으로 오라고 말하면서 심술을 좋아하는 여우를 자신의 집으로 초대했습니다. 두루미는 심술을 좋아하는 여우에게 입구가 긴 병에 담긴 맛있는수프를 내밀었습니다. 여우는 입이 짧아서 긴 병에 담겨있는 때문에 수프를 먹을 수 없었고 이 모습을 본 두루미는 맛있게 수프를 먹어버렸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