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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의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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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라는 건, 결혼하지 않은 남녀를 말하는 것일까? 아님 그냥 혼자인 시간을 말하는 것일까? 처음 이 책의 제목을 보고 그녀가 말하는 혼자는 어떤 개념일까 생각해보았다. 아무래도 돌싱이라는 이력이 있고, 잡지사에 근무했고, 연애나 성에 대해 거침없이 이야기했던 걸로 봐서는.. 아무래도 결혼하지 않은 솔로들의 이야기 아닐까? 생각했다. 결혼하지 않은 솔로. 결혼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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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라는 건, 결혼하지 않은 남녀를 말하는 것일까? 아님 그냥 혼자인 시간을 말하는 것일까? 처음 이 책의 제목을 보고 그녀가 말하는 혼자는 어떤 개념일까 생각해보았다. 아무래도 돌싱이라는 이력이 있고, 잡지사에 근무했고, 연애나 성에 대해 거침없이 이야기했던 걸로 봐서는.. 아무래도 결혼하지 않은 솔로들의 이야기 아닐까? 생각했다. 결혼하지 않은 솔로. 결혼한 내 입장에서 솔로라는 단어는 묘한 여운과 함께 자유가 연상된다. 언제든 사랑에 빠질 수 있고, 누군가와 연애할 수 있는, 그렇지만 누군가는 외롭고, 또 누군가는 짝을 찾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그게 솔로 일까 

 

곽정은이라는 이름을 처음 들어본 것은 마녀 사냥이라는 프로 때문이다. 그 프로를 자주 보는 것도 아니고, 찾아서 보게 되는 것도 아니지만 가끔 채널을 돌리다 만나게 된 그녀의 입담. 때론 너무 솔직해서, 저렇게 이야기해도 될까 싶어 내 가슴이 덜컹 내려앉지만.. 그것도 개성이라면 개성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만난 그녀의 두 번째 책. 글쎄. 난 혼자가 아니어서 그녀의 의견이 전부 동의할 수 없지만 그녀만의 생각은 잘 표현되었다고 생각한다. 혼자라는 것, 그리고 기혼이라는 것. 싱글인 친구와 이야기하다보면 생각의 차이가 많다는 것을 알게 된다. 하지만 그게 틀리다거나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녀는 그녀 나름의 인생을 만들고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거니까. 아이를 낳지 않았다고 어른이 되지 않은 것도 아니고, 결혼하지 않았다고, 어리게 생각한다고도 느끼지 않는다. 같은 출발선에 요이 땅을 하지만 우리는 모두 각자의 삶을 만들어 간다. 그 과정에서 누군가는 자신의 짝을 찾기도 하고, 누군가는 자신의 짝을 찾지 못하기도 한다. 어떤 것도 정답이 아니고, 어떤 것도 일반적인 삶이 아닐 수도 있다. 내가 어떤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어떻게 살아가느냐에 따라 나만의 삶을 만들어 갈뿐.

 

어떤 글은 지나치게 솔직해서 이래도 되나 싶지만, 그것도 그녀만의 방식이기에 인정한다. 그리고 그 안에서도 기억에 남는 글이 존재한다. 이왕이면 좋은 가정의 사람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존중받아 마땅하다면 나 역시 또 다른 누군가에게 가정환경이 생각보다 별로라는 이야기를 듣는 것을 받아들여야 할지 모른다. 이왕이면 돈이 더 많은 사람을 만나겠다는 당신의 욕구는 존중받아 마땅하지만, 그 이유로 당신은 당신의 통장 잔고에 의해 거절당하는 존재가 될 수 있다. 나도 감당할 수 없는 잣대를 타인에게 들이미는 순간, 우리는 더 이상 명쾌하게 살 수도, 명쾌하게 사랑할 수도 업게 되기 때문이다. (86) 이 글을 보고 친구 생각을 했다. 누구보다 사랑하는 사람이 있었던 친구. 하지만 친구의 엄마는 그 남자를 반대했다. 집안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친구는 어떤 지역에서 굉장히 부자였던 집안으로 시집을 갔고, 모두가 부러워했지만.. 결혼하고 5년이 되었을까? 친구는 이혼을 결정했다. 그렇게는 살 수 없다는 이유로. 강남에 40평이 넘는 아파트에 사모님 소리를 들었지만 자신 앞으로 돈 한푼 쓸 수 없었던 친구... 그렇게 따지고, 그렇게 골랐던 남자였는데... 다시 혼자가 된 친구는 지금.. 보다 자유롭고 행복하지 않을까 

 

결혼한 내 입장에서 혼자의 시간을 갖는 건 굉장히 행복한 일이다. 오로지 나만 생각하고 오로지 나에게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기에. 하지만 그 혼자의 시간도 돌아갈 내 아이들, 내 남편이 있기에 더 소중하고 감사하다. 역시 난... 결혼한 아줌마의 마인드도 살아가네. 어디든 혼자인 시간을 즐기고 행복을 느끼면 좋겠다. 혼자인 것도 그 나름의 즐거움과 행복이 있듯, 같이 있는 시간 역시 그 나름의 행복이 존재하는 것처럼. 지금 현재 자신의 입장을 당당하고 행복하게 느낀다면, 그 시간이 혼자이든, 여럿이든 그게 무슨 상관일까? ^^

 

이달의 사락 k*****3 2015.05.08. 신고 공감 6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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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혼자의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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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불편함을 느끼지 않을 정도로 가까이에 있지만 부담스럽게 다가와 거북한 질문을 던지는 일 따위 없이, 내가 도움을 요청하면 기꺼이 다가와주고 나의 선택에 평가가 아닌 조언을 건네주는 그런 존재. 옷가게에서 우리가 원하는 것은 연애할 때 우리가 원하는 어떤 것과 아주 많이 비슷하다. /p080-081 '연애분야 전문 에디터'로 불리우는 곽정은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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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불편함을 느끼지 않을 정도로 가까이에 있지만 부담스럽게 다가와 거북한 질문을 던지는 일 따위 없이, 내가 도움을 요청하면 기꺼이 다가와주고 나의 선택에 평가가 아닌 조언을 건네주는 그런 존재.

옷가게에서 우리가 원하는 것은 연애할 때 우리가 원하는 어떤 것과 아주 많이 비슷하다. /p080-081



'연애분야 전문 에디터'로 불리우는 곽정은의 책.  가끔 채널을 돌리다 보곤 했던 <마녀사냥>의 그녀의 모습은 참으로 당당하고 하고 싶은 이야기 다하는 소위 요즘 여자였다.  하지만 프로필을 보니 그녀도 나와 비슷한....!!   자신의 삶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좋아하는 일을 하다보니 자신의 전문분야가 되고 자신의 일을 즐기고 있는 그녀.   책을 읽으며 내가 원했던 부분을 많이 캐치하지는 못했지만, 이럴수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을 좀 해보게 된 것 같긴 하다. 



나도 감당할 수 없는 잣대를 타인에게 들이미는 순간, 우리는 더이상 명쾌하게 살 수도, 명쾌하게 사랑할 수도 없게 되기 때문이다.  /p086




모든 것이 불확실하다고 여겨지는 이 무한경쟁의 시대에 사람들은 남녀 할 것 없이 불안해졌기 때문이다.  한 가지를 선택하면 다른 무언가를 포기해야 한다는 절박감이 선뜻 연애를 시작하지도, 어렵게 시작한 연애를 묵직하게 지속하지도 못하게 한다.  하지만 어떤 이유로든 기웃대는 것이 생활인 사람은 위험하다.  아무것도 선택하지 않으려는 사람은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며,  사랑은 서로에게 책임을 지려고 하는 순간 완성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p156



사랑과 삶, 그리고 자신을 들여다보기 위해 내가 해야할 것들, 마음가짐들.  결국 나 자신이 나를 잘 들여다보지 못하고 누군가에게 의존하려 든다면 그것은 사랑이 아닌 집착이 되고, 이별로 이어졌을때 그로인한 상실감으로 존재감은 더 없이 약해지기 때문에 꼭 '나'를 제대로 사랑하고 들여다보고 잘 알고 있어야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내가 원하는 사랑을 찾을 수 있다는 이야기.  아무래도 성인이다보니 섹스에 관련한 이야기들도 종종 등장하는데 이 부분은 크게 공감이 가지 않아서 건성건성 읽었던 것 같다.  디테일 한 것도 아니고 슬쩍 넘어가는것도 아니고 조금 애매모한 느낌?  그녀라면 조금더 다른 이야기를 하지 않을까? 라는 기대를 내심 했었는지도 모르겠다.   책의 제목만큼이나 나 혼자로도 아름다울때 진정 아름다운 삶을 살게 되는게 아닐까.  그리고 그때, 누군가를 만나더라도 더 의미있는 삶이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  뭔가 읽고나서 아쉬움이 남았던 책이었네요.  개인적으론 호기심! 하나만으로는 가볍게 읽어 볼 만한 책이었습니다.


 

 

d******7 2015.01.02.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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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지금 오롯이 혼자임이 행복하다는걸 알게해준 그녀 곽정은 그리고 너희셋(ys&yj&ph) 고마워
"나 지금 오롯이 혼자임이 행복하다는걸 알게해준 그녀 곽정은 그리고 너희셋(ys&yj&ph) 고마워" 내용보기
코스모폴리탄, 싱글즈 매거진의 피쳐에디터로서  "곽정은"이란 이름을 알았다기보다 JTBC 마녀사냥 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곽정은"이란 이름을 알게된 대중들이 많을것 같다. 나 역시 그러하다.           이 책은 그녀의 생각을 수사여구 없이 쏟아놓은 일기장 같은 느낌이다. [섹스 앤 더 시티]의 캐리가 섹스칼럼니스트란 직업이었는데 그녀가 매일
"나 지금 오롯이 혼자임이 행복하다는걸 알게해준 그녀 곽정은 그리고 너희셋(ys&yj&ph) 고마워" 내용보기

 

 

코스모폴리탄, 싱글즈 매거진의 피쳐에디터로서

 "곽정은"이란 이름을 알았다기보다

JTBC 마녀사냥 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곽정은"이란 이름을 알게된 대중들이 많을것 같다.

나 역시 그러하다.



 

 

 

 

 

이 책은 그녀의 생각을 수사여구 없이 쏟아놓은 일기장 같은 느낌이다.

[섹스 앤 더 시티]의 캐리가 섹스칼럼니스트란 직업이었는데

그녀가 매일 글을 쓰는것과

비슷한 아니 같은 느낌이다.  

 

끝까지 다 읽고 나서 든 생각은

곽정은 그녀의 생각,, 많은 부분 공감가고

나랑 비슷한 구석이 굉장히 많은 언니라는 것이다.

이미 그녀가 책에서 해보라고 권고한 모든 것들(19금)을

100% 나는 이미 해보았다.

나도 그녀와 생각이 같다.

내가 내 몸을 아끼고 내가 나 자신을 알아야

더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는것

 

 

 

 

다만...... 약간 걱정되는것은

여전히 보수적인 우리나라 대부분의 사람이

그녀의 권고를 어떻게 받아들일지

그녀의 생각을 어떻게 받아들일지 염려된다.

 

욕구에 충실하고 자기가 원하는 것을 똑똑하게 요구하는 여자를

여전히 우리는 "싸보인다, 쉬운여자 같다, 경험이 많을것 같다" 는

단어로 싸잡아 욕하는 세상에 살고있다.



얼마전 나포함 여자 친구들 3명이 만나서 수다를 떨었다

한명은 30살 내년에 결혼하는 친구이고

한명은 28살 한살 연하 남친이 있다.

나는 29살... 남친은... 없다

 

내가 결혼은 왜 하는 걸까? 왜? 하고 묻자

죄책감?없이 잠자리를 할 수 있어서 그렇단다

티는 못냈지만 맘속으로는 씁쓸함을 지울수가 없었다

아직까지 우리나라 남자들은 여자가 먼저 원하는 티를 내면 안된단다

남자가 원할때 마지못해 따라가주는 척을 해야 한단다.

......

 

 

 

 

목차만 보아도 굉장히 흥미롭다

그리고 밥먹는것을 남자의 배려?와 연관지은것은 정말이지

탁월했다.

식욕과 성욕은 일직선 상의 연장선 상에 있다는것

밥먹는 내 속도와 잘 맞춰주고 배려해주는 남자는

잠자리에도 그럴 확률이 높다는 그녀의 생각, 그리고 실제

그사람의 애티튜드는 모든것을 말한다.

그래서 난 자상하고 섬세한 사람이 좋다

이기적이지 않고 항상 대화하고 서로 배려하는 남자가 넘 좋다

 

 

 

 

 

시작글인데 따뜻한 울림이 있는 글귀다

나에게도 작은 울림이 되었다.

 

 

완전 공감가는 두 글

 

선택3 글은 넘멋지다

최근에 알게된 한 커플이 이러한 사랑을 하더라

신뢰감이 굉장히 두텁고 그것이 베이스가 되어

서로에게 완.벽.한 자유를 허락하더라

그래서 고마웠다
그리고 그 둘을 알게해준 너도 정말 진심으로 고마워






 

y*****s 2014.12.28.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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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의 발견 - 곽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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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의 발견>!! 대체 무엇 때문에 그렇게 인기가 있는 걸까? 이 책 속에 무엇이 그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예약하게 했고, 결국 소장하게 하였는지 정말 궁굼해서 결국 읽고야 말았다. 저자 곽정은에 대해서 아는 것이라곤 딱 두가지. JTBC예능 '마녀사냥'의 MC 중 한명이란것! 그리고 그전에 코스모폴리탄?의 에디터? 기자? 칼럼리스트? 뭐 여튼 아는 정보라곤 이게 전부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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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의 발견>!!

대체 무엇 때문에 그렇게 인기가 있는 걸까?

이 책 속에 무엇이 그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예약하게 했고,

결국 소장하게 하였는지 정말 궁굼해서 결국 읽고야 말았다.


저자 곽정은에 대해서 아는 것이라곤 딱 두가지.

JTBC예능 '마녀사냥'의 MC 중 한명이란것!

그리고 그전에 코스모폴리탄?의 에디터? 기자? 칼럼리스트?

뭐 여튼 아는 정보라곤 이게 전부였는데.


<혼자의 발견>은 그런 곽정은 본인의 경험이 듬뿍 담겨서 공감을 자아낸다.


20~30대 사랑에 고민있는...

관계에 용기가 필요한 여성들에게 하는 말 같기도 하고.


그동안 살아오면서 자기 자신에게 하는 이야기 같기도 하다.


<혼자의 발견>이 20~30대 여성들에게 인기가 있는 이유는

지금을 살아가는 그들이 한두번 쯤은 고민 했던, 고민하는 이야기 이기도 하고

그 고민에 대한 그녀의 솔직함 때문이리라.


꼭 남녀사이의 관계에 대한 고민 뿐만 아니라

삶에 대한 그녀의 신념과 선배로써의 한마디 한마디 들이 더욱 공감가겠지.


이책은 그래서 20~30대 여자들이 읽어도 좋지만.

그녀들이 사랑하는 '그들'과 함게 읽는 것이 어떨까?


<혼자의 발견>을 통해서 배운점이 많다.

기억에 남는것이 많다고 해야겠지.



몇 장 넘기기도 전에 멈추게 한 글귀가 있다.


<선택2>

원하는 것을 선택하는 삶을 살 것인가.

싫어하는 것을 피하는 삶을 살 것인가.


.

.

.



그동안 봐았던 선택에 대한 여러 만들중에서 이런 말은 없었어.

'싫어하는 것을 피하는 삶을 살 것인가.'


원하는 것을 선택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을 피하는 것은 분명 다르다.

이 차이를 저자는 이미 느꼈고, 어떤 선택을 할 것인지 질문을 던진다.


내 그동안의 삶은 어땠을까?

원하는 것을 선택했을까?

싫어하는 것을 피하다 보니 여기까지 오게 된건 아니였을까?


단 두문장이 정말 깊은 고민에 빠지게 만든다.

내 삶은 원하는 것을 선택하기도 했지만

싫어하는 것을 피하다 보니 이렇게 된것도 참 많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혼자의 발견>은 이 두문장을 발견한 것 하나 만으로도

몇 안되는 성공한 독서가 되었다.


그 뒤로도 많은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일에 대해서든 삶의 자세에 대해서든...


직업이 섹스칼럼리스트 였기에 할수 있었던 많은 이야기들을

솔직하게 사회에서 인정할 수 있는 정도로 편집해서 들려주었다는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이다.


거의 대부분의 이야기가 남자와 잠자리에 대한 것 같지만.

결국에는 "삶"에대한 진심어린 걱정들과 조언들이 담겨 있다.


<혼자의 발견>이란 제목이 붙은 이유도 여기에 있을 거다.

스스로 세상을 살아가는 법.

스스로에게 솔직해지는 법.

좋은 사람을 선택하는 법.

좋은 직업을 선택하는 법.


그런 선택에 앞서 스스로를 돌아보고

고민해 보게하는 그녀의 문장들로 인해

"나"를 돌아볼 수 있었다.


p.32 호감의 기술 中

호감의 기술은 결코 복잡하지 않다.

그 누구도 하지 못했던 아름다운 질문을 건네는 것.

그리고 그 대답을 빚나는 눈으로 들어주는 것.



'아름다운 질문을 건네는 것'

다른말로는 관심을 가지고 특별한 사람이 된다는 것.

남들과 같다고 생각하면

남들과 같은 질문만 하게 될테니까.


남들과 다른 특별한 시선으로 남들과 다른 특별함을 보여주는것

그게 바로 '호감'



생활 밀착형 문장도 발견했다.


p.152 지금 귀찮지 않으면,

나중에 정말 귀찮은 일이 생길 테니까.


누구나가 체득하여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이렇게 딱 하고 꼬집어주니 좀 다르게 다가오기 마련이다.

지금 귀찮더라고 해야만 하는 이유!


나중에 정말 귀찮다고 미루고 미루다 보면

결국에는 감당 할 수 없을지라는 것도 우리는 알고는 있다.


다만... 귀찮을 뿐이지.^^;


여기에는 그 귀찮음을 이길 인내와 끈기! 노력의 힘이 필요하다.!

거기에 귀찮음을 즐거움으로 바꿀수 있는 눈이 있다면 그야 말로 최고 일듯.!



간혹 멍때리는 시간도 가지고,

또 가끔은 자연에서 치유하는 시간도 만들고,

또 가끔은 자신을 가지고 단호할 줄도 알아야 한다.

그리고 일과 돈에대해서도 자신만의 기준이 있어야 한다.

"돈을 버는 내가 좋다."는 저자처럼 말이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은


스스로를 돌아보고 스스로를 생각하고

"나"를 고민하게 한다.

그리고 "나"를 "발견"하게 한다.


난 그동안 어떻게 살아왔는지,

난 배려심이 있었는지?

내 배려가 진심이였는지? 혹은 받아들이는 입장에서 폭력은 아니였는지?

나는 어떤 선택을 좋아하는지?

나는 무엇을 위해 살아가는지?

나는 어떤 사람을 좋아하는지?

나는 어떤 여자를 사랑하게 되는지?

나는 무슨 일을 선택했는지?


내가 하는 모든 선택에는 내가 담겨 있는지?

어쩔수 없는 일이 있더라도 감당 할 수 있는지?


세상은 역시 혼자 살아가는 곳이 아니라는 것도 알고 있는지?


앞으로도 명쾌한 답이 없는 이런 질문들을 떠오르게 한다.

그래서 <혼자의 발견> 이겠지.


추천~^^

b********3 2015.08.27. 신고 공감 2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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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의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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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책을 예스24에서 구입하는데   오래만에 나간 서점나들이에서 책을 구입했다.   서점에서 잠깐 붙들었을때, 휘리릭 넘어가며 느껴지는 공감의 글귀가 좋았는데 내 책상에 온 순간, 손에 머물지 않고, 눈에 보이는 곳에만 머물렀다.   혼자 있을 때도, 누군가와 함께 있을 때도 행복하기 위해 노력한다. 사실 최근들어, 난 그 여유가 탐이 났으니까...   이런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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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책을 예스24에서 구입하는데

 

오래만에 나간 서점나들이에서 책을 구입했다.

 

서점에서 잠깐 붙들었을때, 휘리릭 넘어가며 느껴지는 공감의 글귀가 좋았는데

내 책상에 온 순간, 손에 머물지 않고, 눈에 보이는 곳에만 머물렀다.

 

혼자 있을 때도, 누군가와 함께 있을 때도 행복하기 위해 노력한다.

사실 최근들어, 난 그 여유가 탐이 났으니까...

 

이런 구체적인 내용은 좋았다.

자존감과 성취는 함께 움직인다고 생각한다.

반복되는 실패가 경험을 주기는 하지만, 자존감에 좋은 영향을 준다고는 할 수 없다.

 

혼자이든, 둘이든

잘 살자고, 행복하자고 고된 일을 견뎌내는 인내의 힘을 발휘하는 건데

나의 행복보다는, 다른 사람의 행복과 비교를 하던지

아님, 다른 사람의 불행에서 나의 행복을 찾는 둥

쓸데없는 불필요한 에너지를 사용하고 있기에

삶의 질이 낮아지는 거 아닐까?

 

누구때문이 아닌,

내가 선택한 삶을, 제대로 잘 살기 위한 노력만이

삶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것이다.

 

YES마니아 : 로얄 b*******7 2015.08.25.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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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라서 가능한 말, 그리고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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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람이다> 이후로 그녀의 에세이를 만나 기쁘다. 그때보다 문체가 더욱 간결해졌지만 더욱 자신감이 넘치고 메시지가 분명하다. 아마도 지금 그녀가 일과 사랑, 혹은 혼자의 존재만으로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을 거라는 짐작이 가는 글들. :) 그만큼 이 책을 읽으면 함께 힘을 얻고 마음이 충만해진다. 경험이 많은 (연애나 일 모두) 언니에게 좋은 팁을 얻는 것 같기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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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람이다> 이후로 그녀의 에세이를 만나 기쁘다.

그때보다 문체가 더욱 간결해졌지만 더욱 자신감이 넘치고 메시지가 분명하다.

아마도 지금 그녀가 일과 사랑, 혹은 혼자의 존재만으로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을 거라는 짐작이 가는 글들. :)

그만큼 이 책을 읽으면 함께 힘을 얻고 마음이 충만해진다.

경험이 많은 (연애나 일 모두) 언니에게 좋은 팁을 얻는 것 같기도 하다가

범접할 수 없는 세계의 사람처럼 멋있게 느껴지기도 한다.

 

 

내가 원하는 바를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은

일생을 두고 연습해야 하는 숙제와도 같다.

때론 버려져도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만이 힘을 얻는다.

 

-

 

타인에게 진심으로 사랑받고 인정받는 일이

연애가 아닌 다른 영역에서도 가능하다는 것을 확신하는 순간 비로소

연애를 안 해도 꽤 행복하지만

연애를 해서 이 행복을 함께 나누고 싶은상태에 이를 수 있다.

 

-

 

수입이 많아진다는 것은 남자를 보는 기준이 달라진다는 뜻이다.

단지 그가 돈이 많다는 이유로 그를 선택하지 않게 되는 일이며,

단지 그가 돈이 없다는 이유로 그를 제외하지 않는 일이기 때문이다.

 

나는 오늘도 열심히 돈을 번다.

돈을 버는 내가 좋다.

 

 

사랑만 바라보는 여자가 아니라

사회인으로서 인정받고 당당할 수 있는 여자.

과감하게 내가 원하는 것으로 빠져들 수 있는 여자.

그때가 되면 자연히 내가 원하는 상대를 당당하게 고를 수 있게 되는 입장이 되지 않을까. 우선 나의 존재와 더불어 행복이 굳게 자리잡아야 할 것 같다는 생각.

 

 

어렸을 땐

너만 사랑할게, 라고 말하는 사람이 좋았다.

 

 

 

하지만 이젠

이따가 전화할게, 이따가 들를게, 라고 말하고

그 말을 지키는 사람이 좋다.

 

 

 

예측할 수 있게 해주는 것,

소소하게 배려하는 것,

그런 게 사랑이니까.

 

-

 

어떤 집안에서 어떻게 자라난 남자이든,

자신이 선택하지 않았으되 좋은 것을 타고 태어난 것에 대해

감사할 줄 아는 남자라면 좋겠다.

자신이 선택하지 않았으되 나쁜 것을 갖고 태어났다고 해도

낙담하지 않는 남자라면 더 좋을 것이다.

 

삶의 말랑함을 먼저 배우는 것은 그저 때 이른 축복이지만,

삶의 고단함을 애도할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은 일생의 축복이다.

 

삶의 아픔을 토대로 삶의 기쁨에 대해 논할 수 있는 남자를 알아보는

그런 여자가 흔치 않은 세상이니까,

그런 남자를 찾아내는 일은 의외로 쉬울 수 있음을 여기에 밝혀둔다.

 

 

내가 이 책에서 가장 와닿았던 부분은

성숙한 사람과 성숙한 사랑에 대한 이야기.

어떤 남자가 좋을까, 어떤 관계가 좋을까 고민했었는데

시원하게 뚫리는 기분이랄까.

남의 시선보다 중요한 나의 선택에 응원 한표를 받는 기분이었다.

 

o*****o 2014.12.1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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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무엇이 '나'를 구원할 수 있을까?
"나의 무엇이 '나'를 구원할 수 있을까?" 내용보기
지난 며칠 봄기운에 폭 빠져 지냈다. 가뭄으로 인해 다른 때보다 덜 풍성하긴 하지만 벚꽃동산도 원 없이 걸었다. 나른한 잠과 여백이 많은 산문집 사이를 오갔다. <혼자의 발견>을 읽고 밑줄만 공유할지 아니면 감상도 함께 적을지 고민이 좀 됐다. 사십대를 이미 맞이한 나에게 일과 사랑, 삶에 대해 적잖이 사유할 여지를 제공했다. 우선 표지에서 풍겨나는 봄 느낌도 읽는 기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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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며칠 봄기운에 폭 빠져 지냈다. 가뭄으로 인해 다른 때보다 덜 풍성하긴 하지만 벚꽃동산도 원 없이 걸었다. 나른한 잠과 여백이 많은 산문집 사이를 오갔다. <혼자의 발견을 읽고 밑줄만 공유할지 아니면 감상도 함께 적을지 고민이 좀 됐다. 사십대를 이미 맞이한 나에게 일과 사랑, 삶에 대해 적잖이 사유할 여지를 제공했다. 우선 표지에서 풍겨나는 봄 느낌도 읽는 기쁨을 더했다. 이런 식으로 사랑스럽게 여성과 삶을 풀어낼 수도 있구나 감탄했고, well-organized라는 단어에 들어맞는 저자의 생각을 따라가며 진정한 자유를 같이 음미할 수 있었다.

 

 이년 넘게 제자리걸음 중인 나를 지켜보던 지인이 계획이 뭐니?”라며 조심스럽게 물었고 나는 그런 거 없어요.”라고 답했다. 아주 맹렬하게 살았다고 말할 순 없지만 표면상 공백기를 가져본 적이 없다. 내 스스로 멍하게 아무 일 없이 지내는 걸 못 참는다. 그런 내가 내 상황에 대해 미안함 없이 관망하는 중이다. 근 몇 년간 서슴없이 내 삶을 타인 앞에서 부정하고 비난했었다. 뭔가 많이 잘못된 것 아닌가 자책하는 마음도 컸다. 하지만 지금은 나를 믿는 마음을 되찾았다. 마음이 정해지면 그때 뭐든 덤빌 테니까.

 

 이 대책 없이 편안하게 지내려는 마음에 혼자의 발견은 여러 자극을 주었다. 생에 있어 마지막 사랑이 진짜일거라고 믿는 나는, 혼자라는 사실에 슬쩍 불안해지려던 나는, 누군가가 내게 하는 잔소리를 그녀에게 쏟을 뻔했다. 누구도 살아보지 않은 시간을 그녀도, 나도 살고 있다는 확신이 든다. 닫혀있던 문을 여는 사람도 필요한 거다. 섣불리 모든 경우를 하나의 여과기에 붓지 말자. 사실 나도 저자에 대한 편견 같은 게 있었다. <세바시15에 출연한 그녀를 계기로 마음에 미진이 일었다. 그녀가 말을 할 때면 정말 노골적이고 따가운 시선이 온몸으로 날아든다. 보여주고 말로 자신을 증명해야하는 방송인을 향한 측은함 같은 게 발동했다.

 

 한국사회의 고루한 편견은 그녀가 살면서 차차 무너뜨리면 되리라 본다. 단순 호기심이든 뭐든 책이 많이 팔린 걸 보면 저자의 진심어린 말에 독자들이 움직인 거라고 믿는다. 나에 대한 이해가 성을 포함하여 탐구되어야 하고, 아는 것만큼 보인다는 진리. “남산의 의미를 아는 친구(막내동생뻘이지만)라면 더 믿을 수 있다. 이 어린? 친구가 과연 나아지고 있는가?’라고 성장에만 집착하는 나에게 이제는 추락도 동시에 고려할 나이임을 일러주었다.

 

 No pain, no gain이 어느새 Less pain, more gain의 시대로 넘어가고, 유전적인 요소가 가변적일 수 있고 환경이 고정적일 수 있다는 가정이 새롭게 제기되는 요즘의 우리는 다른 각도에서 세상을 말하는 사람에게 귀와 마음을 열 수밖에 없다. 저자가 앞으로 어떤 사십대를 제시할지 기대되는 것도 사실이다. 말로 부흥한 자 말로 망한다는 설 따위는 깨끗이 부서뜨리고 자신만의 고유영역을 더 확고히 다지길, 무엇보다 한 여자로 거듭 행복하길 기도한다.

 

 

 

 


 

호감의 기술은 결코 복잡하지 않다. 그 누구도 하지 못했던 아름다운 질문을 건네는 것. 그리고 그 대답을 빛나는 눈으로 들어주는 것. (32)

 

누군가가 정해놓은 기준에 미치지 못할지라도 스스로 만들어온 그 가치와 시간들을 사랑하기 때문에 매순간 열정을 바쳐온 사람들에게서 발견되는 반짝임이란 감히 말하건대 영혼의 힘이다. (32)

 

내가 예쁘고 사랑스러워서 선뜻 삶 속에 들이는 순간 당신은 이것이 사랑의 시작이라고 믿었겠죠. 하지만 귀찮은 문제를 일으키고, 힘들게 하고, 눈물을 빼게 만들어도 그 존재를 감당할 수 있게 되는 순간 비로소 그 사랑은 완성되는 것이랍니다. 멍멍. (66)

 

인간은 하나의 요소에 의해 규정되지 않는 존재이고, 분명 어떤 이들은 진흙 속에 피어난 연꽃처럼 자기 삶을 살아내기 때문이다. (87)

 

단호하게, 내가 원하는 바를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은 일생을 두고 연습해야 하는 숙제와도 같다. 때론 버려져도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만이 힘을 얻는다. (117)

 

어쩌면 우리는 모든 직업을 이렇게 분류할 수 있을지 모른다. 나를 확장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직업. 결국 내가 축소되거나 혹은 축소되어야만 계속 고용이 가능한 직업. 확장되어 살다 갈 것인가, 축소되고 말 것인가, 직업을 선택하는 건 삶의 범위를 결정하는 일이다. (176-177)

 

완벽히 솔직하게 자신의 상처에 대해 눈을 뜬 바로 그즈음, 그 상처를 보여주어도 괜찮을 사람이 누구인지 판별할 수 있는 눈도 함께 열리게 마련이다. (192)

 

고통과 실망으로 가득한 세상에서 나를 지키는 길은, 내가 몰두할 수 있고, 그럴 가치가 있는 일 속에서 성취감을 느끼는 것이다. (232)

이달의 사락 s********d 2016.04.1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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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있을 때 행복한 사람이 함께 있어도 행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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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칼럼니스트 곽정은이 말하는 ‘혼자’의 힘에 관한 이야기 『혼자의 발견』. 오랜 기간 사랑과 관계에 관한 기사를 수도 없이 써왔으며, 인기 프로그램 ‘마녀사냥’에서 풍부한 경험과 사례를 들며 연애에 관한 조언을 해오고 있는 칼럼니스트 곽정은. 그녀가 이번에는 ‘혼자’를 이야기한다. 진정으로 ‘함께’할 수 있으려면, 먼저 ‘혼자’서도 ‘잘’ 있을 수 있어야 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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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칼럼니스트 곽정은이 말하는 ‘혼자’의 힘에 관한 이야기 『혼자의 발견』. 오랜 기간 사랑과 관계에 관한 기사를 수도 없이 써왔으며, 인기 프로그램 ‘마녀사냥’에서 풍부한 경험과 사례를 들며 연애에 관한 조언을 해오고 있는 칼럼니스트 곽정은. 그녀가 이번에는 ‘혼자’를 이야기한다. 진정으로 ‘함께’할 수 있으려면, 먼저 ‘혼자’서도 ‘잘’ 있을 수 있어야 한다는 것 . 거침없는 입담과 독설 속에 묻어나는 따뜻함과 애정어린 공감은 단순히 보여지는 현상을 넘어 그 이면을 꿰뚫어 보고 내면의 깊숙한 상처에 집중하여 맞춤형 해답을 제안한다.

특히 이번 책에서는 자신이 어린 시절부터 느끼며 자라왔던 상실감에서부터 시작해 성인이 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만나게 되는 근원적인 외로움과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사회생활을 해오면서 부닥쳤던 여러 가지 문제들을 정면으로 마주한다. 하루하루 반복되는 삶 속에서 우리는 과연 잘 살고 있는 것인지, 때로는 구차하고 비루한 삶일지라도 제 위치를 지킨다는 것이 얼마나 가치 있는 일인지에 대하여 위안의 메시지를 전한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s****8 2016.04.0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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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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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사이트에 작가의 이름, 그러니까 ‘곽정은’을 검색하면 연관검색어로 ‘곽정은 어록’을 찾을 수 있다. 많은 사람들, 특히 여자들이 그녀의 말과 글에 공감해왔다. 예능프로그램, 칼럼, 강연과 책 등 다양한 매체로 대중과 소통해온 그녀를 <혼자의 발견>으로 만났다.  많은 사람들이 그렇듯 나도 그녀를 처음 알게 된 것은 <마녀사냥>이라는 예능 프로그램이었다. 지금은 종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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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털사이트에 작가의 이름, 그러니까 ‘곽정은’을 검색하면 연관검색어로 ‘곽정은 어록’을 찾을 수 있다. 많은 사람들, 특히 여자들이 그녀의 말과 글에 공감해왔다. 예능프로그램, 칼럼, 강연과 책 등 다양한 매체로 대중과 소통해온 그녀를 <혼자의 발견>으로 만났다.


 많은 사람들이 그렇듯 나도 그녀를 처음 알게 된 것은 <마녀사냥>이라는 예능 프로그램이었다. 지금은 종영했지만 약 2년 전, 친한 언니와 함께 <마녀사냥>을 보게 되었다. 언니는 요즘 인기 많은, 재미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해줬다. 언니가 그렇다면 그런 거라고 믿는 나는 따로 찾아보기도 했다. 그리고 사연을 올린 이들에게 진심으로 조언하는 그녀를 기억하게 되었다.


 연애 전문가, 섹스 칼럼니스트로 유명한 작가는 연애와 관련된 책을 여러 권 썼다. 그리고 <혼자의 발견>을 썼다. 연애와 혼자, 언뜻 안 어울릴 것 같은 단어지만 그녀의 글을 보면 이해가 된다. “많은 시간을 통과하고 나서야 이제 겨우 알게 되었다. ‘혼자’라는 단어에 감사할 수 있을 때 ‘둘’이라는 관계를 잘 감당할 수 있다는 것을.” 그래서 이 책을 썼나보다. 그녀의 생각들을 차곡차곡 모아서 말이다. 이 에세이에는 유명한 그녀의 어록들부터 그녀의 경험담, 조언들이 담겨 있다. 가벼운 이야기부터 씁쓸한 이야기와 고마운 이야기, 내 마음인 듯 공감 가는 이야기들이 있다. 주제도 다양해서 직장, 연애, 혼자, 가족 등 다 나열할 수 없을 것 같다. 그녀의 어록을 검색해 본 적 있는 사람이라면 늦지 않게 읽어보면 좋겠다. 듣고 싶은 말과 들어야 하는 말은 빨리 들을수록 좋을 것이다. “원한 적 없지만 세상에 혼자 남겨져버린 나와 당신에게. 그저 작은 울림이 되었으면.” 이라는 그녀의 바람처럼 내게 울림을 준 글을 몇 줄 소개해보겠다.

 

  원하는 것을 선택하는 삶을 살 것인가. 싫어하는 것을 피하는 삶을 살 것인가.(p.15)

  삶의 말랑함을 먼저 배우는 것은 그저 때 이른 축복이지만, 삶의 고단함을 애도할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은 일생의 축복이다.(p.87)

  단호하게, 내가 원하는 바를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은 일생을 두고 연습해야 하는 숙제와도 같다.  때론 버려져도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만이 힘을 얻는다. (p.117)

 

 연애만 잘하는 줄 알았던 그녀는 글도 잘 쓰고 위로도 잘하는 사람이었다. 이 책을 통해 나는 혼자의 발견에 이어 그녀의 새로운 모습도 발견했다. 

m*****7 2016.02.1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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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도 당당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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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 국가에서 자본주의 국가에서 직업이 갖는 의미는 크다. 곽정은 작가님의 [혼자의 발견]을 통해서직업을 선택하는 건 삶의 범위를 결정하는 일이다. 혼자일때 많은 사람들은 외로움을 느끼기도 하고혼자일때 비로써 나 자신과 마주할 수 있다.주어진 환경과 주어진 시간에 우리는 많은 것들을 하면서 하루를 보내곤 한다.그렇지만 내 자신을 온전히 돌보는 시간은 얼마나 될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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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 국가에서

자본주의 국가에서

직업이 갖는 의미는 크다.

 

곽정은 작가님의 [혼자의 발견]을 통해서

직업을 선택하는 건 삶의 범위를 결정하는 일이다.

 

혼자일때 많은 사람들은 외로움을 느끼기도 하고

혼자일때 비로써 나 자신과 마주할 수 있다.

주어진 환경과 주어진 시간에 우리는 많은 것들을 하면서

하루를 보내곤 한다.

그렇지만 내 자신을 온전히 돌보는 시간은 얼마나 될까?

자신을 소중하게 대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된다.

 

 

회사에서는 혼자 밥먹는 것을 용납하지 않는 그런 사회이지만

작가님처럼 프래랜서의 직업을 가지고 있는 특성상 혼자 밥 먹는

시간과 횟수는 당연히 늘어날 수 밖에 없으며

혼자 여유롭게 식사하는 장점이 있어

어느쪽이든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는 사실은 예전과는 사뭇 다른 환경에 놓였다는 점입니다.

 

세계여행을 하는 사람들이 부러웠다. 그들의 추진력과 여유

그리고 여행을 하는 그들의 경험담이 모든것들이 그들에게는 잊지못할

큰 자산이 될것이라는 점이다.

그들은 어떻게 떠나게 되었을까?

그 질문에 답은 의외로 간단했다.

여행갈 나라를 가고싶은 것은 그 나라의 무언가가 나를 부르는 것이다.

그들은 말한다.

항공권부터 끈으라고

여행의 단순한 진리를 맞닿는 순간이었다.

 

혼밥,혼술, 저출산등 혼자살아가기위해서는

장단점이 존재하고 사회에서 보는 우려의 목소리

또는 응원의 목소리 모두 다양하다는 점입니다.

점점 사회구성원도 다양해지고 있으며 혼자의 발견을 통해서

공감이 가는 내용과 작가님의 에세이적인 내용들에서

많은 배움을 얻어가네요.

 

이달의 사락 i******o 2020.03.1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