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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밸리를 읽고 궁금증을 느끼는 사람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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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이 책을 사서 볼 생각은 아니었다. 단지 브레인밸리라는 소설을 사서 보려고 하다가 해설서도 있다고 하기에 산것 뿐이었다. 소설 브레인밸리는 마치 과학논문을 읽는것처럼 각종 연구자료와 이론들을 장황하게 소개해 놓았는데 과연 어디까지가 실제 과학적 연구자료이고 어디서부터가 소설에서 만들어낸 허구인지 감이 잡히지 않았다. 소설을 다 읽고나서 해설서를 사길 잘 했
"브레인밸리를 읽고 궁금증을 느끼는 사람들에게" 내용보기
처음부터 이 책을 사서 볼 생각은 아니었다. 단지 브레인밸리라는 소설을 사서 보려고 하다가 해설서도 있다고 하기에 산것 뿐이었다. 소설 브레인밸리는 마치 과학논문을 읽는것처럼 각종 연구자료와 이론들을 장황하게 소개해 놓았는데 과연 어디까지가 실제 과학적 연구자료이고 어디서부터가 소설에서 만들어낸 허구인지 감이 잡히지 않았다. 소설을 다 읽고나서 해설서를 사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뇌에 대한 자세한 자료-각부의 구조와 기능, 인공생명과 인공지능, 침팬지, 고릴라, 보노보 원숭이등 영장류에 대한 지식, UFO로 약칭되는 미확인비행물체에 관한 기록들, 거기다가 죽은뒤의 세계를 체험한 사람들과의 연관성, 이러한 모든것을 한권에 우겨넣은 소설덕분에 각부분들에 대한 상세한 지식이 없는 사람은 마치 소설속의 모든것이 진짜 현실적으로 연구된것 처럼 생각될것이다. 하지만 일부는 소설에서 만들어 놓은 허구도 있을 텐데 그냥 소설만 봐서는 잘 모르겠기 때문이다. 거기다가 기왕에 읽은 소설책으로 과학지식을 쌓을 수 있다면 더 좋을것 같았다. 소설은 읽지 않고 해설서를 교양과학서적처럼 읽으려는 사람이 있다면 먼저 소설부터 읽기를 권하고 싶다. 그냥 일반교양서적처럼 술술읽어나가기엔 별로 재미도 없고 너무 다루는 분야가 넓어서 수박겉핥기 식이 될 우려가 있다. 차라리 소설을 보면 그속에 상세한 설명이 나오는것도 있으니 먼저 소설부터 보았으면 싶다. 또 한가지, 여러내용들을 다루느라 깊게 다루지 않은 부분들이 많아 섭섭하다. 거기다가 많은 참고서적들이 있는데 과연 국내에서 번역본으로 구할 수 있는것이 어떤것인지 참 난감할 따름이다. 궁금한 내용을 전문가가 아닌 다음에야 참고서적을 찾아 해결할수 밖에 없을텐데, 국내에 번역된 서적은 상당히 적은 현실에 비추어볼때 아쉬울 따름이다. 거기다가 UFO나 임사체험같은 과학의 가장자리에 걸쳐있는 내용들도 다루고 있어서 거부감을 가질지도 모르겠지만 소설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이 거북하지 않았던 사람이라면 문제는 안될듯 싶다. 우리나라도 소설과 함께 해설서가 나올수 있는 시대가 되었으면...

[인상깊은구절]
[브레인밸리]를 읽은 독자들은 아마도 어디까지가 과학적 사실이고 어디까지가 문학적 허구인지 판단이 서지 않아 당황한 적이 여러 번 있었을 것이다. 이러한 독자들의 불편 아닌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된 것이 바로 이책 [신에 도전하는 사이언스-브레인밸리 연구서설]이다.
s***i 2000.11.0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