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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을 담아내는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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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발, 아아 카니발. 왜 2집이 나오지 않는걸까. 김동률과 이적의 프로젝트 앨범으로 김동률의 저음과 이적의 고음이 무척이나 잘 어우러졌던 앨범이다. 김동률의 멜로디와 이적의 리듬감을 잘 담아내고 있는 앨범. 개인적으로 가장 아끼는 거위의 꿈과 그땐 그랬지, 농담, 벗, 그녀를 잡아요, 등등등. 지금 들어도 전혀 촌스럽지 않은 곡들이 그득하다. 김동률의 목소리가 그리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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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발, 아아 카니발. 왜 2집이 나오지 않는걸까. 김동률과 이적의 프로젝트 앨범으로 김동률의 저음과 이적의 고음이 무척이나 잘 어우러졌던 앨범이다. 김동률의 멜로디와 이적의 리듬감을 잘 담아내고 있는 앨범. 개인적으로 가장 아끼는 거위의 꿈과 그땐 그랬지, 농담, 벗, 그녀를 잡아요, 등등등. 지금 들어도 전혀 촌스럽지 않은 곡들이 그득하다. 김동률의 목소리가 그리움을 담아내는 것 같다면 이적의 목소리는 현실을 직시하는 듯. 그러한 상반됨에도 불구하고 둘의 조화는 묘한 결합을 이룬다. 아무튼 아껴듣는 명반중 하나. *그래요 난 난 꿈이 있어요 그 꿈을 믿어요 나를 지켜봐요 저 차갑게 서있는 운명이란 벽 앞에 당당히 마주칠 수 있어요 언젠가 나 그 벽을 넘고서 저 하늘을 높이 날 수 있어요 이 무거운 세상도 나를 묶을 순 없죠 내 삶의 끝에서 나 웃을 그 날을 함께 해요*
YES마니아 : 플래티넘 m****m 2004.06.24. 신고 공감 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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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와 지금의 험한 세상을 사는 이들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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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리나라 가요계에서 가장 익숙하게 다가오는 것 중의 하나는 바로피쳐링이라는 이름으로 다른 가수의 노래에 서로 참여하는 모습들을 많이볼 수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과거에도 다양한 모습으로 친분이 있는 가수의 음반에 참여하는 경우가 있었지만, 이제는 그러한 부분이 상업적으로도마케팅의 포인트가 될 수 있기에 더욱 여러가수가 서로의 음반에 참여하는모습을 볼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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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우리나라 가요계에서 가장 익숙하게 다가오는 것 중의 하나는 바로

피쳐링이라는 이름으로 다른 가수의 노래에 서로 참여하는 모습들을 많이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과거에도 다양한 모습으로 친분이 있는 가수

의 음반에 참여하는 경우가 있었지만, 이제는 그러한 부분이 상업적으로도

마케팅의 포인트가 될 수 있기에 더욱 여러가수가 서로의 음반에 참여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리고 그러한 모습들은 단순히 상업적인 부분을 떠나

서 그들의 노래를 듣는 팬들에게도 한 명의 가수가 펼쳐내는 다양한 음악

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준다는 점에서 분명 의미가 있는 일이다.

  여기에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천재 가수이며 작곡, 작사가인 두 명이 모인

특별한 그룹이있었다. 바로 '이적'과 '김동률'이 만든 '카니발'이다. 단순한

피쳐링과는 달리 이렇게 뚜렷한 개성을 갖고 있는 가수 두 명이 만나서 함

께 노래를 만든다는 것은 상당히 흥미로운 일이다. 그것은 서로의 장점과

장점을 합치는 일이기도 하고, 자신의 단점을 서로의 장점으로 메우는 일이

기도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또한 자신의 영역에서 일정한 수준을 이룬 이들

에게는 자신의 자존심을 일정부분 포기하는 일이기도 하다. 그런 점에서 두

명의 천재가 모인 이 프로젝트 그룹 '카니발'의 음악은 이 음반이 처음 세상

에 나왔던 때로부터 강산이 한 번 바뀔 정도의 시간이 지났음에도 너무나 흥

미로운 노래들이 가득 가득 담겨있는 것을 발견하게된다. 그것은 바로 그들

이 서로의 장점은 최대한 살리고, 서로의 단점은 상대방의 장점으로 잘 채우

는 과정을 훌륭히 해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오래전 노래를 지금 들으면 아무리 좋은 노래라고 해도 어쩔 수 없는 세월

의 흔적을 느끼게 된다. 그것은 그 노래가 만들어지던 시간이 주는 아쉬움일

지도 모른다. 하지만 놀랍게도 '카니발'의 노래들은 그러한 아쉬움을 느끼지

못하게 한다. 그리고 '카니발'의 노래에는 시간의 흔적을 찾아보기가 힘들다.

멜로디와 음악적인 부분에서는 어쩌면 당연한 것일지도 모른다. 이 두 명의

개성 강하고, 또한 철저한 천재 작곡가들은 지금이나 예전이나 분명 사람들

에게 결코 낡은 느낌을 주지 않는 노래를 작곡할 능력을 갖고 있었으니 말이

다. 하지만 어쩔 수 없이 낡은 느낌을 받게 되는 부분은 보통 가사의 경우인

데, '카니발'에 담긴 노래의 가사들은 지금 들어도 결코 시간의 흔적을 느낄

수 없다. 그것은 '88만원 세대'라는 말이 이제는 익숙해진 우리의 젊은이들

에게도 위로가 되는 노래가 담겨있다는 것이다.

  '그땐 그랬지'에서 '그녀를 잡아요'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첫 인트로를 장식

하는 연주곡인 'Carnival'에서 '그녀를 잡아요'까지 '카니발'의 노래들은 이

음반이 처음 나온 그시절을 살았던 이들에게는 그 시절을 기억하면서 친구와

술 한잔 나누면서 추억할 수 있는 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이 노래들은

단순히 추억나누기를 하는 노래로 남겨지지는 않는다. 그것은 지금의 일명 힘

든 '88만원 세대'가 들어도 위로가 되는 노래이기 때문이다. 그만큼 보편적인

이 살기 힘든 나라의 젊은이들 모두의 젊은 시절을 추억하거나 이야기하는 노

래들이 담겨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렇게 신세한탄만을 하거나,

또는 추억만을 이 음반은 노래하지는 않는다. 그래서 '카니발'은 마지막 곡을

바로 '거위의 꿈'으로 마무리한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인순이가 다시 부른 '거위의 꿈'과 이 음반에 담긴 '거위의 꿈'은 완전히 똑

같은 노래다. 편곡을 다시 한 부분도 찾을 수 없을 정도로 똑같은 노래다. '이

적'은 방송에서 자신들이 부른 것보다 '인순이의 거위의 꿈'이 더 사람들의 마

음을 울렸다고 이야기하기도 했지만, '카니발'의 전 앨범을 주의 깊게 들은 마

지막에 만나는 '거위의 꿈'은 분명 같은 노래이지만 다른 느낌을 받게 한다.

  인순이의 '거위의 꿈'이 험한 세상을 살고 난 다음, 이제 어느 정도 그 시간을

잘 지나온 원숙한 사람이 과거를 생각하면서 부르는 노래라면, 카니발이 부른

'거위의 꿈'은 지난 시절을 술 한잔 마시면서 이야기하거나 추억하지만 아직도

세상은 여전히 험난한 내일을 펼쳐주는 이 시대를 현재진행형으로 살아가고 있

는 젊은이가 부르는 노래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어느 정도 안정을 찾은 인순이

의 '거위의 꿈'과 다르게 카니발의 '거위의 꿈'은 힘들었던 어제, 그리고 여전히

힘들 내일임에도 남들이 모두 비웃는 그 '꿈'을 갖고 살아야 한다는 메세지를 더

욱 힘있게 전해준다. 그리고 그 메세지는 분명 카니발의 전곡을 다 들었을 때 더

욱 분명하게 마음을 울리는 메시지이기도 하다.

  과거 세기말의 힘든 시간을 살았던 우리의 젊은이들을 위로했던 '카니발'의 노

래들은 지금도 여전히 힘든, 아니 더욱 더 힘들어져만 가는 세상을 살아가는 우

리 모두에게 담담히 추억과 위로를 함께 건넨다. 그래도 답은 '꿈을 꾸는 것'이라

는 노랫말과 함께...



YES마니아 : 플래티넘 m******d 2011.08.0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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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과 김동률이 선사하는 작은 기쁨.
"이적과 김동률이 선사하는 작은 기쁨." 내용보기
이미 집에 테잎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시디를 샀다. 이유인즉슨, 너무 들어서 늘어나버렸기때문에. 이적과 김동률, 둘 모두 너무 좋아하는 뮤지션이다. 그런데 이 둘이 만나서 음악을 했다. 이 얼마나 감동적인 일인가. 가장 많이 알려진 노래인 거위의 꿈. 이 노래도 좋지만 내가 카니발의 앨범에서 가장 좋아하는 두 곡은 그땐 그랬지와 축배. 그땐 그랬지 같은 경우, 아직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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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집에 테잎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시디를 샀다. 이유인즉슨, 너무 들어서 늘어나버렸기때문에. 이적과 김동률, 둘 모두 너무 좋아하는 뮤지션이다. 그런데 이 둘이 만나서 음악을 했다. 이 얼마나 감동적인 일인가. 가장 많이 알려진 노래인 거위의 꿈. 이 노래도 좋지만 내가 카니발의 앨범에서 가장 좋아하는 두 곡은 그땐 그랬지와 축배. 그땐 그랬지 같은 경우, 아직 경험하지도 못한 일들이 언젠가는 추억이 되리라 믿고, 언젠가 이들이 노래하던 그 경험들을 모두 내가 겪은 후 내 벗들과 함께 이 노래를 부를 그 날을 기대하고 있다. 축배는 정말 시원한 맥주 한잔을 들고 부르고 싶은 노래. 개인적으로 굉장히 애착이 가는 곡들이 많이 담겨있는 앨범이다. 필청!
YES마니아 : 로얄 Z****a 2005.05.2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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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률과 이적의 하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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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그룹인 카니발의 1집이다작가 작곡은 물론 편곡에 노래까지 다양한 재능과 함께 음악성도 갖춘 두명의 가수인이적과 김동률이 만든 프로젝트 그룹 카니발 어떻게 보면 어울리지 않는다 생각했다처음에 음반이 나왔을때는 하지만 음반을 구입하고 들어보니 그것은 기우에 지나지 않았다김동률의 저음과 이적의 저음이 정말로 잘 어울러져 환상적인 하모니를 냈다빛이 난다고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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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그룹인 카니발의 1집이다
작가 작곡은 물론 편곡에 노래까지 다양한 재능과 함께 음악성도 갖춘 두명의 가수인
이적과 김동률이 만든 프로젝트 그룹 카니발 어떻게 보면 어울리지 않는다 생각했다
처음에 음반이 나왔을때는 하지만 음반을 구입하고 들어보니 그것은 기우에 지나지 않았다

김동률의 저음과 이적의 저음이 정말로 잘 어울러져 환상적인 하모니를 냈다
빛이 난다고 해야 하나 그 둘이 만든 프로젝트 앨범인 카니발 1집은 히트곡 거위의 꿈을 비롯해
총 10곡이다 개인적으로 그땐 그랬지의 노래도 무척이나 좋아했다 한동안은 그곡만 듣고 살았던
적도 있었으니까 말이다

지금은 해체되었지만 같이 전람회를 구성했던 서동욱이 피처링까지 한 여기에 김진표까지 가세
9번째곡 그녀를 잡아요는 특유의 발랄함과 재치가 돋보이는 곡으로 이곡도 많이 좋아했었다
김동률의 목소리와 이적의 목소리도 환상적으로 나와 한동안 귓가에 계속 맴돌았었다

멜로디와 리듬감 또한 지금 들어도 뒤처지지 않을 만큼 세련되었고 워낙에 방송출연을 하지 않는
김동률의 목소리를 들을 기회는 음반이나 콘서트 그리고 라디오 밖에 없어서 (그것도 간간히)
앨범이 나올 때마다 구입하는데 카니발 앨범도 구입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게 만든 앨범이다

둘의 목소리가 묘하게 잘 조합되어 음반이 참 명품이다
10곡중 어느 곡도 버릴게 없고 다시 들어도 좋을 음반이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s****8 2011.07.0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