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림책으로 아이들과 만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단순한 독후활동보다는 깊이 있게 그림책을 나누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2022개정 교육과정에서 강조하는 깊이 있는 학습을 그림책에도 적용해 보면 좋겠다고 생각했었고 특히나 사회정서학습 또한 이슈가 되고 있어 관련한 그림책에 눈길이 가던 차였다. 이러한 교육적 요구와 고민을 모두 담아낸 것이 바로 <그림책 탐구 질문 1000>을 만났다. 이 책은 먼저 '그림책 탐구 질문'에 대한 명쾌한 풀이부터 시작한다. 평소 깊이 있는 학습을 위한 탐구 질문을 만드는 것이 어렵다고 느꼈던 차에 질문 생성 방법을 쉽게 풀어 설명해 주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 또한, 예시 수업을 통해 수업 진행 방식을 자세히 안내하여 현장에서의 적용이 용이하도록 배려했다. 책에 소개된 그림책은 2022개정 교육과정 핵심역량과 사회정서학습의 주요 영역과 연관하여 주제를 분류하여 5개 영역으로 나뉘어 각 영역에 적합한 그림책이 정선되어 있다. 베스트셀러로 익히 알고 있던 책부터 고전, 신간 가리지 않아 더 좋았다.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책 소개와 핵심질문이 책표지와 함께 첫머리로 시작한다. 그리고 배경지식 질문, 그림책 빙고로 그림책 내용 파악을 할 수 있다. 책을 통해 꼭 살펴보아야 할 핵심질문이 책 정보 아래 배치되어 좋았고 책 내용 흐름에 따라 중요 내용을 체크할 수 있도록 아이들이 좋아하는 그림책빙고 놀이가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책을 보는 눈을 기르는 해석 및 평가질문이다. 깊이 있는 학습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질문들이 가득하다. 굳이 학습이 아니더라도 한 번쯤 생각해볼만한 질문들이 가득해서 아이들과 친구들과 나누고 싶은 욕심이 났다. 적용질문은 만약 ~이라면 질문으로 내가 그림책 속으로 들어가보는 재미있는 경험이나 토론이 가능하다. 그리고 선택 질문은 두 세개의 답을 선택해 보고 그 질문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게 한다. 단순하지만 쉽지만은 않은 질문들이다. 질문의 바다에서 유영했다면 마무리로 그림책 활동 더하기로 재미있는 독후활동 예시가 제시되어 있다. <그림책 탐구 질문 1000>은 그림책을 충분히 느끼고 만끽할 수 있도록 돕는 충실한 안내서다. 소개된 그림책 외에도 다양한 책에 적용해 볼 수 있는 질문 지침서로서 손색이 없다.
|
그림책을 좋아하고 아낀다. 그림책은 그 자체로도 좋지만 아이들의 생각의 깊이를 더하는 데 도움을 주는 아주 유용한 수업 도구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동안 깊이 있는 수업을 하기 어려웠던 게 사실이다. 그저 막연하게 교과와 연결된 자료나 활동의 도구로만 활용하는 정도였다. 또, 질문 수업을 하고 있긴 하지만 아이들로 하여금 좋은 질문을 이끌어내는 것도 어렵다. 이런 두 가지 측면에서 이 책은 효과적인 그림책 수업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보물 창고 같다.그림책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글을 읽는 동시에 그림을 살펴보고, 이 두 요소가 어떻게 조화를 이루며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지 능동적으로 탐색해야 합니다. 이는 곧 그림책을 탐구하며 읽는 과정입니다. 이때 독자는 텍스트 곳곳에 숨겨진 단서를 바탕으로 의미를 구성해 나갑니다.그림책 탐구 수업은 일단 그림책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이후 학생의 사고를 자극하고 해석을 이끌어 내는 데 효과적인 질문을 이용해 수업을 진행한다. 질문의 유형은 여섯 가지이다. 배경 지식 질문, 사실 확인 질문, 해석 및 평가 질문, 적용 질문, 선택 질문, 핵심 질문이 그것이다. 이 책에서는 50권의 그림책을 소개하며, 그림책마다 질문 20여 가지를 실어 놨다. 그 질문 하나하나는 독자에게 요구하는 사고 활동이 다르다. 어떤 질문은 텍스트에 숨겨진 의미를 발견하게 하며, 또 다른 질문은 자신의 삶이나 사회와 연결해 생각을 넓히게 한다. 한편, 이 책에서는 질문으로 탐구하기에 적합한 그림책은 따로 있다고 설명한다. 첫째, 글과 그림이 단순히 반복되지 않고, 서로 긴장하거나 보완하며 복합적인 의미를 형성할 것. 둘째, 텍스트 곳곳에 여백과 단서가 숨어 있어, 독자가 능동적으로 의미를 구성해야 할 것. 셋째, 주제가 인간관계, 사회, 철학 등 삶의 본질적 문제로 확장될 수 있어야 함 등이다. 이 책을 꼼꼼하게 읽고 이 책에서 소개한 그림책과 질문으로 수업을 진행한다면 의미 있는 그림책 수업을 향해 한 발 한 발 나갈 수 있을 것이다. 그림책 수업을 하고 싶은데 막막하거나 이제 처음으로 그림책 수업을 시작하려고 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좋은 길잡이가 되어 주리라 생각한다. |
|
아이들과 그림책을 읽다 보면 늘 같은 고민이 생긴다. “이야기 재미있었니?”라는 질문 하나로 대화를 끝내기엔 아쉬움이 크다. 아이들이 마음속에서 피워내는 생각을 어떻게 더 잘 끌어낼 수 있을까? 이 책은 그 막막함을 뚫어주는 실마리 같다. 사실 그림책은 풍부한 가능성을 품고 있지만, 교실에서 실제로 활용하려 하면 늘 부족함이 따른다. 좋은 책을 고르는 일부터 아이들의 생각을 열어 줄 질문을 만드는 일까지, 교사의 시간과 노력이 너무 많이 들어가기 때문이다. 그 고충을 누구보다 잘 아는 사람들이 만든 책이라는 점이 가장 먼저 와 닿았다. 이 책은 단순히 그림책 목록을 나열한 자료집이 아니다. 50권의 그림책에 1800여 개의 탐구 질문을 담아, 아이들이 읽기 전·중·후로 자연스럽게 사고를 확장하도록 설계했다. 여섯 가지 질문 유형을 따라가다 보면, 단순한 줄거리 이해를 넘어 ‘왜?’, ‘어떻게?’를 묻는 탐구적 독서가 가능해진다. 질문을 스스로 만들어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늘 현장은 시간이 부족하다. 이 책의 질문들은 수업에서 바로 꺼내 쓸 수 있도록 구체적으로 준비되어 있다. 필요에 따라 조합하거나 변형하기도 쉽다. 교사 입장에서는 ‘준비의 부담’을 크게 덜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정답을 찾는 질문이 아니라, 사고를 확장하는 질문이야말로 교실의 공기를 바꾼다. 이 책은 그런 질문을 교사가 어떻게 던질 수 있는지 보여준다. 단순히 ‘무엇을 읽었다’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스스로 의미를 구성하고, 서로의 생각을 듣고 나누는 경험으로 나아가도록 돕는다. 이 질문들이 교사들의 오랜 수업 경험과 연구 모임을 거쳐 다듬어졌다는 점은 신뢰를 준다. 단순히 이론으로만 만든 질문이 아니라, 실제 교실에서 시험되고 다듬어진 질문들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책을 읽다 보면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노하우’가 곳곳에 녹아 있음을 느끼게 된다. 그림책 수업은 단순한 독서 교육을 넘어 아이들의 사회·정서적 성장을 이끄는 힘이 있다. 그러나 교사의 준비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그 힘은 반쪽에 그친다. 이 책은 그 공백을 메워주는 든든한 자료집이자 안내서다. |
|
교실에서 아이들과 그림책을 펼치는 시간은 언제나 소중합니다. 반짝이는 눈으로 이야기에 빠져드는 아이들을 보면, 이 작은 책 한 권이 아이들의 마음에 얼마나 큰 우주를 열어주는지 새삼 깨닫곤 합니다. 하지만 책장을 덮고 난 뒤, 늘 마음 한편에는 작은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이야기 재미있었니?”라는 물음 너머, 아이들 각자의 마음속에서 피어나는 생각의 씨앗들을 어떻게 하면 더 잘 이끌어낼 수 있을까. 정해진 교훈을 전달하기보다, 아이들 스스로 의미를 발견하고 자신의 이야기로 만들어가게 도울 수는 없을까. 늘 고민이었습니다. 『그림책 탐구 질문 1000』은 바로 그 고민에 대한 따뜻하고 든든한 동료 교사의 조언처럼 다가왔습니다. 책의 소개글과 목차를 찬찬히 살펴보는 것만으로도, 오랜 시간 그림책을 벗 삼아 아이들과 함께 호흡해 오신 선생님의 깊은 내공과 진심이 느껴졌습니다. 이 책은 단순히 그림책 목록이나 독후 활동을 나열한 자료집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을 ‘스스로 의미를 구성하는 주체’로 세우기 위해, 교사가 어떤 ‘탐구 질문’을 던져야 하는지에 대한 깊은 성찰이 담긴 안내서이자 보물 창고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
|
서평단 도서협찬 #그림책탐구질문1000 #강지혜 외 #학교도서관저널 #2025 그림책은 독서 교육뿐 아니라 교과 학습, 계기교육, 사회·정서 및 인성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는 인기 있는 자료다. 수업에 꼭 맞는 그림책을 소개하고, 그 자료를 공유해 주시는 선생님들을 볼 때마다 늘 감탄하게 된다. 나 역시 도서관에서 재미있는 그림책을 보며 킥킥 웃기도 하고 울컥하기도 하며, 우리 반 어린이들에게 읽어주고 싶다는 생각도 자주 한다. 하지만 늘 고민되는 것이 있다. 바로 '어떤 발문을 던질까?' 하는 점이다. 그저 읽어주고 어땠어?라고 묻고 소감 나누기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그림책을 좀 더 깊게 읽어보고 싶은 마음이 있기 때문이다. 아이들의 생각을 열어주는 질문을 어떻게 해야 할지 늘 고민이었다. 그래서 이 책의 제목을 보자마자 꼭 읽어보고 싶었다. 그림책 읽기 후 연계할 활동을 소개하는 책은 이미 많지만, 나는 그림책을 읽으며 아이들에게 던질 좋은 질문을 배우고 싶었기 때문이다. 이 책의 장점은 무엇보다도 질문이 많다는 것이다. 학교에서 자주 활용되는 50권의 그림책과 그에 적용할 수 있는 1800개의 탐구 질문이 가득 담겨 있다.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지는 않았지만, 내가 알고 있는 그림책이나 우리 반 아이들에게 읽어줬던 그림책이 소개된 부분부터 읽어보았다. 보면서 '아, 이런 질문도 할 수 있겠구나!'하고 감탄하기도 하고, '오 나도 이런 비슷한 질문 한 적 있다'며 다행스러워(?)하기도 했다. 사실 배경지식을 묻는 질문이나 사실 확인 질문은 쉽게 떠오르지만, 해석, 평가, 적용 질문처럼 아이들의 다양한 생각을 끌어낼 수 있는 질문은 만들기 어렵다. 그런데 이 책은 그런 질문들을 보물처럼 가득 담고 있다. 이 책을 읽고 나니 더 많은 그림책을 찾아 읽고 싶어졌고, 여기 실린 질문들을 참고해 다른 그림책에도 직접 질문을 만들어 볼 자신감이 생겼다. 앞으로 우리 반 아이들과 함께 그림책을 읽을 때도 더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 |
|
그림책을 좋아하고, 그림책을 학교 현장에서 활용하기를 원하는 선생님들께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책입니다. 참고로 저는 그림책을 좋아하는 초등교사입니다. 초등학교 현장에서 언제부턴가 그림책을 활용한 수업이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그림책 탐구 질문 1000 저자가 언급한 것처럼 인터넷 서점에서 ‘그림책 수업’으로 검색을 해보면 2020년부터 2025년 사이 출간된 책이 무려 127종이나 됩니다. 초등학교 현장에서 그림책 수업이 인기를 끄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초등학교에서는 교과 지식은 물론이고 생활 지도를 강조합니다. 담임 교사가 아침활동 시간부터 학생들이 하교할 때 까지 붙어있으면서 학생들의 삶을 가르치죠. 학생들의 마음, 학생들이 해야할 행동도 가르쳐야 합니다. 그런데 이때 당위적으로 ‘~해야한다.’ 와 같은 방식으로 아이들에게 직접 가르치는 것은 크게 효과가 없습니다. 학생들이 흘려 들을 뿐이죠. 여기서 그림책이 교사에게 큰 도움을 줍니다. 그림책의 장점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책 안에 숨겨져 있다는 것입니다. 직접 제시하지 않는 다는 점이 장점이예요. 이렇게 그림책을 활용하여 지도하는 것이 좋지만, 그림책 수업을 하는데 어려운 점도 많습니다. 먼저 좋은 그림책을 선택하는 일입니다. 시중에 나와있는 수많은 그림책 중에서 엄선하여 책을 선정해야 합니다. 두 번째로 그림책으로 수업 준비하는 일도 많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특히 그림책을 토대로 좋은 질문을 만들어내는 일은 참 어려워요. 이 책은 그 두가지 고민에 직접적인 도움을 줍니다. 먼저, 초등 학교 현장에 맞는 그림책을 소개해 줘요. 두 번째로, 잘 만든 핵심 질문을 제시하여 줍니다. 이 책이 그림책 수업을 하고 있는 현장의 선생님들께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
|
아이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다 보면, 내가 미처 보지 못한 것을 아이들이 발견하고 질문할 때가 종종 있다. 그럴 때면 ‘혹시 또 다른 숨겨진 의미가 있지 않을까?’, ‘더 생각해볼 만한 거리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아이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새로운 질문을 만들어낸다. 이 과정에서 교사인 나도 그림책을 다시 바라보게 되고, 수업의 깊이가 더욱 넓어진다. 그림책은 마치 지니의 램프처럼 무궁무진한 수업 가능성을 품고 있다. 단 한 장면, 단 한 문장 속에서도 수많은 이야기와 생각거리가 펼쳐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교사가 사전에 준비하지 않는다면 아이들의 다양한 생각을 놓치기 쉽다. 이때 큰 도움이 되는 책이 바로 『그림책 탐구 질문 1000』이다. 이 책은 그림책 수업을 위한 구체적인 질문 자료를 풍성하게 제공한다. 특히 배경지식, 사실 확인, 해석 및 평가, 적용, 선택, 핵심이라는 6가지 질문 유형을 다양한 그림책에 적용하며, 어떤 질문을 던지면 좋을지를 세세하게 안내한다. 읽는 내내 ‘아, 이런 질문도 가능하구나’, ‘이런 생각거리도 아이들과 나눌 수 있겠구나’ 하고 깨닫게 되어, 그림책 수업의 실제적인 방향을 잡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 책의 서론에는 이런 문장이 나온다. “그림책을 깊이 있게 다루기 위한 핵심은 ‘질문’입니다.” 이처럼 질문은 그림과 글의 의미를 능동적으로 탐색하고 연결하도록 우리의 사고를 자극한다. 단순히 그림책을 읽고 지나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질문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를 확장하고 깊이 있는 수업을 만들어가고자 하는 교사들에게 이 책은 든든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그림책을 읽으며, 혹시 ‘이 책의 교훈은 무엇인가요?’ 같은 질문으로 수업을 마무리하고 있지는 않은가요? 정답을 찾는 질문은 아이들의 생각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교사가 던지는 질문이 아이들 스스로 의미를 찾아가도록 돕는 중요한 도구라고 이야기합니다. 이 책은 그림책을 활용한 수업의 구체적인 질문을 제시합니다. 사실 확인 질문부터 해석, 적용, 핵심 질문까지 여섯 가지 유형을 체계적으로 담고 있습니다. 이런 질문들을 따라가면 아이들은 스스로 이야기를 탐구하며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능력을 기르고, 친구들의 생각을 들으며 함께 의미를 만들어가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유용하다고 생각한 점은 교사들이 일일이 수업 자료를 찾거나 질문을 만드는 수고를 덜어주기 위해, 엄선된 그림책 50권에 1800여 가지의 질문을 담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각 그림책마다 활동 자료도 제공하여 아이들이 지루함을 느끼지 않고 수업에 참여하도록 도와 수업에 바로 활용하기에 좋을 것 같습니다. |
|
그림책을 깊이 읽고, 생각을 넓히고,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이끄는 탐구 질문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책. 오랜 기간 그림책 연구 모임을 이어 온 7명의 교사 가 사회정서학습의 주요 영역에 맞춤한 주제별 좋은 그림책 50권을 엄선하고, 그림책 관련 탐구 질문 1800여 가지를 만들었다. 그래서 그런지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잘 설명 되어있고 그림책을 통해 깊게 생각할 수 있는 다양한 질문으로 수업의 깊이를 높일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오래된 연구를 거쳐서 책을 발간한 만큼 다양하게 사용될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어른들도 그림책을 단순히 그림책이 아니라 탐구 질문을 통해서 왜? 라는 키워드를 시작으로 할수있는 지도서라고 할수있다. -책을 지원받아 쓴 서평입니다- |
|
일단 책을 받고 두꺼운 책의 두께에 깜짝 놀랐다. 이렇게 두꺼운 책이라니. 그런데 무엇보다 그림책을 하나 하나 읽을 때마다 아이들에게 지도할 수 있는 실제적인 책이라는 점이 바로 와 닿았다. 여기에 소개된 책은 총 50권이다. 그런데 이 그림책 역시 선생님들이 얼마나 선별하고 골랐는지 느껴졌다. 단순히 그림책을 나열한 게 아니라 그림책을 같은 주제로 묶어서 분류하였다. 자기이해 파트와 감정과 마음 파트, 관계와 갈등 파트, 사회와 공동체 파트, 공존과 지속 가능한 미래 파트로 5가지 주제에 맞는 각각의 10권의 책이 있었다. 그리고 그에 따른 실제적 질문들이 가득했다. 어떻게 수업을 구성할지 어떻게 학습지를 만들면 될지 실제적으로 제시되어 있다보니 바로 수업현장에서 쓸 수 있는 내용들로 가득했다. 게다가 이 책들이 최근에 출간되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들이 많아 더욱 좋았다. 내가 재밌게 읽었던 상자세상, 이파라파냐무냐무, 거꾸로 토끼끼토 책까지 소개되어 있어서 진짜 최신 책들도, 게다가 아이들이 좋아하는 검증된 책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 그림책 50권만 읽어도 아이들에게는 너무 좋은 책을 소개해 주는 건데 그 책을 어떻게 접근해서 질문할지 알려주니 수업에 너무나 유용한 책이었다. 그림책 빙고, 해석하는 질문, 마지막 삽화가 있는 활동지까지. 이 책이 출간될 때까지 선생님들이 하나 하나 얼마나 정성들여 수업을 했을지 느껴지는 책이었다. 책상위에 딱 올려놓고 그림책을 수업하는 날마다 그림책의 지도서 같은 느낌으로 펼쳐보게 될 것 같은 책! 그림책 탐구질문 1000!!! 너무 좋은 수업 교재를 알게되서 참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