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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형식이 새롭다!
그날 밤 기차에서는 어린아이와 어른 사이의 진정한 우정이 이루어질 수 있을까?라는 이야기가 책을 보고 싶게 만들었다. 그런데, 책을 보고 나니 독특한 형식이 참으로 새롭다는 생각이 들었다.
바나프셰는 기차에서 앞자리에 앉은 젊은 여인을 만난다. 바나세프는 젊은 여인에서 엄마를 떠올리며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낸다. 젊은 여인은 작가이고,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는 선생님 이였다. 바나프셰와 헤어질 시간이 되자, 바나프셰와 다시 만나것을 약속한다. 전화번호를 가르쳐주며 꼭 다시 만나기를 약속하면 헤어진다. 그리고, 집에 돌아온 바나프셰는 계속해서 선생님의 전화를 기다린다...
그리고, 이야기가 계속 될 거라는 생각과는 달리, 바나프셰의 이야기가 아닌 선생님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그날 밤 기차에서의 이야기 구조는 바나프셰와의 만남에서의 바나프셰의 이야기 그리고, 그 후 선생님의 이야기로 다시, 바나프셰의 이야기로 대상을 옮겨가면서 이야기가 펼쳐지고 있다.
작가였던 선생님은 바나프셰와의 만남의 일을 아이들에게 해주고 있다. 그리고, 그 결론에 대해서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눈다. 이야기를 쓰기 위해...
다시 바나프셰의 이야기로 돌아오면 바나프셰는 계속해서 선생님 전화를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아이들과 바나프셰와의 이야기로 아직 결론을 내리지 못한 선생님은 바나프셰에게 전화를 걸지 못했다.
바나프셰와 선생님의 만남 그리고 작가인 선생님의 이야기 그리고 선생님이 쓴 다른 책의 이야기부터 실제로 그 책의 주인공으로 부터 받은 편지 이야기 그리고, 선생님에 대해서 생각해 보게 하는 이야기. 이야기의 구조가 새로우면서도 약간의 혼동을 줄 수 있는 구조로 지금까지 한가지로 이어지는 스토리와 화자로 된 책을 본 아이들이라면 이해가 어렵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어린아이와 어른 사이의 진정한 우정에 대해서 생각하기보다 새로운 느낌을 주는 이야기의 구조가 먼저 머리속에 그려진다. 여누는 이 책을 어떻게 이해했을까? 궁금했다. 책을 다 보고 난 후 여누가 한 말은 "엄마, 이 책 혹시 2권 있어?" 였다. 책을 다 보고 나니, 2권이 만들어져야할 거 같다고 그리고, 이야기가 아직 끝이 난거 같지 않다고... 그래서 여누와 그럼, 우리가 다음 이야기를 만들어보자라고 결론내렸다. 마치,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바나프셰와의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그 후의 이야기를 듣는 것처럼 말이다. 독특한 형식으로 되어 있어 읽는 책에서 이야기를 만들어 보고 싶게 만드는 것이 그날밤 기차에서가 주는 또 다른 매력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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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친구 작은 거인 45 그날 밤 기차에서는
내친구 작은 거인 시리즈는 그림책과 글자책의 교량 역할을 해 주는 초등학생들을 위한 읽기 책 시리즈로 저학년 학생들이 읽기에 적합한 책이에요.
어느 날 기차에서 시작된 마법 같은 이야기 <그날 밤 기차에서>는 이란전국도서상 수상자. 아마드 아크바푸르가 보여 주는 마법 같은 이야기
할머니와 함께 기차 여행을 하는 다섯 살 여자 아이와 맞은 편 자리에 앉아 있는 젊은 여인이 기차 여행을 통하여 서로에게 마음을 열어가고 그 두 사람의 진정한 우정이 이루어질수 있을까?란 호기심에서 책을 읽어보게 되었네요. 죽은 엄마를 닮은 여인을 따르게 된 다섯 살 아이와 교사이면서 작가인 여인은 다시 만날 약속을 하게 되네요. 여자 아이는 그 여인의 전화를 기다리게 되는데... 그 여인에게서는 전화가 오지 않죠.
아빠는 책을 아이에게 선물하고 그 책을 읽어주지요. 이 책은 기차에서 만난 여인이 쓴 작품이네요. 소녀와 여성의 연결고리는 기차에서 시작되어 책으로 이어지고 있네요.
후속작을 구상하던 여인은 출판사에 들렸다가 전 작품속의 주인공 여학생한테 편지를 받게 되었어요.
젊은 여인을 기다리던 아이는 그녀의 방문이 반갑기도 하면서 너무 오랜 시간을 기다리게 해서 많이 토라져 있지요.
이 책은 어린이와 어른들을 위한 책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어른의 이기심 때문에 아이에게 얼마나 큰 상처를 주게 되는지. 자신의 한 마디의 말에도 아이에게 커다란 상처를 줄 수 있다는 것과 약속은 반드시 지켜야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시간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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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기차여행에 한참 매료되었던 적이 있었어요. 제 고향은 기차가 다니지 않는 곳이어서 더욱 그랬던지 좀 돌아가더라도 기차를 타고 집에 가기도 했었죠. 기차여행은 왠지 모를 설렘을 갖을 수 있었어요. 뜻하지 않은 만남이 있을 수도 있는 공간이고, 무엇인지 모를 기대감을 갖게 하는 매력이 있는 거 같았어요. 아이들이 기억할만한 시점에서 함께 기차여행을 한 적이 아직 없지만, 기회가 닿으면 아이들과 함께 기차여행을 하고 싶네요.
앞표지 기찻길과 기차가 그려져 있어요. 뒷표지는 책내용을 간단히 담고 있네요. 어느 날 기차에서 시작된 마법 같은 이야기! 어떤 마법 같은 이야기를 담고 있을까요??
차례에요.. 차례만 봐서는 책의 내용을 짐작하는 게 쉽지 않네요..
할머니와 함께 기차를 타고 가는 다섯 살 여자아이와 맞은 편에 앉은 젊은 여자로부터 이야기는 시작된답니다. 죽은 엄마를 닮은 여성을 따르게 된 다섯 살 아이와 작가이면서 교사인 여성은 다시 만날 약속을 하게 된답니다. 여자아이는 그 여성이 자신을 찾아 오길 기다리는데, 그 여성은 아이를 찾아가지 않네요.
아빠가 소녀에게 읽어 주는 책 이야기가 소개가 되어 있어요. 이 이야기가 왜 소개가 되었을까 싶었는데, 기차에서 만난 여성이 쓴 작품이었네요. 소녀와 그 여성과의 연관 고리는 기차가 시작이었고, 이렇게 그녀가 쓴 책으로 또 이어지게 되네요.
새 작품을 구상중이던 여성은 출판사에 들렀다가 전 작품의 주인공이었던 여학생으로부터 편지를 받게 되어요. 그리고, 안 찾아 갈 것만 같았던 다섯 살 소녀를 찾아가게 된답니다.
젊은 여성을 기다리던 다섯 살 소녀는 그녀의 방문이 반갑기도 하지만, 너무 긴 시간을 기다려 토라져 있었죠. 열쇠구멍으로 내다 본 젊은 여성, 그러나 소녀는 그녀에게 다가가지 않았어요. 그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그리고, 소녀를 다시 찾은 젊은 여성.. 그녀의 맨 손을 보고 소녀는 웃음을 짓고 있네요.
늘 할 일이 많은 엄마.. 아이들이 놀아 달라고 하면 마지 못해 놀아주기는 하지만, 신경을 다른 곳에 두기 일쑤죠.. 그런 엄마를 아이들이 어떻게 볼까 하는 생각을 이 책을 통해 해 보았답니다. 어쩌면 다섯살 여자 아이처럼.. 우리 아이들도 엄마가 빈손으로.. 아이들과 함께 놀아주길 바라는 게 아닐까 하고 말이죠..
다섯 살 소녀와 젊은 여성의 우정은 앞으로도 훈훈하게 잘 이어가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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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서관 내친구 작은거인 시리즈중 45번이다. 확실히 초등정도만 되도 책 내용이 약간은 심오한듯하다. 7세 따님이 이걸 먼저 읽고 나에게 건네주면서 "엄마 이거, 좀 슬퍼. 엄마가 죽어서..." 라고 했다. 어느정도 맘의 준비를 하고 읽었지만, 역시나 눈물이 핑!! 왜이리 눈물이 많아진건지 모르겠다.
작가의 이름이 생소하여 찾아보니 이란의 소설가이자 어린이 책 작가이다.
제목이 너무나 궁금증을 자아내는 책이다. 그날밤 기차에서는 도대체 어떤 일이 벌어진것일까? 7장의 챕터로 이루어진 책은 엄마를 잃고 힘든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녀 바나프셰와 작가이며 선생님인 젊은 여인의 인연에 대한 이야기이다.
이야기는 아이의 입장에서 선생님의 입장에서 진술되고 있어서 조금은 복잡한데 이런 구조덕에 더 궁금증이 증폭되는것같다. 기차에서 우연히 만난 바나프셰와 젊은 여자 선생님! 다정하게 대해주는 선생님을 보며 아이는 엄마를 떠올리게 되고 금요일에 전화하겠다는 선생님의 전화를 목이 빠지도록 기다린다.
과연 전화는 왔을까? 그 결과를 알기전에 작가이자 선생님이 직접 쓴 소설 " 노인과 소녀이야기"가 펼쳐진다. 이 책을 쓴 작가가 바로 바나프셰와 만난 여인이며, 바나프셰또한 이 이야기를 아빠가 읽어주어서 알고 있다. 책속에 또다른 이야기 "노인과 소녀의 이야기"를 읽으면서도 코끝이 찡!!! 그런데 이 이야기의 반전이 되는 편지가 또한 소개되면서 바나프셰와 선생님은 몇달뒤에 다시 만나게 된다. 그날 선생님은 그날밤 기차에서의 이야기를 완성해서 바나프셰에게 들고 가지만 단단히 토라진 아이는 쉽게 마음의 문을 열지 않는데...
" 음, 그 선생님은 전화번호를 잃어버린 것도 아니고 무슨 일을 당한 것도 아니었어. 그런데도 석달 동안 바나프셰에게 전화를 걸지 않았지. 그러다가 어느날. 드디더 전화를 걸어보기로 결심한거야 "
둘이 만나게 되어 너무 기뻤다. 이둘이 인연이 되어 진짜 엄마가 될수도 있지 않을까? 그런 상상도 해보았다.
작가의 말을 읽으니 이 책은 실제로 작가가 어린이들에게 글쓰기를 가르치면서 발견한 이야기라고 한다.
이 책을 읽어보고 많은 아이들이 자신에게 일어날 일들을 글로 써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