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직 '전사'였던 안드로이드 마호로가 그동안의 공을 인정받아 무장해제하고 건장한 남학생이 혼자 사는 어느 집 가정부로 들어간다. 비록 '전사' 출신인지라 때때로 과격한 행동을 보이기도 하지만 외모 상으로 본다면 너무나 예쁘고 사랑스러운 '그녀'이기에 주인공의 마음이 흔들리지 않을 수 없다. 게다가 이 책에서는 안드로이드도 사랑을 할 수 있는지 마호로도 미사토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는 듯~! 안드로이드 가정부 마호로와 미사토의 작은 '사랑(?!?)' 이야기를 읽고 있노라니 문득 나에게도 그런 초인적인 능력을 갖춘 멋진 안드로이드 가정부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미사토의 담임 선생님의 미사토에 대한 독점욕이 마호로에 대한 강한 거부감으로 나타나면서 미사토를 은근히 유혹하는 비교육적인(?!?) 장면이 청소년이 읽기에는 좀 부적절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그래도 더운 여름 시원하게 무더위를 이길 만한 힘을 줄 수 있는 재미를 갖춘 만화인 것 같다. |